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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글] [대회참여] 독일군 장비는 왜 막장이 되었나.

과잉변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9 15: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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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시기, 독일연방군은 그야말로 유럽 최강의 군대였다.


동구권과의 최전선을 맡아야하는 군대인 만큼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졌고, 그만큼 우수한 장비로 무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0년대쯤부터 독일군은 뭔가 이상해졌다. 이 글에서는 독일군이 왜 이상해졌는지를 간단하게 알아보자.



1. 냉전의 종식 : 독일의 통일과 지정학적 변화


독일 통일 당시까지만 해도 한국인들은 독일의 통일을 보며 굉장히 부러워했다.


하지만 독일 통일이 독일에 남긴 영향은 긍정적인 것만 있는 게 절대 아니었다. 독일은 통일을 위해 막대한 액수의 통일 비용을 지출해야 했다.

막대한 액수라고 하는 것이 어느 정도인가? 20년간 한국 원화로 3000조에 달하는 비용이 나갔다는 조사도 있을 정도다. 3000조. 대한민국 예산 다 긁어다 써도 5년은 쓸 돈 아닌가? 동독은 동구권에서 꽤 잘 사는 나라인데도 이랬다.


문제는 서독 정부의 예상으로는 통일 비용이 이 정도 돈이 들 게 아니었다는 거다.

서독 정부는 동독 국유 재산 매각, 기존에 사용하던 분단 유지비용, 서독의 기존 재정 등으로 충분히 통일 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고 봤다. 그러나 예산이 모자라게 되면서 독일은 통일세를 신설하고, 국채발행과 기존 연방 정부/주 정부 예산을 조정해서 통일에 돈을 쏟아부어야 했다.


이 과정에서 당연히 군축이 단행되었다.

비축물자가 다른 나라로 팔려나갔고, 군 예산 절감을 위해 병력 감축 등의 조치가 진행되었다. 당연히 돈 많이 드는 신규 사업은 취소되었다.


물론 독일의 군축은 위협이 현존하는데도 군사력을 줄인 것은 아니었다.


일단 동구권 사회주의 국가가 무너지면서 독일과 러시아 사이에는 완충 국가가 되어줄 폴란드 제3공화국이 들어섰다. 이 신생 폴란드는 1999년에 NATO에 가입해서 독일의 방패가 되어주었다.


※ 그렇다고 독일이 날로 먹은 건 아니고, 처분해야 할 장비를 폴란드에 팔거나 지원하긴 했다.


그리고 소련이 무너지고, 소련의 후신인 러시아는 최소한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친서방적인 자세를 취했다. 보리스 옐친은 누가 뭐래도 친미/친서방적인 인물이었고, 블라디미르 푸틴도 남오세티야 전쟁 이전까지는 친서방 정치인으로 평가받았다. 독일은 안심했고, 유럽에서는 평화주의 노선이 인기를 끌었다.


즉, 독일이 아무 생각도 없이 군축을 시작한 건 아니었다는 거다.



2. 아프가니스탄 전쟁 : 군 현대화 비용은 어디로


이렇게 군축을 단행할 때, 독일은 생각이 있었다.

비대한 군을 감축해 예산을 절감하면서 장기적으로 군 현대화를 진행하기로.


그런데 2001년 9월 11일, 독일의 모든 계획은 쓰레기통에 들어가게 된다.


알 카에다의 세계무역센터 테러를 얻어맞은 미국은 공공연하게 복수를 외쳤다. 북한과 중국 같은 반미 국가도 미국이 당한 테러에 애도 성명을 낼 정도였다.


※ 이때 신의 징벌 따위의 개 미친 헛소리를 한 후세인은 얼마 지나지 않아 박살나서 목이 매달렸다. 북한이 눈치는 빨랐던 것.


당연히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에 오사마 빈 라덴과 알 카에다의 신병 인도를 요구했지만, 탈레반은 신병 인도를 거절했다. 이미 눈이 돌아갈대로 돌아간 미국은 이 거절 따위를 받아들일 생각이 없었고,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다. 이 과정에서 파키스탄에게 영공 통과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폭격으로 석기시대로 돌아갈 준비를 하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 이 협박에 깜짝 놀란 파키스탄은 영공 통과시켜줄테니 빚 좀 갚아줘서 명분 좀 만들어달라고 애걸했고, 이는 받아들여졌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혼자 연합군의 물자 대부분을 대면서 독일과 일본을 동시에 때려잡은 강대국. 걸프전에서 백만 군대와 수천 대의 전차를 갖고, 세계 군사력 순위에 손꼽힌다던 이라크를 지상작전 100시간만에 갈아마신 초강대국의 격노 앞에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몰락은 기정사실이었다.


