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이후 세계적으로 히트친 서양 추리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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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2

[일반] 2000년대 이후 세계적으로 히트친 서양 추리소설들

추붕이(114.201) 2024.02.28 09:56:04

조회 381 추천 2 댓글 4

2000년대 이후 전세계적으로 엄청나게 히트친

서양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작품만 모아봤어.

추리문학상 수상작 기준이 아니고

말 그대로 미친듯이 '잘 팔린' 소설들이야.

2000년 천사와 악마 by 댄 브라운

2003년 다빈치코드 by 댄 브라운

2003년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by 마크 해던

2005년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by 스티그 라르손

2005년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by 마이클 코넬리

2007년 스노우맨 by 요 네스뵈

2012년 나를 찾아줘 by 길리언 플린

2015년 걸 온 더 트레인 by 폴라 호킨스

2015년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by 데이비드 발다치

2018년 가재가 노래하는 곳 by 델리아 오언스

확실히 서양 미스터리 소설의 흐름은

일본의 본격 추리물과는 다름.

그냥 편하게 범죄 스릴러 장르에 가깝다고 보면 돼.

특히 여성작가들의 도메스틱 스릴러가

시장을 다 먹어버린 게 특징.

이 외에도

앤절라 마슨즈의 '킴 스톤' 시리즈,

루이즈 페니의 '가마슈 경감' 시리즈도

꽤나 잘 팔린 걸로 알고 있는데

글로벌하게 히트쳤는지는 모르겠다.

2020년대 넘어와서는 범세계적 메가 히트작이 없음.

그나마 2022년에 아래 세 작품이 미국 내에서 엄청 잘 팔렸다고 함.

2022년 하우스 메이드 by 프리다 맥파든

2022년 메이드 by 니타 프로스

2022년 어느 사형에 관한 기록 by 단야 쿠카프카

혹시 내가 빼먹은 소설 있으면

댓글로 부탁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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