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계 방방곳곳 돌아다녔는데 나한테는 태국이 젤 재밌는것 같음

나는 성욕도 별로없고 한국에서도 꾸준히 하고있어서 그렇게 떡욕심은 없는데

하지만 나도 파타야 가면 온김에 놀자하고 그라운드로 뛰어들어가는데

난잡한 진흙탕속으로 들어가면 한번씩 현타가 옴.

가격도 비싸기도 하고 이병신들이랑 내가 뭐하고있지 하는 생각 

그런감정을 느끼고 의무적인 떡이 아닌 진짜 끌릴때 내 자지가 빨딱 설때만 하자 생각하고

아침 조식먹고 헬스장에서 운동한다음에 

낮에는 호텔수영장이나 해변가 썬베드에 누워 담배한대빨면서 뼛속까지 시원한 맥주 한잔 마셔주고

 좀 덥다 싶을때 마사지 시원하게 하는곳에서 마사지 싹 받은다음에

밥먹고 땡모반 한잔 빨면서 쌈배 한대 싹 빨아주고

숙소와서 낮잠 30분때린다음에 저녁에 비치로드좀 걷다가 더우면 썽태우타고 워킹 아고고 가서

푸잉들 영혼없는 춤사위 봐주고 맘에 드는애 있으면 옆에앉히고 없으면 썽태우타고 부아카고 가서

포켓볼 한판 치고 라이브바에서 노래좀 들으면서 칵테일 한잔 빨아주고

외국인들이랑 대화좀하면서 놀다가 밥먹고 숙소가서 샤워하고 침대에 누우면 개행복

그다음 마사지사 불러서 마사지받으면서 잠잘 준비하면 하루가 알참

매일 이렇게 지내는건 아니고 오토바이 빌려서 진주캐기 할때도 있고

바에서 만난 새끼들이랑 노래방갈때도있고 

오토바이타고 외곽가보기도 하고 

에너지많을땐 서핑도 타기도 함

힙스터 형들 많은데 서핑타고 같이 맥주마시고 있으면 가끔씩 이쁜이들도 옴

보통 태국가면 9박10일 가는데 떡은 3번정도만 치는듯. 그것도 거의 상급애들로만 치게 됨.

떡에 집착 안하게 되면 여유가 생기고 여유가 생기면 예쁜여자랑 잘 기회가 많아지더라

하여튼 1일 1떡 , 1일 2~3떡 하는 개지랄만 안하면 태국이 다른나라보다 확실히 재밌는것같음. 

현타오는 형들도 발정난개새끼모드를 벗어나면 오히려 재밌는것들 찾게 되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