그래도 아프가니스탄 전체를 날려버릴 생각은 없었는지,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신정부를 수립했고, UN 안보리에 아프가니스탄 안보를 지원할 지원군 소집을 요구한다. 이게 바로 국제안보지원군(International Security Assistance Force. ISAF)이다.


이게 독일의 계획과 무슨 상관이냐면, 여기에 독일도 참가했기 때문.

동방의 당시에는 선진국으로 분류도 안 되던 대한민국도 파병하는데, NATO의 중심이자 UN 안보리 진출을 염원하는 독일이 빠질 수는 없었다.


문제는 여기에 쓰는 돈을 UN 안보리나 미국이 대주는 게 아니었다는 거다.

돈을 안 대주는데 참가는 해야 하니 당연히 안 그래도 돈 없어서 몸살을 앓고 있는 독일이 자체 예산으로 파병해야 했다.


국방비 감축 중인데, 해외 작전까지 뛰어야 한다? 독일군은 죽고 싶었을 거다.


이건 그대로 국방비 소모로 이어져서 독일군이 돈 없어서 허덕이는 결과로 이어졌다.



3. 새 장비를 만들어보자. 어? 안되잖아?


위에 언급한 이유로 돈은 없지만 그렇다고 독일군이 낡은 장비를 계속 쓸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노후 장비는 그 유지보수비용이 너무 많이 드니까.


그래서 독일군에도 신장비 도입 사업이 몇 번 있었다.


그런데 돈도 없는 주제에 굉장히 비효율적인 헛짓거리를 하거나 이상한 장비를 만들게 된다. 장비 두 개만 살펴보자.


(1) SPz 푸마(Schützenpanzer Puma)


독일군 덕질을 했으면 모두가 아는 푸마 장갑차다.


그러면 이 장갑차의 문제는 무엇인가? 개발 방향부터가 개판이었다는 게 문제다.


원래 독일군이 계획한 NGP(Neue Gepanzerte Plattformen) 계획은 전차와 장갑차의 공용 플랫폼 계획이었다.

다만, 이 계획은 예산 부족으로 엎어졌고, 여기서 얻은 교훈을 가지고 이번에는 새로운 IFV를 만들려는 계획을 시작했다.

그리고 9.11 테러 이후 테러와의 전쟁이 시작되면서, 독일은 전차와 장갑차의 공용 플랫폼 같은 기존 계획을 완전히 버리고 신속 배치가 가능한 보병전투차 컨셉을 잡게 된다. NGP 계획에서 얻은 교훈을 가지고 새 IFV를 만든다면서? 뭐 하는 짓이야?


요구조건부터가 기이하다.

증가장갑 장착시 전방위에서의 RPG 공격을 막을 수 있고, IED 상대로 잘 버텨내는 건 그렇다고 치자. 그건 대 게릴라 전투에서 필요하니까. 그런데 대체 게릴라랑 싸우는데 NBC 방호나 증가장갑 장착시에도 주력전차와 공동 작전할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엔진 출력 같은 건 왜 필요했을까.


그렇다고 전면전/저강도 분쟁 신속 전개 공용이라고 하기에는 독일군 수송기인 A400M에 안 실려서 A400M 개량사업 끝날 때까지는 신속 전개가 불가능했다.

전면전에 쓰자니 30mm 기관포에 대전차 미사일도 없는 푸마는 증가 장갑을 장착한 BMP-3을 제압할 수 없다는 소리까지 들었다. 이 화력부족 문제는 2021년에 스파이크-LR 미사일 발사대가 장착된 개량형이 나오고서야 해결되었다.


잘 만들면 그래도 어떻게든 괜찮은데 해치 설계 결함으로 물이 샜다. NBC 방호 기능을 요구한 차량에 실제로는 NBC 방호가 안 됐다는 것.

