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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보마 달성 후기 및 레인저 추천 사냥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15 23:33:20
조회 19480 추천 50 댓글 98
														

활쟁이 120 찍은 기념으로 보마 달성 후기 및 추천 사냥터 남겨봅니다. 지금도 고통 받고 있을 후배님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시간 없으시면 후기는 건너 뛰고 사냥터 추천 부분만 읽으셔도 됩니다.


<후기>

프리에 있던 돈으로 공6노목, 펫, 도핑 물약 정도 들고 친구들과 셋이서 시작했습니다. 

직업은 궁붕이, 표도, 법사(썬콜)


레밸 별로 했던 일을 간단히 요약하면


<10 ~ 16(?)> 4인 월묘

헤네시스 사냥터에서 솔플중이던 법사 한명 납치해서 4인 월묘


<16(?) ~ 19> 추락주의

친구들이 월묘 지겹다고 해서 추락주의 사냥

활치기 매우 해서 버스 제대로 탔습니다.


<20 ~ 25> 3인 월묘 돼지팟

호그 형님한테 크리뎀 1 뜨는거 보고 벽 느껴서 호그는 법사 친구한테 헬프 쳤습니다.


<26 ~ 30> 커파, 개미굴, 상해북부평원

전민 한장도 못먹었습니다.


<31 ~ 36> 잘 기억 안남

동바산, 하늘테라스, 94층,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퀘스트 깨기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37 ~ 39> 시길1 심쩔, 아랫마을 퀘

경쿠 태우는 용도로 시길1쩔 한탐 정도 받았습니다.

38(?)부터 할 수 있는 아랫마을 퀘가 상당히 많은데 쉽고 겸치도 달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40 ~ 50> 루파, 시길4 심쩔

루파만 매우 매우 했습니다. 

저희 셋이 헌터, 어쌔, 썬콜 조합이었기 때문에 나머지는 대충 뉴비들 받아서  알려주면서 했습니다.

40 중반에 경쿠 태우는 용도로 시길4쩔 몇번 받았습니다. 토비 하나 먹어서 친구 줬습니다.

50때 노예민 팟으로 뉴비들 받아서 루파 캐리하는게 가장 재밌었습니다.

루파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경쿠 기간을 깜빡해서 경쿠 8개인가 날렸던 것이 지금도 아쉽습니다.


이때 쯤에 4차 전직이 나왔는데, 난파선에 보마가 있는 것을 보고 구경하러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보마님과 나눈 대화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저: 보마님 폭시좀 보여주세요

보마: 님 하루에 몇시간 하심?

저: 2~3시간 정도 합니다

보마: 접으셈 님 4차 못함


그 당시엔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실로 현명한 조언이었습니다.


<51 ~ 50 중반> 산책로, 904

저때는 무릉이 없었는데, 무릉이 있었다면 초급 수련장, 비급도 잡았을 것 같습니다.

산책로 자리 있으면 유유자적하게 씨앗을 캤고, 자리 없으면 904에서 사냥했습니다.

씨앗 캐던 매크로 씹것 하나 찾아서 거탐으로 날렸던 것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50 중반 ~ 62> 푸른 빛의 정원2, 906, 단단한 알 이벤트

이때쯤부터 친구들 접률이 많이 줄어 솔플하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906 자리가 있으면 906에서 사냥했고, 자리가 없으면 푸른 빛의 정원 2에서 토비를 캤습니다.

제가 두개, 썬콜 친구가 하나 캐서 표도 친구 줬습니다.

좀비는 프리 키울때 너무 많이 잡아서 더이상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63 ~ 72> 차디찬 벌판 솔플, 단단한 알 이벤트

906에서 행복 파밍중 63을 찍자 더이상 러스터 픽시로 레벨 범위 몬스터가 오르지 않았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906에서 나와 차벌에 정착해서 토비를 캤습니다.

차벌에서 토비 3개를 캐서 친구 줫습니다.

이때는 골숲, 차벌 젠 패치 전인데, 만약 패치 후였다면 골숲도 갔을 것 같습니다.


<72 ~ 75> 차벌, 906

72렙때 단단알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사잇길 좌1 3젠은 당연히 어림도 없어서 차벌 솔플을 돌았습니다.

