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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주관적 잡소리, 이글 V3 후기

L1nea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02 22:41:09
조회 1743 추천 22 댓글 53
														


자연윤활 할 겸 잡설부터.


그냥 기억나는 것 조금(나도 한 지 얼마 안돼서 아는 건 별로없음), 그리고 예전 긱핵 뒤져보는 취미하면서 알게 된 것들을 바탕으로 그냥 주관적으로, 나 혼자 생각하는 공제 흐름?


왜 하냐고? 그냥 정리하는 거 좋아하니깐. 나 t발 c임. 아 이건 J라서 그런가? 사실 mbti 글자별로 뭐가 다른 건지 잘 모름





틀린 것도 많을 거임. 나도 한 지 얼마 안돼서, 내가 뭘 알겠음? 오래한 할배들한테 줏어들은 게 대부분인데 편의상 내가 말하는 것처럼 하겠음



duck0113, 이제는 키보드 판을 떠난 나름 유명한 공제자의 작품임. 내 머릿속에서 공제자 세대를 나눌 때 떠오르는 것으론 2세대 공제자 쯤이라고 생각함


또&뀨, 응삼, 메룩스 같이 내가 키보드 입문할 때 이미 애저녁에 전설 속의 인물이 된 사람들, 그 다음이 이제 2세대인데 줄(TX), 라이프존 (LZ), 린삼(LIN), 그리고 트커=덕 (duck), 이정도라고 생각함.


그리고 TGR도 끼워야겠지? V1이 2015년도에 했었으니깐. 나름 근본 중에 근본 해외 메이커임.


tgr 자체는 근본이라 하기엔 그냥 육시가 처음부터 otd 스럽게 하고 싶다고 자기가 시작한 거지만... 그래도 지금 와서는 근본이라고 충분히 말할 수 있는 듯


그리고 지금와서는 2세대 공제자들 (이 땐 메이커, 스튜디오 보다는 공제자의 개념에 좀 더 적합했찌) 하우징이 시대가 많이 지나고 유저층도 좀 더 넓어져서 그렇지 나름 시장을 넓힌 사람들이라 가진 의미도 대단함.


최초의 어고 커스텀인 em7을 만들고, 지금이나 예나 야스한 옆라인으로 유명한 린, 카피 구설수는 있지만 후세대 여러 키보드에 영감을 준 라이프존, 스테빌의 왕이 된 줄은 희소성보다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커키를 맛볼 수 있게 했고. (어쩌면 지금의 qk 원조 느낌일지도)




매랩도 지금은 아울랩이랑 엎치락 뒤치락 하지만 오래한 할배들이 대부분 매랩 더 쳐주는 것도 나름 근본이 있는 곳이라 그럼


2016년도에 매랩에서 matrix 8vx 1.0 했던 걸로 알고 있고, 그리고 1.2og, 아벨, 카인, 2.0인가? 물론 초기엔 온리 내수였음


qk80처럼 방향키 위에 rgb 들어가는 것도 1.2og에서 맨 처음 한 걸로 앎. <<< 아님 하트웨이브가 원조라고 함. 무게추에 뻐킹 그뤠잇 적혀있어서 충격먹었는데 그게 진짜 오래된 거구나 전혀 몰랐음 ㅋㅋ




사실 여기도 내가 커키를 알게 됐을 땐 이미 전설 속의 사람들이었음. 2세대부터는 여전히 현역인 사람들도 다수긴하다.





그리고 나오는 게 이제 3세대부터는 해외 위주


이제 그때부터 지금까지 근본이라고 부를 법한 해외 스튜디오들도 줄줄이 나오기 시작함. 저기 포함 17~18년도에 현재까지 근본 현역으로 불리는 메이커들이 많이 나옴. 키컬, 싱가 등등 다 저 때쯤이었을 걸? 그리고 ai03, 개인적으로 지금 현대 커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영삼이도 이때쯤 나왔지?


해외 메이커도 지금처럼 기업의 느낌보다는 개인의 느낌이 더 강했음. 이때 류진, 아이유, 이런 일방적 콜라보 키보드들도 많이 나왔고. 이런 애들은 1,2세대 파쿠리라서 디자인이라 할 것도 없고, 전반적으로 2세대 그냥 따라하고 각인만 일방적 콜라보로 때운 느낌 (근데 리셀가는 여전히 살벌하더라). 가끔 감성 추구하는 nrdesign 같은 데도 있고


근데 사실 할배들 앞에서는 이런 브랜드들도 노근본에 가깝지. 이 할배들에게 근본이란 옷디니깐 ㅋㅋㅋ






그리고 19 코로나 시절 때부터 나온 게 폼떡 지금 4세대라고 생각하고, 이 때부터 확실하게 중국 위주로 돌아가는 듯. 가격대 또한 1세대로 회귀함.


