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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정보] 2023년도 상반기 결산!!

국뽕한사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9 18:52:57
조회 267 추천 3 댓글 4
														

2023년도 상반기 결산이닷..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본편 및 외전(후세/20권)


  - 엄청 유명한 라노벨. 평범한 회사원인 주인공이 어느날 괴한의 칼에 찔려 의식을 잃어가는데

     정신차리고보니 이세계였고, 인간이 아닌 슬라임으로 전생한 이야기

     먼치킨물이다..ㅋㅋ



몰타의 매(대실 하멧/1권)


   - 고전 하드보일드. 그럭저럭 재미짐.



인간의 증명(모리무라 세이이치/1권)


    - 엄청 재미지게 읽은 띵작이다. ㄷㄷㄷ

      영화, 드라마로도 여러번 나온 작품인데 과연 명불허전



명탐정은 하우스메이커에 있다 집만들기는 오늘도 수수께끼 투성이(미야지마 키이/1권)


     - 라노벨 느낌의 추소. 근데 본격 추소는 아님. 특수설정 일상물?

       집 짓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손님들 관련된 추리를 하는데 살인사건 같은건 없음;



테러리스트의 파라솔(후지와라 이오리/1권)

 

      - 그냥 그럭저럭 읽은 작품. 좀 잘 이해는 안되는 작품.

        일본의 운동권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배틀로얄(타카미 코슌/1권)


       - 영화로도 유명한 띵작.

          무작위로 어떤 학교의 한 학급을 지정해서 학생들끼리 서로 죽고 죽이게끔 만드는 게임

          레알 재미지다. 강추



스페이드의 여왕(요코미조 세이시/1권)


       - 킨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작품.  결말이 좀 허무하긴 했는데 뭐 그래도 읽을만 함



나는 어떻게 해서 기독교인이 되었는가(우치무라 칸조/1권)


       - 우치무라 칸조라는 일본의 기독교도가 쓴 자서전 같은 책인데,

          에도 시대 250년간 일본은 기독교를 심하게 박해했는데, 메이지 유신이 일어나

          근대화가 되면서 다시 기독교가 살아남.

          즉 2세대 크리스찬(?) 이라 할만한 필자의 이야기.


          

스즈메의 문단속(신카이 마코토/1권)


  - 애니가 대박난 유명 작품이다.

    재미지게 읽었다.



흡혈귀 드라큐라(브람 스토커/1권)


   - 근본 고전 호러소설이라고 할 수 있음..ㅎㅎ

     


반일・친북 한국의 폭주(오선화/1권)


         - 맹목적인 반일 선동, 그리고 친북 성향에 대해 비판적인 논조로 쓴 책. 비문학.

 


야시(쓰네카와 코타로/1권)

 

         - 단편집. 본격 추리쪽은 아니고 호러쪽이다.

           단편들 중에서 야시가 정말 재밌었음.



앨리스(나카이 타쿠시/1권)


         - sf 호러 작품인데 그닥이었음;



통코(스즈메노 히나코/1권)


         - 호러 단편집

            돼지들을 운송하는 트럭이 사고가 나서 그 틈에 돼지 한마리가 탈출.

            탈출한 돼지의 이름이 통코인데 통코의 모험을 다룬 작품.



궁정여관 연속살인사건(카미쿠라 마부키/1권)


          - 작가가 일본인이지만 배경은 조선의 왕궁.

            승은을 입은 특별상궁들이 연쇄적으로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데....

            포도청의 다모인 주인공이 이 사건을 추적한다는 이야기.




불야성 시리즈(하세 세이슈/3권)


          - 1권 불야성은 레알 띵작. 너무 재밌었다.

            그러나 2, 3권은 그닥. ㅠㅠ

            일본의 뒷골목에 사는 차이나 마피아들의 이야기



노자키 마도 연작 시리즈 1 영 암리타(노자키 마도/1권)


          - 약간 라노벨 느낌도 나면서 재밌음. 

            본격 추리라기보다는 호러 느낌이다.

            영화라는 소재를 재밌게 풀어낸 작품



S&M 시리즈 01 모든것이 F가 된다(모리 히로시/1권)


           - 레알 이과적인 추리소설...ㅋㅋ

              컴퓨터 관련된 트릭이 나오고 정말 재밌다.

              이거 강추다!!




홍곡의 뜻(오오타 규지/3권)


          - 초한지의 내용. 그리고 한 고조의 천하통일 이후까지도 다룬 역사 소설.

            초한쟁패기만 다룬 것이 아니라 유방 사후 여태후의 전횡과

             한 문제의 즉위까지 다룬 작품이다. 



집계단(웰자드/1권)


         - 공포특급 느낌의 호러 이야기인데 단편 몇개가 연결된다.


질투(모리 요코/1권)


         - 추소나 서스펜스 쪽 책인줄 알고 읽었는데 전혀 아니었음; 그냥 연애소설;

           어느날 남편이 갑자기 뜬금없이 사실은 자기에게 여자가 있다고 자수하는데;

           그렇다고 뭐 그 여자를 만나서 두드려팬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그거에 대해서

           고민하는 내면의 심리 묘사하다가 끝;;; ㅡㅡ;




코(소네 케이스케/1권)


         - 이것도 몇개의 단편으로 구성된 단편집.

           호러 문학상 뭐 받았다고 하던데 정말 재미지다.



5분이면 읽는 공포의 라스트 이야기(점프노벨 편집부/1권)


         - 짤막한 단편 몇개.



기담 룸(하야미네 카오루/1권)


         - 유명세에 비해 그닥 재미는 없었다. ㅠㅠ

           인터넷에 채팅방이 있고, 그 채팅방에서는 각각 돌아가면서 기담 하나씩을 말해야 하는데

           재미없으면 운영자가 죽여버림;;ㄷㄷ

           뭐 대충 이런 스토리인데 추갤에서 평이 그닥 좋지 않더라고;;



염원(시즈쿠이 슈스케/1권)


          - 레알 재미지게 읽음. ㅋㅋ

             인간 심리를 기가 막히게 잘 묘사한 소설. 기시 유스케의 푸른 불꽃같은 느낌?


             어느 가정에 고등학생 아들이 있는데 갑자기 연락두절됨.

             정황상 정보에 의하면 아들이 살인사건의 범인이거나 아니면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명되고.

             아버지는 차라리 피해자이길 원하고 엄마는 피해자보다는 범인이길 원하고...서로 의견이 달라 갈등.

             대략 뭐 이런 야그인데 정말 띵작이다.




무심코 남에게 시험해보고 싶은 읽을 수 있을 듯하나 읽지 못하는 한자(현대 언어 세미나/1권)


          - 온갖 어려운 한자가 막 나오는데, 역시 일본어의 한자는 어렵다는 걸 뼈저리게 느낌;

             


담담사기(음바/3권)


           - 사마천의 사기의 원문을 가져와서 필자가 번역해 보고, 필자의 생각을 주석으로 달은 

             그런 작품인데, 솔직히 좀 지루하다.;;

             역사를 재밌게 쓴 것이 아니라 그냥 제목처럼 담담하게 사기를 번역한 것이라서 재미는 그닥;










이상 상반기 결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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