처벌 솔플 도중 고확에 차별 심쩔 우1 무료 or 20 이하 급구 이런거 보이면 가서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차벌 너무 지루해서 906으로 다시 가봤는데 놀랍게도 차벌보다 906 솔플이 더 잘 먹었습니다. 그냥 906은 신이고 무적입니다.

1업할 때마다 사잇길 빈 채널 찾아서 좌1 3젠이 안정적으로 되는지 확인했습니다.

아마 74(?) 부터 좌1 3젠이 안정적으로 됐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잇길 취업을 못해서 그냥 906 돌았습니다.


<76(?)> 자투

친구들이랑 자투 같이 먹으려고 계속 기다리고 있었고, 이때쯤 표도 친구 렙이 56(?) 정도 되서 셋이서 같이 자투를 먹으러 갔습니다.

쿰퀘는 둘 다 제가 대리로 깨줬고, 다행히 3투가 떠서 셋이 한번에 자투 먹었습니다.

그리고 둘 다 개강해서 메랜은 접은 상태입니다


<76 ~ 82> 사잇길

76에 처음으로 사잇길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76땐 좌1 3젠 or 우3을 했고, 78부터 좌1 4젠도 쳤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밑에 사냥터 추천에 사잇길 부분 보시면 있습니다.


<83 ~ 87> 붉켄 옥상

메랜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선택을 하나 고르라면 레인저 83렙에 바로 붉켄으로 넘어간 것입니다.

n방컷 돌려보니까 그 당시 이벤트로 주던 짜장면을 먹으면 안정적인 8방 컷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스초 하고 붉켄으로 왔는데 제가 프리로 왔을때에 비해 지원금도, 심비도 많이 비싸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스초도 했고, 사잇길로 다시 돌아가긴 싫어서 그냥 파장 잡고 붉켄 시작했습니다.


<87 ~ 93> 숨겨진 용의 무덤 2 솔플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파산했습니다. 솔직히 프리로 돈 벌면 됐는데 붉켄에서 파산한 충격이 너무 컸습니다. 솔직히 접을까도 고민했습니다.

암튼 머리를 열심히 굴려서 나온 결론이 이 숨겨진 용의 무덤 2였습니다. 대충 낚시 사냥 비스무리한 것이 가능한데, 렙 높고 겸치 높은놈 낚시사냥으로 몇십대씩 때려서 잡으면 그게 망용둥 알까기 비슷한거 아니냐? 하는 마음으로 이곳에 왔습니다.

완전 처음 왔을때는 85렙이었는데, 그때 가능성을 보고 87렙부턴 완전히 여기 정착했습니다.

처음에는 경험치를 간당 60만 정도 먹었고, 포션은 한탐에 쭈쭈바 10개 이하, 마엘 400개 정도 썻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때 머리 속으로 저울질 했던 게

프리로 1시간 돈 벌고 -> 붉켄 구인 1시간 하고 -> 붉켄 1탐 뛰면 3시간 써서 경험치 200만쯤 먹고 수중에 남는 돈은 없는데,

숨용무2 3시간 뛰면 경험치 200만에 흑자니까 이게 이득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진짜 여기만 계속 돌았습니다. 신기한게 업을 할때마다 먹는 경험치가 많아져서 87렙때도 간당 12퍼쯤 먹었는데 93렙때도 간당 12퍼를 먹었습니다.

이때부터 강제로 플탐을 늘렸습니다. 6개월간 코니언만 잡으면 정말 접을것 같아서 차라리 짧고 굵게 이 구간을 넘어가자는 마음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스탠스라는 대박 드롭템이 존재한다는 것도 큰 힘이 됐습니다. 솔직히 안뜰거 아는데 그냥 스탠스를 먹고 여기 탈출하는 상상하면서 하니까 버틸만 했습니다.


Q: 돈이 없어서 하면 안되는 선택을 한 적이 있나요?

A: 87렙부터 숨겨진 용의 무덤 2 솔플을 돌았습니다.