유저풀이 넓어지고, 대부분 가성비 하우징을 노리니깐.


추구하는 키감도 많이 달라졌고.


나도 뭐 옷디 많이 만져본 것도 아니지만 그 시절 추구하던 상판, 먹먹하고 단단한, 뭐라해야하지? 팽팽한 타건감과 소리?


그런 느낌이 2세대 오면서 약간 달라져서 먹먹하고 팽팽한 소리보다 좀 더 지금과 가까운 울림이 있지만 묵직하고 가라앉는 듯한 타건음으로 왔고.


3세대 넘어가면서는 영삼이의 베가를 시작으로 가스켓 시대가 왔다 생각함. 근데 여기까지의 가스켓은 지금의 폼떡이랑 다름. 클래키하게도 충분히 되는 느낌


그리고 3세대 말, 4세대부터 아울랩의 폼떡이 시작돼서 지금이라고 생각함 폼떡 소리


간간이 있는 상판들은 폼떡의 대척점에 서서 아주 클래키하고 아주 청명하고 시원한 소리를 추구하는 형태로 옴. 2세대의 상판과는 사뭇 다른 소리라고 생각함.


그리고 시대가 지나면서 옛 1,2세대 키감을 추구하는 스튜디오들도 꽤 늘었고 (메리시 웍스나 dnworks, 실제로 옛날 시절부터 하던 할배들인 4gt 같이)


지금은 꽤 다양하다고 생각함.



아무튼 잡설 끝내고 덕은 내가 생각하기엔 진짜 좋은 타건감을 만든다고 생각함. 그래봤자 오2.5 이글3 두 개 가지고 있는 내가 뭘 알겠냐만 둘 다 키감이 너무 좋았음.


덕은 2세대 중에서 비교적 최근까지 활동한 사람임. 오2.5가 20년도인가 그렇지 않나? 그게 마지막이긴 했는데.


흔히 덕핏이라고 해서 오2, 오2.5 등에서 보여준 특유의 옆 라인이 인기가 많았음


당시에는 시절이 시절이다 보니 40대 남짓 하다보니깐 리셀가도 100가까이 오르고 그랬고.


3까지도 리셀가가 미쳐돌아갔는데 2.5가 확 풀리면서 갑자기 하락.


난 친구 따라 커키 시작한 케이스인데, 그 때 처음 보고 오2가 신인 줄 알았음.





희소성이 키감에도 영향을 주는지 오3 타건 별론데? 이야기도 나오기 시작했었다 함. 나도 딥하게 키보드 하던 것도 아니라 잘 몰라서 물어봄


그리고 리버스 덕핏이라고 해서 손잡이 부분 모양을 거꾸로 한 디자인이 3시리즈부터 (바이퍼 이글 v3, 오리온 v3)에 적용되면서 이것도 호불호가 갈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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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오리지날 덕핏인 2.5. 사진은 키보드포유 가서 가져옴. 2.5는 3상판이랑 2하판 쓰까묵은 버전으로 3 뒤에 나온 거임. 이 때 물량이 대거 풀리면서 오리온 떡락의 시대가 옴


근데 시발 리셀이 뭐가 중함? 내가 싸게 건져서 좋은 키감 맛 볼 수 있으면 그게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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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리버스 덕핏이라고 하는오3


(이글, 바이퍼는 하이브리드 덕핏이라고 정정해주심. 나는 4에서 구현하려다가 나가리돼서 영원히 사라진 게 하이브리드 덕핏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틀린 거 같음)


아래 사진은 쿨엔조이 펌인데 예전에 저장해둔 거라 정확한 링크를 못 가져왔네...



아무튼 오리온의 역사는 이렇고,



우연찮게 이글v3 미조립을 먹게 되면서 덕라인이라고는 오2.5가 전부였는데 좋은 기회를 얻게 됨


기판은 스노프로 예전 거임






그리고 덕라인의 특징은 DLC가 많다는 거임


하우징에 빈 구석이 많아서 이를 채우는 무게추 같은 요소는 타업체를 통해서 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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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비어있는 걸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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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도 좀 허전하지? (사진은 모두 키보드 포유)



그래서 내 외부를 채우는 무게추를 다른 사람들이 공제했었음. 오리온2 2.5같은 덕핏에서는 옆을 채우는 손잡이까지 공제했었음


서드파티처럼 덕이랑 이야기가 돼서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기판도 기본 기판보다 오히려 더 많이 쓰이는 02d님의 스노프로도 서드파티라고 봐야지.


