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스타일-


1.요네자와 호노부《고전부 시리즈》
   -살인이 안나오는 점
   -거창하지 않은 이야기(민사/형사사건같이 무거운 이야기가 아닌)

2.우타노 쇼고 《납치당하고 싶은 여자》
   -추리 트릭도 기발했지만 그보다 이야기가 기발해서 좋았다.
    (납치를 당하고 싶다는게 재밌었음)

3.우타노 쇼고 《밀실살인게임》
  -추리 트릭도 기발했지만 그보다 이야기가 기발해서 좋았다.
   (서로 추리력을 뽐내기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그것에 대해 토론을 한다는게 재밌었음)

4.기억안남 《기억안남》
   -남편이 아내와 싸우고 집에서 나와,
    처음가는 술집에서 처음만난 여자와 데이트를 즐기고 귀가해보니
    아내는 시체가 되어있었고 경찰은 남편인 주인공을 의심한다.
    그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줄 사람은 어제 만난 그 여자뿐인데
    그녀의 전화번호도 주소도 알지못하는 주인공은 어떻게 할것인가.

  -이것역시 이야기가 기발해서 좋았다.



-싫어하는 스타일-

1.다카노 가즈아키《제노사이드》
    -추리소설이 아니고 영화 시나리오를 읽는 것 같았다.
     스토리 역시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지않았다.
     (신인류는 만화나 영화등으로 많이 접해서 익숙해졌기때문이라고 생각됨)

2.구사카베 요 《무통》
   -답이 없는 문제를 생각하게 만드는 게 싫었다.
    심신이상자를 지키는 법을 옹호할 수도 비난할 수도 없고
    여기에 대해 답을 알려주지도 않았다.
    난제를 던져놓고 줄행랑친 것 같아서 기분이 안 좋았다.



써놓고 보니까 나는
1순위.일상속에서의 추리
2순위.주제가 기발한 이야기

이런책을 찾나봐.
혹시 안다면 추천햐주길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