<93 ~ 98> 위바협1, 위바협2, 깊바협2

사상 최악의 이벤트 햇살 이벤트가 시작하여 강제로 숨용무2를 떠났습니다. 원래는 100렙까지 여기 있을 생각이었지만 잡는 마리수는 적지만 마리당 경험치로 커버하는 숨용무2의 특성상 햇살이 정말 뒤지게 안모였습니다. 그래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곳이 위바협1 이었습니다. 오징어가 마공이 약하단 건 들었지만 검은 오징어 마공딜이 1 박히는 걸 보고 아쿠아리움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때 숨용무2 솔플로 간당 100만 좀 넘게 먹었는데 위바협1에서도 100만 언저리, 위바협 2 솔플로 110만? 정도 깊바협2 솔플로 110만(이땐 아직 레인 마스터x) 정도를 먹어서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솔직히 여기서 솔플하는 것도 햇살 캐기 좋은건 아닌데 100렙 105렙 짜리 잡는것 보단 90렙 언저리 오징어들 잡는게 햇살을 더 많이 모으겠지라는 마인드로 했습니다. 부족한 간당 햇살은 시간을 박아서 해결했습니다.

이때 듀파 2층도 가고 싶었는데 이 당시에는 2층 갈려면 2마리 빡젠컷을 내야 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94렙에 듀파 빈 채널에서 2마리 젠컷 되는지 잡아보고 안되서 다시 잠수하고, 95렙 찍고 다시 가서 확인해보고 안되니까 다시 잠수하고, 96, 97을 거쳐 98렙에 대충 이정도면 가도 되겠는데? 싶었습니다.


<98> 듀망호 2층, 5층

어쩌다보니 듀망호에 탑승하게 됐습니다. 원래 듀망호는 2층 자리가 없다고 들었는데 이때쯤에 2층 자리 빈 듀망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신청했더니 오라고 하셔서 듀망호에 탑승했습니다.

이떄 3층이 보마님이셨는데 3층에서 내려주시는 샾의 은혜가 아주 달콤했습니다. 이때 듀망호 3층 가서 2층 레인저에게 샾 주기를 메랜 목표에 추가했습니다. 샾 10 찍으면 실천할겁니다.

암튼 첫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시 바닷속에 잠수해서 솔플하고 있는데 듀망호 랏 5층 제발 와줘(?) 뭐 대충 이런 글이 보였습니다. 그 당시 제가 레인 19렙이라(숨용무 솔플하느라 쓰러스트 좀 찍음) 당연히 안받아줄거라 생각하고 스공 얼마 레인 몇 병신 레인저 가능? 뭐 대충 이런 식으로 물어봤는데 가능하다고 해서 진짜 탑승했습니다. 병신 레인저를 받아준 선장님 지금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99 ~ 106> 위바협2, 깊바협2, 듀파

5층 함 해보니까 제가 생각보다 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스초 후 쓰러스트 지우고, 스트 27렙으로 낮춰서 레인 마스터 했습니다. 이때 스공이 2150? 정도 됐는데 듀파 5층 취업이 ㅈㄴ 잘되서 놀랐습니다. 이때부터 듀파 자리 있으면 듀파 돌고, 없으면 망둥이, 망둥이 자리 없으면 오징어 솔플을 했습니다.


<106 ~ 114> 깊바협2, 듀파, 샾징어

저 위에 아쿠아리움에 입성한 뒤로 꾸준히 샾징어에 디엠 넣고 있었는데 106(?)렙에 처음으로 샾징어 공팟 4층에 취업했습니다. 한번 취업을 하니 그 뒤는 그래도 할만했습니다. 이때 제 루틴은 일단 취업 안됐을땐 무조건 망둥이 솔플 하면서 구직, 샾징어 취업하면 샾징어, 물 밖으로 나가고 싶으면 루디 가서 듀파 돌았습니다. 이때 듀망호 선장도 몇번 잡았습니다.