예전에는 연구소 같은 데서 공제로 많이 했음... 어... 뭐... 누가 공제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지.


지금도 스마트 스토어 같은 데서 주문 제작할 수 있음, 이건 정식 서드파티는 아니지만. 그래도 서드파티 부품이지 본품에도 없는, 그러니깐 크게 문제 될 건 없다고 생각함.









1. 품질


지금처럼 커키 시장이 기업화 되고 여러 공산품 제조 공장들이 달라붙기 전, 2세대 공제자의 작품이니 만큼... 표면은 아주 자글자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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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자글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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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60 이랑 비교하면 입자가 아주 잘 살아있는...




근데 이건 내 취향인데, 예전 공제자들의 키보드에서 보이는 저런 자글자글한 아노가, 오히려 그 시절 그 사람들의 하우징이라는 느낌을 잘 살린다는 생각을 함


요새 나오는 키보드를 사는데 저러면 에바다 싶겠지만 그냥 감성이라는 이름으로 퉁칠 수 있는, 오히려 매력적인 느낌



물론 대부분 싫어할 거임 ㅋㅋ 그게 정상





그리고 가공이나 설계에서 미스도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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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대부분의 하우징은 상판이 하판을 덮는 형태로 나와서 심리스로 보이거나, 심리스까진 아니더라도 상하판이 딱 맞물리는 형태가 대부분임.


근데 놀랍게도 이글은 구멍이 있음


소리를 위해 의도한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보기 좋진 않음 ㅋㅋ



그리고 유명한 문제인 아크릴 디퓨저의 두께로 인한 단차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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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제공되는 아크릴 디퓨저의 두께가 하우징 상하판 사이의 공간보다 두꺼워서 이걸 가지고 조립하면 단차가 생김


이로 인해서 소리가 많이 새어나감.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갤럼 한 명이 외부 업체에다 키보드를 맡기기까지 하면서 도면을 새로 땀


그 이야기는


https://gall.dcinside.com/dcbest/127510

 



여기에 잘 나와있음. 고맙게도 갤럼이 도면을 업체에 맡겨준 덕에 나는 돈 내고 맡기기만 하면 됐음 개꿀




그리고 이 외부 업체 퀄리티는 나쁘지 않음.


문제는 거기서 크롬도금이 가능하긴 한데, 이게 그 업체에서 하는 게 아니라 외주를 줌. 근데 퀄리티가 안 좋아서 사장님도 안 하는 게 낫다고 할 정도로 추천하지 않으심


나는 궁금한 건 못 참아서 괜찮으니 해달라 했음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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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기가 막히는 품질의 마감이었음 ㅎㅎㅎ


사장님이 하지말라는 데엔 이유가 있더라고


그리고 무른 구리 소재로 외부 무게추를 만들었을 때, 거기다가 얇기 까지하면 휘는 현상이 있다함.


내 것도 휘어서 수평이 안 맞더라고 ㅋㅋㅋㅋ


최대한 자기들이 처리를 잘 한다고 하심. 실제로 코팅을 안한 생구리 샌딩한 내부 무게추는 휘지 않았음. 아마도 코팅 넘어가면서 그 쪽 공장에서 문제가 생긴 거 같음.


아마도 나 이후에 사람들은 저거 구리나 황동으로 만드는 건 빠꾸 먹을 수도 있음.





아무튼 원래 어느정도 휜 거는 볼팅을 통해서 사용이 가능한데 바이퍼 이글의 경우는 볼트홀이 있는 오리온과 다르게 외부 무게추를 상정하지 않고 설계된 건지 나사홀이 없음


그 말은 즉슨 양면 테이프로 붙여야 하는 거임 ㅋㅋㅋ


나도 그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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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좀 아쉽다 정도였는데 (무게추 코팅 상태로 클레임 걸진 않음ㅋㅋ 품질 보장 못한다는 말을 제작 전부터 10번은 들었는데 내가 어거지로 하자고 한 거임)


자꾸보니깐 저 자글 아노랑 맞물려서 그럴 듯 하더라고?? 뇌이징 됐음


그리고 카본 외부 무게추 하나 있어서 그닥 상관없기도 하고.




