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실제 펀딩을 진행하면, 그냥 아무 구좌나 지정해서 돈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내신 돈을 보호하는 에스크로 장치가 필요하고, 또 만에 하나 프로젝트가 진행하지 못할 경우에 환불도 진행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런 업무를 대신해주는 신탁회사나 펀딩사, 자산운용사 등을 통해서 모금을 진행할 수밖에 없고,

당연히 이런 곳을 사용하면 환불시에 원금에서 수수료 제외한 금액을 돌려 받게 됩니다.

그게 보통은 3퍼센트인데 그 보다 더 적을 수도 있고 많을 수도 있습니다.

만원이면 3백원 수준인데...10억이면 이게 3천만원이 되고 결코 적은 돈이 아니게 됩니다.

따라서 섣불리 펀딩 시작하지 않고 펀딩으로 실제 모금을 진행해야 소속사 움직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 때

진행하려고 일단 수요조사 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모 가수가 소속사가 직접 후원금 받다가 문제가 생겨서 저희처럼 특수목적 법인 설립하고 모금한 경우가 있어서

그 때 법인설립을 했었던 법무사 쪽과 설립 관련 해서 상의하며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진행상황은 차후에 다시 공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