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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팔로우 더 콜드 히트 시머즈 2 (첫번째 체크포인트)앱에서 작성

oo(73.165) 2021.06.27 11:31:04
조회 438 추천 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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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즈미하야이는 폭발에 아랑곳하지 않고 스타디움을 뛰쳐나와 갈라진 옛 산업도로로 미끄러들어갔다. “언덕을 가는 루트도 있지만, 지뢰밭의 소문이 신경쓰인다” 닌자슬레이어는 데드문에게 말했다. “혼잡함에 섞여서 어떠한 함정이 설치되어 있을지도 몰라” “아아, 이 루트로 좋아” 기어를 체인지.


“덧붙여서 이 루트, 불완전한 모양이라도 포장도로인 셈이라, 발밑은 호스피탤리티가 넘치지만” 데드문은 중얼거린다. “그 만큼, 인기라서……” 퐁-! 조속히 액정 모니터에 전송 미션 데이터가 비추어졌다. [다른 차를 격파하라. 300만. 살해와 세트로 1000만. 2대 이상 관통살로 포인트 곱셈]


[와우! 빨리도 위세를 붙힌다는 건가!] [그럼 그렇다고요] 플라스트미치 마레나는 사이버보이의 턱을 애무하며 콧움을을 쳤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네. 레이스를 관객의 모두가 즐기기 위해서 자기 돈을 아끼지 않는 것이 레이스 마스터라고 하는 것이야] [음-, 프로페셔널!]


빅유지는 정말 태연한 모습으로 플라스트미치 마레나와 담소를 나눴다. [자, 여기는 단번에 관통살을 노리고 싶은 상황! 기억나는 분 계시나? 2년 전 레이스에서는 크루엘페네트레이터가 램이 달린 갤리온카로 네 대를 한꺼번에 피 축제에 올렸지! 그대로 벼랑에 떨어져 죽었지만……]


[그건 좀 깨는데 저는] 킨키 코우이치가 덤벨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신랄하게 코멘트했다. [용기와 만용은 확실히 구별해야 하는 것. 그렇죠, 여러분도 그렇죠? (또 다른 레이스 마스터의 동의를 구하며) 관통해도……훗! 내가 죽으면 노포인트잖아!] [자, 왔다!]


두두두두둥! 지옥의 짐승의 코고는 소리를 방불케 하는 엔진음을 울리며, 가속을 건 것은 님블999. 사이드실 패널의 예리한 날이 슬라이드되어 프론트 범퍼로 이동, 마치 달리는 부엌칼 같은 폼이된다. [자, 왔다! 님블999 필승의 님블슬라스터 모드다!] “와오옷-!”


두두두두둥! 님블999는 전방의 네즈미하야이에 추돌을 가한다! [자. 끝장이다] 데드문이 핸들을 왼쪽으로 꺾었다. 규아아아아! 하마터면 두 조각에 찢기기 직전 무장 영구차는 도로 밖으로 벗어났다. 님블999는 그대로의 기세로 카펜트리 7을 두 장으로 찢었다! “아밧-!”


[휴-! 어찌 돼는 거야!] 빅유지가 휘파람을 불었다. [녀석들 카펜트리7의 윗부분을 쓱-하면서 올라타서 밟고 넘어갔다고!? 그리고…… 오옷! 과연 요쿠바리*! 다중 살인을 노리고 다음 자동차에 그대로 추돌이다! 어디 보자……저건 사이사무라이의 사이버기네]
*욕심쟁이


“오야붕, 바보가 와요” 조수석에서 핸들을 잡는다 (조수석에서? 그렇다. 사이버기엔 핸들이 2개 있다. 듀얼 주행 시스템이다) 종자* 도신이 사이사무라이의 지시를 물었다. “흥”UNIX빛을 명멸시키는 테크놀로지 무사 갑옷차림의 사이사무라이는 시트 옆의 레버를 당겼다. 루프가 전개!
*무사나 기사를 수행하며 따라다니는 자를 말한다


그리고 KBAM! 사이사무라이의 시트가 푸른하늘 아래 튀어오른다. “이얏-!” 사이사무라이는 시트에서 회전 점프해 버기 차체 뒷부분 위에 착지. 다가오는 님블999를 내리 노려보며 등의 전자검을 뽑아들었다. “사이자오켄” 사이사무라이가 중얼거렸다. 카타나는 순식간에 5배 길이로 자랐다.


