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스핀 더 블랙 헤이즈 1앱에서 작성

oo(73.165) 2021.06.03 07:34:45
조회 466 추천 13 댓글 8
														

viewimage.php?id=23b4de2ce4c134a777bac4&no=24b0d769e1d32ca73dec8efa11d02831b210072811d995369f4ff39c9dd24d9e8129841a088e96b8b6626cb03684e3c7c54c0605edc323f8047ea97e824347527a433afec6e2a549c1777e57433febe3705c10192e2b87


[스핀 더 블랙 헤이즈] #1

고웅……고웅……고웅……고웅……용도불명의 계기류가 울리는 윙윙 거리는 소리에 섞여 축축한 발소리와 사람의 성대가 발하는 기괴한 소리가 들려온다. “큐로로로로로……큐로로로로로”


그 발밑에 주홍색 가스가 감돌고, 이미 죽인 백의 차림의 야쿠자 몇 구의 시신을 덮는다. 블랙헤이즈는 핸드 헬드 UNIX를 조작한다. 노랗게 명멸하는 ‘허용치’의 민쵸 한자와 옆의 숫자는, 그가 노출된 공기 중 독소의 총량 추정치를 나타낸다. 수치는 조금씩, 하지만 확실히 상승해 나간다.


그때까지 통로 모퉁이에 몸을 사린 채 움직이지 않고 있던 블랙헤이즈는 체념하듯 일어섰다. “타이거의 꼬리를 밟을 수밖에 없는 것인가” “큐로로로……” 앞으로 나온 블랙헤이즈를 지각하고 이상하게 긴 팔다리를 가진 섬뜩한 닌자가 부자연스러운 각도로 고개를 돌렸다.


팔다리에 뚫린 나무의 공동 같은 구멍에서 주홍빛 연기가 흘러내려 발밑에 응어리진다. 블랙헤이즈는 도발적으로 스텝을 밟았다. “와라, 페스틸런스=상” “큐로로로로!” 페스틸런스라고 불린 괴이한 닌자는 순식간에 개구리를 방불케 하여 몸을 움츠리더니 무서운 민첩성으로 뛰어들었다!


“이얏-!” 블랙헤이즈는 앞으로 굴렀다. 그 머리 바로 위로, 역방향 가시가 붙은 가공할 손톱이 통과했다. 블랙헤이즈는 그대로 페스틸런스의 가랑이를 빠져나와 더 도약, 바닥에 손을 짚고 플립 점프를 했다. “큐로로로로로!” 페스틸런스가 돌아보았다.


블랙헤이즈는 전력질주를 개시. “큐로로로로롯-!” 철썩! 철썩! 철썩! 바닥을 박차며 가공할 속도로 페스틸런스가 다가온다. 페스틸런스가 두 팔을 벌렸다. 위엄함! 잡힌다!


“큐로로로……끄악-!?” 하지만 페스틸런스는 블랙헤이즈를 잡기 직전에 그 움직임을 멈추었다. 아니, 멈춘 것이 아니다. 움직일 수가 없는 것이다. 블랙헤이즈는 바닥을 구르다가 간격을 벌려 일어났다. 페스틸런스는 마임같이 허공에서 발버둥친다.


도대체 이게 어떤 일인가? 사이킥인가? 아니다. 어둠 속에서 집요하게 눈을 집중시키면 보일 것이다. 벽에서 벽에 거미집처럼 매달린 복수의 와이어가. 이것은 블랙헤이즈의 자가약장중*의 전술…… 팔 끝에서 사출하는 넷으로 적을 사로잡아 놓지 않는 헤이즈 넷 짓수이다!
*필요할 때 맘대로 사용할수 있는 것을 말한다


“큐로로로로로로!” “움직이지 못할 거야……!” 블랙헤이즈는 중얼거리며 조심스럽게 뒷걸음질을 쳤다. 핸드헬드 UNIX를 본다. 노란색에서 오렌지의 그라데이션으로 명멸하는 ‘허용치’의 민쵸 한자. 수치는 완만하게 계속 오르고 있다.


이 표시가 노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뀌면 기다리는 것은 곧 죽음……아니 죽음보다 더한 운명인 것이다. 벽면에는 ‘닭의 해’ ‘넘버식스’라고 적힌 플레이트가 묻혀있다. “큐로로로……이얏-!” KRAAACK! 페스틸런스는 양팔을 세게 올렸다. 블랙헤이즈는 눈을 의심했다.


