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있어서 삭제 된것 같네요.

대신 팬들이 알만한건 빼고  정리한걸 올리도록 할게요. 이게 더 뒤 탈 없고 좋을것 같아요.

객석 인터뷰가 몇 개 더 있는데 책이 본가에 있는터라 드문드문 올리는 점 양해 해주시구요.


1.곧 평양의 윤이상 관현악단과 윤이상 첼로 협주곡(고봉인 협연)과 베토벤 5번을 하기로 했다.
-이건 남북관계 경색으로 무산 된것 같아요.ㅠㅠ

2.1985년 9월 자르브뤼켄과 윤이상 교향곡 3번 초연 했을때가 기억나냐는 질문에 방송 교향악단 특성상 현대음악을 많이 연주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윤이상 곡 연주를 많이 했다고 답변

3.나는 현대음악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고 생각 한다. 오케스트라 소리를 만들어 내는 앙상블을 중요시 하는데 그 점 때문에 기존의 독일 프랑스 곡 연주 하는걸 좋아한다고. 현대음악은 프랑스 악단과 할 때 편하다는 답변.

4.북한에 가면 음악인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5.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는 스트링이 풍부하고 따뜻한 소리가 나와서 독일 레퍼토리에 최적이라고 생각한다. 브루크너,말러,베토벤 모두 최고의 소리를 들려준다.

6.마음에 드는 성악가를 찾기 어렵고 연출가와의 조율도 어려워서 오페라를 한동안 멀리 했다. 네트렙코와는 라 트라비아타를 같이 할거다.
-네트렙코와의 협연은 무산된듯 하네요. 어떤 프로덕션이었는지..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