[뭐야저건? 과잉무장!] 빅유지가 외쳤다. [게다가 좀 적법한지 어떤지, 나는 알 수 없어] [미션 포인트 1500만. 님블999를 격파한 자에게] 그때까지 잠자코 있던 킬링 마키가 나직이 말했다. 빅유지는 바라보며 잠시 말이 없다. 이윽고 말했다. [떳떳하고 적법해]


“형님, 저건 뭐야?” 님블999 내비게이터가 사이사무라이를 노려봤다. “요점은 저 버기를 두 동강 내면 되는거야” 형은 심플하게 말하며 로켓 가속! “이얏-!” 사이사무라이는 키보다 훨씬 긴 기괴한 메카니컬 장도의 칼끝을 지면에 닿을락말락하게 향해 거꾸로 치켜든다!


수평 대 수직! 님블999의 날 범퍼와 사이자오켄은 십자형으로 부딪쳐 전기의 불꽃을 튀겼다. 규이이이! 귀에 거슬리는 마찰음이 울려 퍼지고, 칼날 범퍼는 부서지고 깨졌다! “아이에에에에?” “이얏-!” 사이사무라이는 치켜든 칼을 내리친다! “아밧-!” 님블999 운전석 양단!


“앗, 아이에에에!” 운전수를 참살당한 님블999는 스핀하며 코스를 벗어났고, 몇 초 후 폭발염상! 도로변 부시의 그늘에서 곧바로 누더기 차림의 수상쩍은 자들이 달려나와 불길을 뿜어내는 님블999의 파츠를 과감히 벗겨내고 서로 빼앗는다. 하시리 모노 명물 스캐빈져스다!


한편 네즈미하야이는 스캐빈져스를 구불구불 피해 다니며 다시 도로 위로 복귀했다. 닌자슬레이어는 주위를 살핀다. 다른 불기둥도 여러 개 피어올랐다. “달리기 시작은 뒤엉키는 법이야” 데드문이 조용히 말했다. 사이버기 차내에서는 도신이 가산 포인트로 썸즈업! “역시 오야붕!”


[분위기 좋게 화려하게 갔다!] 빅유지가 손뼉을 쳤다. [플라스트미치 마레나=상 덕분이네. 뭐, 유감스럽게도 미션 포인트는 맨 먼저 따는 놈뿐이야] [단 몇 초 차이로 받는 것과 놓치는 자가 생긴다. 비즈니스란건 무섭다고?] 킨키는 덤벨을 가슴 앞에서 맞췄다.


[즉, 오리진인. 발상의 속도, 이퀄, 오리지널리티다. 늦으면 재탕이 되버리고, 거기에 비지니스는 없다. 백 마리째 원숭이 현상 아시나? 사과를 씻는 원숭이가 옆 섬에……] [모두도 킨키 코우이치=상의 저서를 사라구! 이런, 언덕을 선택한 아주 바보 자식, 실례. 파이오니어가 있는 것 같아!]


KABOOM! KABOOM! KABOOM! 폭발과 모래먼지 사이를 누비며 달리는 플래티넘 골드 차량의 공중촬영 중계 영상이 모니터에 포착되자 관중석은 놀라움과 칭찬의 외침으로 가득 찼다. “와오옷-!” “선라이저-!” “왕자!” [맙소사! 작년과 같은 코스는 재미없다고 말하고 싶은 것 같다!]


[어라 뭐. 역시 스캐빈져스가 언덕의 지뢰를 늘리고 있네] 플라스트미치가 사이버보이에게 체리를 먹이며 말했다. 빅유지는 UNIX 모니터의 코스도를 확대시켰다. [저 운전테크닉이 있으면 선라이저는 상처 없이 빠진다! 그렇게 되면 거리적인 압도적 유리함이 발돋움한다!]


빛의 화살을 방불케 하는 선라이저에 다소 늦게 따라가는 차량도 존재했다. 형광 옐로우 무장 구급차, 시스터 오브 머시다! “붓다비치. 빨리 쏘라고” 풍선껌을 부풀리며 운전석의 너스 하나가 총좌의 너스들에게 지시했다. “시끄러! 기회는 그렇게 없는 거야!” 대전차 미사일은 무겁다.


“꺄호!” 뒷좌석의 너스가 외쳤다. 그녀는 IRC 모니터에 [5분 안에 선라이저 파괴, 2억 포인트] 라는 킬링 마키의 신규 미션 표시를 보고 침을 흘리며 자신의 풍만한 가슴을 주무른다. “지금 쏴! 2억이야!” “아이아이서” 미사일 런쳐의 방아쇠를 당긴다……… KRAASH!