<114 ~ 120> 듀파, 샾징어, 큰미굴

큰미굴은 항상 하고 싶었는데 큰미굴 하러 리프레 갈 때마다 매번 구직에 실패하고 숨용무2만 한두시간 돌고 돌아왔었습니다. 그런데 운 좋게 큰미굴 망호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침몰해서 망호는 아니긴 한데 암튼 탑승했습니다. 이때 큰미굴 두타임이나 태워준 숍황께 아직까지 감사하고 있습니다. 암튼 큰미굴 한번 해보니까 너무 좋아서 자주 하고 싶었는데 항상 취직이 안되서 아쿠아로 돌아와 오징어나 학살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침에 오징어 배를 찾고 있는데 특이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원래 큰미굴 구인글은 항상 우1은 구인 완료인데 신기하게 그때 보이는 구인글은 대부분 3칸 다 구인중이었습니다. 그때가 숍황들의 출근 시간에는 우1 자리가 있음을 깨닫고 바로 리프레행 배에 탑승해 큰미굴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 아침에 큰미굴, 밤에 오징어, 아침에 큰미굴, 밤에 오징어 가끔 심심하면 듀파를 반복하여 120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120 찍는동안 너무 무리하여 한동안은 좀 쉴려고 합니다. 숨용무2에 갇힌 뒤로 하루 1업씩 정말 꾸준히 했는데 이제는 좀 천천히 할 생각입니다. 큰미굴 망호 열어준 대황숍님, 오망호 열어준 선장님들, 하둥2 제네쩔 망호 열어줬던 숍황님, 레인 만렙 안찍은 병신 레인저 받아준 듀파 선장님과 2층에 샾 준 3층 보황님 등 여기서 도움 받은게 참 많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레인저 이 병신직업 키우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냥 행복합니다. 이젠 행복 메랜 할겁니다.




<추천 사냥터> 

# 심비, 지원비는 언제든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 70: 생략


<사잇길>

권장 레벨: 74 ~ 90

심비: 35 ~ 40

경험치: 80만 ~ 110만


레인저가 가는 자리는 좌1, 우3이며, 보통 74 정도에 좌1 3젠으로 입문합니다.

요구 스펙은 좌1 3젠 < 우3 < 좌1 4젠 순으로 높습니다.


파티 구성, 나와 파티원의 젠컷 유무에 따라 경험치 차이가 큽니다. 좌1에서 4젠 치는게 가장 높은 경험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좌1 4젠의 경우 "레인저"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파티 전체의 경험치를 견일할 수 있는 곳입니다. 레인저의 처음이자 마지막 전성기이니 이때 많이 즐겨두셔야 합니다.

이곳에서 최대한 오래, 가능하면 90까지, 못해도 85까지는 버티시는게 좋습니다.


사잇길 좌1 4젠을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젠 되고 나서

스트 레인 레인 스트 이렇게 스킬 4번은 고정입니다. 순서대로 설명하면

스트: 주벗 기계 터트림

레인 2번: 주벗 기계 변신하는 동안 예티 기계 터트림(여기서 최소 하나 이상은 터져야 4젠 가능, 베스트는 레인 두번에 확정으로 3개 다 터트리는 것)

스트: 레인 2번 쓰고 스트를 박으면 정확히 주벗 기계가 변신 끝나는 타이밍에 스트를 맞습니다. 예티 기계가 변신하는 동안 스트를 박아 주벗 어그로를 끌어 왼쪽으로 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이 뒤는 상황에 따라 다른데 보통 레인으로 바닥 정리하다 중간에 스트 한대 섞어서 주벗 기계 정리합니다. 스펙이 낮은데 변신중인 기계에 스킬을 낭비하여 딜로스가 발생하면 절대 안됩니다.

좌1 4젠 권장 스펙은 변신한 주벗 기계 스트 2확, 예티 기계 레인 2확, 예티 인형 레인 1확입니다.

해당 스펙이 되면 스트 레인 레인 스트 레인 레인 스트 7번 딸깍으로 4젠을 정확히 치고 잠시 쉴 수도 있습니다.

레인 딜이 어느정도 나오면 마지막 스트 대신 레인만 써도 내 쪽으로 온 주벗 기계를 잡을 수 있습니다.


<붉켄 옥상>

최소 레벨: 83

권장 레벨: 87 ~ 100

필수 조건: n방컷 기준 안정적인 8방컷(대충 8방컷 95퍼 이상 정도?)

