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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건틀렛 위드 퓨리 4앱에서 작성

oo(73.165) 2021.05.19 12:05:26
조회 630 추천 13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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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얏-!” 어콜라이트의 점프킥이 거대한 오부츠단문을 두들겨 열었다. 두 사람은 멈추지 않고 돌입한다. 배후에는 기절 혹은 부상으로 전투 불능, 혹은 죽은 본즈 야쿠자 병들이 누워 있다. “미안하지만 봐주진 않는다. 본즈의 눈앞이라도 말이다” 닌자슬레이어는 아콜라이트에게 말했다.


“알고있습니다. 저에겐 당신을 탓할 자격은 없어” 어콜라이트는 대답했다. 그리고 전방의 적을 노려보았다. 이곳은 사각형의 넓은 배틀룸, 안쪽에는 역시 방금 빠져나온 문과 같은 오부츠단 문이 있고 굳게 닫혀 있다. 문 위에는 ‘반성점’이라고 쓰인 쇼도 액자. 그 밑에는 파수꾼인 적이 있다.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게 니놈들이냐!” 키 3m의 거대한 스모토리야쿠자가 위압적으로 시코를 밟았다. 하카마의 허리에는 시메나와*를 두르고, 상반신은 나체, 얼굴은 닌자 두건으로 덮여 있다. 나무삼…… 스모토리 야쿠자이며 게다가 닌자다! “도-모, 마스토돈입니다. 너희들. 벽에 얼룩으로 해주겠다. 하리테로 말이야”
*종교적의미에서 두르는 금줄을 말한다


"도-모, 어콜라이트입니다” “도-모, 닌자슬레이어입니다” 둘은 오지기를 답했다. “벽의 얼룩이 되는 게 실제로 누구인지 30초에 분명해 진다” 닌자슬레이어가 말했다. “제가 하겠습니다” 어콜라이트는 그를 멈춰세웠다. “이 배틀 형식으로 2 대 1은 비겁하다고 느낍니다. 제가 쓰러뜨리겠습니다”


“비겁?” 닌자슬레이어는 팔짱을 꼈다. “인원수가” “하이. 어차피 여기서 제가 패해서는 도저히 이보커에게 당해낼 수 없다. 그는 한때 제 사범이었던 셈이니까요” ‘과연, 그렇다면 두고 보지” “하이!” “부흣-!” 마스토돈이 신음했다. “얕보는거냐!”


실제 닌자의 이쿠사배틀에 있어 수의 많고 적음은 예의범절과 상관없는 얘기다. 마스토돈도 그들 둘을 그대로 상대할 생각이었을 것이다. 단순한 무자비한 죽이기에 있어서 무술시합을 방불케 하는 어콜라이트의 전투가치관은 다소 이질적이었지만 닌자슬레이어는 그것을 존중했다.


“돗소이! 돗소이돗소이돗소이!” 마스토돈이 좌우하리테를 하면서 돌진한다! 바로 그것은 버팔로 살육 변경 무장 철도를 방불케 하는 무시무시한 공격! “돗소이돗소이돗소이돗소이돗소이!” “본쟌! 이얏-!”


“끄악-!” 나무삼! 어콜라이트 파고들면서의 본쟌 폼 펀치는 그 발동을 번개를 방불케 하는 마스토돈의 하리테에 인터럽트를 당하고 말았다. 비틀거리던 그에게 그대로 반대손의 하리테가 때려박혔다! “끄악-!' 날려버려져, 벽에 대자로 내동댕이쳐지는 어콜라이트!


‘부흣-약적!” 마스토돈이 의기양양하였다. 등에서 증기기관차를 방불케 하여 수증기화한 땀이 솟구친다. “다음은 니놈이다 닌자슬레이어=상!” “아니, 아직이다” 닌자슬레이어는 팔짱을 낀 채 부정했다. “시끄러! 쫄아있지 말라구!” “아직이야. 이건 충고다”


“우고곳-!” 마스토돈은 무시하고 닌자슬레이어를 향해 하리테 돌격 개시! “이얏-!” 그 바로 옆에서 쇠뇌를 방불케 하는 기세로 날아차기가 날아와, 마스토돈의 옆면을 직격! “끄악-!” 키리모미 회전하며 쓰러지는 마스토돈! “당신의 상대는 접니다!” 어콜라이트는 기마 자세를 취하며 입의 피를 닦는다!