시스터 오브 머시의 무장 구급차는 옆으로 쓰러졌다. 뒤차량이 옆구리를 스쳤기 때문이다! 그리고 KABOOOM! “아밧-!” 넘어졌을 때 총좌에서 미사일이 폭발! “꺅! 시스터가 죽었어!” “용서 못해!” 살아 남은 너스들은 차 밖으로 굴러 나가, 스캐빈져스를 총살한다. “”아밧-!””


주변의 스캐빈져들을 클리어 한 후, 시스터즈는 옆으로 넘어진 차량을 힘을 모아 복귀시키려고 고투하기 시작했다. 차량을 옆으로 쓰러뜨린 당사자는, 헬멧 너머, 미러 너머로 그 모습을 흘깃 보았을 뿐. 입술이 바보취급하듯 일그러졌다. 핫 칙이다. 내비게이션의 중년 여성이 창문으로 몸을 내밀어,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향했다.


“2억은 무리다. 포기해라” 그녀, 즉 핫 칙의 내비게이션인 산달리이 라이라는 이쑤시개로 이를 쑤시며 핫 칙에게 조언했다. “조건이 너무 가혹하거든. 어쨌든 우린 놈이 지뢰를 닥치는 대로 터뜨려 달린 뒤를 안전하게 간다. 알겠지?” “그래, 알겠어” “착하지!”


“거칠어진 것 같군. 그대 말대로” 닌자슬레이어는 데드문에게 말했다. “그대의 노리는 것은 이 앞에 있나?” “글쎄” 라는 데드문. “하지만 어떠한 진실은 얻는다. 반드시” 그는 카세트 테이프를 바꿔 꽂았다. 규이-, 붓다코스모스……유아 인 더 스페이스.


[자, 꽤 장렬한 몸싸움이 발생했다!] 빅유지가 리타이어한 차량 목록의 펀치 시트를 확인하고는 흡족한 듯 한숨을 내쉬었다. [플라스트미치 말레나=상의 좋은 일. 아쉽게도 1000만 포인트 획득 직후 님블999도 죽어버려서 그거지만]


모니터에는 옛 산업도로를 스탬피드같은 열광 모래먼지 레이스카군이 달리는 모습이 비춰진다. 장관……그리고 조속히 패스트윈드가 토마호크형 범퍼로 스타 센티피더의 드라이버를 문째 절단해 죽이고 리타이어하게 만들었다. [흐지부지된 포인트는 관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배포다. 안심해줘!]


“”와오옷-!” “코로세-!” 관객이 열광했다. 나무아미타불! 관객에게 있어서는 많은 레이서가 죽어도 그것은 그것으로 남는 포인트를 받을 확률이 올라가는 것이다! [옛 산업도로를 택한 사람들은 지뢰 위험이 없다! 하지만, 한번 네오사이타마를 떠나면, 안전한 땅은 없어! 봐줘!]


규아아아아! 데드문은 놀라운 핸들 솜씨로 로튼스트리머의 독액 범퍼 몸통을 드리프트 주행으로 피해 그립을 되돌리면서 차체 뒷부분으로 내리쳤다. “끄악-!”……. 스핀하는 로튼스트리머의 보닛과 연료 탱크에 작살이 박혔다. 인화 폭발! KABOOM!


“아밧-!” 불을 뿜은 것은 연료탱크뿐 아니라 독액 역시 가연성이어서 로튼스트리머는 불쌍한 불의 차로 변했다. “히-하하-!” “이-삐삐-!” 나무삼! 경사를 뛰어내려 도로를 향해 오는 사이보그 말의 집단을 보라! [왔어! 레이서 레이더스야!] 라는 빅유지


[놈들은 노상강도의 집단이다. 로튼스트리머의 독액 범퍼는 적차를 찌르고 차 안에 독액을 주입하는 무서운 무장이었지만 놈들의 하푼 공격을 막을 수는 없었다. 나무아미타불!] [야만인 소탕에 보너스를 줄게!] 플라스트미치 말레나가 말했다. [한 마리 150만 포인트야]


데드문은 액셀러레이터를 밟아 기어를 바꾼다. “……라는데. 어떡할까, 나리” 조수석의 닌자슬레이어를 본다. 팔짱을 낀 채 움직이지 않는다. “……그렇겠지. 싼 당근……” 네즈미하야이는 단번에 가속해, 레이더스도, 레이더스와 총격전을 개시한 후속 차량도, 거리를 벌린다.


[와오-! 고귀한 달리기네!] 빅 유지가 말했다. [포인트 상관없다! 조금 얕보고 있을지도?] [콧대가 센 남자는 좋아] 플라스트미치는 사이버보이의 옆구리를 더듬었다. [자, 한편 레이더스를 탕탕 죽이고 있는 것은 아미세븐이다! 봐줘! 저 중무장! 뭐 하러 온거야?]


