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추리소설을 접한 계기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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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장르의 소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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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6-10-12

[리뷰/정보] 약스포) 추리소설을 접한 계기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리뷰앱에서 작성

ㅇㅇ

2023.08.15 20:04:04

조회 469 추천 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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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없

이건 개인적 이야기

살면서 추리소설을 읽어본건 셜록홈즈의 주홍색연구,네사람의서명 (추리물인진 잘모르겠다) 오리엔탈특급살인밖에 없었는데 얼마전에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라쇼몬 속 엄마를 비롯한 단편들과 민음사 애드거 앨런 포 단편선을 읽으며

어릴때 즐겨봤던 인터넷 괴담들의 추억을 느낄수있었다

그래서 비슷한 작품들을 찾으려던중 러브크래프트와 XX X을 찾게되었다. 근데 러브크래프트를 읽던중 추리소설이 이런 공포를 느낄수있을까 하는생각에 책장을 뒤지다가 선물로받고 박아놓은 이상한 집이란 책을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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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은 잘가다가 갑자기 구려젔지만

책속에 평면도와(있는것자체가신기) 추리할 여지를 주는게 굉장히 신기했으며 엄청난 재미를 느꼈다 그후 추리소설 갤러리를 찾아와 공지를 읽고 추천책 중 내가 있는게 있나 했더니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가 있었다. 발견후 읽기시작

고민할 시간은 없었다

리뷰 시작

사실 추리소설은 잘 안읽어봤지만 스크림같은 고립된곳에서 한명한명 죽는 영화는 즐겨봤기에 처음1장 빌드업을 읽고 2장에서의 행동들을 보며

얘가 죽겠지 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그리고 죄를 지은 사람들이 심판을 위해 죽으러 모인것도 어디선가 본느낌이였다 이게 시초였다니

사건들은 굉장히 빠르게 흘러가며 난 잠도 안자고봤다 너무재밌어서

근데 마지막 5명이 남았을때 절대 범인같지 않았던 사람들이라 굉장히 놀랐다. 그렇게 사건이 지나 3명만 남았을땐

이 사건들을 설명할 수 있을까? 란 생각까지 했다

조금 운에 맡긴듯 해서 미흡하다 생각했지만

생각도 못한 방식으로 풀어가는게 신기했다. 그리고 풀어내는 걸 적은 편지의 방식도 좋았다

누군지알고가니 왜 걔가 범인인지도 이해가 갔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어떻게 이런 지금봐도 놀라운

스토리를 썼는지

이런 반전요소와 진행하면서 조여오는 긴장감은

기존에 읽었던 sf,고전문학들에서 느끼기 힘들었었다

근데 추리소설 고전이 이정도라니

바로 여기서 추천하는 책들을 구매했다. 더이상의 알수없던 어떤 갈증을 느낄 필요가없는듯하다 이런책들을 읽고싶었다

쓰다보니 막 이입이되서 특유 서술체로 쓰인듯한데 ㅋㅋ

한줄요약: 존 나 재밌음 고전인데도

찾다보니 책장에 히가시노세이고란 유명한작가책이 몇권있어서 배송오기전까지 읽을거임 평가 엄청좋은편은 아니던데

고정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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