“제 카라테에 미흡한 면이 있었습니다. 다음엔 반드시 당신을 쓰러뜨리겠습니다” 어콜라이트는 흐림없는 눈으로 거대한 적을 응시한다. “부흣-!” 마스토돈이 분노로 얼굴을 상기시킨다. “얕보지마! 나는 닌자다!” 그리고 다시 하리테 돌격이다! “돗소이!돗소이돗소이돗소이돗소이!”


역시 무시무시한 버팔로 살육 무장 철도를 방불케 하는 돌진 공격! 3미터 거구에서 계속 쏟아져 나오는 하리테와 전진은 빠르고 무겁다! “돗소이돗소이돗소이돗소이돗소이돗소이!” “본쟌!” 어콜라이트는 디딤발을 힘껏 밞았다! 그리고……내지른다! “이얏-! 이얏-!” “돗소이끄악-!”


고……고우랑가! 같은 일을 반복하기만 하는 마스토돈에 대해, 어콜라이트의 그것은 바로 반성으로부터 만들어진 적응의 카라테! 디디면서의 최초의 일격은 손등으로 마스토돈의 하리테를 빗나가게 하고, 반대의 손은 비집듯이 마스토돈의 복부에 꽂혔다! 하리테 돌진 공격 패했도다!


“오곳-!?” 마스토돈이 두 눈이 튀어나올 듯 부릅뜬다! 어콜라이트는 이미 하리테를 튕긴 손을 다음의 공격 준비에 들어가게 하고 있었다. “본쟌 이얏-!” 더블 본쟌 폼 펀치다! “끄악-!” 3미터의 거구가 ㄱ자로 구부러져, 날아가 오부츠단 문을 열어 부순다!


“승부났다!” 어콜라이트는 잔심하며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아직이다” 닌자슬레이어가 쏘아붙였다. “오곳-!” 마스토돈이 피구토를 하며 괴로와 뒹군다. 건틀렛을 낀 닌자 카라테가 두 번이나 저스트 타이밍에 맞은 것이다. 내장 파열, 살 수 없다! “카이샤쿠하라!”


“……” 어콜라이트는 자신의 주먹을 보았다. 닌자의 이쿠사배틀……! “알겟습니다” 그는 숨을 들이마신다. “오곳-! 오곳-!” 마스토돈이 괴로와 뒹군다. “알겠습니다……” 닌자슬레이어는 어콜라이트를 응시했다. 2초 후, 그는 마스토돈으로 돌아서고, 수리켄 2장 동시 투척! “이얏-!”


“아밧-!” 마스토돈의 두 눈에 닌자슬레이어의 수리켄이 꽂힌다! “사요나라!” 폭발사산! 닌자슬레이어는 이미 걷기 시작했다. “신경 쓸 것 없다” 그는 뒤돌아보지 않고 말했다. “이상한것은 나다” “……!” 어콜라이트는 말을 찾아내지 못한 채, 그 뒤를 따른다.


……다음 방도 역시 같은 배틀 룸! 안쪽의 오부츠단 문에 걸린 ‘주의점’의 쇼도. 그 아래에서 기다리는 것은, 모히칸 장식이 달린 철투구 멘포, 벌거벗은 상반신에 징박힌 크로스 벨트를 장착한 닌자! “도-모. 매니플입니다” 고대 로마 카라테의 자세를 취한다!


“도-모. 어콜라이트입니다” “도-모. 닌자슬레이어입니다” 둘은 아이사츠에 답했다. 매니플은 자세를 취하면서 사뿐한 걸음으로 간격을 좁힌다. “미리 말해 두지만 나는 바운서 시대 무패다. 닌자 상대도 말이지” 매니플은 얼굴 전체를 뒤덮는 투구맨포 안쪽에서 흐릿한 목소리를 냈다.


