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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정보] [스포X] 푸른 불꽃 리뷰. "응원하고픈 살인"

윈톈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4 23:42:29
조회 695 추천 13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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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 유스케의 푸른 불꽃이란 작품을 읽었습니다.


이 작가의 책은 최근에 크림슨의 미궁을 읽어봤는데요.


강점은 정말 풍부하고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써졌다는겁니다


읽으면서 참 혀를 내둘렀습니다.


작가는 똑똑해야한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래서 현실감이 엄청나요


단점은......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인 크림슨의 미궁에서는 빈약한 서사가 단점이었어요


그런데 푸른 불꽃에서는 그걸 그대로 메워버리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책의 주인공인 '슈이치'에 제대로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


오랜만에 감정이입이란걸 해봤네요.


작품의 스토리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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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이치라는 소년은 고등학생입니다.


나름 명문고에 밤에는 아르바이트도 하며 성적도 꽤나 준수한 스타일입니다


작중 언급에 의하면 인기도 꽤나 있는 것 같습니다.


성격은 무뚝뚝한 느낌을 주면서도 친구들에게 별명을 지어 불러주는 정 많은 아이입니다.


학교에서는 전학 온 여자애와 썸(?)을 타기도 하며 한껏 청춘을 즐길 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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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슈이치에게는 엄마와 여동생이 있습니다.


엄마는 인테리어 회사에서 일하고 여동생은 올해 중학생이 되는 나이가 됐죠.


같이 식탁에 둘러앉아 식사를 할때면 정말 화목합니다


특히 엄마의 요리솜씨가 참 훌륭해서 먹는 순간 잠깐 멈칫할 정도죠


하지만 화목한 가정은 아닙니다.


불청객이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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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엄마의 전남편입니다


슈이치의 친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그래서 슈이치의 엄마는 재혼을 택하죠.


아이 둘을 아무래도 혼자 키우기엔 힘드니까요.


그렇게 중매로 결혼을 하게 된 이 남자는 결혼하기 전과 후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어린 슈이치에게 손을 댄 그 순간 엄마는 이혼을 결심합니다.


슈이치의 나이가 5살도 채 안됐을 때입니다.


그렇게 이 전남편과 슈이치 가족의 연은 끊어지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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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슈이치의 전남편은 집으로 찾아옵니다


슈이치가 고등학생이 되었을때 말이죠.


전남편은 일반적인 유형의 '아버지'가 아니었습니다.


엄마가 저축해둔 돈을 흥청망청 쓰고,


슈이치에게 손을 들며.


여동생을 건들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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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이치는 가족의 평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알아봅니다.


변호사도 찾아가보고.


인터넷도 뒤져봅니다.


하지만 이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바로 전남편이 엄마를 협박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침내 전남편의 행동이 점점 심해지고,


전남편이 엄마를 강간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슈이치는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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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을 말이죠.


그렇게 모든 것을 얼려버릴 것처럼 차가운 색을 띄고 있지만


모든 것을 불태울 뜨거운 푸른 불꽃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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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재미있게 봤다'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이야기의 시작부터 종장까지 참 무거웠습니다.


특히 작가가 1인칭 시점과 전지적작가시점을 교차하면서 사용합니다


이게 참 묘하고, 교묘합니다.


슈이치에게 한없이 몰입을 하게 하면서도 어느순간 시점이 바뀌어서 슈이치를 제3자의 시선에서 바라보게 합니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가슴이 더 묵직해집니다.


슈이치와 내 자신이 서로 납땜된 것처럼 감정이입은 되어가지만 썩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슈이치를 응원하게 됩니다.


어쩌면 내가 슈이치가 아닌가하는 착각이 들게 할 정도로 몰입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꽤나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근데 정신적인 피로감이 상당하네요

올해 이렇게까지 몰입해서 본 작품이 딱 2개 있었는데요


하나는 완전한 수장룡의 날이고, 나머지 하나가 이 푸른 불꽃이네요


전자는 그 배경과 세계관에 완전히 녹아들어서 텍스트가 주는 비쥬얼에 압도됐었는데요


푸른불꽃과 같은 경우에는 캐릭터, 그 자체가 나와 동일시하게 되는 생각을 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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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제가 이렇게 AI로 이미지를 만든게 그 증거입니다.


좋아하지도 않는데 이미지를 만들리는 없잖아요?


단점도 있어요.


좀 치명적입니다.


하지만 있는데 말하진 않겠습니다.


여자친구가 단점을 물어볼때 진짜 그걸 말하는 바보 같은 남자친구는 없잖아요?


어쩌면 책을 사랑한다는 것도 그런 맥락일지도 몰라요



소비자 감정가 : 23,000원


P.S 혹시 기시 유스케 작가의 고점이 푸른 불꽃인가요? 고점인 작품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는 이 책을 토대로 생성한 AI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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