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04424ad2c06782ab47e5a67ee91766dc28ff1ecd6acc7c9bf13d2c15bd2d6215fef637e68fe3360e626a0763825](https://dcimg4.dcinside.co.kr/viewimage.php?id=21b2c332e8d73caf6f&no=24b0d769e1d32ca73ce983fa11d0283107ab5cf91d66c5d1ce22a5f13c0b60f65ff110c8bddbd7994fde840f50612686fa2ba798fdf86f1ac1baea301ed4808b7bd21f6a)
깊은 바다 누구도 피할 수 없다! 여름을 깊은 바다처럼 시원하게! 올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공포를 즐기십시오
역시 손정아, 양지운 두 성우 목소리로 당시 나오던 광고로 기억합니다.
결국 극장에서 보곤 재미있긴 했지만 나이 들어 더빙으로 다시 보니 엉성하구나 ;;
람보 2, 코브라같은 액션영화로 알려진 조지 판 코스마토스가 감독했지만 사실, 제임스 카메론가 먼저 만들던 어비스 정보를 대충
캐내서 부랴부랴 만든 아류작이었죠. 우습게도 람보 2 각본을 쓰던 제임스 카메론은 이게 먼저 개봉한 것을 두고 무척 화냈다는 일화.
비슷한 시기 나온 딥 식스(이것도 더빙 방영했죠. 레비아탄이나 딥 식스도 더빙파일로 찾을 수 있음)도 그렇고 어비스, 레비아탄 셋 다 흥행으로 망했던.
후안 피쿠에르 시몬의 마의 해역(이건 국내에 이 제목으로 비디오가 나오고 케이블로 자막판 방영) 는 다양한 바다괴물이 나와 볼만했지만
해저 에이리언이니 비슷하게 당시 나온 아류작들은 정신 고문 수준을 자랑합니다.
주말의 명화 방영당시 끔찍해보이던 장면은 죄다 잘렸죠. 하지만, 갑툭튀한 소련 군함에서 나온 힙 플라스크에 마시면 괴물이 되게 만드는
용액을 담가놓아? 그걸 마시고 괴물이 되어버려? 재감상하니 영화가 엉성한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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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손정아 성우 목소리로 저 포스터에 나온 겁없는 두 남녀가 이 거대한 모험에 생을 걸었다! 아프리카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액션과 스릴!
낙하산 타고 저 장면을 보여주며 나오던 이 나레이션과 같이 액션이 빛난다! 양지운 성우 나레이션도 나왔습니다
여러분도 뭐야? 이런 영화가 있었어? 신기하실 겁니다
1987년작 영화로 네, 미국에서도 듣보잡 싸구려 액션 코미디영화 취급되어 별로 알려지지도 못한 영화입니다.
그런 걸 기억하고 극장 개봉당시 티브이 광고도 기억하는 게 젠장..다른 걸로 기억했더라면 ㅠ ㅠ;
극장 재개봉관에서 동시 상영에서 홍콩영화 중화영웅이었나? 랑 같이 보았을때 어릴적에 재미있었지만
유튜브로 저화질 풀버젼 보니 ㅋㅋㅋㅋ
아프리카로 독수리를 조사하러 간 미국인 동물학 교수 톰이 우연히 만난 어느 인물의 바이블 책을 얻게되는데 책에는
극비중요 소련군 정보가 들어가있고 이걸 찾고자 오는 소련군과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물입니다.
미국 일개 대학교수가 갑자기 액션 격투 킹왕짱이 되어 소련군 패눕히고 낙하산 타고 활약하고 뭐하고
ㅄ이 되는 소련군 모습 . 극중 소련군 장교 다친 걸 침대채로 차량 앞으로 밀어서 질주하다가 침대채로 놔두고 가는데
추격하던 소련군 트럭에게 침대가 짓밟혀 뭉개질 찰나에 다쳐서 누운 그 소련장교가 힘을 다해 벌떡 일어나
구석으로 겨우 피하고 도로 눕고 끙끙거리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감독이나 주연 배우들은 뭐 대체 누구야? 그나마, 여주인공 브렌다 바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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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영화상에서 저 점은 마음대로 뺐다 붙였다 하던 거 ㅋㅋㅋㅋ
영화 못말리는 람보에서 샤론 스톤 짝퉁 짓하고 뭐하고 나중에 배신자로 정체를 드러내 여주로 나온 발레리아 골리노랑 골때리는 대결을
하다가 맞고 뻗던 조연으로 나온 바 있습니다. SBS 판 더빙에서도 샤론 스톤 단골성우인 짱구엄마; 강희선 성우가 맡던 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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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권에서 온 사랑과 일상! 소련영화 사상 첫 개봉! 모스크바, 그 사랑과 갈등!
역시 손정아 성우 더빙으로 이뤄진 나레이션
1989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봉한 소련영화. 사실 1981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건데 해외여행 자유화 및 공산국가 영화
개방으로 이뤄졌죠. 이 영화도 90년대에 KBS에서 더빙 방영했습니다.
감독은 2021년 코로나 19로 인하여 81세로 세상을 떠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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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아들 싸이탄! 초강력 공포가 몰려온다!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 이제 기도할 수 밖에 없다!
