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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에 의존한 요약이기 때문에 실제 내용이랑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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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어서 미라이랑 츠바사는 귀가하고, 시즈카는 시어터에 남아서 따로 개인 연습을 이어가기로 함.

츠무기도 같이 나와서 오늘 안내해 주셔서 고맙다고 말하고, "기숙사"는 어디에 있냐고 물어봄.

당연히 765프로에 기숙사 같은건 없고, 츠무기는 이 사실을 알자마자 멘탈이 무너져서 눈이 뱅글뱅글 돌기 시작함.

사실 프로듀서가 츠무기를 스카우트해서 면담을 가질때, 프로듀서가 "집에 관한건 괜찮니?"라고 물은 적이 있는데

츠무기는 이걸 아이돌 활동을 하는 걸 집이 허락했냐의 여부로 알아듣고 "예 문제없어요!"라고 말해버림.

그렇게 프로듀서도 알아서 집 구했거니 생각했고 츠무기는 츠무기대로 기숙사가 있겠지라고 생각해버렸는데

츠무기는 기숙사 여부를 프로듀서에게 안물어보고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함...

아무튼 프로듀서가 급하게 츠무기의 자취방을 알아봐주기로 했고

집을 구하는 동안 츠무기는 미라이의 집에서 머물기로 결정됨.

저녁에는 미라이 가족이랑 같이 식사하면서

미라이 어머니가 미라이 굿즈 만든거도 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짐.

그리고 취침에 들어가기 전에 츠무기는 미라이에게 감사하다며 도게자를 함.

참고로 츠무기는 손님이라서 미라이가 자기 침대를 내주고 미라이는 바닥에 요 깔고 자는데

츠무기가 침대 위에서 무릎꿇고 도게자를 하길래 미라이가 좀 당황함.

한편 시어터에서는 시즈카가 혼자서 개인 연습을 하면서

공연을 위해 추가 레슨을 받는 퍼스트 팀을 흘끗흘끗 쳐다봤음.

레슨이 끝난 후 탈의실에서 시호가 시즈카에게

왜 그렇게 쳐다봤어? 하고 싶은 말이라도 있는거야?라고 하자

시즈카는 시호에게 선배는 거울속의 자신이랑 당당하게 마주할 수 있어서 부럽다고 말함.

그리고 자신의 가정 사정을 밝히며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연습을 하는데

이게 아이돌로서는 좀 불순한 의도가 아니냐고 물어봄.

시호는 아이돌이 되는 동기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운을 떼면서

그렇게 자신을 부정하고, 불순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그 기분을 꿰뚫는(つらぬく) 것이 중요하다고 말함.

그리고 시즈카에게 너는 지금 진심을 다하지 않고 있냐고 살짝 도발을 하자

시즈카는 조금 생각하더니 저는 진심을 다하고 있다고 강하게 말함.

시호는 그러면 된 거라고 말하고, 서로 동갑에 가까운 나이대니까 선배 경칭은 빼고 시호라고 부르라 함.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할 시간에 춤이랑 노래 연습이나 더 하라고,

내가 보기에 너는 아직 멀었다고 추가로 도발을 함. 시즈카는 이 말을 듣고 투지가 차오르는 듯한 표정이 됨.

그리고 또 다른 곳에서는 츠바사랑 카오리가 카페에서 얘기를 하고 있었음.

츠바사가 왜 아이돌이 되었냐 물어보자 카오리는 자신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싶다는게 이유라고 밝힘.

그후 시간이 지나서 기자회견 당일에

시호는 라이브를 나가기 직전에 시즈카랑 있었던 일을 떠올리면서

자기가 늘 들고다니는 고양이 인형에 대고 "다녀올게, 아빠"라고 말하며 라이브 무대로 나감.

기억이 불확실한 내용 및 추측:

이때 시호가 회상을 하면서 "불순하다라..."라고 무언가 말을 했는데 뒷부분이 집중력이 딸려서 그런가 잘 기억이 안남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시호나 시즈카는 아이돌 활동을 하는 동기가 아이돌을 향한 순수한 열정이 아니라

무언가 이득을 취하기 위함이 되었을때 이를 "불순한 의도"로 표현하는게 아닐까 싶음.

(시즈카의 경우 아버지의 인정, 시호의 경우 소녀 가장으로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한 밥벌이.)

이후 퍼스트 팀은 Star Impression이라는 신곡을 라이브로 부르며 6화가 끝남.

개인적으로 슈팅 스타랑 비슷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