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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드래곤 도죠 리라이즈 시동편 (後)

아구창에양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6.22 05: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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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네가 이름을 대라." 후지키도는 천천히 일어나, 모치를 목구멍으로 넘겼다. 젊은이는 약간 압도되면서, 주먹을 얼굴 앞에 모으고 오지기를 했다. "도ㅡ모, 타이센 시토시입니다." 후지키도는 유카노를 보았다. 유카노는 일어나, 아이사츠를 되돌려주었다. "도ㅡ모. 드래곤 유카노입니다." "후지키도 켄지입니다."


"당신들 요즘, 여기서 카라테를 퍼포먼스하는것 같던데." "카라테 도죠에요. 괜찮으면, 이걸 부디" 유카노는 광고지를 받아, 타이센에게 건네주었다. 타이센은 받아들어, 건성으로 읽더니, 시비를 걸듯 웃으며, 꾸깃꾸깃 뭉쳐서 버렸다. "길거리 교실이라니, 난 됐거든"


유카노는 눈살을 찌푸렸다. "꽤나 거친 아이사츠네요. 무슨 용무인가요?" "센세이는 거기 후지키도 상인가?" "저에요." "흐응" 타이센은 노골적으로 깔봤다. "당신 카라테가 어느 정돈지, 보여줄 수 있나?" "그런가요. 그럼 입문하겠단 거죠" "무슨 헛소리냐!" 타이센이 고함을 쳤다.


광장의 시민들은 가만히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나는 이 동네에서 최강이다." "분명 이 동네에 카라테 도죠는 없었던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내가 최강이다." 타이센은 엄지손가락으로 코를 긁으며 웃었다. "건방진 타지인은 우선 내가 환영해 주는 거지. 허세를 부렸던 것들은, 이놈이고 저놈이고 하나같이 피래미들이었어"


후지키도는 팔짱을 낀 채 그를 바라보았다. 유카노는 후지키도를 향해 눈짓을 보내며, 타이센에게 답했다. "좋아요, 어느 때나 세상에는, 당신같이 경솔한 인간이 있는 법이죠." 그녀는 발밑의 모래를 털며, 자세를 취했다. 타이센은 후지키도를 가리켰다. "이 여자 다음엔 당신이다, 당신이 더 센 것 같은데, 도망치지 마시지"


후지키도는 무언. 유카노는 타이센에게 손짓했다. "덤비세요." "헷······"타이센은 비스듬히, 카라테의 자세를 취했다. 빠른 풋워크를 내디디며, 잽을 뻗었다. 거의 공격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속도다. 잘 단련되어 있다. 유카노는 가만히 타이센을 본다. 타이센은 서서히 덤벼온다!


"이얏ㅡ!" "이얏ㅡ!" "이얏ㅡ!" "이얏ㅡ!" 유카노는 타이센의 주먹을 손바닥으로 붙잡고, 이어지는 두 번째 타격의 팔꿈치를 아래에서 밀어올리며 방향을 바꾸었다. 그녀는 순식간에 품으로 뛰어들어, 타이센의 가슴을 툭 하고 쳤다. "······!" 타이센은 비틀대고, 약간 당황해하며 간격을 벌린다. "덤비세요" 유카노는 손짓했다.


타이센은 땅에 침을 뱉고, 주먹을 휘둘렀다. "이얏ㅡ!" "이얏ㅡ!" "이얏ㅡ!" "이얏ㅡ!" 유카노는 타이센의 오른 주먹을 왼손으로 잡고, 왼쪽 쇼트 훅을 걷어내고, 허벅지를 노리고 들어오는 발차기에 손을 얹어, 몸을 뒤집어 날렸다. "끄악ㅡ!" 타이센은 수평 키리모미 회전을 하며 날아갔다!


그는 땅을 손으로 짚고 버티며, 뒷차기를 찬다! "이얏ㅡ!" "이얏ㅡ!" 유카노는 옆돌기로 회피. 타이센은 이를 갈며 다가간다. "이얏ㅡ!" "끄악ㅡ!" "이얏ㅡ!" "끄악ㅡ!" 이번 합은 강렬했다. 유카노는 타이센의 단타에 카운터 장타를 정통으로 돌려준 것이다.


