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세르 회장을 여러 번 날아오게 만드네.

16년 여름엔 휴가 중인 이비자섬까지 날아오게 하더니

ㄴㅇㅋ 이야기도 나오고

언론들은 늘 앞서가지

파리를 떠날 때 떠나더라도

제발 뭐라도 좀 보여주고 가라.

가서 한 게 너무 없자나 ㅠㅠ

적어도 2년 이상은 있었으면 하는데

근데 참 신기하긴 하다.

브라질 산투스 시절에

유럽의 여러 명문 구단에서

탐낸 건 이해가 가는데

어째 갈수록 더 많이들 탐내는 거 같지?

페레즈도 그렇고

나세르도 그렇고

..

그것도 상당한 가격으로 치솟았는데도 불구하고

물러서질 않네.

보석인가???

ㅋ

흔히들 파리 구단 이야기할 때

자주 쓰는 말이

이적으로 헛소리 해대면

돈에 상관없이

벤치에 썩힌다

이런 거였는데

찌라시든 뭐든

말들이 난무하는데

벤치에 처박긴커녕

회장이 직접 날아오네.

머단마르

페레즈의 구애도 여전한 거 같고

신기방기

페레즈 회장은 왜 이리 마르한테 집착하지?

유소년 시절에 영입 못한 한이 있어서 그런가.

파리 구단이 3천억이란 거액을 들여서

영입했을때도

내 생각엔 오래전 산투스 시절부터 탐내왔던

그 욕망의 분출이라고 봤거든.

꼭 가지고 싶었는데

남의 손에 들어가 있으니

화나고 열받고 해서

지름신 강림하는..ㅋㅋ

근데 레알도 그 지름신을 맞이하려는 건가.

파리가 손해보는 장사는 안 하려 할텐데

우리 마르는 왜 이렇게

스타성이 높은 건지

..

거듭 말하지만

지금은 아니었음 좋겠다.

팬들이 새 팀에 적응할 시간은 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