심비: 20 ~ 30

지원비: 40 ~ 60 (바닥 밀어주는 썬콜 마력에 따라 달라짐)

경험치: 180만 ~ 220만


저에게 적자 사냥의 무서움을 알려준 사냥터입니다. 분명 프리로 붉켄 돌 땐 심비 무료에 바닥 지원금 30~40 정도로 옥상이 적자는 나더라도 어느정도 감당이 됐는데 레인저로 오니 바닥 지원금 40~50, 심하면 60에 심비가 25~30(총 50~60)인 미친 사냥터로 변해 있었습니다. 저때는 대체 사냥터가 없었는데, 요즘은 숲미굴이 유행하고 있어 붉켄 심비나 지원비가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옥상 2명이 옥상에 젠되는 붉켄 2마리를 각자 한 마리씩 잡는 식으로 사냥이 진행됩니다.

레인저에게 매우 매우 좋은 사냥터입니다. 호크의 1인 스턴으로 1마리 젠되는 붉켄을 묶어놓고 팰 수 있으며, 1마리만 패기 때문에 크리티컬 직업의 숙명과도 같은 높은 대미지 편차를 어느정도 상쇄 가능합니다. 경험치도 매우 준수한 편이라 편하고 쉽게 경험치를 날먹 할 수 있습니다.


구직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직접 파장을 잡으셔야 합니다.


#혹시라도 이걸 보고 계신 저격수 분들이 계시다면 5확쯤 되는게 아니라면 절대 아이스샷을 쓰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아샷 쓰다 젠 못밀어서 반대쪽으로 풀피 붉켄이 한마리 넘어오는 순간 반대쪽 레인저는 지옥도가 펼쳐집니다. 아샷 절대 쓰지 말아주세요. 중요하니까 2번 말합니다. 


<숲미굴>

최소 레벨: 83

권장 레벨: ?

심비: 10정도?

경험치: 붉켄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라고 들었습니다.

필수 확인 사항: 바닥에 4차 궁수가 있는 파티만 가세요 무조건입니다. 샾 받아야 합니다.


1층에 듀얼 버크, 2,3층에 버크가 나오는 숲의 갈림길입니다.

듀얼 버크가 일비를 드랍하기 때문에 고렙이 1층에서 파밍하고, 저렙이 2,3층을 설거지하며 경험치를 먹는 것이 이곳의 기본 구조입니다.

저때는 별로 유명하지 않았고, 최근에 데이터 수집을 위해 몇번 지원서를 내봤지만 한번도 취직에 성공하진 못해 데이터가 없습니다.

레인저의 자리는 우3(좌3일 수도 있음)으로 알고 있는데 유일하게 2마리 젠 처리하는 자리로 알고 있습니다.

호크가 1마리만 스턴을 걸어주기 때문에 몹이 2마리 이상이 되는 순간 효율이 매우 떨어지고, 이 친구들 이속도 빠르기 때문에 매우 많이 맞습니다.

숲미굴 심비 + 포션값과 붉켄 적자를 잘 비교하여 효율 좋은 곳으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바협1> (솔플)

권장 상황: 사잇길 졸업하고 붉켄 가려고 스초하고 스트레이프 찍었는데 돈은 없고, 구직은 안되고, 솔플이라도 하고 싶을때 오기 좋습니다.

경험치: 93렙에 처음 왔을떄 간당 100만정도 먹었습니다. 본인이 강할수록 많이 먹습니다.

까만 오징어는 마공 딜이 1밖에 안들어오고, 보라 오징어도 마공딜이 500정도밖에 안됩니다. 중간중간 있는 망둥이집만 조심하신다면 큰 적자 없이 사냥이 가능합니다.

망둥집 처리가 귀찮으시다면 위바협2에서 솔플하셔도 괜찮습니다.


<깊바협2> (솔플)

권장 스펙: 레인 30, 호크 21

경험치: 본인이 강할수록 경험치를 많이 먹습니다. 93렙에 처음 왔을땐 간당 110(레인 마스터가 아니었음) 정도 먹었던 걸로 기억하고, 110 후반 정도에는 간당 200정도 먹었습니다.

바닷속에서 취업이 잘 안될 때 무지성으로 돌기 좋습니다.

본피쉬 처리가 까다로운데, 저는 2층과 3층에 본피쉬를 최대한 몰아넣었습니다.

망둥집 파괴 이후 제자리 레인만 쏠 경우 망둥이가 조금씩 뒤로 밀리다 레인 범위에서 벗어나는데, 좌우로 몸을 비틀면서 레인을 써주면 망둥이가 제자리에서 춤추게 할 수 있습니다.