타이센은 코피를 흘리며, 헛발을 디딘다. "이얏ㅡ!" 유카노는 그 축발을 차 버린다. 순간 허공에 뜬 타이센의 몸을, 팔꿈치로 지면에 내리꽂는다! "이얏ㅡ!" "끄악ㅡ!" 낙법으로 도망치려던 타이센의 어깨를 유카노는 밟으며, 카이샤쿠의 주먹을 치켜들고 정지했다. 구경꾼이 술렁거렸다.


"어떤가요? 길거리 교실의 맛은. 이 마을에서 최강인 타이센 상이 "건방진 타지인"을 환영해 주는 건, 이제부터인 거겠죠?" "누웃ㅡ!" 타이센은 몸부림쳤다. 탈출할 수 없다. 이윽고 그는 축 늘어지며 중얼거렸다. "졌습니다." "좋아요." 유카노는 타이센을 해방했다.


"······" 타이센은 망연한 채 무언으로 아이사츠하고, 몸의 흙도 털지 않은 채, 구경꾼을 밀어젖히고, 맥없이 물러났다. 유카노는 후지키도를 보았다. "지나쳤나요?" "적절한 정도였다." "그렇지만······" 유카노는 주위 사람들을 보았다. 칭찬과 두려움이 섞인 표정을. "역시, 좀 지나쳤나봐요."


◆◆◆


그 다음 주도 제 시간에 유카노는 후지키도와 광장에 나타나, 타블라 연주자가 있을 때는 소리에 맞추어 트레이닝을 했다. "이얏ㅡ!" "이얏ㅡ!" "아이엣!" 나무상자를 나르던 시민들에게 등이 부딪혀, 과실류가 굴러 떨어졌다. "고멘나사이!" 유카노는 머리 숙여 사죄하고, 황급히 과실류를 주워 모았다.


"집중하지 못하는가" 유카노와 함께 과실을 모아, 시민에게 돌려주고, 후지키도는 다소 걱정스러운 듯 지적했다. "그것은······" "안녕하세요, 유카노 상 그리고 후지키도 상." "겡키데스까" "문하생은 좀 늘었나요?" 오가는 사람들이 제각각 아이사츠를 하며 갔다. 유카노의 웃음에는 우울함이 섞였다.


"지역사회에는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여전히 지원자는 없어요······IRC-SNS의 일기에도 "좋은"이 달리지 않아요." "IRC는 상관없다. 아직 사람들의 경계가 채 풀리지 않은 것이다. 다음주의 반상회에도 나가 두어야 하네." 후지키도는 말했다. 유카노는 미소지었다. "당신이 센세이 같네요." "······옛날의 습관이다."


닌자가 되기 전의 사회경험칙은, 후지키도의 본능에 배어있다. 아이사츠, 명함 교환, 영업, 노미카이(회식)······. "나는 센세이가 될 수는 없다. 피투성이의 살인권은." 그는 낮게 말했다. 유카노가 무언가 말을 건내려 할 때였다. "아······위험해" 네이선이 광장의 입구를 보고, 경계했다.


적의를 가득 품은 채 다가오는 자들이 있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다. 5명이다. 타이센같은 양아치 젊은이가 아닌, 자수 야쿠자 슈트로 무장해, 한눈에 야쿠자임을 알 수 있는 야쿠자들이었다. 사람들이 공포와 함께 길을 비키고, 포장마차는 빠르게 자리를 옮겼다. "무슨 일이신가요" 유카노는 돌아보았다.


트리플 춈마게 헤어가 공포스러운 야쿠자 리더가, 발밑에 담배를 버리고 짓밟았다. "무슨 험한 짓거리를 하고 있는거야, 앙?" "예?" "보고 있었다고, 전번에 말야. 평화로운 사칸나 광장에서 폭력 사건을 일으키기나 하고. 카타기(* 1)가 말이지이. 카라테 도죠? 누구한테 허락받고 장사하는 거야, 앙?"


(* 1: 야쿠자들이 일반인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은어, 혹은 야쿠자를 그만둔 사람을 이르는 말)


"광장의 사용 허가는 받고 있는데요." "누구한테ㅡ허락받고오ㅡ!" 아쿠자 리더가 위협하고, 옆의 스킨즈 야쿠자가 유카노의 가슴에 손을 뻗었다. 후지키도가 그 손목을 잡고, 멈췄다. "······!" 스킨즈 야쿠자는 눈을 크게 떴다. 손을 움직일 수가 없다. 뿌리칠수도 없다. 관자놀이에 진땀이 흘러내린다.


