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떡밥만 정리한다

1. 츠쿠요미 한방컷론

2. 선인모드 돌입하는 시간

3. 선인모드 vs 스사노오

4. 승자예측

1. 츠쿠요미 한방 컷 이론

환술 대처법은 2개다. 

a. 안 걸리기

b. 풀기

그런데 오로치마루도 이타치 일반 사륜안 환술에 당해서 팔잘렸는데 지라이야라고 별 대처법이 있는 건 아니다

그럼 a 밖에 없고 가이가 제시한 대로 눈까는 수밖에 없음.

이렇게 되면 환술 떡밥은 지라이야가 이타치 환술에 걸린다 vs 안 걸린다로 귀결되는데 이게 진짜 의미 없다

ex) 이타치는 지라이야 나선환 맞으면 뒤짐 ㅇㅇ. --> 이타치가 그것도 못 피하냐?

   =지라이야는 이타치 츠쿠요미 맞음 뒤짐 ㅇㅇ---> 지라이야가 걸려 줄 것 같냐?

이딴식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이타치 환술은 확실히 지라이야에 압박을 주지만, 그것만으로 게임 끝낸다는 건 어폐고 전반적인 전투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정도가 맞는 해석인 것 같다.

2. 선인모드 돌입하는 시간

나루토 마냥 선인모드+소환수 다 소환하고 싸우면 지라이야가 확실히 유리하다. 

근데 폐인전처럼 선인모드 돌입할 시간이 필요하면 어떻게 될까?

a. 그냥 일반모드로 싸운다

b. 시간 끌어서 선인모드 돌입한다

a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일반모드 지라이야가 이타치를 압박할 수 있는 술법이 거의 없다.

지라이야 전투법은 체술+인술, 소환술로 적당히 간재다가 화력으로 때려잡는 정직한 타입이다. 

쟁점은 그 화력이 이타치 방어와 회피를 뚫을 수 있느냐인데 지라이야의 일반 술법으로 이타치를 잡는 건 무리다. 

그러면 이타치가 선인모드에 돌입할 시간 끄는 자라이야를 잡느냐 못 잡느냐가 관건이다

맵발을 조금 타겠지만 이타치가 졸라게 째는 지라이야 잡는 건 어려울 것 같다. 막말로 그림자분신 한 10개 정도 만들어서 숨바꼭질하면 된다. 

바로 만화경 켜도 만화경 기술들이 째는 상대를 잡는 기동성 있는 기술들은 아니라서 어지저찌 선인모드까지 돌입한다는 게 맞다고 본다

하지만 이타치는 그런 시간 끄는 지라이야를 잡으면 게임 끝, 못 잡으면 2라운드 가는 느낌이고

지라이야는 시간 끄는 동안 사느냐 죽느냐 싸움이라

이타치가 유리한 게 맞다

3. 선인모드 vs 이타치 스사노오

지라이야가 시마랑 후카사쿠 불러서 선인모드에 돌입했다.

그러면 이타치는 스사노오가 강제됨

스사노오 없이 지라이야의 선술, 체술을 당해내긴 불가능

필연적으로 이타치의 토츠카의 검, 야타의 거울을 쥔 스사노오와 지라이야의 선인모드의 싸움이다.

여기까지 오면 난 지라이야가 이긴다고 본다.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a. 스사노오를 공략한다

b. 장기전으로 끌고 간다.

a는 뭐 황천늪, 선법 고에몬, 마환 두꺼비 합창 정도가 떠오른다.

스사노오 공략법은 화력으로 깨거나 발 밑을 공략하거나 청각을 공략하는 건데 지라이야는 다 가능하다.

스사노오는 깨진다. 츠나데나 라이카게 정도만 되어도 일반 스사노오는 깨진다.

야탸의 거울이 없는 부분을 잘 공략하면 깨질만한데 선법 고에몬이 딱 제격이다.

일단 선법이라 위력도 강하고, 액체류라 전방위적이다. 술법쪽으로 야타의 거울을 들이대봤자 필연적으로 뚫리는 부분은 생긴다

황천늪도 발밑을 공략하는 거라 이타치 입장에서는 스사노오를 껐다가 다시 발동하는 방법 밖에 없다.

선인부부가 쓰는 청각환술도 스사노오의 대표적인 약점이다.

카부토전에 나왔던 것처럼 청각은 스사노오로 막을 수 없다. 

b. 잘 째면서 이타치 피토할 때까지 버티면 지라이야가 이긴다. 

지병이 없다해도 이타치 차크라통/영만경 아닌 상태로는 스사노오를 오래 유지하는 게 불가능임

여기저기 폴짝거리는 지라이야를 잡을만한 원거리 술법은 이타치에게 없다

해봤자 아마테라스나 야사카의 곡옥 정도가 있는데 둘 다 선인모드 지라이야의 스피드면 충분히 피한다.

특히 아마테라스는 사스케가 그냥 뜀박질 하는 걸로 어느 정도 피했다. 나중가서는 뭐 그림자분신으로도 막는 게 아마테라스다. 

반대로 이타치가 선인모드를 공략하는 방법은 그냥 최대한 술법을 난사해서 잡는 거 밖에 없다

토츠카의 검도 작 중 한번밖에 안 나왔지만 기본적으로 검이다. 거리두고 싸우면 맞을일은 없다. 

기본적으로 차크라가 계속 생성되는 선인모드, 지속적으로 눈에 부담을 주고 차크라 소비가 심한 스사노오와의 전투는

선인모드의 상성상 우위다.

4. 총평

설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약 나루토 페인전처럼 언제 어디서 싸우는지 알면 무조건 지라이야가 이긴다고 본다

반대로 그냥 어쩌다 숲같은데에서 마주쳤는데 목숨걸고 싸워야하는 경우는 어떻게 될까?

그래도 지라이야가 해볼만한 싸움이라고 본다.

관건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선인모드에 돌입할 시간을 끄는 것'인데 이건 충분히 가능하고

선인모드에 들어가는데 성공한다면 지라이야가 이긴다. 

지라이야가 이타치를 잡는 시나리오는 장기전으로 끌고 가서 말려 죽이든, 깨부수는 그림이다.

지라이야 입장에서는 잘만 버티면 이기는 싸움이다.

이타치가 지라이야를 잡는 시나리오는 그냥 서로 마주치자마자 바로 만화경 켜서 아마테라스, 스사노오, 수리검 등등 오지게 몰아붙여서

지라이야가 어어 하는 사이에 잡는 그림 밖에 없다. 그때 못 잡으면 진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서로 기량이 비슷하면 초전박살보다 우주방어로 끄는 게 더 쉽다

3줄 요약

1. 서로 단기전으로 끝낼 상대가 아니다.

2. 그런데 이타치는 단기전으로, 지라이야는 장기전으로 끌고 가야한다

3. 지라이야가 선인모드 들어가면 이타치는 진다.

반박시 님들이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