페스틸런스는 힘으로 헤이즈 네트를 잡아떼고, 찢어, 강제로 자유를 되찾아 버렸던 것이다! “이 정도까지인가……!” “이얏-!” 회피가 늦었다! “끄악-!” 페스틸런스의 창을 방불케 하는 날라차기에 블랙헤이즈는 몸을 ㄱ자로 구부려 날려졌다.


“치잇-!” 혀를 차며 낙법을 취하는 블랙헤이즈에게 바닥을 박차던 페스틸런스가 다시 덮쳤다. “이얏-!” 오른손 손톱! “이얏-!” 왼손 손톱! 블랙헤이즈는 백텀블링을 반복하며 물러났다.


“큐로로로로로!” 페스틸런스가 상반신을 빙글 비틀어 양손톱을 치켜들었다. 나무삼! 이것을 백텀블링으로 피할 방도가 없다. 왜냐하면 그는 이제 닫힌 강철 셔터 후스마도어를 등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 블랙헤이즈는 중얼거리며 카라테의 자세를 고쳐 취한다. 그때다.


KRAAASH! “고아아오오옹!” 등 뒤의 후스마도어가 반대편에서 찢겼다. 그리고 그 안쪽에서도 날카로운 손톱을 가진 거대한 그림자가 나타났다! “GRRR!” 흰 모피로 뒤덮였고, 네 개의 눈과 멧돼지를 방불케 하는 코, 사벨타이거 같은 날카롭고 긴 엄니를 가진 몬스터는 두 팔을 벌려 분노에 찬 포효를 올렸다!


……시간은 잠시 되돌아온다.


깊이 80m. 네오사이타마 교외에 마련된 격리시설 최심부에 두 명의 닌자가 서있다. 건메탈컬러 장속을 입은 남자의 이름은 블랙헤이즈. 플래티넘 블론드 머리를 길게 기른 아름다운 여자의 이름은 페이탈이라고 한다.


“이놈 한 마리만을 위해서, 이런 어마어마한 시설을 말이야……” 페이탈은 중얼거리고, 강화글래스창호문 너머로, 거의 타타미 열 장 정도 넓이의 독방 중앙에 서 있는 이상한 존재를 본다. 이상하게 긴 팔다리를 가지며, 키는 3미터가 넘는다. 얼굴을 숙이고 미동도 하지 않는다.


“부럽다면 이놈을 대신할래? 독방 안에는 냉방도 완비돼 있어. 죽도록 시원하다구” 블랙헤이즈는 시가를 피우고 UNIX를 타이핑하면서 모니터의 3D 와이어 프레임을 바라본다. 섭씨 영하 90도 표시. 페이탈은 어깨를 으쓱했다. “바꿔도 되는 거야? 네가 녀석을 상대하게 될 텐데”


“말은 잘하는 여자야” “그건 그렇고, 이녀석 이 상태로 살아 있는 거야?” “죽었어. 즘비니까” “그런 뜻이 아니야. 알면서” “아아, 여전히 위험하다. 우리를…… 눈으로……쫓고 있다”


페스틸런스. 이모털 닌자 워크숍의 실험체 제9호. 고대의 사악한 닌자 소울, 야마이 닌자를 빙의시킨 즘비며, 기괴한 병원균을 뿌리는 가공할 닌자다. 감염자는 더욱 주위의 생물을 덮쳐, 끝없이 감염자를 늘려 간다.


장기적으로는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와 요로시상 제약의 협업으로서 치료제의 맷치 펌프* 판매에 의한 이익 창출이 기대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즘비닌자는 너무 위험하고 지나치게 강력했다.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의 암비지니스에 불필요할 정도로.
*불을 붙히고 그 불을 꺼주겠다고 하는 즉 병주고 약파는 행위를 말한다


요로시상의 치료제 개발도 난항을 겪으면서 운용계획 자체가 무기 연기됐다. 하지만 한 번 만들어 버린 이상, 무기질인 UNIX 데이터를 방불케 하여 언두* 할 수도 없다. 관계자는, 언제인지도 모르는 장래에 해결 가능성에 걸었다. 이리하여 연구시설 통째로 하나가 전용 격리챔버로 만들어졌다.
*UNDO


현재도, 이렇게 해 자동 제어의 UNIX가, 언제 사용할지도 모르는 데이터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있다. 블랙헤이즈와 페이탈은 바로 그곳을 찾아온 것이다. 목적은, 무인인 채로 채취된, 그들에게는 무슨 가치가 있는지도 모르는, 페스틸런스의 바이탈 히스토리 정보의 회수다.