심지어 


돈 많아요, 독일군?


(2) 바덴-뷔르템베르크급 호위함 (Baden-Württemberg-Klasse Fregatte)


독일군은 냉전 시기에 쓰던 브레멘급 호위함의 노후화에 대응해 브레멘급 호위함을 대체할 신형 함선을 건조하게 된다.

코드명 F125급, 이후 바덴-뷔르템베르크급 호위함으로 불리게 된 호위함이다.


문제는 이것도 그놈의 멀티롤을 추구하다 망했다는 거다.


일단 가격부터가 6억 5천만 유로다. 약 9천억원. 만재배수량 7200톤에, 이지스 시스템도 없는 함선이 9천억. 대한민국의 첫 이지스함이라는 세종대왕함이 만재배수량 1만톤급에 이지스 시스템 달고 1조원이다. 이걸 뭐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저강도분쟁 신속 투입용으로는 만재배수량 3750톤짜리 홀란트급 원양초계함이 있는데, 가격이 1억 5천만 달러 정도라고 한다. 배가 작아서 장거리 항해는 좀 힘들다고 하지만, 어차피 그거야 배 키우기 나름이다.


그렇다고 전면전에 쓰자니 함대방공도 안 되는 애매한 배에 6억 5천만 유로를 쓸 이유가 없다. 이지스 시스템만큼은 아니지만 독일-네덜란드 공동 개발 방공 레이더인 APAR을 단 작센급 호위함이 7억 유로거든. 독일이 원양작전으로 전면전할 일도 없는데, 원양작전을 위해 비싼 장비 넣어가면서 배를 키울 필요도 없고. 한국은 대구급 호위함에 겨우 4천억도 안 썼는데.


이러고도 결함이 있어서 무게 중심이 안 맞고, 오퍼레이션 룸에서도 결함이 발견되는 등 의 문제가 생겨 인수 거부 후 반품 사례까지 터졌다. 이게 뭐하는 짓인지.


돈이 이렇게 많으면 유니세프에 기부해도 얘들보다는 기여하겠다.



4. 유럽 모여서 같이 만들어보자. 어? 안되잖아?


혼자 만들어서 잘 안 된다고 생각한 건지, 아니면 부담을 좀 나눠가지자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독일의 무기 개발에는 공동 개발도 많다.


문제는 이렇게 모여서 만든 게 막장으로 가는 사례가 많았다는 거다.


거기서도 대표적인 막장 사례를 두 가지만 가지고 와봤다.


(1) 유로파이터 타이푼(Eurofighter Typhoon)


사실 이 전투기는 냉전이 끝나고 완성된 거지, 개발 자체는 1983년부터 진행되었다.


문제는 1983년부터 1985년까지 전투기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 차이로 대립하던 프랑스가 탈퇴했고, 1990년에는 레이더 문제로 영국과 독일이 투닥거리면서 개발이 점점 미뤄졌다는 거다. 초도비행 1994년, 명명식 1998년, 배치 시작 2003년.


그리고 트렌치 1부터 트렌치 2, 트렌치 3으로 넘어가야 했는데.... 2008년에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로 촉발된 세계금융위기와 대침체가 시작되었다.


한국이 F-15K 120대 도입 계획을 세웠다가 1998년 IMF 외환위기를 두드려맞고 울면서 40+20대로 깎았는데, 막대한 개발비를 들여서 전투기를 개발하고 싶은 나라가 있을까? 그래서 아예 독일은 2009년에 트렌치 3B는 안 사겠다고 선언하기까지 했다.


기존 구형 유로파이터는 잘 됐냐면 그것도 아닌 게, 2019년에 조달 체계를 개선하기 전까지 유지비가 너무 비싸서 114대 보유하고 있는데 작전 수행이 가능한 기체가 38대라는 막장스러운 결과만 나와버렸다. 그나마 영국은 어떻게든 틀어막았지만, 독일은 ISAF 같은 거로 돈을 썼으면서도 군축은 그만두질 않아서 유지보수인력도 줄어든 상태라 이런 막장스러운 결과가 계속되었다.


(2) NH90


1985년,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는 다용도 헬리콥터 공동 개발 사업을 진행하기로 한다.

