5년전에 명치넘어까지 기른거 자랐다가 다시 기르는 중

스스로 마음잡을겸 써봄

한번도 끝까지 못길러보고 중도포기 자주한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함

길러본 사람이 공감 못할 내용이 있을수도 있는데, 수정해주면 평생 반성하며 죗값치르며 살아가겠음

거지존 이유

1. 기장 애매해서 구려보임. 안꼽으면 리얼 거지고 꼽으면 귀 뒤를 타고내려가서 한쪽만 이상한 볼륨생기거나 밖으로 뻗침

2. 머리 결방향이 좌우대칭이 아니라 특정기장에서 꼴보기싫게 한쪽만 눌리거나 뜸. 세팅안하고 사진찍었을때 뒷머리에 태풍이 불고있나 싶으면 이경우.

3. 새로 나기 시작한 잔머리랑 기존머리 기장차가 별로 안나서 싸잡아서 거지로 보임. 잔머리랑 길이 대충열배는 나야 잔머리니까 어쩔수없지 생각듬.

그 전에는 그냥 이머리가 안어울리나 싶음

기르면 해결되는가?

1. ㅇㅇ. 보통 이것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뭐라도 해볼라다가 망함. 그냥 본인의 거지존 검색량이 늘어나면 거지존임. 여기서 진단받을 필요도 없음.

2. 길어서 무거워지면 비대칭 볼륨이나 뜨는거 어느정도 괜찮아짐.

3. 각 기장 베스트스타일에 맞는 기장이 되면 애매할때보다 좋아보임.

머리자르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한두달 미루다가, 미용실갈라고 준비하고나니까 응? 괜찮은디? 싶을때가 자주 생김

거지존 자가진단

1. 거지존인가요? 글을 싸고 싶다.

2. 미용실을 가고싶다

3. 파마를 하면 좀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듦

4. 그래도 정리하면서 길러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듦

5. 세팅을 몇시간해도 해결이 안된다

-> 중요. 진정한 거지존은 날고기는 패션피플도 모자를 쓴다. 이때 정리해야되나 싶지만 정리하면 곧 다시 그 기장됨. 무한반복

이 시기에는 내가 그냥 답도없이 못생겼구나 하고 자존감이 쭉쭉 내려감.

이때 중도포기하고 머리자른다음에 자존감 올라가는 경험하면 장발 영원히 못할수도있음.

거지존의 마음가짐

점화빛망 럼블 2렙타이밍때 타워에 박혀있는 심정으로

(그러나 대부분은 참지못하고 뒤지길 택한다

장발기르는 중보다 짧은머리가 본인에게 잘어울리고 이뻐보이는 이유는

매달 최적으로 기장으로 다시 자르기 때문이다.

장발은 그게 안되고 최적기장을 기다려서 만들기 때문에 이때 미쳐버리는것

모든걸 알고 있지만 2렙럼블에게 깝치고 싶어서 글써봄

요약

참자

반박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장발박사시며 곧 노벨장발상 배출할 장발갤 고인물말이 다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