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에 대해서 할 얘기가 ㅈㄴ 많긴한데 일단
7교시 수업때 화장실 가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철학 교사라는 사람이 소리 지르는거 듣고 구경했음
대충 얘기 들어보면
평소에 이샘 수업때 발표 ㅈㄴ하면서 뚱뚱한 사람은 사회에 피해준다고 하는 놈이 있었는데 그거 때문에 조금 긁혔나봄(이건 걍 소문)
근데 걔가 오늘 수업 시간에 패드 사용 안하고 걍 자고 있었는데 그냥 가져갔다고 함
근데 또 얘가 자다가 일어나서 사용도 안했는데 왜 가져가냐고함
그러더니 샘이 나도 성깔있어! 이럼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거보고 존나 웃었다ㅋㅋㅋㅋㅋ
다른 애들도 뒤에서 옛날에 긁힌거 때문에 그런거 아니냐고함
암튼 그 뒤 내용은 자세히 모르는데 대충 들어보면 내가봐도 선생이 ㅈㄴ 감정적이었다고 봄
평소에 사회성 약간 떨어졌다고 생각하긴했는데
이게 걍 철평인가ㅋㅋ
ㄹㅇ 필요도 없는데 병신같은 철학 수업 시키는거 이해 안간다
닉값한다고 또 이상한 사상 주입시키고ㅋㅋㅋㅋ
3년째 다니고 있는데 이게 명문 사립고가 맞나싶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