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화

천년에 한 번 피어나는 꽃.

그 향이 세상 무엇보다도 그윽하며, 한 떨기 꽃잎을 우린 차 한 잔만으로도 영생을 얻게된다 불리우는 꽃

천년화라는 가상공간의 최종목표이자,

게임내 AI를 포함한 모든 베이스가 된 제약회사 '미르'가 감추고자 했던 '완성된 신약'

인간의 기억력 감퇴를 노화와는 별개로 반영구적으로 막아줄 수 있다는 약의 레시피가 기록된 코드덩어리.

그러나 미르가 폐기에 앞 서 '정치적'인 입김으로부터 감추고자 했던 실상과는 다르게도 그 과정까지에 있어 단 한 사람만의 입김만이 작용했으며, 이는 아무도 인지하지 못 하였던 심각한 부작용을 단 두 명만이 알고있었던 것.

미르의 모든 실험결과 투약된 약물의 90프로 이상이 빠른시간내 이산화탄소와 함께 체내에서 배출되며 사실상 나머지 10프로 역시 체액을 통해 소실되어 인체에 해가 없는 유례없을 완벽한 신약으로 보여졌으나.

단 한 사람만은 투약 시점으로부터 가장 빠른 소실이 이루어지는 단 3일간의 시간만으로도 뇌가 받게되는 흥분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적개심을 관장하는 부분에 있어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되게 될 수 있음을 인지하였음.

이는 당시 범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던 제약회사 미르가 제작, 유통한 고글형 헤드기어.

일명 뇌파 보조형 의료기구를 사용하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뇌의 사용범위가 아닌, 스스로가 인지하지 못 하는 뇌의 확장범위까지의 치료를 받게되는 어느누구에게라도 엄청난 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는 문제였기에 상부에 요청 폐기처분의 수순을 밟음

.

당시 폐기 승낙은 총 회장이었던 김룡.

이를 추진해달라 승인요청한 것이 프로젝트의 핵심인원이었던 그리운

그리고 이 들의 눈을 피해 코드내부에 감춘 것은 나머지 프로젝트의 가담했던 3인과 사장직을 겸하고있던 안셀.

신약 개발의 발표, 그에 따라오는 엄청난 금액의 투자를 받던 미르는 신약 발표 일주일 전.

급작스러운 프로젝트의 실패 성명으로 인하여 많은 타격을 받게되고 이에 산하 기업체들이 대거 이탈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어 예전과 같지 못 한 길을 걷게 됌.

이 때, 안셀과 프로젝트를 함께했던 주요인원 3인이 이탈하여 자신들만의 제약회사를 설립.

회장 김룡은 눈을 돌려 세계적으로 유통 된 '뇌파감지형 헤드기어'를 한번 더 업그레이드시킴으로써 알룸형태의 전신스캐닝을 기반으로 한 '수면상태에서의 가상세계 공간'이라는 획기적인 사례를 만들어내며 게임계에 출범.

이 때 제약회사 미르 시절 사용되었던 환자의 뇌파 조절용 AI.

당시에도 스스로 생각하는 AI라는 엄청난 별호를 지녔던 '몽화'를 사전 조율없이 그대로 이식했음에도 주어진 몇가지의 서두만으로 엄청난 개연성과 세밀함으로 세계관을 구축해내고 심지어는 자신의 어버이.

'미르' 자체에서의 인게임 내부의 개입이나 중재사항조차 최소한으로 제한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음이 밝혀짐으로써, 전 세계에 경악스러움과 놀라움을 안기며 제 2의 황금기를 걷게 된다.

이 때 이 모든 수순을 밟은 회장 '김룡'
현 NPC - 전 대륙의 지배자 미르, Dragon
그러나 표기함에 있어 존재하는 몬스터 혹은 소수의 npc와도 불리어지는 그 뜻이 동일하여
- 아시아권 표기명 미르 - 서구권 표기명 Dragon 으로써 표기된다

- 아시아권 표기명 미르
이 외 인게임내 설정을 변경하게 될시 추가적으로 'KAN' '황제' '덴노' '라자' 등등으로 표기되지만, 기본 표기명 자체에 변함을 주지 않기도하며 공식적으로 각 국에 발음에 맞게끔 미르(용을 뜻하는 이름)으로 표기된다.
이에 NPC와 공유하는 자리에서 역시 '미르'(용의 뜻을 지닌 이름)으로 통일되어 불리어진다.


- 서구권 표기명 Dragon
'absolutr ruler' -절대통치자 혹은 'ruler' 로 통일하여 부르곤하며 이를 줄여
'asr' - 아스트로 부르는 것이 플레이어간의 룰.
단 , NPC들과의 자리가 있을 경우 이가 인간형 종족을 제외한 인원이라면 항시 '인간의 용' 혹은 '제국의 용' 이라는 서두로써 혼용되지 않게하고 있다.

일련의 과정들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된 이 '그리운' - 현재의 NPC 천룡의 가신 흐놀 (Missing)

로써 NPC상으로 게임내에 존재는 하지만 이는 회사인 '미르'와는 전혀 상관없는 인게임내의 NPC들일 뿐이며. 이로 인해 많은 유저들은 그저 게임내 이스터에그정도로 생각하는 편이다.

그러나 게임 내의 설정인 대륙의 지배자인 미르에 딸 '몽화'에게 벌어진 네개의 어두워진 별 스토리로 인하여 시작되는, 평생 깨어날 수 없는 저주에 걸린 몽화를 일으켜 세우기 위하여 어딘가 피었을 천년화를 찾는 모험이 기반이 되는 이 게임에서 이들이 그저 이스터에그가 아님을 알게되는 것은 차 후의 일.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은 제국과 제국에서 파생된 커다란 메인스토리인 황제 ‘미르’의 딸 ‘몽화’가 겪게되는 네 개의 어두워진 별에서 파생.

분할된 제국 휘하 4개 왕국에서 발생되는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민간설화 혹은 동화를 기반으로 하며, 각 왕국마다 일정 수 이상의 스토리를 해금해야만 네 개의 어두워진 별.
즉 4인의 타락한 영웅들을 만날 수 있게된다.

‘몽화’는 대륙 4인의 타락한 영웅들을 임의로 봉인하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게되고, 이에 플레이어들은 이를 각각 해제하여, 그 들이 약속의 날이 되어 봉인에서 동시에 깨어나 힘을 합해 대륙을 유린하는 것을 막기위함과 동시에 천년화를 찾아 그녀를 다시 깨우기 위한 여정을 나서게 된다.

제국 휘하 4개 왕국에서 제국의 황제 ‘미르’를 향해 반역을 꾀하고자 했던 4인의 영웅들의 목적은 지나치게 높아진 AI로 인한 각자의 욕심.

지금 겜판소 너무 많길래 갈아엎었음

원래는 구미호전이랑 산신령이랑 호환마마랑 이런걸로 한국산 만들려다가 겜판소 너무 많더라..

아무튼 명붕이들 고마우이 설정빨리 끝내고 공모전 준비하러 가야겠다 다들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