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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닞토미] 만끽하는 유키 세츠나(完)

하지말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5.20 14:56:10
조회 725 추천 1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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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링크)


(2편 링크)


3.


'그랬죠...! 니지가사키 학원 축제는 타 학교 학생들의 관람도 허용하니까, 인근 남학교에서 단체로 오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은 아니죠...'


세츠나의 마음은 전에 없이 흔들렸다.


지금까지는 부끄럽기는 해도 같은 여자였지만, 이성은 다르다.


남자에게 자신의 알몸을 보여준다는 건 생각만 해도 아찔한 일이었다.


'하지만...할 수밖에 없어요...!'


성공적인 학교 축제를 위해,


앞으로의 스쿨 아이돌 활동을 위해,


자신을 일으켜세워 준 타카사키 유우를 위해,


세츠나는 이 위기 또한 견뎌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었다.


"우와...이거 그 스쿨 아이돌 유키 세츠나잖아?"


순식간에 세츠나를 둘러싸는 남학생들.


열 명이 넘는 남자 고등학생들의 시선이 세츠나의 얼굴과 가슴, 그리고 음부에 꽂혔다.


"와...존나 야해..."

"서, 섰다..."


자세가 구부정해진 남학생들. 곤란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그들의 눈은 세츠나의 알몸을 탐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우우...제 몸을 보고 저렇게 된 건가요...'


남학생들의 고간에서 풍기는 페로몬이 세츠나의 젖꼭지와 클리토리스를 딱딱하게 만들었다.


"정말 무대 위의 그 세츠나랑 판박이잖아?"

"진짜라고 해도 믿겠어."


'지, 진짜입니다...'


"야, 이건 그냥 조각상이야. 우리 세츠나쨩이 이런 천박한 자세를 취할 리 없잖아."


'죄송합니다! 실시간으로 취하고 있어요...!'


"그럼 어디..."


별안간 세츠나를 향해 손을 뻗는 남학생.


누군가 말릴 틈도 없이 그의 손은 세츠나의 한쪽 가슴을 슥 주무르고 말았다.


'...!!!'


"우와, 말랑말랑해."

"전시품을 만지면 어떡해?"

"하지만, 너무 진짜 같아서 확인해보고 싶었는걸."


생각지도 못한 자극에 흠칫 놀란 세츠나는 만져진 가슴의 젖꼭지가 빳빳이 서는 것을 느꼈다.


'진정하세요, 제 유두...여기서 들키면 정말 큰일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미 스타트를 끊어버린 남학생들은 거기서 멈출 생각이 없었다.


"나, 나도!"


이번에는 두 손가락이 다른 쪽 젖꼭지를 꾹 꼬집고 지나갔다. 잡았다 놓은 세츠나의 가슴이 탄력있게 출렁거렸다.


꼭지가 잡히는 순간 등골에 소름이 돋은 세츠나는 하마터면 자세를 무너뜨릴 뻔 했다.


"이게 무슨 조각상이야...실물 아냐?"

"바보야, 실리콘이겠지. 사람이면 이렇게 만지는데 가만 있겠냐?"


세츠나는 이미 그들의 말 따위는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


쾌감 반, 수치스러움 반으로 정신을 못 차리는 중이었다.


'이렇게 만져져서 느껴 버리다니, 이런 파렴치한...'


"존나 말랑말랑해...!"

"개쩐다...!"


급기야 다섯 명이 넘는 남학생들이 세츠나의 가슴으로 손을 뻗었다.


가슴 무게를 재듯이 슥 들어올리는 손도, 짓궂을 정도로 세게 움켜쥐는 손도, 젖꼭지를 집요하게 괴롭히는 손도 있었다.


마치 장난감처럼 희롱당하는 세츠나의 가슴.


성감대를 자극당한 세츠나는 반응하지 않으려 몰래 입술을 깨물었지만, 남학생들의 괴롭힘은 끊이지 않았다.


"키는 작은 주제에 가슴은 커서...!"


흔들흔들흔들.


그중 한 명이 두 손으로 양쪽 젖꼭지를 잡고 위아래로 흔들자, 마침내 한계에 도달한 세츠나의 입에서 한 줄기 신음이 흘러나왔다.


"으읏."

"?"


황급히 원래대로 돌아간 세츠나였지만, 그 신음을 들은 남학생들은 깜짝 놀라 그녀의 가슴에서 손을 뗐다.


"어?"

"지금 신음 소리 뭐야?"


잠시 가만히 서서 세츠나를 유심히 살펴보는 남학생들.


'실수...! 실수해 버렸어요...!'


간이 콩알만해진 세츠나는 혼신의 힘을 다해 웃는 표정과 오망꼬댄스 자세를 유지했다.


"야, 이거 혹시...조각 아닌 거 아냐?"


'드, 들켰나요?'


"비켜 봐."


남학생 중 한 명이 세츠나에게 다가가 손을 뻗었다.


그의 손가락은 세츠나의 팔에 닿더니, 어깨를 지나 겨드랑이로 향했다.


"땀인가?"


'그, 그렇게 민감한 곳을...'


손가락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가슴을 지나 옆구리로 향했다.


세츠나의 감각은 손가락이 지나는 경로에 집중되었다.


저항할 수 없다는 무력감과, 이름도 모르는 남자들에게 희롱당하고 있다는 인식에 세츠나의 무언가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었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것은 약 16년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쾌감이었다.


손가락이 지나는 경로가 전부 성감대가 된 것처럼 온몸이 달아오른다.


'차라리 한 번 가버린다면 참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러나 그것은 말도 안 된다. 절정한다면 무조건 들킨다.


세츠나는 자신을 잘 알고 있었다.


