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적으로 꿈속에서 자각을 했다는 것을 전제로 시작합니다.

즉, 루시드드림 유도법을 통해 루시드드림 상태에 들어갔다는 것을 말합니다.

더 쉽게 말하자면! 꿈속에서 "어 이거 꿈 아니야?"라고 생각한 상태를 말합니다.

꿈속이지만, 어느정도 현실과 같은 사고 능력을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완전 현실과 같이 또렷한 사고 능력이 아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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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반 자각'이라는 단어로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반자각이란 말 그대로 자각은 했는데 반정도 자각한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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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자각을 했다 하더라도 현실과 같이 또렷히 사고가 흘러가지 않습니다.

현실과 같이 의식이 흘러간다하더라도 의식의 강약을 구별하기란 힘듭니다.

꿈을 제어하는 방법 - 서론

<기억을 토대로 점진적으로 기대(무엇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다)하기.>

가 무슨 뜻이냐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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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현실과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꿈속에서 눈이 없어도 앞을 볼 수 있고, 손이 없어도 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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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각을 한 뒤 정말 망막합니다. 처음 자각했을 때는 '우와~'하면서 모든 것이 신기하고 새롭지만 그것도 한 두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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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가면 너무 자유도가 너무 높아서 뭘해야 할지 모르겠다가 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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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목표라도 있으면, 계속 루시드드림을 도전하지만, 그것도 목표가 너무 높으면, 포기하게 됩니다.

예를들면, '꿈속에서 하늘 날기' 같은 것 말이죠. 이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현실에서 하늘 날아다니는 사람이 없잖아요. 꿈은 현실 기억을 바탕으로 재구성되어 만들어 지기 때문에 현실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것은 꿈속에서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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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꿈속에서 하늘 날기가 불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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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닙니다. 루시드드림 후 가장 많이 경험해본 것이 '꿈속에서 하늘 날기' 아닐까? 할정도로 많은 경험담들이 인터넷에 적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