“고대 로마 카라테는 마의 기술. 온몸의 뼈를 부러뜨려 죽여 버린다. 죽음에 즈음하여 네놈들은 나에게 애원할 거다. 차라리 죽여 달라고 말이지” 닌자슬레이어는 주 짓수의 자세를 취한다. 안광이 서로 부딪친다.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내게도 워밍업 시간을 줘야겠어” 어콜라이트에게 말했다 “먼저 가라. 다음 적을 쓰러뜨려 놓아라”


"하이" 어콜라이트는 재빨리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안쪽 문을 향해 달려간다! 닌자슬레이어는 매니플이 추격하지 못하도록 도는 듯이 발걸음을 옮겼다. “너의 상대는 내가 하지, 매니플=상” 닌자슬레이어가 말했다. 매니플은 비웃었다 “자신만만한 태도가 애원으로 변할 거다”


“이얏-!” 어콜라이트는 날아차기로 오부츠단 문을 분쇄 파괴! 복도를 질주한다! 배후에 두 사람의 전투를 남기고 그는 달린다! “보는 것이 좋다, 이것이 고대 로마 카라테……” 매니플의 목소리가 멀어진다. 전방으로 올라가 경사면! 게다가 나무삼, 올려다보면 그 언덕을 굴러 떨어지는 것이 있다! 불길에 싸인 통이다!


“이얏-!” 어콜라이트는 도약하여 불길에 휩싸인 거대한 통을 뛰어넘는다! 또 굴러오는 불의 통! 이번에는 2연속이다! “이얏-! 이얏-!” 하지만 어콜라이트는 먼저 도약하여 첫 번째 통을 회피하고 그대로 낙하하지 않고 벽을 차 체공시간을 벌어, 멋지게 통 두 개를 뛰어넘었다! 달인!


언덕을 다 오른 그는 긴장된 눈으로 전방을 매섭게 노려보았다. 배틀룸 안쪽에 다음 오부츠단 문이 있다. '효과점'의 쇼도 아래서 다음번 닌자가 기다린다! “도-모, 파이어브레스입니다” 검은 가죽 닌자 장속으로 감싼 마른 장신, 하지만 그 배만은 볼록하다. 멘포의 입가에서 버너가 탄다.


“도-모. 어콜라이트입니다” “내 앰부쉬를 피하고 여기까지 오다니……과연 닌자 각력의 소유자인가?” 파이어브레스가 거만하게 말했다. 그의 옆에는 앞의 통과 같은 것이 쌓여 있다. 여기에 불을 질러 던져 굴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미안하지만 보스는 본즈를 싫어해서 말이지…… 붓다의 상징을 방불케 화형에 처해 잔인하게 죽여버리겠다” 어콜라이트는 본쟌 카라테의 자세를 취한다. “덤비세요. 당신을 무찌르고 앞으로 나가겠습니다!” “지껄이긴! 이얏-!” 파이어브레스는 통을 투척! 그리고 불을 뿜었다!


나무삼! 길거리 차력사의 불꽃과 달리 이것은 지고쿠헬을 방불케 하는 닌자 카톤 짓수의 불꽃! 위험함! “이얏-!” 어콜라이트는 옆돌기으로부터 백플립을 해, 불꽃을 회피! 그 순간, 통이 인화하여 폭발! 카붐-! “끄악-!” 날려져 바닥을 구르는 어콜라이트! “누가 같은 통이라고 했나?”


파이어블레스는 조소하며 다시 한 번 통을 끌어안는다. 아마도 통 안에는 화약이 들어 있어 인화로 폭발하는 구조! 이래서는 불길 뿐만 아니라 시간차의 폭발도 회피할 필요가 있다! “왜 그래! 한 번 더 구워줬으면 좋겠어? 이얏-!” 어콜라이트를 몰아넣고, 다시 통을 투척! 불을 뿜었다!


“이얏-!” 카붐-! “끄악-!” 폭풍을 맞고 쓰러지는 어콜라이트! 직격은 아니지만 회피는 지극히 어렵다! 이래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지리 푸어 (주:점점 불리)다! “이얏-!” 게다가 쓰러진 어콜라이트로 파이어브레스가 추격타의 케리 킥! “끄악-!”


어콜라이트는 굴러가면서 팔의 건틀렛으로 어떻게든 추격을 가드! 충격을 받아 날려져버린다. 닌자 각력이 강력하다! 거기에 한층 더 파이어브레스가 불뿜어 공격! “타 죽어!” “끄악-!” 어콜라이트는 다시 불길에 휩싸인다!


“호우! 아직 일어서나!” 파이어브레스는 통을 안아올리며 비웃었다. 바닥을 구르며 불길을 끈 어콜라이트는 일어섰다. 그 눈빛은 똑바로 불굴! 불길 공격 자체는 날려가면서도 건틀렛을 눈앞에서 크로스시켜 어떻게든 막아낸 것이다! “저에겐 목적이 있습니다!”