혼자 성욕을 처리할 때도 뒷처리가 민망한 이유.


그녀는 절정에 달할 때마다 조수를 뿜는 체질이었던 것이다.


'참는 거예요...참을 수 있어요...! 저는 보여서 흥분하는 변태 같은 게 아니니까...'


그러나 남학생의 손가락은 멈추지 않았다. 옆구리를 지나 배꼽을 한 바퀴 돈 다음, 서서히 매끈한 사타구니로 향했다.


'거기는...!'


세츠나의 음부가 한 번 뻐끔거렸다.


지금 세츠나는 물이 가득 찬 통이나 마찬가지.


아주 조금의 자극만 있어도 와르르 무너져내릴 것이 분명했다.


"우와, 여기 재현도도 미쳤는걸."

"처녀막도 있어..."


무릎을 굽히고 세츠나의 음부를 관찰하는 남학생들.


땀에 젖은 클리토리스와 처녀막으로 덮인 질구, 요도, 그리고 철든 이후로는 그 누구에게도 보여준 적 없는 애널까지, 세츠나는 지금 이름도 모르는 다수의 남학생들에게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었다.


"들어갑니다~."


손가락을 미끄러뜨리던 남학생이 그렇게 말했다.


그의 손가락이 질구를 향해 가까워지자, 세츠나는 결국 눈을 꾹 감고 말았다.


언젠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다고 생각한 처녀마저, 이런 식으로 사라지고 마는 것일까.


'하지만 지금은 어떻게 해서든 가고 싶어요...!'


절정에 달하고 싶다는 욕망이 너무나 큰 나머지 세츠나는 제대로 된 상황판단도 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그러나 그 때,


"거기 남자들, 스톱!!"

"?!"


전시회장 입구에서 들려온 누군가의 목소리에, 남학생들의 동작이 멈추었다.


세츠나는 눈을 뜨고 목소리의 주인공을 확인했다.


'아...!'


눈물이 찔끔 나오고 말았다.


'유우 씨...!'


체육복 상의를 어깨에 걸친 타카사키 유우였다. 그녀의 뒤에는 그녀의 소꿉친구인 아유무도 있었다.


"세츠나의 조각상에 무슨 짓을 하는 거야?"

"아, 저, 그게......"


순식간에 세츠나에게서 한 발짝 물러나는 남학생들.


"전시회 작품에 손을 대면 어떡해?"


당당하게 걸어오는 유우.


세츠나는 속으로 감사를 표했다.


'유우 씨, 또 한 번 저를 구해주셨네요.'


스쿨 아이돌을 그만두려 했던 그때처럼, 유우는 다시 한 번 세츠나를 구원한 것이었다.


"아...그...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순순히 사과하는 남학생들.


유우는 세츠나에게 다가가 자세히 살펴보았다.


유우에게는 세츠나를 묘사한 조각상에 해는 없는지 살펴보는 행위에 불과했지만, 세츠나에게는 수호천사나 마찬가지였다.


"조각에는 해가 없는 것 같네."

"우와...유우, 이거 정말 전시해도 되는 작품 맞아...?"


그녀 뒤의 아유무도 세츠나의 굉장한 모습에 질려버린 것 같았다.


"뭐, 나도 좀 놀라긴 했지만...오히려 괜찮다고 생각해."

"에? 어째서?"


주변 남학생들도 유우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았다.


'역시 유우 씨는 카리스마가 있군요.'


위기를 넘긴 세츠나도 내심 감탄했다.


"이건 오히려 세츠나가 아니니까 말이야."

"무슨 소리야?"


자신있게 대답하는 유우.


"내가 아는 세츠나는 절대로 이런 천박한 자세를 취하지 않거든! 그러니까 오히려 세츠나가 아닌 것처럼 느껴지니까 괜찮아!"


'.......'


불행히도 지금 세츠나는 천박한 자세를 취하고 그녀 앞에 서 있다.


'유우 씨에게 들키면...정말로 자살밖에 답이 없을지도...'


유우가 경멸하며 쳐다보는 표정을 상상한 세츠나였다.


그녀에게마저 버림받으면 살아갈 수가 없다.


'괜찮아요. 이제 위기는 넘겼으니 이대로 버티다가 축제가 끝난 뒤 탈출하면...!'


"맞다, 아까 이쪽도 건드렸지, 너희?"

"네...죄송합니다."


갑자기 세츠나의 음부 바로 앞에 무릎을 굽히고 앉는 유우.


'에? 유우 씨?'


유우에게 소중한 곳을 훤히 내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자 세츠나는 순식간에 아까처럼 몸이 달아올랐다.


"어디......."


유우의 손가락이 세츠나의 클리토리스를 건드렸다.


잔뜩 충혈된 클리토리스에서 시작된 감각이, 순식간에 신경을 타고 세츠나의 뇌를 강타했다.


그것으로, 물이 넘치고 말았다.


"아흐으으으으으읏!!!"


세츠나의 입에서 자각 없는 신음이 흘러나왔다.


아니, 그것은 신음이 아니라 교성이었다.


"어? 어어?"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강한 절정.


온몸을 휘감는 성적인 감각에, 세츠나는 유지하고 있던 자세도 무너졌다.


그리고,


ㅡ푸쉬...


"꺄아악!"


그녀의 음부를 들여다보던 유우의 얼굴 위에, 성대하게 조수를 뿜고 말았다.


"우아아악! 유우쨩!"

"에...? 에?"


그 자리에 굳어버린 유우와, 그런 그녀를 일으켜세우려는 아유무, 그리고 뜨악한 표정의 남학생들.


그것이 세츠나가 실신하기 전 본 마지막 장면이었다.


=============


특별상 참여


저는 세츠나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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