"물러가 주시지." 후지키도는 위압적으로 말했다. 그는 말의 무게를 신중하게 선택했다. 닌자의 기백을 발하면 광장에 혼란이 생겨, 급성 NRS(닌자 리얼리티 쇼크)에 빠지는 사람도 나온다. 그렇게 되면 전부 엉망이 된다······ "케엑ㅡ!" 세 번째 광견을 방불케 하는 야쿠자가 갑자기 후지키도를 목도로 때린다!


시민들이 비명을 질렀다. 후지키도는 어깨로 목도를 받아냈다. 목도 야쿠자는 의아했다. 마치 단단한 돌기둥을 때린 것 같았다. "뭐······뭐야······이놈들······형님, 이 놈들" 목도 야쿠자는 리더를 바라보았다. 리더는 갑자기 목도 야쿠자를 후려쳤다. "너이쉐낌마ㅡ?! 뭘 멋대로 저지르고 앉았엄마ㅡ!" "끄악ㅡ!"


"쑤셔버린담마ㅡ!" "끄악ㅡ!" "알겠나깝치지말람마ㅡ!" "끄악ㅡ!" 나무삼! 이것은 연기적 폭력! 야쿠자 내의 내부 제재를 연출해, 상대를 간접적으로 위협하는 방식! "이야, 스미마셍이네! 뭘 잘 몰라서 말이지, 내 동생들은!" "뒤진담마ㅡ!" "알겠냠마ㅡ!"


"물러나시지" 후지키도는 낮게 말했다. 야쿠자 리더는 침을 뱉었다. "그건 성의 표시 나름이지. 마을의 평화를 어지럽히는 놈들을, 우리 레전더리 시즈카가오카 야쿠자 클랜이 단속한다······그게 룰이다. 상납금을 내고 원만하게 끝내는 놈들은, 많아!" 야쿠자 리더는 손을 내민다. 둘을 노려본다. "······. ······많아!"


"······" 후지키도는 대답하려고 했지만, 유카노가 그것을 제지했다. 분노가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에 신비감을 주고 있었다. "저는 마음이 넓지 않아요······!" "유카노! 그만둬라" 하지만, 그 때! "바카와돗치다ㅡ!" 젊은 남자의 고함소리! 뒤따르는 여러 명의 함성소리! ""해보자고ㅡ!"


유카노, 야쿠자들은 그 쪽을 보았다. 구경꾼을 밀치며, 달려오는 젊은이들······그 선두에 있는 것은, 그 전의 타이센이다! "당신은!" "야쿠자 놈들! 내 센세이에게 시츠레이를 범하는 거냐!" 타이센은 시장에 세워진 뱀부 보오를 들고, 야쿠자들을 향해 동료와 함께 쇄도했다.


야쿠자들은 갑자기 비집고 들어온 이들에게 충격을 받았다. "까, 까고자빠졌넴마ㅡ!" "뒤진담마ㅡ!" "건방짐마ㅡ!" 야쿠자들이 응전했다. 구경꾼들은 뿔뿔이 흩어져, 포장마차 뒤에서 지켜본다. 셰리프를 부르러 가는 사람들도 있다. "이게 무슨 일인가요!" 유카노는 경악했다.


노호와 욕설! 그녀의 눈 앞에서, 날아차기를 하는 젊은이와, 얻어맞고 뒹구는 야쿠자, 과일, 술병, 건어물이 오간다. 젋은이들은 모두 7인, 모두 타이센의 악우로 보이는 옷차림의 사람들로, 거친 일에 익숙한 야쿠자를 기백과 수로 압도하고 있었다. "까고자빠······" 야쿠자 리더가 챠카 건을 뽑아들었다! 위험함!


"끄악ㅡ!" 그 손가락에 스리켄이 꽂혔다! 유카노만이 그 재빠른 움직임을 시인했다. 후지키도다! "이얏ㅡ!" "끄악ㅡ!" 빈틈을 놓치지 않고 타이센이 기가 꺾인 야쿠자 리더를 때려눕힌다! 유카노는 후지키도를 보았다. 후지키도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 난투는 결말이 났다. 야쿠자들은 욕을 지껄이며, 맥없이 물러났다.