<듀파> 일반팟 (공팟 기준)

최소 레벨: 82

2층: 포기하면 편합니다.

5층 최소 스펙: 스공 2100+, 레인 마스터, 호크 21

5층 권장 스펙: 스공 2200+, 레인 마스터, 호크 21

심비: 20

경험치: 200만 ~ 240만


심비가 저렴하게 잡장비가 잘 떠서 어지간하면 흑자입니다. 파티 사냥을 하는데 적자가 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감동했던 기억이 납니다.

레인저가 쉽게 취업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직장입니다. 5층은 보통 궁붕이가 가는데, 5층을 밀 수 있는 궁붕이들이 듀파보단 오징어를 선호하기 때문에 5층을 구하는 파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후술할 이유로 일정 수준 이상한 되면 딱히 전체 경험치에 큰 영향을 주지도 않기 때문에 정말 편하게 취업이 가능합니다.

메렌을 하면서 "레인저"를 구하는 고확을 딱 두번 봤는데, 한번은 사잇길 좌1 4젠을 쳐줄 "레인저"를 구한다는 고확이었고, 나머지 한번은 듀파 5층 밀어줄 "레인저"를 구한다는 고확이었습니다.

사실 저 사람들이 구하는건 "레인저"가 아니라 궁붕이 아무나인걸 알고 있지만 기분 좋았습니다.


듀파 5층은 2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몹은 4젠이며 윗층에 한마리, 아래층에 3마리가 나옵니다.

듀파에서 궁붕이의 역할은 상당히 특이합니다. 레인으로 위, 아래 층을 동시에 떄리는데 한번 젠될떄 4마리를 전부 젠컷 내는게 아니라 2번에 걸쳐 몹을 잡습니다.

레인으로 젠컷은 스공컷이 3400(노샾 기준) 정도 되는데 이정도 스펙이 되는 궁수는 이제 듀파에 오지 않기 때문에 2100정도만 되도 쉽게 취업할 수 있습니다.

윗층에 젠되는 듀파를 호크가 스턴시키고 아래 듀파랑 같이 레인으로 패면 피격되지 않고 편하게 젠을 밀 수 있습니다.

똑똑한 호크가 보통 위층 먼저 스턴을 걸어주고, 아래층 듀파도 나와 가까이 있으면 스턴을 잘 안겁니다. 또한 듀파는 멀어지면 마공을 쓰기 때문에 아래층 듀파와의 거리 조절을 잘 하셔야 합니다.

위층 듀파에게 스턴이 들어가지 않았을 경우 퍼펫을 활용하면 피격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숙련도가 필요합니다.

아래층 템은 직접 먹으러 가는 것이 아닌 펫을 내려 먹습니다. 펫 내리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며 피격시 펫이 위층으로 소환됩니다.

퍼펫, 펫 내리기 등의 행동은 딜로스를 유발하기 때문에 딜에 여유가 있을수록 타이밍 잡기가 쉽습니다. (약하면 레인 계속 쓰면서 크리 잘 터지는 타이밍 노려야함)


<듀파> 듀미굴

권장 스펙: ??

심비: ??

경험치: 일반 듀파보다 많이 먹는다고 들었습니다.


두 파티가 같이 사냥하며 맵 전체를 젠컷내는 듀미굴입니다. 디코에서 구인글을 한번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뒤미굴 다 망한줄 알았는데 여전히 오픈 톡방에서 돌아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번도 안해봤고, 구인글도 못봐서 데이터가 없습니다.

5층에서 저깐 고깐으로 둘이 같이 레인을 씁니다. 두번에 나눠서 밀던 젠을 둘이 같이 밀어서 완벽하게 젠컷을 내는 구조입니다. 

듀미굴 저깐 고깐 말고 띱자리라고 1젠만 치는 자리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깐 고깐의 경우 레인 마스터, 띱자리에 경우 스트 마스터가 필수입니다.


<오징어> 공팟

최소 레벨: 92

샾비: 

현재는

샾10: 30

샾20: 40

샾30: 50

심비: 10

경험치: 

파티와 내 수준에 따라 차이가 정말 많이 납니다.

제가 먹은거 기준 저점은 300만(망팟 4층), 고점은 430만(샾 30, 3트스나로팟 4층)입니다.


