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용 공략에 있는, 홍련 마리 등을 무용과 함께 쓰는 기존 512 파밍덱 출격비용을 감당하기가 힘들었고

무엇보다 내가 뭐를 잘못했는지 마리가 자꾸 중파가 나는 상황을 해결하지 못해 이리저리 유닛을 바꾸며 실험해보다가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음

일단 구성은 아래와 같음

1. 1링 100렙 호감도 200 무용 (스킬레벨 10)

2. 노링 마리아 (스킬레벨 10만 충족되면 유닛레벨 상관X)

3. 노링 백토 (스킬레벨 10만 충족되면 유닛레벨 상관X)

무용의 장비는 대중장OS, 드론, 행칩, 치칩.  사진의 강화는 오버스펙임.

먼저 치칩은 9강까지 강화하면 충분함. 그래도 치칩은 에이다 운용할 때도 필요하니까 그냥 없는 살림 쥐어짜서 어지간하면 10강 해주길 바람

다음으로 4강 대중장OS. 이건 솔직히 노강으로 될거 같은데 대중장 가진게 클리어보상으로 받은 이거 하나라 실험을 못함.

일단 노강 돌격OS로 스펙을 확 낮춰 봤는데, 클리어에는 문제가 없지만 3웹부터 중장형 적들이 실피가 남는 바람에 라운드가 불필요하게 길어졌음. 자원은 소중하니까 먼저 노강 대중장으로 해보고 시간낭비가 생기면 조금씩 강화해보는걸 추천

무용의 이 스탯은 미래에 도전할 712 대비용으로 712 공략에 맞춰 찍은 것. 치칩 강화비용 아깝다고 치명 더 찍거나 하지 말고 이대로 하는걸 추천. 리셋템 아끼자

마리아는 전투에서 하는일이 아~무 것도 없음. 포격모드 전환 도우미랑 스킬 10렙으로 무용 버프해주는게 끝임. 장비도 필요없고, 철충한테 맞을 일도 없음. 강화는 원하는대로 주면 됨. 방체를 주든, 올방을 주든...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장비 필요 없음

무용 다음으로 핵심.

백토는 무용이랑 마리아에게 공격이 안가게 하는 회피탱 역할임

스킬 10렙 필요하다고 위에 써놓긴 했는데, 사실 무용의 행동력증가 템에 투자를 좀 해주면 그거보다 낮아도 가능함.

수정구를 낀다거나, 드론이나 행칩을 강화해준다거나... 하지만 위의 저렴한 무용 템 세팅으로는 백토의 스킬레벨 10이 꼭 필요함.

그리고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장비는 아무것도 필요없는데 경험치 상승 OS는 껴주길 바람. 나중에 682 깨는 공략에 백토 100렙이 필요하더라.

오버스펙

백토의 패시브스킬 10레벨은 라운드마다 80퍼센트의 회피를 증가시켜줌.

그리고 이 공략에서, 백토에게 필요한 회피컷은 

4웹에서 나오는 빅칙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170 임

2-8 거지런용 린티만큼 허벌이니까 막말로 스킬책만 잔뜩 먹이고 대강 50렙에 회피스탯 찍은 후 던져놔도 전혀 문제 없이 굴러감

백토는 올회로 찍는게 정석이라고 하니까 안심하고 회피에 쭉 투자하길 바람

배치는 이렇게.

이 공략의 매커니즘은 다음과 같음

총4웹으로 이루어진 512 스테이지에서,

1, 2, 3웹은 무용이 선턴을 잡아 전부다 원킬을 낸다

4웹은 무용의 포격에서 무조건 살아남는 두 마리의 빅칙 (위에 그림으로 올린 놈) 이, 무용이나 마리아를 공격해서 중파 또는 완파가 일어날 가능성을

전열에 배치한 백토가 대신 어그로를 끌어주어 완전 차단한다

마지막으로 백토한테 두 느림보 철충이 헛총질을 하는 2라운드 동안 무용이 칼질로 한마리당 두방씩 먹여서 정리를 끝낸다

속도도 빠르고 안전하고 무엇보다 본인처럼 분해연구 시작을 못해서 한창 자원 쪼들릴 때 대경장 파밍 출격비용 아끼는데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함

그럼 즐겜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