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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타워 오브 시브즈 完앱에서 작성

oo(73.165) 2021.05.26 11:00:26
조회 469 추천 1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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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오브 시브즈] 완결편


(줄거리 : 시민을 납치해 자신의 짓수의 혈육으로 소비하는 가공할 닌자 점술가 사우전드마일. 그의 거성인 고층빌딩에 도전하는 것은 세 명의 닌자…닌자슬레이어, 야만인의 워페인트, 변신 능력의 페이탈이다. 건물에서 내쫓겨진 이들은 벽을 올라 꼭대기 층으로 침입했다. 카라테의 때다!)


이얏-! 닌자슬레이어는 수리켄을 던졌다. 좌우 각 손으로 콤마 수 초의 시간차를 만들어 피할 수 없는 호흡으로 던진 것이다. 하지만 사우전드마일은 큰 소리로 웃고, 이를 피하지도 막지도 않는다! “하하하하하! 몇 번을 하든 마찬가지다!” 수리켄이 등뒤에 있는 '신비체험'의 쇼도에 꽂혔다.


“역시인가!” “고우오오옹!” 페이탈이 또 한 번의 변신을 한다. 반짝이는 듯한 미녀는 순식간에 하얀 모피로 뒤덮여 네 개의 눈과 날카로운 엄니를 가진 오니를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변했다. 예리한 손톱이 내리찍혀 사우전드마일의 몸을 갈라놓는다. 나무삼! 상처없음! “이얏-!” 워페인트가 양손검으로 내리친다! 상처없음!


“바보같군. 유령인가!” 워페인트의 목소리에는 억제할 수 없는 미신적 공포가 배어 있었다. 사우전드마일은 홍소로 대답했다. “하하하하하! 유령 따위가 아니야……나는 신의 대변자이다!” “신이라고! 거짓말하지 마! 마술사놈!” “마술사라고? 좋겠지, 요점은 신의 대변자야!” “우오옷-!” 양손검을 휘두른다!


워페인트가 무턱대고 휘두르는 양손검은 홀의 세간을 차례로 부수며 파괴했다. 물그릇의 물이 튀고, 관엽 오가닉 식물이 갈기갈기 찢겨 낙하한다. “이얏-! 이얏-!” 닌자슬레이어는 수리켄을 던졌다. 이들은 천장의 감시카메라류와 스프링클러를 파괴했다. 물이 쏟아진다.


“하하하하! 애처로운 노력!” 사우전드마일이 웃는다. 페이탈의 손톱이 그 얼굴을 잘라냈다. “하하하하!” 사우전드마일은 계속 웃는다. “아니꼽군! 이대로는 분명 쓸데없이 우리가 소모할 뿐이야” “생각하는 거다” 닌자슬레이어가 말했다. “진실로 무적이라면 야쿠자로 지키게 하지 않는다”


“이얏-!” 워페인트가 '신비체험' 쇼도 파괴! “이얏-!” 닌자슬레이어는 생각하는 닌자 상을 발꿈치떨구기로 파괴! “과연……결국엔 홀로 송신기와 같은 것을 의심하고 있군” 사우전드마일은 여유 있는 말투로 지적했다. “헛된 노력이다. 신의 힘을 알라! 이얏-!” “끄악-!”


사우전드마일이 키아이*를 넣자 셋은 깨질 것 같은 머리의 통증에 휩싸여 웅크렸다. 뇌가 불가시의 손톱으로 휘저어진 것과 같은 고통이다. “끄악-!” “아아아아아!” “참아라……이러한 짓수에 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다……굴하면……누읏-!” “좋은 풍경이야! 분명히 보고있다!”
*기합을 말한다


닌자슬레이어는 핏발 선 눈을 부릅뜨고 휘청거리며 일어났다. 꼿꼿이 설 수가 없다. 그는 비틀거리며 머리를 벽에 부딪쳤다. “누읏-!” “사교놈! 끄악-!” 워페인트는 자기 머리를 후려갈겼다. “내 머리에서 나가!” 양손검을 파르테논 신전풍의 세간 기둥에 내동댕이친다!


“너희들……정신을 차려……” 페이탈이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빌어먹을……AAAARRRGH!” 사우전드마일에 몸통 박치기를 건다! 빠져나간다! KRAAAASH! 벽에 충돌! “끄악-!” “하하하하하!” 사우전드마일이 비웃는다! “어딜 노리고 있어! 난 여기야!”


닌자슬레이어는 그 모습을 괴로운 듯 지켜봤다. “누으읏-!” 스스로를 억지로 사우전드마일로 돌아서 돌진으로부터의 날아차기를 내지른다! “이얏-!” “소용없어!” 빠져나간다! KRAASH! 벽에 충돌! 워페인트는 그 모양을 보고 숨을 삼킨다. “이얏-!” KRAASH!


이제는 워페인트도 양손검을 버리고 맨손! 세 사람은 각자 다른 방향으로 카라테를 내밀어 벽을 때리고 차고 박치기를 한다. 이 얼마나 끔찍한 광경인가! 사우전드마일은 홍소한다! “하하하하하! 나의 짓수를 앞두고 미치기라도 한것 같군. 하지만 느슨하게는 하지않아! 이얏-!” “””끄악-!”””