“호-! 호-!” BRRRT! 아미 세븐의 크루는 장갑 타일 보강 차량의 뒷좌석에서 어썰트 라이플을 내밀어, 레이더스를 쏘아댄다. “아밧-!” “아밧-!” “아밧-!” [핫하-. 다른 레이서를 살상무기로 공격하는 건 반칙! 놈들 욕구불만 해소하는군!]


[그들은 이른바 시장의 윤활유!] 킨키 코우이치가 펌프업 했다. [자잘한 살육이 있어야 레이스의 큰 목적도 빛날 수 있다. 플랑크톤이 풍부한 바다야 말로 참치가 있다. 소액 거래의 바다에서 빅딜 외줄낚시를 잡아라!] [과연의 의견이다. 이런, 아미세븐은 결국 코스 아웃이구나!]


“히-하-!” BRRRT! 장갑차량은 대각선 뒤로 도로를 벗어나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는 레이더스를 살육해 간다. [포인트에 눈이 어두워졌군! 그래도 조심해. 너무 제멋대로 하단……] KRA-TOOOOM! 장갑차량이 돌연 폭발했다. 끼릭끼릭…… 높은 곳에서 전차가 후퇴했다. [저것이 <주>다]


인과응보! 하시리 모노는 어디까지나 자동차 레이스다. 그걸 잊어서는 안 된다. [<주>를 타고 있는 놈은 미친 100세의 할아버지, 열광적인 레이스 팬이라고 해. 특히 이 레이스에서 그윽하지 않은 녀석을 보면 포격하는 것으로 유명! 모두도 조심해!] [즐거워요] 플라스트미치가 웃는다.


[자, 그리고 옛 산업도로지역도 가경. 선두 싸움은…… 옷-? 무장 영구차 네즈미하야이 DIII와 사이사무라이 사이버기의 일대일 대결인가?] “와오옷-!” [승자에게 1억 포인트. 파괴해 살해했을 경우 2억 5천] 킬링·마키가 낮게 말했다. [대단히 크게 내시네!] 빅유지가 환희!


SLAM! 네즈미하야이 DIII와 사이버기는 충돌을 반복한다. 루프가 전개해, 사이사무라이가 천천히 위로 슬라이드해 모습을 나타낸다. 그리고 네즈미하야이를 향해 오지기를 했다. “도모. 닌자슬레이어=상. 사이사무라이입니다” “도모. 닌자슬레이어입니다” 이미 그는 기와 지붕 위.


규아아아아! 도로상의 폐차를 쥐야이와 사이버기는 핸들 조작으로 회피. 하지만 차 위에서 오지기하는 두사람은 떨쳐져 떨어지지 않는다. 이무슨 닌자 밸런스 감각이 만드는 와자인가! [네즈미하야이 위에 이치로 모리타가 올라간다! 다른 한 쪽은 사이사무라이야! 하하, 아크로바틱한!]


“여기서 만난것이 호기” 사이사무라이는 노려보았다. 닌자슬레이어의 헌팅 모자 밑으로 ‘忍’ ‘殺’ 의 멘포가 번쩍하고 햇빛 조각을 받았다. “기이한 만남이군, 이라고 우선은 말해 두지” “흥……”사이사무라이는 사이사무라이켄을 이아이를 방불케 하여 자세를 취했다. 닌자슬레이어는 카라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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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폐차다! 규아아아! 두 차량은 잠시 떨어졌다가 다시 가까워졌다. 양쪽에 카라테가 넘치고 안광이 부딪쳐 물리 불꽃을 튀기고 있다. “이 레이스는……” 규아아아악! 다시 폐차다! 두 차량은 떨어졌다가 다시 가까워졌다. “그대는……” 규아아아아! 균열을 회피! 둘은 차량 내로 돌아갔다.


“후…… 볼일은 끝났나” 데드문은 코부챠를 홀짝이고, 조수석창으로 차내에 미끄러져 들어간 닌자슬레이어를 보았다. “음” 닌자슬레이어는 고개를 끄덕였다. 데드문이 사이버기의 몸통박치기를 피하며 중얼거린다. “아이사츠는 소중해……싸우진 못했네” “이건 그대의 이쿠사배틀이다”


“놈도 그 점, 알고 있다……” 데드문이 몸통박치기에 반격하며 말했다. “바라건대 다른 닌자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있겠지, 또” “아마도.하지만 아무래도 닌자든 아니든, 투쟁심이 넘치는 무리들뿐인 것 같은데” “나도 겁먹었어”


