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잘 지내고 있지~?

츠보처럼, ＼파티 나잇／

잔뜩 하~자♥♡

히이라기 츠보미 역 타케다 아이나 :)

----TV애니메이션「22/7」를 되돌아보며, 인상이 깊었던 장면이 있나요?

처음에 동물원에서 모인 씬이 인상깊어요. 계속계속 기다려온 애니화가 실현되고 8명이 만나서, 여기서부터 시작하는구라고 생각했어요.

----12화 출연이 결정되었을 때의 기분은 어떠셨나요?

개인적으로는 출연조차 할 수 없을거라 생각했기에 놀랐어요. 게다가 저희 리얼멤버도 3명이서 같이 있을 때가 많았기 때문에 캐릭터들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수다를 떠는 씬이었던 것이 기뻤어요. 게다가 저희들이 정말로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스튜디오에는 8명도 있었지만, 저희들은 녹음의 경험이 얕아서 부끄러운 부분도 있었고, 등장씬의 수록은 3명이서 했어요. 그때는 여기까지 8명이 만들어온 흐름을 망쳐서는 안된다라는 마음이 가장 컸어요. 발목을 잡으면 안된다는 압박은 있었어요. 인상 깊은 디렉션은「더 타피오카를 좋아하는 느낌으로」(웃음). 저는 그렇게 타피오카를 마시는 편이 아니었기에 사실은 달리 좋아하는 음료수를 생각하면서 말하고 있어요.

----미방송 에피소트 13화「８+3=?」에선 츠보미의 싹싹하고 호의적인 명량함이 발휘되었어요.

츠보가 활약을 하면 할수록 기쁘기 때문에 13화가 있다는 것을 들었을 때는 순수하게 기뻐했어요. 처음엔 「정말로 괜찮은건가?」라는 기분도 약간 들었지만 대본을 읽었더니 두근두근거렸고 막상 녹음을 하러 갔더니 그런 걱정도 날라가버릴 정도로 즐거웠어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3명이서 수록한 적도 있어서 평소의 저희들의 분위기 속에서 연기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고 생각해요. 이번 애니에서 다시금 생각한건 저와 츠보는 역시 닮았을지도 모른다는거에요. 저는 츠보만큼 항상 하이텐션은 아니지만 츠보를 연기할 때는, 친구와 함께 있을 때의 저를 생각하면서 말을 하면 음향 감독님께서도「지금 거 좋네」라고 말해주신 적이 많아요. 그렇기에 특별히 텐션을 올릴려고 하지 않아도 즐거워질때의 기분을 가지고서 연기하는 것을 의식했어요. 츠보와는 대상적인 인품의 레이카 씨에게 농담으로 놀리듯이 「역시 리다!」라고 말하는 씬도 좋아해요. 이렇게 다른 멤버와의 관계가 애니에서도 보여져서 기쁜 것과 실제로도 치하룽(호카제 치하루)와 굉장한 파장이 있어서, 그런 느낌의 티키타카가 잘 일어나니까. 혹시 저희들이 보여지는건 아닐까라는 생각마저 들었어요 (웃음).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누구와도 친해지는 츠보를 정말로 존경하고 있어요. 저도 잘 웃고 있어서 그런지 비교적 누구와 정말 친해지기 쉽지만......사실은 낯가림이 있고 긴장해서 실실 웃는 것 뿐이에요. 그리고 저는 밥은 뭐든지 맛있게 먹고, 어디든지 잘 잘수있고...어라, 역시 츠보와 닮았어 (웃음). 유키 쨩이「우리들도 놀라온건 아니야」라고 말한거 처럼 츠보에게도 아이돌이 된 이유는 있고, 어쩌면 능청스럽게 행동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원래부터 즐거운 걸 좋아하는 아이였지라고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탄산음료를「상큼 톡톡」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츠보미가 22/7의 새로운 원진에선「베이비스타」담당이 되었네요.

맞아요! 대본을 읽었을 때부터 8명의 암호같은「오코노미야키」의 한 부분으로 들어간다는 것이 기대되고 기대되서 어쩔 수 없었어요. 뭐랄까......조금 평범하지 않으며"갸루미"가 있는 느낌이 츠보에게 딱 왔어요. 저는 어렸을 때 공원에서 베이비스타 봉지를 연 순간 뒤에서 까마귀가 날라와서 가져가버리는 경험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인연을 느꼈네요. 비밀스러운 트라우마였지만 그 날의 베이비스타를 되찾았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웃음).

----엔딩에선 신멤버에 의한 캐릭터송「신에게 지목된 우리들」을 부르셨어요.

지금까지 여러 곤란을 넘어온 3명이서 같은 곡을 부르는 것이 기뻤어요. 22/7는 듣는 사람의 부정적인 마음에 다가가는 느낌의 곡이 많았지만, 이 곡은 앞을 향하자라며 격려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 셋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들어요. 츠보를 포함한 3명도 그렇고 저희 리얼 멤버도 겪은 상황에 비해서는 평온하게 지내왔다고 때문에 (웃음). 언제나 3명이서 있으면 떠들썩하지만 부드러운 멜로디에 그게 나타나있구나라고 느꼈어요.

----「벽」에게 할 말이 있나요?

11명이서 노래하고 춤추는 걸 빨리 보고싶어! 다음 지령 기다리고 있다구!

----이번에 캐릭터의 사복을 의식한 의상을 입고 촬영을 하고계신데, 츠보미의 패션은 어떤 점이 좋나요?

100%천연이라는 것 보다, 조금 노력해서 갸루를 하고 있는 부분이 패션으로 전해져와서 좋아요. 촬영에서 입은 옷도 별로 갸루가 되지 않는 부드러운 분위기였어요. 어깨 노출은 저에게 꽤나 도전적이기에, 츠보를 보고 입은 기분이 들어요 (웃음).

----타케다 씨가 "사진발 잘나오는" 과자를 프로듀스한다면 어떤 걸 만들고 싶나요?

촬영에선 컬러풀한 드링크였지만, 저도 과일을 좋아하기에 텐션이 올랐어요. 만든다면, 츠보도 저도 정말 좋아하는 파르페! 이미「파르페」라는 이름부터 귀엽다고 생각해요. 그 슬림한 잔에 들어간 비쥬얼을 정말로 좋아하고, 마지막에 포키 모양의 그거를 찔러 넣은 부분까지 귀여워서 완벽해요!

----「네게 "소중한 것"은 뭐야?」라고 묻는 니콜의 질문에 자신은 뭐라고 대답하실 건가요?

가족, 친구, 팬분들......저를 지탱해주시는 분들.「12화 봤어. 잘 됐네」라고 말해주셨을 때, 정말로 격려가 되었다고 해야될지, 저도 필요한 존재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그럼에도 아직 츠보의 활동을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츠보의 나갈 기회가 적어서 착잡한 표정을 짓게되는 때가 있어서, 여러분께 신경이 쓰이게하는 것이 괴로웠지만 13화에 대해서 100%의「축하해!」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로 기뻐요.

----마지막으로 이걸 읽고 계시는 분들께 메세지 부탁드려요!

3명이 12화에 나올 수 있었던 것도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아까도 말했지만 정말로 여러분들이 소중한 존재에요. 앞으로도 더더욱 해피해피를 전해드리고 싶기 때문에,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