유달리 강렬하게 정신공격을 받은 이들은 머리를 억누르고 괴로와 바닥을 뒹굴었다. 하지만, 한사람 또 한사람 굴하지 않고 일어나…… 다시 벽을 때리기 시작한 것이다! 나무아미타불! “핫하하하하! 핫하하하하! 나의 신의 힘을 앞에 두고 어쩔 도리가 없다! 도게자 하고 용서를 빌어라 닌자슬레이어군! 부하들도 다!”


“이얏-!” KRAASH! “이얏-!” KRAASH! “이얏-!” KRAASH!  “핫하하하하! 무슨 바보같은 짓을!” “이얏-!” KRAASH! “여기…… 여기다!” 페이탈이 벽에 박힌 피투성이 주먹을 뽑아냈다. 균열과 벽의 변형이 다른 곳보다 명백히 크다!


금세 닌자슬레이어와 워페인트는 페이탈 곁으로 달렸다. “뭐하는 거냐! 소용없어!” 사우전드마일이 외쳤다. “소용없다고 생각한다면 잠자코 구경을 계속하는 것이 좋다!” 라는 닌자슬레이어. “어차피 늦었다! 이얏-!” “이얏-!” “이얏-!” KRAAASH!


세 닌자의 혼신의 타격을 받아 벽의 묘한 부분은 금세 산산이 부서졌다. 어둑어둑한 통로가 그 앞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악-……잘도 내 타개책을 간파해냈군” 닌자슬레이어는 의식을 유지하려고 애쓰면서 다른 두 사람을 쳐다봤다. 워페인트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문명인의 잃어버린 이심전심에 능한 것이다”


“남부끄럽게! 난 문명인을 요만큼도 버리지 않았어” 페이탈이 말했다. 세 사람은 비틀거리며 통로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닌자슬레이어는 사우전드마일의 “보고있다”라는 말을 놓치지 않았다. 그가 실제로 그 불사신 존재 그 자체라면, 보고있다라고 말할 필요는 없다.


아마 이 홀과는 다른 장소……그것도, 상당히 근처에 사우전드마일의 본체가 있다. 꼭대기 층에 본체가 없다면 탑의 아래층을 지키게 하고, 올라오려는 닌자슬레이어들을 멀리 할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불사신의 사우전드마일은 카라테 공격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즉 실체가 아니다.


닌자슬레이어는 먼저 세간류를 파괴하고 단서를 찾으려 애썼다. 게다가 그가 또 다른 타개책의 인스파이레이션을 얻은 것은 페이탈의 우연한 벽에 대한 충돌이다. 그때 벽에 균열이 생긴 모습을 보고 닌자슬레이어는 벽을 공격해 숨겨진 통로의 종류를 발견할 생각을 했다.


건물 외관을 보면, 홀이 그렇게 넓다면 완전히 격리된 열리지 않는 별실 따위는 있어도 쓸모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 층 아래층의 구조를 닌자슬레이어는 파악하고 있다. 그가 큰 창 밖으로 한번 떨어지기 전에 먼저 탑 내부를 올라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숨겨진 통로의 발견을 다른 두 사람에게 명백히 지시하는 것은 꺼려졌다. 사우전드마일 힘의 전모가 완전히 알지 못하는 이상 분명하게 설명하면 경계받고 어떤 방해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되면 속수무책이다. 하지만 워페인트와 페이탈은 행동을 헤아리고 말없이 그를 따랐다.


이리하여 그들은 사우전드마일의 은폐를 깨고, 지금, 비밀 통로를 돌진한다! “야메로! 그만두는거다!” 사우전드마일의 당황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얏-!” “””끄악-!””” 다시 찾아온 정신 공격이다! 하지만 이제 노려야 할 곳은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 견뎌내고,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이얏-!” “””끄악-!””” 그들은 비틀거리며 벽을 짚고, 그러나 착실히 나아갔다. 이윽고 눈앞에 철제 칸논 문*이 나타났다. “이얏-!” 워페인트는 양손검을 꽂아넣어, 지렛대의 원리로 비틀어 연다! “이이이이야아앗-!” 즈즈우음……그들은 비밀의 방에 엔트리했다!
*관음문이라고 좌우 여닫이로 되어있는 문을 말한다


그곳은 아주 좁은 네모난 방이었다. 그러나 좌우 벽 선반에 있는 것은 소름끼치는 물건이었다. 글래스 실린더는 옅은 갈색의 액체로 채워져 거기에는……나무아미타불……적출되어 노출된 뇌수가 하나씩 담겨 있다. 페이탈은 얼굴을 찡그렸다. 하지만 사우전드마일의 모습은 없다.


“이게 무슨 기분 더러운 행동이냐!” 워페인트는 분통을 터뜨리며 돌진했다. 그리고 앞에 붙은 붉은 무대막을 양손검으로 베어 버렸다. “이얏-!” SLASH! 그는 그 안쪽에서 되받아 본 존재를 보고, 힘이 빠져, 양손검을 떨어트렸다! “아……아아아!” 원초의 공포가 뉴런을 가득 채운 것이다!