“알까 보냐 꼬맹아!” 파이어브레스가 욕했다. “목적은 우리들쪽이 숭고하다. 이 가이온에게 이보커 신성황제의 신성 안타이붓다 제국을 이룩하려는 숭고한 목적! 붓다를 에워싸고 경봉으로 때린다! 그리고 돈! 여자! 드러그다!” “그것이 이보커의 가르침입니까” 어콜라이트는 조용히 말했다.


“……뭐야 그 눈은” 파이어브레스의 미간에 혈관이 떠올랐다. “뭐야, 그 눈은!” “가련한” 어콜라이트의 눈은 비통의 빛을 머금었고, 게다가 결단적인 투지로 파이어브레스를 매섭게 노려보고 있었다. 오오, 나무삼……정말로 그것은, 칸차이의……아직도 젊은 수행승의 눈빛인 것일까?


“본즈! 본즈 죽어-!” 파이어브레스는 격앙된 모습으로 손에 든 통을 집어던진다! 그리고 뒤로 젖힌다. 불뿜기다. 필살의 콤비네이션! “이얏사-본쟌!” 어콜라이트가 외쳤다 “세얏사-본쟌!” 빠름! 한순간의 발디딤이었다. 스스로 뛰어들어 주먹을 내민다! 빠름!


그것은 파이어브레스에게 있어서 예상외의 반응속도! 통은 어콜라이트의 주먹에 맞받아쳐지고 파이어브레스가 불을 뿜었을 때에는 그 코앞에 날아오고 있었다! 뉴런이 따라가지 않아! 불뿜기가 도중에 멈출 수 없다! 카붐-! “끄악-!?” 지근거리에서 자폭! 불길에 휩싸인 것은 파이어브레스다!


“아바바밧-, 아바밧-!” “이얏사-본쟌!” 어콜라이트가 두 팔을 번쩍 치켜들었다. 고우랑가! 보라! 건틀렛이 변형되고 있다! 사위스러울정도의 주먹! “세얏사-본쟌!” 결단적으로 돌진한다! “이얏-!” “끄악-!” 가연유로 불룩한 배를 주먹으로 직격! “오보봇-!?”


분수를 방불케 하여 기름을 구토! 금세 그것은 버너로 구워지고 불꽃이 되어 쏟아진다! 하지만 어콜라이트의 제2격은 그것이 내려오는 것보다도 빨랐다. 그는 한순간 몸을 굽혔다. 그리고 높이 올라가면서 비스듬히 주먹을 치켜든다! “이얏-!” 파이어블레스 턱을! “끄악-!” 직격! “사요나라!” 파쇄!


나무삼……이 와자마에는 암흑 카라테 기술, 헤븐스루 캐논! 도저히 일개 레서 배틀본즈가 다룰 수 있는 오의가 아니다! 즉, 어콜라이트의 닌자 소울, 아니, 그것만이 아니다! 몸에 장착한 수수께끼의 건틀렛이 닌자 소울의 힘과 어콜라이트의 카라테를 화학반응 시켰다 라고 말해야 할까? 그런!


“이얏-!” 어콜라이트는 이형의 손보호대로 오부츠단 문을 찔러 무너뜨려, 다음 배틀룸에 엔트리했다.……무인이다. 하지만 어콜라이트는 걸음을 옮긴다. 그리고 '분기점'이라고 쓰여진 쇼도 밑에 내려다보이는 다음 문도 서슴없이 부순다! “이얏-!”


……왜 그 배틀룸이 무인이였는가? 답은 너무나도 의외! 매니플을 격파한 닌자슬레이어를 주목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는 매니플을 카이샤쿠하여 폭발사산시킨 직후,  청황마다라의 닌자에게 앰부쉬를 받았던 것이다!


