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이 아마 텍스트나 틀딱들 무용담으로만 조던을 접해서 조던의 실체를 잘 모르는데

조던은 피펜 없이 승률 5할 넘어본 적이 없는 선수임.

불스가 조던 피펜 팩슨 그랜트같은 선수들 위시해서 1차 쓰리핏 달성한 이후 다들 잘 알겠지만 조던이 아버지 사고때문에 갑자기 은퇴때려버림.

이게 축구로 따지면 메시의 아버지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시고 이에 메시가 갑자기 아버지가 좋아하던 탁구선수하고싶다고 1112  시즌 여름이적시장 끝나고 개막 직전에 돌연 은퇴때린거랑 동급임.

조던 샐러리캡 그냥 날라가고 아무런 보강 없이 팀내 1옵션이 삭제당한 불스는 어떻게 됐을까? 모든 매체랑 농구인들이 플옵도 못갈거라 예상함. 당연히 좆됐겠지??

조천지들이 피펜비롯 시카고 선수들은 조던이랑 같이 뛰니까 조던 버프로 클래스가 상승한거다 조던 없이는 조던이랑 뛸때처럼 절대 못한다 노래를 부르며 저주했는데

결과는 직전시즌에 비해 단 2승 빠지고 팀내 1옵션 없이 그대로 시즌 보내는 상황에서 플옵에서도 결승까지 갔던 닉슨하고 7차전까지 가서 아깝게 떨어짐.

그런 팀에서 조던은 뛰었던거다. 

반면 릅 있을때 역대급 캐리하며 시즌 승률 꿈의 8할 찍니 마니 하던 승률 7할 마이애미는 릅 이적하자마자 2할대로 꼬라박았음. 

축구보다 원맨 캐리가 쉬운 농구에서마저 한 팀 내에서 개인의 영향력이 르브론이 낫냐 조던이 낫냐 싸움이 안끝나는 이유임.

은퇴한 지금까지도 조던한텐 농구 역대 20위권에서 노는 피펜이라는 선수 없이는 결승도 못가고 1라딱이라는 꼬리표가 붙음.

6우승 0준우승이 낫냐 4우승 6준우승이 낫냐인데 이건 이견없이 모두가 조던 손을 들어줄수밖에 없긴하지만 선수생활 통틀어 같이 뛰었던 팀원들 수준을 비교하면 조던이 릅갈보다 낫다고 평가받는게 중론이어서 막 압도적으로 찍어누르는 그런 이미지는 아님. 진지하게 골스가 농구판에서 전성기 펩꾸레 포스 내던 시절 골스상대로 조던이 릅만큼 무쌍 찍는 임팩트 보여줄 수 있는가로 갈드컵 존나 활발했었고.

쓰리핏 두번에 결승 패배 0회 진짜 위대하고 대단하지. 근데 그걸로 역대 커리어에서 수없이 플옵딱할때 배드보이스가 깡패짓 해서 그랬다느니 이런식으로 은근히 미화되기도 하는데 실패했던 시즌도 수없이 있던건 인정해야함. 축구에 똑같이 대입하면 메시가 챔스에서 떨어졌을때 꼬마나 첼시가 메시 막으려고 깡패축구하고 버스세워서 떨어졌다는 핑계랑 똑같은거라 봄. 

조던이 이룬 시카고에서 2번의 쓰리핏은 축구로 따졌을땐 메시와 비교하기보단 억까 없이 오히려 그새끼 챔스 3연패정도의 업적으로 평가받아야 맞다고 본다.

또한 조던은 단일 대회 전인미답의 경지라 불리던 86 마라도나에 이어 그에 근접하다 평가받는 22메시랑은 비교할만한 시즌은 없음. 진짜 잘쳐줘서 9798조던의 팀 캐리력을 굳이 비교하자면 1819 메시정도에 비비고 1112 메시한텐 못비빔.

순수히 스포츠 선수로 비교할거면 그 둘을 직관하거나 방송으로 보고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단일 종목 내에서 얼마나 실력이 압도적이었는가로 비교해야지 신발팔이 업적 들먹이면서 문화적 요소에서 대중에 영향을 줬다라고 하지만 그건 조던 시리즈의 전설적 디자이너, 조던의 이미지, 나이키의 노이즈마케팅이 결부된 고차원적인 사업의 영역이기에 스포츠선수로서의 비교에 가져오는건 불공정함. 알리처럼 혼자만의 힘으로 흑인 인권운동하고 국가상대로 셀럽으로서 문화적 족적 남긴 그런 요소는 충분히 인정할 수 있지만 조던의 사업 성공은 혼자만의 힘으로 이룩한 것이 아니잖아.

그래서 결론은 평행이론처럼 조던-메시 르브론-그새끼 이런 식으로 훈훈도르 펼치려는 틀딱들의 선동에 휘둘리지 말고 그냥 메시>벽>조던 이게 맞다. 그냥 외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