“앞뒤를 생각하지 않는 계획도 있었구나. 해 봐, 안됐습니다, 그래서 격리로 폐기인가” 페이탈이 코멘트했다. 블랙헤이즈는 고개를 끄덕였다. “언제나의 리 센세이와 요로시상 단락사고의 하이브리드다. INW와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이런 종류의 웃기지도 않는 사태에는 1주일안에 익숙해지게 돼”


“그래서, 다크닌자는 어떻게 이 녀석을 가두었어?” “일단, 자료 일식은 존재하고 있지만……” 블랙헤이즈는 펀치 시트를 넘겨 간다. “별로 참고가 안돼” “왜” “카라데로 제압했다고” “하하-”


[데이터 추출, 완료됐사와요] 캬바앙! UNIX가 시크 타임 종료를 나타내는 전자음을 울려, 방금 블랙헤이즈가 꽂은 플로피 디스크를 뱉어냈다. “냉큼 돌아가자” 그는 디스크를 품에 넣었다.


“내가 참가하는 의미가 과연 있었는지 의문이지만” 페이탈은 거들었다."그냥 심부름 아냐?” “이후에 아무일도 없으면” 블랙헤이즈는 무뚝뚝하게 말했다. “여긴 제대로 된 곳이 아냐” “언제나의 겁쟁이병이냐?” 페이탈은 콧방귀를 뀌었다.


블랙헤이즈는 대답하려 했다. “조심의……” 부가-부가-부가! 적등 조명이 명멸하고 경보가 울려 퍼졌다. 지직지직지직. 모니터 위의 토끼와 개구리가 노이즈에 휩쓸리고, 로우폴리곤의 비웃는 안면 모델이 떠올랐다. [아하-아하-!]


“이건!?” “흐음. 제삼자에 의한 간섭이다. 육체노동의 시간이 왔어” “잠깐 기다려! 무슨 일……” [아핫-!] “못 기다려. 서둘러라, 밖이다!” 철커덕……불길한 실린더음이 울려퍼져, 차가운 공기가 흘러든다. 감방 안의 페스틸런스가 전기 쇼크를 받은 것처럼 몸을 경련시켰다!



용병닌자 블랙헤이즈와 그의 파트너 페이탈의 이야기
피지션 힐 유어셀프에 나왔던 뵤키 닌자의 너클라비와 같이 4재앙의 질병을 담당하는 야마이 닌자의 페스틸런스 등장
저마지막에 이상한 컴퓨터 오류와 비웃는 웃음과 모델은 쥬라기 공원의 네드리를 방불케 한다


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같은 에피소드에서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닌자 슬레이어 Twitter 계정 (https://twitter.com/njslyr)

다이하드 테일즈 번역 가이드라인 (https://diehardtales.com/n/n96e186db18ff)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3