“화화화……도-모, 닌자슬레이어=상. 네놈은 이름을 대지 않아도 된다. 무리일 테니까. 나는 시슬러그입니다” “누읏-!?” “저 본즈에게 이보커 신성황제가 패하는 일은 만에 하나라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 네놈은 더 이상 벗어날 수 없다. 벗어날 수 있을까? 화화화……”


닌자슬레이어는 어떤 상태였는가? 그것은, 기괴! 청황 마다라의 슬라임을 방불케 하는 닌자 괴물에 그 몸을 푹 싸여, 호흡 조차 할 수 없는 상태! “나는 실제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닌자다. 감시카메라로 잘 봐주었지만, 매니플=상을 쓰러뜨리다니 확실히 경계 대상이군”


닌자슬레이어는 마치 청황 마다라 반투명 잠수복을 입은 듯했다. 그것이 놀랍게도 시슬러그라는 닌자의 신체의 변화인 것이다! 비틀거린다! 발버둥친다! 팔을 휘두른다! 효과가 없다! “헛수고다 헛수고. 뭐 매니플=상의 노력이 있어서의  앰부쉬 성립이라고 해 둘까”


닌자슬레이어는 무릎을 꿇었다. 목을 잡지만 의미가 없다. 떨린다. 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공격인가. 천장의 에어덕트로부터 스텔스 상태로 낙하해 온 이 닌자는, 닌자슬레이어를 머리로부터 덮고, 감쌌던 것이다! “배기구는 내 패스트패스야. 화화화……”


닌자슬레이어 네발로 기어가며 괴로워하며 바닥을 나아간다. “……!” “어떤 닌자 폐활량의 소유자라고 해도, 그 에너지는 무한하지 않다. 숨을 못 쉬면 죽을 목숨이다.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을 것이다. 이대로 끝이다. 그리고 신성황제는 본즈를 배제하고 신성안타이붓다 제국을 만전한 것으로 한다”


“……!” “붓다를 저주하라……네놈에게도 그것이 허용되고 있다. 죽는 자에게도 똑같이 주어진 권리다. 그리고 우리들에게는 돈! 여자! 약! 모든것이 주어진다. 이보커 신성황제의 고귀한 가르침은 내가 책임지고 길드에 갖고 돌아가리라…… 네놈의 수급과 함께……닌자는 구원이라고”


“……!” 닌자슬레이어는 결국 엎어졌다. 나무삼! 이건 상당히 위험한 상태다! 무호흡 그리고 온몸을 짓누르는 압력! “길드는 제9층의 암세력 통일을 환영하고 있다. 하지만 부족하다. 신성황제의 고귀한 가르침을 침투시켜야 한다. 당초, 감시자로 파견된 일은 바로 운명……바로 사명”


경련 일보 직전이다! 닌자슬레이어 손을 뻗는다. 오른손……왼손. 기어간다. “약해졌군 닌자슬레이어=상. 뭐, 죽을 때까지 굳건히 신성한 가르침을 침투시켜서 지고쿠헬에서 붓다와 투쟁하는 신성전사로 만들어줄 테니 안심해라. 알겠나, 닌자는 구원……닌, 아밧-?!”


닌자슬레이어의 오른팔이 드러났다. 그 부분만 시슬러그의 겔체가 떨어진 것이다. 나무삼! 그 팔이 누르는 것은 기름을 많이 먹은 나무토막…… 오부츠단 문 쪽에서 부서져 흩어져, 아직도 흐릿하게 타오르고 있는 통 조각이다! 매니플과의 전투 중 요란하게 굴러들어온 불길을 휘감은 통의 잔해!


고열로 인해 겔체는 수축! “아밧-무엇을!? 미쳤나? 네놈도 무사히는 못할것이다!” 닌자슬레이어의 몸을 옥죄고 있던 압력이 풀린다! 시슬러그가 동요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닌자슬레이어 가까이의 다른 연소 조각에 왼팔을 누른다! “아바-!?” 열! 탄다! 왼팔 겔체도 수축!


“이얏-!” 이 느슨함을 간과할 닌자슬레이어가 아니다! 힘주어 일어선다! 한 걸음! 두 걸음! 세 걸음! 오오, 그는 오부츠단 문 바로 옆에 설치된 네모난 금속 커버로 다가간다. “뭘 하려고? 그만해!” 다시 구속력을 더하는 시슬러그! “끄악-!” 닌자슬레이어가 신음한다!


하지만 희미한 이완은 닌자슬레이어에게 다시 고전할 여지를 주고 말았던 것이다. 괴로워하며 금속 커버를 억지로 연다. 그곳은 배전반! ‘다대전기’ ‘야메테’ ‘능숙한 사람만’의 경고 문자도 눈에 부시다. “그만둬! 그만둬 뭘……” “이얏-!’ 닌자슬레이어는 춉찌르기를 내지른다!


