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은 내가 알고 있는 거 아무거나 가지고 왔다.

커여운 팔라딘과

분위기있게 잘 만든 배경. 의외로 이 게임 생각보다는 할만한 게임일지도...

...라고 3초간 생각했다. 아니 시발 마우스 지원이 말이 안되는게 말이 되냐? 그리고 버튼은 좀 편하게 해놓던가 왜 이따구지?

산책나온 기분? 마우스 안되는 순간부터 산책은 요단강 건너갔다. 그래도 쉬움 할거다. 암걸리는 시간을 늦출 순 있을 것 같거든..

커여운 팔라딘 2

어쩌꾸 저쩌구 이러쿵 저러쿵, 내용 대략 요약하면 갑뚝튀한 안개와 환수가 나와서 깽판치다가 멈췄는데 사람들이 (명목상)원인을 알겠다고(하고 사실 돈하고 이름값좀 얻겠다고) 들어가서 조사하는데 맥락보면 나도 들어간 모양

나 혼잔데?

마우스 안되고 c발 c버튼 누르는 것만으로도 이미 d질것같다.

그걸 왜 나한테 묻는건데 하....

빤쓰런해야 할 각이 보인다.

이 생각할 시간에 도망가야 할 것 같은데...

아 도망가자고 샹..

아니 왜 싸우는데 뭐 믿고 싸우는데? 그보다 아무리 튜토라지만 답정너라도 선택지 늘렸으면 좀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패스할거다 내 멘탈은 소중하니까.

그니깐 도망쳤으면 이런 일 읎었을 거 아녀..

고마워요 다키스트!!

^^

암걸려 뒤질 것 같지만 멀리까지 와서 날 도와주신 다키스트 성기사님께 걱정을 끼쳐드려서는 안될 일이다....당연히 괜찮죠!

중얼중얼 앵알앵알..스샷은 안찍었지만 요약하자면 일단 난 기억상실증 걸렸고 여기에 파밍하러 왔다가 ㅈ망한 실종자인듯 하다..

당연하신 말씀입니다.

아무튼 나옴.

우울이 아니라 허름한 판자촌 보는느낌인데..?

역시 다키스트 성기사들은 대단하다. 이딴 곳에서 열정페이하면서 사람들을 구해내다니..나라면 쌍욕박으며 나갔을텐데 묵묵히 나라를 위해 힘쓰시는 모습을 보니 나 자신이 초라해진다..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나라가 있는게 아닐가 싶다..

높으신 분을 만나라고 하신다.. 성기사님 말씀이라면 들어야죠 암..

연재 목표

1.파티에 성기사 포함

2.데드 엔딩을 제외한 엔딩 보기

포기 가능 사유

1.게임 때문에 고혈압과 암걸려 죽을 위기일 때

2.컴퓨터 맛 가버릴 때

3.연재가 문제될 때

연재 자체가 처음이라 엉망이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