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점성술 읽는 중에 도전해본 후기 - 추리소설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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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2

[리뷰/정보] (스포)점성술 읽는 중에 도전해본 후기 앱에서 작성

ㅇㅇ(118.40) 2023.01.21 15:40:11

조회 473 추천 10 댓글 0

첫번째 도전장에서 뒷 내용으로 안넘어가고

첫 페이지로 돌아가서 다시 노트에 정리하며 읽어봤음

유의미한 증거, 혹은 이상하다고 느끼는 부분들만 정리해봤었음.

일단 이 소설에서 중요한 요소들(도전장 전까지)

초반에 등장하는 아조트 수기

마사코가 가져온 분지로의 수기

미타라이의 위조 지폐 이야기

분지로의 수기를 읽는 도중에 이상하다고 느낀 점.

분명 가즈에는 시간 당한게 거의 확실하다고 전에 언급되었다.

하지만 수기를 보면 분지로는 가즈에와 확실히 관계를 했음.

이때 생각한게 가즈에를 사칭한 범인 혹은 공범.

31살보다 젊어보인다는 복선, 불을 끈채로 나가달라는 이상한 요청.

그리고 진짜 가즈에는 범인과 가까운 사이.(경대에 튄 피)

가즈에 살해는 이정도로 추측하고

미타라이의 위조지폐가 무슨 이야기인지 생각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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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의 오른쪽 얼굴이 테이프로 가려졌다는 걸 보고 비슷하게 구현을 해봣는데 일련번호가 가려진다 정도..

뒷면/앞면에는 의미가 없는 것 같고..

위조 지폐가 아닌 지폐 사기 이야기를 듣고

한쪽은 가짜, 한쪽은 진짜로 생각을 해봤는데 도저히 모르겠어서 아조트 살인으로 넘어감.

6명이 동시에 살해당했다는 점.

가즈에의 집에 시체가 있었다는 점.

야마노히코 산부터 가즈에 집까지 시체를 가지고 간다..?

시체를 가지고 갈빠에는 데리고 가서 죽이는게 낫지 않을까 싶음. 살아있는 자매들을 데리고 가즈에 집에 가서 살해?

그리고 넘어갔음.

헤이키치의 수기에 대해서 위조지폐가 생각남.

수기는 진짜와 가짜가 합쳐진게 아닐까.

그리고 소설에 언급되는 ‘헤이키치는 문서를 아틀리에에 두지 않는 편이었다’ 를 보면 수기는 의도적으로 거기에 놓여있었다고 보임.

당시 헤이키치가 별자리 그림을 그리고 있던 것은 사실이고 수기가 점성술에 관하여 쓰인 것도 사실.

의아했던 것은 수기 마지막 야마노히코 산에 꼭 가주라는 문장.

야마노히코에 간 후로 살해가 된 자매들을 보면 관계가 없을 것 같지 않아서 저 문장은 범인이 쓴 것 같다고 생각함.

하지만

시체가 5구였다는 점을 아예 깨닫지 못하고 범인 추리는 1도 못했음..

헤이키치가 도키코를 믿기에 수면제를 그냥 먹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은 했지만 살해당해서 배제해버렸음

범인 ㅅㅂ..상상도 못했노

고정닉 4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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