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ikkansports.com/entertainment/akb48/news/2022022400004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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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T 야마다 노에 6년 반의 아이돌 인생을 되돌아보는 "라스트 인터뷰" 27일 공연으로 그룹 졸업

NGT48 야마다 노에(22)가 이번 달 27일에 니가타시내의 NGT48 극장에서 졸업 공연을 실시하고, 그룹을 졸업합니다. 졸업 후는 연예계 은퇴도 표명하고 있어, 이것이 "라스트 인터뷰". 약 6년 반의 아이돌 인생을 돌아봅니다. [오토모 요헤이]

-곧 아이돌 인생이 끝나갑니다

저 자신도 아직 실감이 안 나는데요. 저의 청춘이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청춘은 제각각이라고 생각하지만, 원래 아이돌이 되고 싶었던 건 보통사람은 할 수 없는 체험을 하고 싶어서였어요. 여러분의 도움으로 그것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야마다 노에의 인생에도 맞았던거 같습니다.

-그중에 특별히 추억깊은 일은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2018년 한일 합동 오디션 프로그램) PRODUCE48에 참가하던 시기입니다. 일본하고는 전혀 다르게 나와서, '굉장히 세계가 넓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 자신이 지금까지 자신있게 했던 일이나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뒤집혀서 새로운 발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NGT48의 퍼스트 콘서트(17년 1월의 1주년 콘서트)입니다. 아이돌이 된 것이 실감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최근이라면 「미나노에 공연」이나 「야마다의 친구 여기 있어요 공연」등의 프로듀스 공연. 지금까지도 48그룹을 좋아했지만, 몰랐던 곡이나 뮤직비디오를 많이 보게 됐고 새로운 발견이 있어 더 좋아졌어요.

-졸업 후 연예계 은퇴를 표명했는데

졸업 생각은 예전부터 하고 있었는데, '졸업 후에 뭐가 하고 싶은걸까?' 생각했을 때 처음에는 생각이 안 났어요.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그건 정말 아이돌이 하고 싶었던 거라고.

그러면, "아이돌 야마다 노에"로서 연예생활을 끝내는 것이 좋을까 하고, 연예계도 졸업하기로 했습니다. 아깝다고 해 주시는 분도 계셨는데 그것도 저한테는 기쁜 말이었어요. 앞으로는 평범하게 일하고 싶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신세를 진 사람들에게 보답해 드리고 싶어요.

-아이돌이란

「아이돌이란 인간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반짝반짝 빛이 나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등신대의 사람으로서 사랑받고있고 따라와 주는 팬 여러분을 사랑하는구나 라고 느꼈어요.

-앞으로 NGT48에 기대하는 것은

3기생도 들어오고 새 얼굴이 될 아이가 나올거라 생각해요. 거기에 마음적으로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세도, 다같이 따라가줬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1년간은 후배들과 잘 지내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고, 굉장히 가까워졌어요. 다들 NGT를 너무 좋아해서 너무 기뻐요. 동기는 6년 반 동안 같이 있었어요.

정말 한 사람 한 사람이 지탱해 주었고, 힘들 때 각자 말을 걸어 준다든가 이제 가족 같답니다. 뭐든지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들을 알게 됐다는 게 너무 기뻐요.

-다시한번 니가타의 팬들에게 메세지를

NGT에 들어가기 전에는 니가타를 한번도 와보지 않아서 니가타의 좋은 곳도 몰랐는데, 지금은 제 고향보다 좋은 곳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이고, (자랑)하고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이며,  그렇게 생각하게 해준 니가타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니가타 분들은 정말 애정이 깊어요. 앞으로도 NGT를 더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야마다노에 1999년(헤이세이 11) 10월 7일생, 사이타마현 출신. 애칭 「노에삐」. 15년 7월에 NGT48의 1기생 오디션에 합격해 가입. 16년 1월에 극장 데뷔. 특유의 밝음과 허스키 보이스로 그룹을 고조시키는 분위기 메이커로서 활약. 18년 제10회 선발총선에서 91위에 올랐다. 혈액형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