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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athletic.com/5486932/2024/05/12/messi-mls-rule-inter-miami-montreal/?source=emp_shared_article

New MLS rules unnerve Messi, Martino and Suárez

지난 4월, MLS는 새로운 경기 내 규정을 도입하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난주에는 노련한 심판 이스마일 엘파스의 경기장 내 VAR 판독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몬트리올에서는 MLS가 장외 처치 룰(Off-Field Treatment Rule)과 시간 제한 교체 룰(Timed Substitution Rule)이라고 부르는 규정이 리그 최고의 클럽에 적용되었다.

전반전 경기 후반 메시가 몬트리올 센터백 조지 캠벨에게 스터드업 태클을 당한 후 아르헨티나 선수는 마이애미 의료진에 의해 경기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캠벨은 이 태클로 옐로카드를 받지 않았고 메시는 결국 경기장을 떠났지만 네 번째 심판이 그를 2분 동안 사이드 라인에 머물게 하자 눈에 띄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MLS에 따르면 새로운 장외 처치 룰(Off-Field Treatment Rule)에 따라 선수는 “추가 진단과 치료를 위해 최소 2분 동안 경기장 밖에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메시는 경기장으로 돌아오고 싶어 했다. 인터 마이애미가 몬트리올 페널티 지역 바로 바깥쪽(왼발잡이 선수에게 이상적인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었을 때 메시는 사이드 라인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흔들며 “이런 규칙을 만든다면...잘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였다. 메시를 대신해 마티아스 로하스가 나서서 침착하게 몬트리올 골대 오른쪽 상단 구석에 프리킥을 넣었다.

이후 수아레스는 90분에 교체되었지만 10초 이내에 경기장을 빠져나가지 못했다. 시간 제한 교체 룰(Timed Substitution Rule)은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10초 이내에 경기장의 어느 지점에서든 퇴장하지 못하면 교체되는 선수는 60초의 대기 시간을 가진 후 다음 경기 중단 시 경기에 투입된다. 대기 시간 동안 그리고 교체 선수가 입장하기 전에 팀은 해당 선수를 퇴장시킨다. 이 규칙의 예외에는 부상 및 골키퍼 교체가 포함된다.”

경기 후 마르티노는 기자들에게 규칙 변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레오는 파울을 당했고 (캠벨이) 옐로카드를 받았어야 했는데, 그랬다면 레오가 2분 동안 퇴장할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라고 마르티노는 말했다. “제 생각에는 반칙을 당한 팀이 벌을 받은 것 같습니다. 새로운 규칙이 적용되면 분명히 분석이 필요한 상황이 있을 것입니다. 명백한 옐로카드 위반이었고 우리는 2분 동안 레오를 잃었습니다.”

수아레스는 마르티노의 제지로 네 번째 심판과 대면하지 못했지만, 마르티노는 자신의 스태프와 해당 심판 사이의 오해라고 말했다. 비록 마르티노는 수아레스가 10초가 아니라 1분 동안 경기장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 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