 ZZZZZZZZZZZT! “끄악-!” “아바밧, 아바바바바밧!? 아바바바밧-!” 춉찌르기는 배전반의 패널을 꿰뚫고, 배선을 파괴했다! 섬광과 불꽃, 연기가 넘쳐흐른다! 배틀룸의 조명이 빠르게 명멸하는 가운데 닌자슬레이어의 몸에서 겔체가 벗겨지며 후방으로 튕겨나갔다!


명멸……정전……암흑, 수초 후, 전력 복구. 닌자슬레이어는 등에서 옅은 연기를 내뿜으며 바닥에서 경련하는 시스러그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반투명 겔체가 순식간에 개체화돼 청황마다라 모양의 장속을 입은 닌자가 됐다. “아바, 아밧……”

 
등의 장속은 불에 타서 없어져 있었다. 하지만 등에 피가 배어 나오자 순식간에 검붉은 장속이 만들어져서 복원되었다. 이것은 상처의 회복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러나 닌자슬레이어 평정을 유지했다. 몸은 말라있다. 어떤 묘한짓수인지, 덮고 있던 액체는 한 방울도 빠짐없이 시슬러그였다.


“너가 어떤 신을 믿든 난 상관없다” 닌자슬레이어는 시슬러그를 지고쿠헬을 방불케 하여 내려다봤다. “그 신에게라도 빌어라. 혹은 하이쿠를 읊어라. 카이샤쿠한다” “사, 살려” “이얏-!” “아밧-!” 닌자슬레이어의 발꿈치가 시슬러그의 머리를 밟아 뚫었다! “사요나라!” 폭발사산!


“……” 닌자슬레이어는 문을 통과했다. 오르막길을 올려다본다. 한 걸음 내딛는다. 그는 무릎부터 무너져 내려 엎어졌다.



◆◆◆



“이얏-!” 거대한 주먹이 유달리 강건한 오부츠단 문을 부수며 두들겨 열었다. 옥좌에 앉아 챠부테이블 위에 누운 오이란의 벌거벗은 몸에 늘어놓은 토로와 버팔로의 스시를 손으로 집어먹고 있던 이보커였지만, 그 엔트리와 동시에 일어나 곁의 6피트 보오를 잡았다. “아아?”


“시건방짐마-!?” 본즈 야쿠자들이 일제히 침입자로 향해 돌아섰다. 이들 역시 5, 6명씩 벌거벗은 오이란을 에워싸고 무언가의 파렴치한 의식을 치르려던 중으로 여겨졌다. 몰약 연기가 자욱한 가공할 타락의 큰방의 시선은 오직 어콜라이트에 집중됐다.


어콜라이트는 말문이 막혔다. 원형이 남기지 않을 정도로 무섭게 타락한 배틀카프탄을 입고 타투로 뒤덮인 몸을 드러낸 한때 본쟌 하이본즈의 모습이 결단적으로 돌입한 그로 하여금 그토록 경악케 한 것이다. 동문들을 이 남자가 학살한 지 며칠 지난거지? “……그노케=상”


“누구냐 너?” 이보커는 눈을 가늘게떴다. “본쟌 본즈의 애송이. 그럼 복수구나, 응? 생존자가 있었냐” “저와 싸우십시오” 어콜라이트의 눈에 전투의지가 다시 돌아왔다. 그는 야쿠자 본즈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처럼 옥좌를 향해 성큼성큼 전진한다. 양팔에는 무시무시한 건틀렛!


‘귀찮게 구니 가능한 한 죽여라, 그 녀석” 이보커는 냉혹하게 명령했다. 신성황제의 명령은 절대! 야쿠자 본즈들은 자세를 잡는다. 가까이 있는 자들은 도스 대거를, 떨어진 자들은 차카를 뽑고 어콜라이트를 향해 쇄도한다. “까고자빠졌넴마-!”


“본쟌!” 어콜라이트는 두 다리를 똑바로 딛었다. 땅울림! 그리고 건틀렛을 낀 오른팔을 땅을 향해 내리찍는다! “이얏-!” “끄악-!” 후려친 지면을 중심점에, 방사상으로 불가시의 충격파가 날아갔다. 몰려든 본즈 야쿠자들은 동시에 튕겨나가고 무기들은 덧없이 공중을 난다!