거기에 있던 것은……오오! 아나야! 그것은 사람이 아닌 자……아니, 사람일리가! 비늘 없는 거대한 뱀의 몸과 닌자의 머리를 가진 모독적 존재가, 더 이상 도망갈 곳도 없이, 단지 닌자슬레이어들을 되받아 보는 것이다! “어리석은놈들!” 사우전드마일은 으르렁거렸다. 뇌수 실린더가 일제히 빛을 발했다.


“아이에에에!” 페이탈조차도 마음이 꺾여 공포에 질렸다. 실린더의 빛은 금세 희미해졌고 대신 사우전드마일의 사악한 눈동자가 찬란하게 빛을 발했다. “그것들의 뇌는 충분히 신선해…… 아직도 네 놈들을 죽이고도 남을 정도의 짓수의 힘이 솟아오른다!” “이얏-!” 닌자슬레이어가 결단적으로 발을 내딛는다!


“칵-!” 사우전드마일은 강렬한 저주를 쏟아냈다. 춉이 사우전드마일의 목덜미에 닿았다. 그것은 동시……아니, 아주 순간 닌자슬레이어의 카라테가 빨랐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어떤 강렬한 짓수에 사로잡혀 비틀린 죽음을 맞이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춉은 불길의 궤적을 남기고 적의 목을 베었다.


절단된 목은 빙글빙글 회전하며 허공을 날아가 워페인트의 가슴팍에 맞고 바닥에 떨어졌다. “우오옷-!” 워페인트는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양손검을 줍더니, 있는 힘을 다해 이 모독적 괴물의 머리에 거듭 내리쳤다. “이얏-! 이얏-! 이얏-!” “사요나라!” 괴물은 폭발사산했다.


……수 분 후, ‘아름다운 계시의 탑’의 최상층으로부터, 불길이 치솟았다. 사위스러운 뇌수장치에 갇힌 영혼을 카이샤쿠해 아노요로 개방하는 불꽃이었다. 그리고 세명의 닌자는 파쇄한 큰 창으로부터 짚라인으로 벽을 차면서 강하해 갔다. 악몽적 존재와의 싸움을 겪은 이들의 얼굴은 창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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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전드마일이란 어떤 자였을까. 그것은 혹은 이 악마적 닌자 점술가가 두각을 나타내기 몇 주 전에 쿄토를 통해 네오사이타마의 카네모치의 곁으로 밀수되어 온 관과 관련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깊이 조사하면 광기로 이어지는 진실의 일단이 밝혀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하나 있다. 닌자슬레이어들의 손에 의해 어쨌든 이 저주스러운 사악은 멸망하고 다시는 그 침략의 손을 네오 사이타마로 뻗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죽으면 끝' 적절하게 미야모토 마사시가 읊은 것처럼. 지상에 내려선 그들은 피폐한 눈을 서로 마주보았다.


“곧 날이 밝아진다” 닌자슬레이어가 중얼거렸다. 워페인트는 아그라를 하고 품속에서 조심스럽게 플라스틸의 휴대용 금고를 쿵하고 내려놓았다. “뭐라고!” 이미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온 페이탈이 눈을 부릅떴다. “어이없어! 그 와중에 그놈의 보물을 빼돌렸구나!” “당연하다. 난 방심하지 않아”


워페인트는 다이얼 자물쇠를 닌자 완력으로 부수며 억지로 열었다. 안에서는 자그마한 코베인 다발과……고우랑가……참치를 방불케 하는 원석이 나타났다. “맙소사” 페이탈은 숨을 삼켰다. “불길의 정수……그……정말이었구나” “가져가는 것이 좋아” 워페인트가 낮게 말했다.


“코베인을 나와 이 녀석이 나눈다” 워페인트는 닌자슬레이어를 턱으로 가리켰다. 닌자슬레이어는 이론을 제기하지 않았다. 페이탈은 쭈뼛쭈뼛 보석을 집었다. “괜찮은거냐?” “음” 워페인트는 엄숙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걸로 3등분이다. 아름다운 보석은 아름다운 여자에게 어울린다”


“그렇다면 고맙게 받아둘게” 페이탈은 보석을 품안에 넣었다. 워페인트는 일어섰다. “더 이상 귀찮게 되기 전에 퇴산 하도록하자. 사위스러운 이쿠사배틀이다. 당장이라도 잊어야 한다” “문명사회에는 질렸나?” 닌자슬레이어가 물었다. 야만인은 뒤돌아봤다. “더욱더 투지가 솟구쳐온다”



이렇게 고탑의 삼닌은 사악한 닌자를 해치운 것이다
사우전드마일의 정체는 미스터리 과연 닌자이긴 한건가 하는 의문도 드는것이다.
그와중에 보물을 챙긴 워페인트 아름다운 보석은 아름다운 여자에게 하며 쿨하게 넘겨주기 까지



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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