의아해하는 유카노 앞에, 7명의 젊은이들은 나란히 정좌했다. 타이센이 슬금슬금 무릎으로 걸어나왔다. "당신에게······아니, 그으, 센세이에게 얻어맞고, 저는······부족한 머리로 반성해서······그······강해지고 싶습니다. 진지하게. 정말로" 타이센은 익숙하지 않은 듯, 딱딱하게 말했다.


"강해지고 싶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 마을에서, 하고싶은 일도 없는 채로······그······제 동료들도······그러니까······" 그리고, 도게자했다.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센세이!" ""센세이!"" 다른 사람들도 일제히 도게자했다. 유카노는 할 말을 잃었다. "아······그게······저기······"


갑자기 유카노의 눈에 눈물이 맺혀, 뺨으로 흘러내렸다. 얼굴을 가리고 오열한다. 타이센은 놀라, 당황해, 동료를 팔꿈치로 쿡쿡 찔렀다. "저기······역시 저희들은 좀 곤란한가요." 유카노는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고개를 저었다. "시, 신경쓰지 마세요. 기쁩니다. 알겠어요······알겠습니다."


구경꾼들이 서서히 미소를 지으며,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고우랑ㅡ가!" 네이선이 펄쩍 뛰며 손뼉을 쳐, 갈채를 보냈다. 그는 후지키도에게 명랑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유카노 상의 도죠, 이걸로 시작인가요?"


후지키도는 입꼬리를 조금 올리며, 끄덕였다. 그리고 말했다. "이제부터가 중요한 국면이다. 바빠지겠지." 허겁지겁 달려온 셰리프들은, 이미 비 온 뒤 땅이 굳어버린 듯한 광경을 앞에 두고, 영문도 모른 채, 서로 얼굴을 마주보았다.


(드래곤 도죠 리라이즈 · 시동편 끝)





[스폰서 프로그램]

시동편의 계속은 분투편!


🌟도죠에 새로운 곤란이!


【아마 유즈무라. 모르는 이름이다. 아이콘은 화이트 칼라 슈트에 넥타이를 매고, 칠 대 삼 가르마에 검은 뿔테 안경이다. 그다지 유카노와는 연이 없는 사회의 인간이었다. 오류로 인한 송신인가? 그녀는 메시지를 열었다.】


🌟새로운 적!


【타이센을 쓰러뜨린 남자는 뼈를 끼익끼익 울리며, 눈을 가늘게 떴다, 머리를 바짝 깎고, 얼굴의 오른쪽 반에 사악한 타이거 문신. 그의 이름은 벵갈 타이거. 남자는······나무삼······닌자였다. "마지막은 카와이이한 네놈인가, 간판 아가씨. 정말로 싸울 줄 아는 거냐?" "나를 얕보지 마!" 시레이는 과감하게 노려보았다.】


🌟테크와 확장의 세례!


【"IRC 통신을 이용한 디지털 인스트럭션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네오 사이타마에 있는 당신도, 초보 카라테 액서사이즈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렛츠 드래곤!" "네트워크 통신 카라테······?" 후지키도는 의심스러웠다. "그런 일이 가능한 건가?"】


🌟최대의 시련!


【뱅갈 타이거 뒤의 남자는, 영락없이, 후지키도 켄지였다. 후지키도는 팔짱을 끼고, 무엇인가를 묻듯이, 영상 너머로, 가만히 유카노를 바라보고 있었다. "드래곤 닌자 상! 나는 당신에게 다시 승부를 신청한다!" 뱅갈 타이거는 카메라에 얼굴을 가까이 댔다】


🌟도조는 순조롭게 확장될 수 있을까? 하지만 좋은 일, 마(魔), 많음······드래곤 로드는 보통 수단으로는 안 된다. 이 녀석은, 진짜라고! 「시동편」의 속편 「드래곤 도죠 리라이즈: 분투편」에 닌자 온!


◆본문의 저작권은 일체 다이하드 테일즈에 있으며, 본 헤즈는 이 번역으로 어떠한 수익 활동도 하고 있지 않은◆

다이하드 테일즈 https://diehardtales.com/


◆분투편은 플러스 중점◆한달에 500엔인◆실제 저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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