고정닉 1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4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47513 공지 ◆복원◆ 뉴비를 위한 인살어 문체 도죠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07 150 6
13405 공지 ◆닌자 슬레이어 번역◆ [16]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2 80376 32
36181 공지 ◆닌자 슬레이어 유료 에피소드 번역 (멤버십 필요)◆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7 3269 2
14401 공지 ◆쉬운◆ 닌자 슬레이어·플러스 구독 방법 ◆저렴한◆ [5] ㅇㅇ(223.39) 21.04.04 4733 28
12547 공지 ◆닌자 슬레이어 번역 가이드라인◆ [8] 말랑카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1 7337 18
16117 공지 ◆인살 TRPG 갤러리 정보 및 룰 모음집◆ [8]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6 3977 13
16211 공지 ◆완장 호출벨인◆ [2]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7 2379 5
47564 일반 아니 이 코토와자는? [5] 아바시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72 0
47563 일반 성스러운 멘포는 로드가 평소에 얼굴에 쓰고 있는 그것인지? [4] ㅇㅇ(218.146) 07:03 148 0
47561 우키요 "도-모, 여닌자입니다. 네놈의 목숨을 받으러 왔다" [10] ㅇㅇ(59.13) 04:42 219 7
47560 일반 닌슬 맨처음 나온 코믹스는 2부 엔딩까진 안나온것임? [5] ㅇㅇ(86.247) 03:46 106 0
47558 일반 아쿠마 닌자 클랜 닌자들 급차이 뒤지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67 1
47557 일반 닌슬 퀴-즈 [6] 클론야쿠자(218.50) 06.07 149 0
47556 일반 본토 헤즈가 ai로 뽑은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20 2
47555 일반 환 짓수도 존나 쎈거 같은데 [7] 삼류유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91 3
47554 일반 닌슬의 진정한 초월번역은 야쿠자슬랭이라고 생각함 [16] 삼류유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51 4
47553 일반 화둔이 산시타의 상징이라면 [5] 클론야쿠자(121.173) 06.07 179 3
47552 우키요 "일어나십시요 동지" [16] ㅃㅏ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472 14
47551 일반 "오오 보라 보보보 닌자의 오마주-짓수다!" [2] 클론야쿠자(106.102) 06.07 236 2
47522 일반 ◆기습◆ 인살콘 3부 ◆출시◆ [59/1]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694 25
47550 일반 휘히히히-! 카와이한 로리! [10] 클론야쿠자(106.101) 06.07 290 7
47549 일반 스윗한 선배=상도 실제 괜찮은 것 같은 [6] 겁없는검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57 1
47548 일반 트리거=상의 오야지 가이낙스=상의 부고 소식입니다 [14] 클론야쿠자(106.101) 06.07 271 4
47547 일반 암흑메가코프 가이낙스가 폭발사산했다고 한다 [2] 클론야쿠자(223.32) 06.07 134 2
47546 일반 "거의 XX하면 안타이 XX이다"에 대하여..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38 0
47545 일반 닌자 애니멀의 아이사츠는 닌자만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인지 [1] 클론야쿠자(152.99) 06.07 88 0
47544 일반 제형들은 매직 멍키의 드래곤 클라우드를 알고있나? [1] 클론야쿠자(218.154) 06.07 103 0
47543 일반 이봐... 닌자는 얼마나 강한거지? [8] RG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71 0
47542 일반 이것은 실제 환 짓수인? [10] ㅇㅇ(223.38) 06.07 349 8
47541 일반 무사소울에 빙의하면.. [2] asas(117.111) 06.07 97 1
47540 일반 라적라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01 2
47539 일반 대모험에 나온 발로르 닌자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20 4
47538 일반 인살콘 3부 얏타-! [8] 이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43 3
47537 일반 note 카드 등록 안되는건 뭐임 [13] RG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92 0
47536 일반 인살콘 4부 예고인 [55]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495 16
47535 일반 PLUS를 구독하는 닌붕=상도 있습니까? 끄끄끄끄.... [2] 클론야쿠자(119.193) 06.07 197 11
47534 일반 닌슬 플러스에는 한국어 번역본도 있는 부분입니까 [6] 클론야쿠자(152.99) 06.07 111 0
47533 일반 스포중점)사위스러운 클론 야쿠자 진실을 알려주러 왔다 [3] dcroff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73 3
47532 일반 3년만에 실현된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81 3
47531 일반 닌자의 복수는 실존한다. [1] ㅇㅇ(110.70) 06.07 105 3
47530 일반 아이사츠 직후 뒤에서 바쿠하츠는 [1] dcroff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66 0
47529 일반 생각해보니 사츠가이=상은 그자지 사악한 닌자가 아니지 않은가? [4] ㅇㅇ(211.234) 06.07 109 0
47528 일반 어느 여름날/인살콘이 나왔네/3년을 넘어 [9] 겁없는검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00 3
47527 일반 바이오 스시를 능가하는 말법적 음식에 닌붕은 실금! [24] ユ리즐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45 3
47526 일반 이것들 싱크 맞추는데 고생을 많이 한 [39]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93 4
47525 일반 신상 인살콘 / 실제 유용하나니 / 많이 쓰겠네 [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65 7
47524 일반 문득 로드 아사리=상이 야모토의 일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지 궁금해진 [1] 클론야쿠자(122.202) 06.07 90 1
47523 일반 완장=상 수고하셨소 [8] ユ리즐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18 0
47521 일반 그러고보니 인살콘에 모스키토=상 있던가 [4] 조왕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41 1
47520 일반 확실히 이런 존재를 갑자기 만나버린다면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44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