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OC-62했던 친구 다음작품임

원래부터 무접점에 진심인 거 같은 사람이었음

렌더는 깔쌈한데 프로토 실물이

조져버림

원래도 어딘가 랍존 같은 느낌을 매우 선호하는 양반이었음. 전작 OC-62옆테를 보면

내가 뭔 말하는지 바로 느꼈을거임

뭔가 그 느낌을 추구한다는 게 느껴짐

근데 이젠 덕+랍존 느낌이 난다. 그래도 뭐 옛날 향수나는 건 개인적으론 선호한다만...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는데 프로토 색깔 선정도 이상하긴 했다. 밑판은 나름 포인트가 되는 거 같기도 하네.

스펙

1. 레이아웃 : 트루햎햌, wkl, wk

2. 6063 상하부, 6063 or pc 중판 (저 네온색 말하는 거 같음)

3. 자경 : 8.5도

4. 전고 17.38인데 립 제외임. 실질적으로는 18정도 같은데? ekh(최하단열 스템까지의 유효높이) 22.94

5. 무게 : 1.3 미조립, 무게추 아예 없으니깐 매우 가볍다. 바람불면 날아갈 수도 있어서 호신용으론 불가능해보임

6. 마운팅이 리프스프링 실리콘 가스켓 마운트라는데

뭐 좋도크게 특별한 건 없음. f1이랑 f2 이야기 하는 거 보니깐 경도 좀 있는 실리콘 아닐까, 바이톤씩은 아니더라도

7. 이외의 특징

- 몰렉스 ez메이트 커넥터 (그 klc 오메가 기판 등에서 보이고 요새 새로 나오는 것들에 자주 쓰이는 거)

- 기판 베이스는 당연히 ec기판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Cipulot의 ec60임

8. 예상 가격은 450, 뭐 요새 다 이정도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네

엄... 미묘하네.

뭔가 짬뽕을 잘한 듯 못한 듯

요새 트루햎햌이 대세냐? 예전엔 1년에 두 세 개 나올까 말까 하던 게 갑자기 쏟아지네.

무접점 관심있는 사람들은 타볼 만할 건데, 무접점은 솔직히 ec 킷 사서 하는 거보다 tx66c 같은 거 걍 토프레 이식이 낫다고 생각함. 데스키 ec킷이 그나마 낫다지 전반적으로 좋은 품질의 ec 킷은 아직 보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