도스 대거 야쿠자는 날라가고 차카 야쿠자를 휘말리게해 넘어졌다. 무엇 하나 공격 기회 없음! 고우랑가! 고문서에 기록된 본쟌 카라테, ‘거부의 햄머'인 것이다. “제 상대는 당신이다! 이보커=상!” 어콜라이트는 기마자세의 공격 자세를 취해, 늠름하게 내뱉는다!


“쓰레기새끼가” 이보커는 6피트 보오를 두 손으로 움켜쥐었다. 그러자 보오의 측면에 뚜렷하게 새겨진 룬 가타카나가 맥동해 갑자기 그 길이가 12피트까지 늘어났다! 무서움! “네놈의 그 썩은 팔이야, 특히 마음에 안드는 건! 분수에 안맞는 장난감은 박살낸다! 뼈와 살을 통째로 말이지!”


어콜라이트의 건틀렛 역시 그 표면에 불길한 룬을 한순간 달리게 한다. 맥이 뛰고 있다. 두 개의 매직 아이템이 서로 호응하고 있는걸까? 하지만 취해야 할 행동은 변하지 않았다. 어콜라이트는 돌진했다. “당신을 쓰러뜨리겠습니다!”


✦✦✦✦✦✦

전자오락을 방불케 하여 진행
어콜라이트는 아직 살상에 주저하고 닌자슬레이어는  그것을 존중
무시무시한 고대 로마카라테덕분에 닌자슬레이어는 크게 위험할뻔함


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닌자 슬레이어 Twitter 계정 (https://twitter.com/njslyr)

다이하드 테일즈 번역 가이드라인 (https://diehardtales.com/n/n96e186db18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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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5 공지 ◆닌자 슬레이어 번역◆ [16]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2 80323 32
36181 공지 ◆닌자 슬레이어 유료 에피소드 번역 (멤버십 필요)◆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7 3233 2
14401 공지 ◆쉬운◆ 닌자 슬레이어·플러스 구독 방법 ◆저렴한◆ [5] ㅇㅇ(223.39) 21.04.04 4730 28
12547 공지 ◆닌자 슬레이어 번역 가이드라인◆ [8] 말랑카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1 7335 18
16117 공지 ◆인살 TRPG 갤러리 정보 및 룰 모음집◆ [8]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6 3975 13
16211 공지 ◆완장 호출벨인◆ [2]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7 2376 5
47523 일반 완장=상 수고하셨소 [2] ユ리즐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11 0
47522 일반 ◆기습◆ 인살콘 3부 ◆출시◆ [5]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23 1
47521 일반 그러고보니 인살콘에 모스키토=상 있던가 [4] 조왕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88 1
47520 일반 확실히 이런 존재를 갑자기 만나버린다면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60 2
47519 일반 도고지마 제이몬이 레전드 야쿠자라 불린 이유는 클론야쿠자(122.202) 09:09 81 1
47518 일반 킬즈에서 묘하게 무서웠던 거 [2] ㅇㅇ(118.235) 09:09 134 2
47517 일반 난 이미 니춈 / 치바=뀽 가슴에 /FUCK 하고싶어 [5] ㅇㅇ(118.235) 09:09 10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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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15 정보 "말법칼립스 나우!"의 유래로 보이는 것 [2] 우파니샤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96 3
47514 일반 정체불명의 이유로 사라졌던 인살어 도죠 공지를 복원했사와요 [2]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2 266 11
47512 일반 코믹스만 봐서 모르는데 후지키토는 아마쿠다리랑 왜 싸우게 됨? [8] ㅇㅇ(49.142) 02:39 16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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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87 일반 닌슬 코믹스가 있어서 다행이지 진입장벽 뒤지게 높은 거 같음 [4] 아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67 3
47486 일반 자이바츠랑 아마쿠다리가 계속 싸웠다면 결말이 어땠을까 [4] ㅇㅇ(220.79) 06.06 1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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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83 일반 자르니짜=상 다시 중점인물로 등장하는 것 같아서 반가운 클론야쿠자(59.11) 06.06 51 1
47464 일반 킬러즈로 보고싶은 파트는? [5] ㅃㅏ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26 0
47482 일반 킬즈로 보고 싶은 부는? [4] ㅃㅏ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71 0
47481 일반 ㅋㅋ 닌붕이 마침내 여친생겼다 [22] 클론야쿠자(106.102) 06.06 54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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