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볼때는 그냥 밥그릇 싸움 성격이 있는것 같음

미국출신 모 믹싱 교수의 경우는 하드웨어 없이 요새는 디지털 플러그인으로 다 되는 시대라고 하거든. 해외 유명한 아티스트들도 그런 사람들이 많고.

즉, 클린녹음-디지털프로세싱으로도 해결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는 거지. 굳이 일부러 아날로그 아웃보드 의미 부여해서 찾아쓸거 아니면.

근데 기존 아웃보드로 차별화 영업을 내세우던 대다수 업자들은 당연히 경쟁우위의 설득력을 잃게되고 밥줄에 손해오니 반발할 수 밖에 없지
내가 투자한 아웃보드가 얼마짜리라고 하면서
그런 주장 펼치면서 정작 노트북 한개 달랑 들고 해외여행 다니면서 작업하는건 그럼 앞뒤가 맞냐는 거지

구vs신 프레임 구도를 잡는데 실상은 신vs구 대결이었던 거지

국내 나이든 업자들 옛날하드웨어+나이든 한국인취향 가지고 장비가격과 권위 내세우며 왜곡레코딩하면 기획사에서 인정해주나?

그냥 클린 레코딩한뒤 최신 트렌드 따라가는 미국 엔지니어 한테 이메일로 보내면 더잘되는 시대에. 그러니 클린레코딩이 버튼인거지
클린레코딩은 자기들의 취향과 실력이 1%도 인정받지 못한다는 잔인한 팩폭이거든 레코딩룸의 불완전성이 적나라하게 노출되고

기껏 온갖 아날로그 장비들 모아놓고 그럴싸한척 하면서 돈 비싸게 받아먹어야 하는데 클린 레코딩으로 해결이 된다고 하니 얼마나 열받겠어?

믹싱,마스터링은 아웃보드 없어도 되는게 팩트라서, 마지막으로 장비깔아놓고 그럴싸한척 하면서 클라이언트 현혹할 수 있는게 레코딩 아웃보드인데 양보 못하겠다는 거지. 근데 팩트는 레코딩 아웃보드 없어도 문제없는 시대가 되었다는거

거기다 인공지능 마스터링까지 들고 나왔으니 업계밥줄걸고 전쟁이 일어나는게 정상이지.
전쟁나거나 말거나 자본만큼 정직한게 없다.
이렇게 난리 뒤집어지는게 그만큼 클린레코딩과 인공지능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해석됨

장비사모아서 눈으로 현혹은 곁가지로하고 실력위주로 길러야지
예술인이면 예술성을 길러야지 해외 예술인들은 인상이 예술가 느낌이나는데
음악배경,최신트렌드,경험면에서 미국인하고 경쟁한다 생각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