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매처럼 신들린 것: 호러 면에선 노조키메 다음 감.
그러나 트릭이 무리수임. 읽으면서 설마 이거겠어ㅋㅋ했는데 진짜 그거였음.
입문작으론 이걸 보셈.
등장인물,지역명이 꾸준히 우려먹힘.

잘린머리처럼 불길한 것: 다른 도조겐야 시리즈가 괴이 파트에서 가장 재밌다면 이건 괴이담 비중은 적고 추리 트릭이 재밌음.
산마처럼 비웃는 것: 이게 제일 노잼이었음.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정발 도조겐야 중 최악이란 평이 많던데 난 잘린머리 다음으로 재밌었음. 추리는 그럭저럭. 괴이 존재감 약함. 메인 괴이보다 서브 괴이들이 더 구체적으로 묘사됨.
노조키메: 호러 명작.
일곱명의 술래잡기: 이걸로 입문해서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미쓰다신조의 특색이 가장 약함.
괴담의 집: 액자식구성. 연결고리 찾기가 재밌음.
괴담의 테이프: 액자식구성. 개인적으로 윗 작품보다 괴이담 임팩트가 약했음. 연결고리도 어거지.
작자미상: 액자식구성. 괴이파트와 추리파트가 섞여있음.
흉가: 이건 단편이었어야 함.


+일본어를 모르면 금방 납득가지 않는 추리가 많음,
정발본에 이름 오자가 꽤 됨. 겐야를 겐지라고 한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