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각자 주관대로 평가하는 것은 자유이긴 하지만

그래도 c+는 좀 너무하지 않나??

근거는 내년 중간 순번 픽이 전멸에(2, 3, 4)

금년 드랩도 중간 순번(2, 3, 5) 지명을 23번 및 17번 트레이드 업 하느라

너무 많이 소모 했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함.

내년에 달란 3장 (1라운드, 5라운드 2장) 밖에 없고

현재를 위해 미래를 담보해서 너무 많은 것을 포기 했다나?

바이킹스 팬이라면 과거 스필먼단장의

지긋 지긋한 픽 다운으로 양만 잔뜩 모아 놓고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버린 픽만 해도 얼마인데...

픽다운해서 운 좋게 제퍼슨 얻은 걸로 노래 부르지만

당시 생각하면 운이 정말 좋왔던 케이스임.

우직하게 상위 라운드에서 오라인으로 떡칠해도 제대로 터진게 몇 없었음.

멜 카이퍼의 논조가 그럴듯 하지만 부족한 신인들 보강을 위해서,

바이킹스는 드랩 끝나고 UDFA 신인들을 17명이나 계약 했었음.

과거 바이킹스는 UDFA에서 과거 WR 틸렌이나 S 앤서니 해리슨,

작년 LB 아이반 페이스등을 대박낸 경험이 있음.

이번에 지명한 UDFA중 4라운드급으로 평가 받았던 OLB 가브리엘 머피도 있음.

멜 카이퍼가 간과한 것 중 하나가,

내년 바이킹스는 보상픽으로 최소 3라운드 2장 갖을 예정임. (커즌스 & 헌터).

이중 커즌스 보상은 순번이 더 올라갈 가능성도 있음.

게다가 바이킹스는 내년 캡 스페이스가 1억불 이상이 비워질 예정임.

제퍼슨 및 데리소우 장기 줘도 돈이 충분히 남음.

부족하면 FA로 체우면 됨.

드래프트에서 오히려 적당히 고만 고만한 선수 뽑느니

확실한 코어 뽑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맥카시나 터너 둘다 21살임. 둘다 터지면 오랬동안 잘 써 먹을 수 있다고 보고

터너는 플로레스가 잘 써먹을 것이라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