이것도 개발비를 분담해서 잘 해보자는 의도였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1987년에 영국이 이 계획에서 탈퇴하고, 4개국이 합의하여 1990년에 공동개발각서를 조인해 개발이 시작되었다. 개발 분담도 잘 됐고, NHIndustry라는 회사도 공동으로 세워서 잘 되나 싶었는데....


일단 납품 지연 같은 문제는 빼놓더라도 운영유지의 난점에 열 받은 호주가 도입한 NH90을 전량 퇴역시키기로 했다. 2021년 기사에 따르면, 운영유지비가 시간당 35000달러에서 시간당 50000달러로 인상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니 독일군 같은 곳에서도 문제가 없을 리가 없다.


또한 빌트(Bild)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군장+몸무게 합이 110kg이 넘으면 좌석에 탈 수 없고, 전투화에 바닥이 손상되며, 장비와 군장은 바닥에 고정시킬 수도 없는 데다가 특수부대 레펠 투입도 불가능. 여기에 측면 도어에 도어건을 장착하면 타거나 내릴 수가 없다. 후방 램프도 약해서 완전군장한 병력이 타면 손상되는 문제가 있다고까지 했다.


독일 국방부가 프로토타입의 문제라고 반박하긴 했지만, 컴프레서 블레이드가 휜다거나 오일 쿨러의 팬이 너무 쉽게 고장난다거나 윈드 실드에 균열이 생기는 각종 문제점으로 몸살을 앓았다.


지금은 돈 들여 개량하고, 생산 라인도 돌아가면서 납품 지연이나 여러 결함 문제는 해결된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돈이 더 들어갈 거면 조별과제로 돈 아끼는 게 소용이 있을까?



5. 기존 장비를 계속 씁시다. 어? 뭐가 이상한데?


이런 개판 5분전 상황에서 기존 장비가 취소된 전차 개량 같은 건 지지부진해졌다.

원래 독일군은 레오파르트 2A4 이후에는 레오파르트 3을 개발/배치할 계획이었지만, 당연히 군축 바람에 신형 전차 개발은 나가리되었다.


※ 참고로 냉전 이후 신형 전차를 새로 개발한 놈들은 아직도 개발 중인 아준 전차의 인도와 K-2 흑표와 거기 같이 숟가락 얹은 한국과 터키, 10식 전차의 일본 정도다. 러시아? T-14는 아직 제대로 배치도 안 됐다. 배치되서 굴러가는 놈을 찾아야지 ㅎㅎ 아준전차도 T-14보다는 많이 만들었겠다


그래서 개량으로 땜질을 했는데, 문제는 이 덕분에 2014년에 배치된 A7형에 와서야 C4I와 APU가 장착되었고, 그보다 더 늦은 2020년에 테스트를 통과한 A7V형에 이르러서야 자동탐지/추적 기능이 들어간 사격통제장치 개량형이 들어갔고, 이제 계획이나 나온 A8형에서 사격통제장치를 신형으로 교체한다. 열영상장비도 A7V형에 이르러서야 3세대 열상장비로 교체된다.


PzH2000 자주포는 생산 라인이 닫혔다. K-9과의 경쟁에서 PzH2000이 지속적으로 물 먹고 있는 이유이기도 한데, 비싸서 생산 라인이 닫혔고, 새로 만들려면 더 큰 돈을 들여서 생산 라인을 열어야된다는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된 것. 먼지 등의 요소에 약해서 개량할 여지가 있는데도 손도 못 대고 있다.


G36 소총은 개발해서 배치할 때까지만 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독일 국방부가 2010년대 초부터 과열시 영점이 틀어지는 문제가 있다는 걸 알고도 손 놓고 있었다는 게 드러났다. 이게 뭐 하는 짓이냐 미친놈들아.


뢴급 급유함은 노후화된 배를 정비/개량을 제때 하지 못해서 결국 2018년에 해상 보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어떻게든 고쳐서 2022년에는 미 해군에 보급해주는 임무를 하기도 했지만, 결국 77년에 만든 배를 50년 굴려야 했다. 지금 후속함 취역 예정이 2027년.


즉, 독일 국방부는 기존 물건을 제대로 유지보수하고 개량하는 것도 삽질에 삽질을 거듭하고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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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1줄 요약


군축을 한다고 아무렇게나 하면 개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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