샾 궁수를 필두로 하는 오징어입니다.

5층이 쌜수록, 샾 레벨이 높을수록, 트스 나로가 많을수록, 내가 설거지를 잘할수록(, 레인저가 적을수록) 먹는 경험치가 늘어납니다.

파티에 따라 요구하는 스펙이 달라지고, 취업하는 위치도 달라지지만 레인저는 경쟁자인 표도, 저격수에 비해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보통 4층에 취업합니다(혹은 취업을 못합니다).

4층에 취업하는 것도 본인이 강할수록 더 좋은 파티의 4층에 취업이 가능합니다.

저는 106(?)렙에 스공 2300(?) 정도 됐을 때 처음으로 공팟 4층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스공 2600 이후에는 2층도 가끔 취업했으며, 저렙팟의 경우 1층이나 3층에도 간간히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스공은 메용x 사이다o 기준입니다. 그래도 이때쯤 부터는 적당한 파티 빈 자리 있는 곳에 디엠 보내면 보통 취업이 되긴 했습니다.

디코에서 구직하면서 느낀 것은 반쯤 완성된 파티에 들어가는 것은 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디코에서 하루 종일 구인하는 것 보다 파티의 개국공신이 되는 것이 쉽습니다.

파티따라, 선장따라 받아주는 커트라인이 다를 수 있으니 잘 모르겠으면 일단 원서를 넣어보시길 바랍니다.

오징어도 듀파처럼 어지간하면 흑자입니다.


# 저격수 분들은 절대 오징어에서 아샷을 쓰지 말아주세요.


<오징어> 원양어선

최소 레벨: 92

샾비: 

현재는

샾10: 30

샾20: 40

샾30: 50

심비: 10

경험치: ??

오픈 카톡방에 무야호 원양어선(?) 이라는 방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스펙에 상관 없이 그냥 선착순으로 대충 파티를 짜서 출발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들어가고 싶었지만 인원이 꽉 차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험치는 공팟보다 잘 못먹는 다고 들었습니다.


# 저격수 분들은 절대 오징어에서 아샷을 쓰지 말아주세요.


<큰미굴>

최소 레벨: 108

필수 스펙: 샾5정도 받고 네스트 골렘 안정 8방컷 (샾 받으면 어지간하면 남)

(샾 없을때 1젠컷 안정컷 스공은 약 2800 정도)

심비: 허밋(40 ~ 50), 테무샾(30~40), 궁붕이(50~60)  

경험치: 420~450만


2층을 비숍이 혼자 밀고 1층을 허밋, 테무샾, 궁붕이 이렇게 셋이서 1젠씩 치는 큰미굴입니다.

비숍이 1대1 대신 1대3을 하여 경험치를 조금 포기하는 대신 돈을 받고, 1층 원격들은 돈을 좀 내고 1층 설거지를 하는 대신 경험치를 얻어가는 그런 구조입니다.

또한 1대1을 해줄 격수를 찾기도 힘들고, 하더라도 1층 격수와 마북값을 나눠야 하기 때문에 서로 이해관계가 어느정도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메소업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표도, 없으면 안되는 중앙 테무샾과 달리 궁붕이는 가진게 없기 때문에 심비가 가장 비쌉니다. 대신 샾 받으러 와야하는 표도와 달리 테무샾 옆에 자리를 잡기 때문에 궁붕이는 아주 편하게 1젠만 칠 수 있습니다.


이곳도 취업이 매우 힘든데, 제가 알아낸 취업 꿀팁은 아침 숍황들의 출근 시간에 저도 출근하는 것입니다. 큰미굴 2층을 밀 수 있는 스펙이 되는 숍황들은 보통 밥똥메가 기본이라 아침 일찍 출근하는데, 그 시간에 맞춰 디코를 보면 바닥 3자리가 다 비어있는 구인글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보통 아침 7시~9시 정도가 취업이 잘 됐던 것 같습니다. 한번 취업하면 숍황이 팟쫑을 선언할 때까지 쭉 눌러 앉으면 됩니다.

