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릴적은 집 잘삼 근데 아버지가 파칭코에 빠짐 집안 풍비박살 -> 단칸방에 4명 가족이 삼

2. 중학교 시절부터 알바 시작 학교마다 되는곳도 있고 안되는 곳도 있는데 집안사정으로 허락해줌

   유통기한 일주일 지난 오니기리 먹으면서 버팀 안먹으면 죽으니까 돈벌면 동생 먹이는데 씀  

3. 교환학생으로 한국인이 옴 이후 한국인 교수님 만나서 도움 받아 한국으로 대학감

4. 그 당시 한국인들 패션센스가 남다르기로 일본에서도 알아줘서 자기도 꾸미고 싶어 알바로 돈모음

   캐리어 구석에 짱박아서 숨겨둠 한국 출국날 찾아보니까 돈없음 -> 아버지가 파칭코 돌리러 간 거로 생각됨

   -> 결국 돈한푼없이 한국감

5. 대학생활 하면서 꾸준히 알바도 계속함 근데 결국 1년 휴학하며 공장다님 이유는 아버지가 암에 걸림

   일본은 병원비가 비싸고 의료수준이 한국보다 떨어짐 그래서 자기가 일을 안하면 병원비 감당이 안됨

6. 자동차 부품관련 공장에서 일했는데 같이 사는 언니들한테 이지메 당함 본인 생일날 고구마 케익 같이 먹을려고 사갔는데

   날 추워서 문 계속 두드렸는데 문 안열어줌 결국 나와서 벤치에서 혼자 울멱서 먹음

7. 문득 아버지가 어릴때 자기 생일날 딸기 케익 사온거 생각하면서 눈물남 근데 정작 본인 딸기 알레르기라 못먹음

   아버지는 결국 나를 딸이라고 생각하는게 맞나 생각듬

8. 복학하고 계속 알바 하면서 일하는데 동생한테 연락옴 천만원만 달라고 그래서 본인은 소품 5만원짜리 살려고 하는데도

   몇년을 고민했는데 갑자기 큰돈 필요하다니까 정당한 이유면 주겠다고 함 -> 여친이랑 사고쳤다함 무슨사고냐고 하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사고가 아니라 정말 물건 훔치고 한 사고 침 그 돈 물어주고 동생이랑 연락 끊음

   아버지는 파칭고와 여자에, 동생은 사고치고, 엄마도 딴 남자 만나러 다니고 그럼

9. 가게 창업은 대학생활하면서 무슨 지역 청년 창업 사업같은거에 제안서 내고 대회나가서 채택되서 창업해서 시작했다고 함

   그러면서 가게 늘려간 듯. 현재는 기술 관련 논문 및 이거저거 하면서 교수직함 있음 마교수임

10. 버축대때 현장참여 당첨됬는데도 6~7년 만에 일본으로 감 참고로 아버지도 일본에서 온 이후로 처음 병원으로 보러감

     근데 뒤에서 보니까 너무 멀쩡한거임 그래서 결국 얼굴 안보고 수납만 하고 멍하니 앉아있다가 왔다고 함.

     예전에 자기 때리던 아빠 아니라고 힘빠진 것 같다고 (초라해졌다는 표현한듯)

11. 지금 월세방에 살고 있다고 함. 부자였으면 내가 월세방에 왜사냐! 이럼 ㅋㅋ

12. 이 후 왁굳얘기 하면서 찐팬치 인거 얘기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