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명상] 뇌와 신체는 우리가 알고 있던 것보다 더 밀접하게 얽혀있다.

명갤러(14.36) 2024.02.22 11:48:31
조회 181 추천 2 댓글 0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3435-2

 




수십 년 동안 과학자들은 뇌가 신체의 가장 귀중한 자산이자 가장 철저하게 보호되는 자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신체의 나머지 부분에서 멀리 떨어진 생물학적 장벽 뒤에 안전하게 잠겨 있어 침입하는 세균의 파괴


면역 체계에 의한 전투 및 지속적인 세포 변동으로부터 대체로 자유로웠습니다.


그러다가 20여년 전에 일부 연구자들은 이단적인 질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뇌는 정말 그렇게 고립되어 있는 걸까요? 점점 늘어나는 증거에 따르면 대답은 '아니요'이며 과학과 의료 모두에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신체의 다른 부분의 변화와 관련된 뇌 상태의 목록은 길고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에 서식하는 미생물 구성의 변화는 파킨슨병 및 운동 뉴런 질환과 같은 장애와 관련이 있습니다.


일부 연구자들은 특정 감염이 알츠하이머병 발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임신 중 감염이 아기에게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이론도 있습니다.


당신의 두뇌는 당신이 얼마나 아픈지, 그리고 회복하는 방법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효과는 양방향입니다. 일반적으로 뇌와 이를 신체에 연결하는 신경 과정이 큰 역할을 하는


신경계 장애로 간주되지 않는 증상의 목록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발열의 발생은 체온과 식욕을 조절하는 뉴런 집단의 영향을 받습니다.


뇌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생쥐의 특정 뇌 영역을 자극하면 신체에 이전의 염증을 '생각나게' 하고 이를 재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통해 강조됩니다.


목록은 계속됩니다.


암이 신경을 사용하여 성장하고 퍼진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주 네이처 (Nature) 에서는 미셸 몬제(Michelle Monje)와 동료들이 일부 뇌암이 진행을 향상시키는 뉴런과의 연결을 어떻게 통합하는지 보여줍니다.


 한편 조나단 러브레이스와 그의 동료들은 혈압 강하와 실신을 유발할 수 있는 신경 경로를 탐구합니다.


이는 심장에서 뇌간으로 뻗어나가는 신경 그룹으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발견과 기타 발견은 신경계에 대한 우리의 관점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신경과학자들은 아직 그 영향을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뇌와 신체가 어떻게 얽혀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려면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목표는 인간의 뇌와 신체 사이의 상호 작용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Emily Finn과 그녀의 동료들처럼 기능적 자기공명영상(MRI)과 같은 뇌 기능에 접근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4 Perspective 기사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뇌와 신체의 상호 연결성은 질병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우리의 능력에 대한 감질나는 의미를 갖습니다.


일부 뇌 상태가 뇌 외부에서 시작된다면 아마도 그에 대한 치료법이 외부에서도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소화기 계통, 심장 또는 기타 기관을 통해 효과가 나타나는 치료법은


병원체 및 기타 모욕에 대한 뇌의 첫 번째 방어선인 혈액뇌관문을 통과해야 하는 치료법보다 관리하기가 훨씬 쉽고 덜 침습적입니다.


반대 방향으로, 질병 회복 능력에 대한 감정이나 기분의 영향도 이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상에 반응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생성하는 뇌의 특정 영역을 자극하면


심장마비와 같은 상태로부터의 회복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여부를 테스트하는 예비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아마도 더욱 흥미로운 점은 예를 들어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우리의 행동을 바꾸는 것이 유사한 이점을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입니다.


신경과학자들은 이제 뇌 너머를 살펴보아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신체를 치료하는 임상의는 뇌가 관여하는 것 이상이라고 가정해서는 안 됩니다.


