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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데이터, 재업) 케오베가 좋아하는 벌꿀 쿠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3.01 13:13:31
조회 15442 추천 164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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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섭에도 능지게임을 가장한 운좆빨망 모드가 업데이트 되었다


물론 과자를 1만 개 넘게 쳐먹을 동안 엔딩 한 번 못 본 엄청 작은 뇌를 가진 친구들도 있지만 아무렴 어떠랴 재밌으면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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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나온 김에 시작하자면 제목에도 써두었던 진행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이 벌꿀 쿠키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위 벌꿀 쿠키를 보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아마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비슷한 대답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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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인간 사료로 명망 높은 누네띠네이다


거기다 생긴 것도 매우 비슷해 보인다. 보라, 누네띠네 특유의 사선 줄무늬와 층이 진 바삭한 퍼프 페이스트리까지..


분명 먹을 거라면 환장하는 케오베가 이런 고열량 사료를 가만히 두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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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누네띠네는 한국 과자회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디어를 내서 만든 것은 아니다


원본이 된 과자가 따로 있는데, 이탈리아의 스폴리아티네 글라사테(sfogliatine glassate)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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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시판 중인 누네띠네는 저 사선 모양을 만들기 위해 어떤 것을 쓰는 지는 잘 모르겠으나 원조 글라사떼는 살구잼을 이용해서 맛과 모양을 낸다


척 보기엔 만들기 어렵고 복잡할 것 같지만, 의외로 오븐과 퍼프 페이스트리 반죽만 있다면 케오베도, 명붕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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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대충 유튜브에서 찍어 왔다


넓게 밀어 편 페이스트리 반죽 위에 아이싱(계란 흰자 + 슈가 파우더)을 얇게 발라 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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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모양으로 재단을 한다


먼저 재단을 하고 나서 아이싱을 바르기도 하던데 순서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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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팬으로 하나하나 옮겨서 쏘오쓰를 사선 모양이든 별 모양으로 예쁘게든 원하는 대로 뿌린 뒤 오븐에 넣고 굽기만 하면 된다


물론 이 사람은 가정에서 만드는 거니까 이렇게 한 개씩 한 거고 업장이나 공장에서 대량 생산할 경우 아이싱, 소스를 전부 뿌리고 한 번에 재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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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벌꿀 쿠키가 누네띠네..아니, 글라사테라고 보기엔 한 가지 석연찮은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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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진을 비교해보자. 누네띠네는 상부가 아이싱이기 때문에 표면이 매끈하게 윤이 난다


그런데 벌꿀 쿠키도 표면에 윤기가 흐르는 것은 동일하지만 첫 모집권에 메딕 메딕 디펜더 뜬 명붕이 얼굴 주름처럼 굴곡이 많은 모습이다


즉, 글라사테는 벌꿀 쿠키의 모델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그럼 벌꿀 쿠키의 모델이 된 과자는 무엇일까? 벌컨의 오리지널 레시피인가? 아니면 케오베의 벌꿀 쿠키 상상도일까?


나는 그 답을 형제의 나라에서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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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터키를 대표하는 과자라고 할 수 있는 바클라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과자로도 유명한데, 이는 제조 과정을 보면 왜 그런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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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 백년의 가게에서 나오는 카라쿄이 귤류올루라는 바클라바 전문점이다


참고로 이 시리즈 개꿀잼이니까 시간 날 때 꼭 한 번 봐라 ㄹㅇ 시간 가는 줄 모름



아무튼 누네띠네..아니, 글라사테의 경우 버터를 작게 썰어 넣고 만든 반죽을 '접어서' 여러 층을 만든 퍼프 페이스트리를 쓰는 것이 특징인데


바클라바는 그런 거 없다. 밀가루 반죽을 진짜 조온나게 얇게 밀어서 그걸 층층이 약 40층 정도 쌓는다


그야말로 오스만식 상남자 제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저게 얼마나 얇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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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이 훤히 비쳐 보일 정도로 아주아주아주 얇다


저 가게는 대량으로 만들어내기 때문에 1차적인 반죽 밀기는 기계로 돌리긴 하지만 저만큼 얇고 넓게 미는 것은 오직 장인들만 가능함


때문에 저 반죽 미는 법 배우는 데만 몇 년이 걸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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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게 밀어 낸 반죽을 팬 안에 한 장 한 장 겹겹이 쌓아 올린다


이렇게 하면 페이스트리 반죽하고 과정은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양 쪽 다 층층이 쌓인 바삭한 식감을 얻을 수 있게 됨


'그럼 그냥 편하게 페이스트리 반죽 쓰면 되는 거 아니냐?' 싶을 테지만 마무리 단계에서 바클라바 만이 가질 수 있는 강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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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바닥에 깔린 반죽 층 위로 견과류를 쌓는다. 종류는 피스타치오, 아몬드, 호두 등등 엄청나게 다양함


물론 제일 유명하고 잘 알려진 것은 피스타치오가 들어가 있는 오리지널 버전이다


그 위로 반죽을 또 한 번 쌓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바클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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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또, 타코, 퀘사디아 등등...모양에 따라 다른 음식으로 구분하는 것처럼 바클라바도 여러가지 변형 버전이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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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재단 후 오븐에 굽고 나면 위와 같은 상태가 된다


칙칙하게 생겨서 보통 과자랑 별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아직 마무리 작업이 남아 있다


이제 한 김 식히고 마무리를 거치면 드디어 벌꿀 쿠키의 완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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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마무리는 펄펄 끓는 시럽을 바클라바에 가득 부어서 층 사이사이로 시럽이 완전히 스며들도록 만드는 것인데


이것이 아까 말한 바클라바식 반죽이 가질 수 있는 강점이다



접어서 층을 만드는 페이스트리와 달리 바클라바는 한 장 씩 쌓으며 층을 만들기 때문에 사이에 공기가 많이 들어간다


즉, 층 사이 공간이 많아 시럽을 더 많이 머금을 수 있고 스며드는 속도 역시 비교할 수 없이 빠를 것이다


왜 '빠를 것이다' 냐면 본인 뇌피셜이라 그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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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시럽을 국자 채로 부어서 푹 담가 버리다 못해 절이는 상남자식 조리법을 봤으니 왜 이것이 세상에서 가장 단 과자인지 알았으리라 생각한다


사실상 과자 반죽이 함유된 시럽 뭉치인데 케쨩이 환장하지 않을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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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옛날에 호주 갔을 때 터키인이 하는 집에 가서 먹어 본 기억이 있어서 이거 보자마자 바클라바를 생각했다


물론 념글에 스콘 만든 명붕이가 틀렸네 어쩌네 뭐 이런 취지로 글을 쓴 건 아니고, 모델이 바클라바가 아니라 다른 것일 수도 있지만


나는 단지 바클라바 제조에 들어가는 노력과 정성이 얼마나 큰 것 인지를 말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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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노력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귀찮은 과자를 케오베가 좋아 한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뚝딱 만들어 내는 당신은 대체...


헤으응 벌컨 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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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저 위에 나온 카라쿄이 귤류올루는 세계적으로도 워낙 유명한 가게라 아예 바클라바를 수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쿠팡이나 11번가 등에서도 쉽게 주문할 수 있으니 한 번 쯤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갓 만들어 낸 바클라바를 먹어보고 싶다면 이태원 등지에 터키쉬 카페가 있다고 하니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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