양지운, 손정아 성우가 이 시절 단골로 무시무시하게 영화 광고 나레이션을 많이 맡으셨던 터. 이것도 맡음
에라이 뻥치지마. 악마의 아들은 개뿔? 여주에게 장난치다가 감전되어 즉사하는 놈이?
실제 미식 축구선수이던 라일 알자도가 살인마 모서로 나오지만 엄청난 근육질이 뭐 하나 도움도 안되고 드릴로 사람 하나 죽이는 장면
빼고 시시한 살인씬(이건 어디까지나 영화이니 가짜임. 진짜 스너프 따위 기대하지 않음)이나 지루한 구성
감독 데뷔작으로 감독도 배우도 이거 하나 찍고 극장영화 떠나버린 영화입니다. 원제인 디스토이어가 무색한 1988년작으로 1989년 한국 개봉했죠
--비디오 출시 제목은 마력의 전자인간(..?)
--영화 배우에서 충격적인 게 모서의 친아버지로서 살인을 돕던 인물이 나오는데 그 배우가 안소니 퍼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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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호러영화라고 해야할 사이코에서 어머니를 죽이고 어머니와 자신의 인격으로 2중 생활하던 노먼을 연기했던 그 배우
(요즘은 더럽게 흔한 구성이겠지만 1960년 영화에선 어머니 시체를 뼈만 남겨둔 채로 두고 어머니로 분장하여 사람을 죽이곤
아들로 돌아와 그러지 말라고 하던 모습은 후덜덜한 반전이었죠) 극중 할배가 되었지만(당시 56세;) 이런 영화에 나오던게 ㅠ ㅠ
참고로 1992년 60세로 에이즈로 사망.
-극장 개봉 자막이나 당시 홍보지는 이상한게 모서가 죽인 사람 수를 23명이라 표기하는 겁니다
정작 비디오에선 처형용 의자에 앉은 그에게 목사가 22명을 죽인.. 이라고 말하자 비웃으며 '24명이거든! 제대로 말해!' 제대로 자막이
뜹니다. 대사로도 투웬티포라고 말하니 24가 맞는데. 왜?
--미국 프로레슬러 케인이 살인마로 나온 씨 노 이블이 압도적으로 더 낫습니다; 종종 미국 스포츠스타가 배우로 나온 영화가 여럿 있는데
밑에도 나온 스톤 콜드, 프로레슬러이던 로디 파이퍼가 나온 화성인 지구침략 등등. 볼만한 것은 있긴 했는데 이 싸이탄은 가장 비추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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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와 터미네이터를 이어갈 차세대 액션스타가 나온다! 헤비메탈 액션의 새로운 시대를 열 스톤콜드!
언젠간 먹고 말테야! 치토스! 로 알려지기도 한 체스터, 아니 치토스 광고 나레이션 기억하시나요? 한상덕 성우 목소리인데
이분도 이런 광고 목소리를 무지 많이 맡으셨습니다.베르세르크 애니메이션 극장판 더빙에서 70이 넘은 나이에도 바로 조드를 맡으셨죠
하긴, 옛날 어린이들은 옛날 어린이들은 호환, 마마, 전쟁 등이 가장 무서운 재앙이었으나, 현대의 어린이들은 무분별한 불량/불법 비디오를 시청함으로써, 비행 청소년이 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비디오에서 흔하게 나오던 이 공익광고 목소리도 바로 한상덕 성우였죠. 덤으로 척 노리스 단골 성우였던.
한상덕 성우를 뒤이어 개봉판 영화 나레이션을 맡던 시영준 성우도 비슷한 느낌이었죠
국내 개봉판에서 저렇게 나오던 배우인 브라이언 보스워스는 미식축구에서 알아주던 선수였으나 이 영화 흥행을 말아먹고
다시 스포츠계로 돌아갔다가 은퇴 후에 저예산 액션배우 정도로 활약했습니다. 그냥 영화는 생각없이 볼만한 액션영화이긴 합니다.
이 영화들은 거의 8~90년대 개봉작인데 생각하니
2000년대 개봉작 광고들도 ?? 찾아볼 수 있던가
![38b3de27e8d73ce864afd19528d52703819eae986363](https://dcimg4.dcinside.co.kr/viewimage.php?id=21b2c332e8d73caf6f&no=24b0d769e1d32ca73ce983fa11d0283107ab5cf91d66c5d1ce22a5f13c0b60f65ff110c8bddbd7994fde840f50612686fa2ba798fdf86f1ac3e6b930428cd0df9b9f5882)
시영준 성우가 맡았던 맞설수록 뜨거워진다! 서부영화의 화려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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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제작진의 공포물이 다가온다! 세계적인 공포를 보여준 작품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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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트의 천재감독 닐 마셜의 블록버스터!
시영준 성우가 맡았던 2000년대 이 개봉작들 나레이션
이 영화들은 극장이나 티브이에서 예고로 틀어주던 거 기억에 확 남는데 이런 2000년대 영화 예고도 생각하니 많이들 보기 어려워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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