아무튼 내외부 무게추를 모두 구리로 달아주니 대략 2.2kg가 넘더라. (저울 없어서 몸무게 재고, 들고 재고 해서 비교한 거임 ㅋㅋ)


60배열로선 합격선 이상이라고 생각함. 아주 든든함




근데 사이드 알루미늄 가스켓은 만듦새가 나쁘지 않았음.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함. 아노 품질도 괜찮았음. 생각보다 좋았음.







2. 타건


이게 진짜임, 역시 덕이다. 단단한 상판 맛이 잘 살아있음


내가 의문이었던 것은 슷바쪽에 마운팅 포인트가 있는데 이게 타건감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슷바 자체는 그래서 좀 텅텅거리는 듯 ㅋㅋㅋㅋ


하지만 알파열에서 보여주는 단단함은 역시 덕이다, 라는 말이 나옴


오리온 2.5보다 개인적으로 단단함이나 옹골참? 이런 느낌은 더 좋았음



타건음의 경우에도 오리온에 비해서 폼팩터가 작다보니 훨씬 소리가 모여있음.


근데 이 2세대 상판들은 요새 나오는 상판들에 비해서 훨씬 낮고 묵직한 소리가 남


사실 요새 나오는 only 상판 하우징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요새는 아주 청명한 소리를 추구하는 쪽인 거 같아


아니면 아이솔 탑마로 탑마 같이 않은 소리를 노리거나.


개인적으론 특히 가스켓 마운트 + 탑마 동시에 하는 하우징은 가스켓 결합이 중심에다가 탑마는 어거지로 끼워 넣은 느낌임


마운팅 포인트가 이상한 데에 있어. 그래서 타건이 썩 맘에 들지 않았음.


이라고 말하지만 그런 듀얼 마운팅은 내가 경험해본 건 매3이 전부임 ㅋㅋㅋ





그리고 타건감, 타건음에서 할 말은


위에서 말한 저 기본 아크릴 디퓨저의 단차 때문에 소리가 많이 샌다는 걸 알았음


두 개 다 써봤을 때 타건음이 너무나 다름. 알루 디퓨저로 단차를 없앴을 때 소리가 훨씬 모여있음. 그러나 기본 디퓨저?? 소리가 술술 샘, 좀 작은 북 같은 소리가 남.


무조건 하는 걸 추천함.





현재 나오는 다른 상판들에 비해서 지향점이 다름 요새 나오는 상판들은 리프컷을 넣고, 플렉스 컷을 최대한 넣으면서 타건감이 상판이지만 손가락 끝에 단단함을 남기지 않는 스타일임


그러나 2세대들의 경우엔 리프컷을 아주 작게 넣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많음, 여기서 오는 타건감과 타건음이 차이가 심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리프컷을 넣은 보강을 꽉 조이고 매우 세게 타건하면, "덕덕" 거리는 노이즈가 들림. 리프컷으로 인해서 마운팅 포인트 쪽 보강판이 진동이 심해서 맞닿은 부분과 부딪혀 나는 소리가 남.


이런 부분도 없음. 사실 이건 실 타건 환경에서는 잘 안 나오는 문제이기에 크게 상관없음.



아무튼 덕 하우징은 상판 하우징의 정석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함. 내부 무게추 넣고, 낮게 깔리는 울림에 단단한 타건감을 가지며 동시에 타건음도 어느정도 시원하게 나오는 클래키.



사실 덕 하우징 타건은 대부분 호평이고 모두들 인정하는 바이기에 내가 더 말할 것도 크게 없다고 생각함






타건음 무너지진 않음



빌드내역 알루보강에 알루 디퓨저, 구리 내외부 무게추, 다신흑 65g 지온 숏-트리보시스3204, 줄필름-105





그리고 비교군으로 계속 나와주고 계시는 b60 타건음




훨씬 하이피치에 좀 더 청명한 스타일임. 싸구려 마이크라 담기진 않지만 통울림도 낭낭함



근본적인 차이는 내부 무게추라고 생각하긴 함.


b60은 가볍진 않은데 (60에서 1.8정도 되면 무거운 편) 삼중구조로 되어 있어서 알루 중판이 있음. 즉 기판 아래에 온리 알루미늄임


통울림이 가볍고 시원하게 있음. 근데 이건 내 기준이고 보통 사람들은 이 가벼운 통울림을 충분히 싫어할 수도 있음


그러나 이글의 경우 내부 무게추가 구리로 깔려있어서 훨씬 둔중하고 낮게 깔려 나옴.



아 뭐 더 할 말 있었는데 솔직히 까먹엇음




내부 무게추 꼭 제작하거나 사고, 알루 디퓨저 무조건 하고, 덕라인짱짱맨이라고 ㅇㅇ











쓰다보니 용두사미네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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