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 순위 : 산마처럼 비웃는 것 >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 잘린머리처럼 불길한 것 >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

중반부 순위 : 잘린머리처럼 > 산마처럼 > 염매처럼 > 미즈치처럼

후반부 순위 : 잘린머리처럼 > 염매처럼 > 미즈치처럼 > 산마처럼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 : 도조겐야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이 정도도 못견디면 도조겐야 시리즈를 읽을 자격이 없다는 듯이 겐야의 지식자랑이 시작부터 이어진다 여기서 식겁하고 책덮은 사람이 제법 될듯 마무리는 꽤 괜찮게 끝났다

잘린머리처럼 불길한 것 : 시리즈 최고의 작품답게 다른 세 작품과 비교해서 차원이 다른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 만만찮은 초반만 견디면 후반부의 황홀경을 느낄수 있다

산마처럼 비웃는 것 : 초반 분위기는 시리즈중 가장 좋다 중반부도 계속 분위기를 이어가다가 후반부에 윙? 하고 갸우뚱하게 만든다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 시리즈중에 가장 음울한 분위기가 엷다 마치 디아블로3 같음 등장인물 몇명의 성격이 분위기를 가볍게 만든다 좋은 의미로는 진입장벽이 낮지만 기존 시리즈의 분위기와 동떨어진 느낌 후반부도 좀 미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