네스트골램의 마공 딜이 2000 초과로 들어오기 때문에 펫물약이 쭈쭈바일 때 죽지 않게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 나는 돈이 많아요 하는 사람을 위한 이런 것도 있어요

# 보통 카더라 통신으로 들은 내용입니다. 정확한건 쩔러에게 문의해주세요


<망둥쩔>

권장 레벨: 72(레인 1)

지인이 70 초반에 집뿌 격수에게 받았을 때 230정도 먹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망둥집 1확에 컨 좋은 비숍에게 1대1 받으면 더 잘 먹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죽숲이나 차벌, 골숲 가기엔 렙이 높은데 사잇길에선 안받아주는 과도기에 한두번 정도 받는건 그렇게 나쁘진 않다고 같습니다.

돈은 암튼 매우 많이 듭니다. 물약값도 매우 많이 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인이 받았을 때 쭈바 1000개(?) 들고 갔는데 중간에 부족해서 마을가서 쭈바 사왔다고 들었습니다.


<하둥2 제네쩔> (1대2 기준)

최소 레벨: 78

116렙에 무료 망호를 탈 기회가 생겨서 데이터 수집을 위해 한번 받았습니다.

경험치는 280만 정도 먹었고, 보통 제네가 지나가고 나면 1마리가 남아 1젠을 자주 쳤습니다(가끔 2젠)

70 후반 ~ 80 초반이 오면 아마 200만 ~ 230만 정도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잇길이 너무 지루해 빠른 사잇길 탈출을 원하는 80대 초중반에 한두번 정도 받는건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무료로 태워주신 숍쌤에겐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암튼 이것도 돈 많이 듭니다.


<불어전 4인쩔>

최소 레벨: 83

스트도 레인도 치기 애매한 3젠을 쳐야하기 때문에 젠이 무조건 밀리고, 몸박도 많이해 포션값이 매우 많이 나갑니다.

좀 더 가성비가 좋은 5인쩔도 있지만 불어전 5인쩔 취업에 성공한 궁붕이는 파티원 전체 경험치를 ㅈ박았다는 이야기만 들어봤습니다.

4인쩔을 받을땐 같이 쩔 받는 깐부도 병신으로 구해 병신 둘이 같이 쩔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경험치는 대충 500만 정도 먹는다고 들었습니다(정확하지 않음)

암튼 이것도 돈 많이 듭니다.


<불숲 제네 or 블자쩔>

최소 레벨: 100

1층에 젠되는 코니언 두마리를 두명이 각자 한마리씩 잡는 광역기쩔 버전 붉켄입니다.

블자 4인쩔의 경우 프리로 가본 적이 있어 쩔 받는 궁붕이를 직접 본 적이 있습니다.

앞에 다른 쩔들과 달리 포션값이 많이 나가는건 아니라 막 엄청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블자 4인쩔(쩔러 + 바닥 2명 + 프리)은 약 540만, 제네 3인쩔(쩔러 + 바닥 2명)은 약 600만 정도 먹는것 같습니다.

100~105인데 오징어 취업이 안되거나 빠르게 망용둥에 입장하고 싶다면 한두번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이것도 돈 많이 듭니다.


<망용둥 6인>

최소 레벨: 105

지원금: 150정도

경험치: 530 (표본이 한번뿐)

편하게 제자리 알까기를 합니다.

1.5젠을 치는데 알 하나는 저 혼자 까고 옆에서 썬콜이 반피쯤 까놓은 알을 마무리 합니다.

보통 두번째 알 흰경을 제가 먹었습니다.


별로임 가지 마셈


<마용둥 5인>

최소 레벨: 105

지원금: 200(?)

경험치 700 이상 먹는다고 들었습니다.

다른건 직접 받아보거나, 받는걸 봤거나, 프리로 참여했거나 했는데 망용 5인쩔은 한번도 직접 본 적이 없어서 코멘트를 적기 좀 그렇습니다.

근데 망용둥 6인 한번 해보고 나서 겸치랑 지원금 비교해보니 그냥 5인쩔 받을걸 하고 후회하긴 했습니다.


<망용둥 제네쩔>

최소 레벨: 105

현존하는 쩔 중에 경험치를 가장 잘 먹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충 생각나는 대로 적은거라 잘못됐거나 빠진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 지적 모두 환영합니다.

갈드컵 유발, 혐오 댓글은 전부 밀어버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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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님들의 활도 폭풍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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