뇌의 활동은 경미한 감염부터 만성 비만까지 광범위한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72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6530 명상 ktx 김천역이나 천안아산역 근처 사셨던분? [2] 자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26 0
6529 명상 명상 당분간 하지말까 싶음... (조언부탁) [16] 명갤러(113.60) 03.29 355 0
6528 명상 궁금증 [9] 자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27 0
6527 명상 알아차림이란게 단순하고 쉬운거라고 가르치는데 [5] 자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27 0
6526 명상 양초명상 2회차 후기 [5] 명손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29 1
6525 명상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 [5] ㅇㅇ(223.38) 03.28 193 0
6524 명상 명상한지 한달 넘었는데 [2] ㅇㅇ(222.109) 03.28 156 0
6522 명상 좋은 영상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1] 81억수 81억안 대관세음보살(222.120) 03.28 85 1
6521 명상 27일 라이브는 수정 후 다시 공개하겠습니다. HJ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71 1
6520 명상 실행과 결정중의 우선순위? [24] Tomorro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85 7
6519 명상 번뇌를 내려놓았는지 억눌렀는지 [1] 자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15 1
6518 명상 법문갤 추천드립니다 명갤러(175.211) 03.27 81 1
6515 명상 달콤한 꿈 명갤러(180.229) 03.27 74 0
6513 명상 업어치기 익히기 1000개 챌린지 이런것도 있던데 [3] 페코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10 0
6512 명상 나라고 할만한게 한티끌도 없다면 [5] 자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42 2
6511 명상 갑자기 이런생각이 든다 [7] 자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87 0
6510 명상 참견 간섭 안하기 [1] 자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21 1
6509 명상 이룰수 없는 꿈 [1] 명갤러(180.229) 03.26 108 0
6508 명상 싫은 소리를 안 듣고싶은 심리는? [4] 명갤러(180.229) 03.26 127 0
6507 명상 이사짐을 보냈습니다 [1] 자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68 7
6506 명상 오늘도 존2 트레이닝을 했슴당 [6] 페코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89 2
6504 명상 행님들 명상 기록 어플 추천좀 ㅠㅠ [5] ㅇㅇ(183.104) 03.26 145 0
6503 명상 망상과 합리적의심의 구분법? [12] Tomorro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208 1
6501 명상 5시간 30분 양초명상 후기 [5] 명손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74 3
6499 명상 오후 11시 라이브 번외3. 마음의 움직임 (링크) HJ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82 1
6498 잡담 갑자기 세상 모든것이 처음보는 것처럼 느껴지고 [8] 명손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16 1
6494 명상 들숨날숨을 보라고 하는데 [3] 명갤러(223.39) 03.24 227 0
6491 명상 이성 [7] 르로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439 11
6490 명상 화가 많은 사람과 아닌 사람이 결혼 [10] 명갤러(180.229) 03.23 299 1
6489 명상 무기력증에 빠져있네요.. [5] 명갤러(180.229) 03.23 182 0
6488 잡담 YB - 흰수염고래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33 2
6485 명상 섭리? [1] 명갤러(124.57) 03.23 88 0
6484 명상 신의 존재를 느낄 때~ [1] 아라써밥상차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58 0
6483 명상 미국에서의 마지막 나쵸 [3] 자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34 3
6482 명상 미국에서의 마지막 햄버거 [2] 자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45 5
6480 명상 오랜만에 명상근황임당 @~@ [4] 페코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70 2
6479 명상 걷기 운동 후의 기분을 평소에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5] 명갤러(211.206) 03.22 182 2
6478 명상 명상초보들이 보면 좋은 영상 [2] 생강돼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66 1
6477 명상 의지력은 되돌아옴 르로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04 5
6476 명상 간헐적금욕이나 다이어트도 훌륭한 명상 툴이죠? [3] 명갤러(180.229) 03.22 106 0
6475 명상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고 있으면 [6] 명갤러(180.229) 03.22 130 0
6474 명상 의무교육과정에 명상 과정을 넣는다면 [8] 유자나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27 0
6470 명상 미국에서의 마지막 맥주 [10] 자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73 3
6469 명상 오늘부터 사마타 명상 시작 [2] 불곰적위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63 1
6468 명상 불교유치원 나온 애들 밈 같은거 신기하네... [5] note2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24 3
6466 명상 컴플렉스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요 [9] ㅇㅇ(121.134) 03.21 202 0
6463 명상 명상시간 늘리는 법 [4] 명갤러(183.103) 03.21 190 0
6461 명상 오늘도 존2 트레이닝을 했슴당 [5] 페코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19 1
6460 명상 금욕에 집착하는 이유가 뭘까요 [9] 명갤러(180.229) 03.20 247 0
6459 명상 갑자기 새삼스럽게 이상한 의문이 생겼습니다. [24] 81억수 81억안(106.101) 03.20 311 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