“어서 오세요!” 도신이 운전하며 사이사무라이에게 고개를 숙였다. “녀석, 질량감이 너무 강해! 대단한 자동차다.……무장 영구차라는 것은, 실제로 모죠에 채색된 맛간 놈들의 모임이야. 녀석들, 큰 모닥불을 둘러싸고 술잔을 돌린다는 얘기로. 닌자슬레이어 놈이 왜……”


“전설적인 영구차운전자로, 일찍이 게바타 테루코라는 여걸이 있었다” 사이사무라이가 말했다. “네즈미하야이 DIII……” “알고 있습니까, 무장 영구차 커뮤니티를! 그 데드문이라는 놈은 그 게바타와 관계가? 어떤 녀석인가요?” “아니……달리는것, 자동차의 분위기, 어딘가 생각난다”


“그러나 질렸어요” 도신은 기어를 바꾸면서 혀를 찼다. “사이버기는 그야 훌륭한 사나이의 전투차량이죠. 그래서, 영구차 같은 건 중량차로 확 날려버릴 작정이었습니다. 그것이, 이렇게 꿈적도 안할줄은, 속도의 지력으로……아악!” 도우! 네즈미하야이가 로켓 분사!


[오옷! 로켓분사를 하다니!] 빅유지가 외쳤다. [눈을 뗄 수 없는 달리기다! 덧붙여서 무장 영구차의 서스펜션이라는 것은 두문불출할 정도로 대단한 장인 테크놀로지의 산물답게 오프로드에서 따끈따끈한 소바를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야! 깜짝 놀라지!] “와오옷-!” [단번에 거리를 벌리나!]


“에잇, 빌어먹을! 타이밍을 다 읽지 못했어요! 오야붕!” 도신은 핸들을 내리쳤다. “묵직히 있어라!” 사이사무라이는 시트에 깊숙이 몸을 기댔다. “이 장정의 레이스, 단순한 운전 기술만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헤이! 하지만 빌어먹을! 포인트가……빌어먹을!” “흥!”


“꽤 하야이……감명을 받는군” 데드문은 미러 너머로 사이버기를 바라보았다. “
그러면 못박음으로 더 한발……나리, 어금니를 확실히 깨물어 둬” 데드문은 대시보드의 둥근 버튼을 푸시 했다. KABOOOM! 이단 로켓 엔진 점화! 강렬한 G가 걸린다!


네즈미하야이는 전방 각도 수도의 오르막길에 돌입해 점프했다. 도로 위에 뚫린 크레이터 몇 개를 뛰어넘어 크롬 실버 차체는 자랑스럽게 착지했다. 캬방-! 1억포인트 가산! “다른 루트와의 합류 지점이다” 닌자슬레이어는 왼쪽을 보았다. 그렇다 언덕 루트의 길이 비스듬히 합쳐진다.


햇빛을 받아 신기루를 방불케 하는 금빛의 빛이 전방에 있다. [자, 이제 톱을 가는것은 언덕루트를 완주한 선라이저다!] 빅유지가 몸을 앞으로 내밀었다. [지뢰원에 아랑곳하지 않는다! 마이 페이스도 괜찮은 것이야!] [저 지뢰, 폭발 패턴으로 미루어 보아 오메가55라고 짐작된다] 킬링 마키가 말했다.


[만안경비대의 방출품이다. 감지부터 폭발까지 약간의 타임래그가 있다. 선라이저는 톱스피드로 지뢰밭을 통과해 타임래그를 이용해 폭발을 뒤로하고 완주한 것이다. 어처구니없는 짓을 저질러 보여주는군! 바로 지난번 우승자의 선라이저다! 두 번이나 우승 상금을 따러 간다! 다 쓸 수 있을까?!]


[톱을 간다는 것은 늘 불안과 맞닿아 있다. 그것은 부정할 수 없다] 킨키 코우이치가 설명했다. [불안의 스테이지는 단계를 올릴 때마다 기다리는 것이야. 고로 왕자는 현상 유지에서는 오히려 후퇴라는 것을 피부 감각으로 알고 있어] 덤벨을 올려,  [흡족하면 최후, 외적 요인에 걷어차여 떨어진다고!]


[에또 즉] [투자야말로 최적 이해라고. 펠리페 2세를 아시나?] [아름다움에는 돈을 얼마든지 쏟아 부어도 좋아] 플라스트미치 말레나가 사이버보이의 코를 막았다. 사이버보이는 재채기를 했다. [사랑을 쏟아 주면 아름다움은 대답해 주지. 호호호!] [자 선라이저 뒤에서는…… 두 대!]


규아아악! 데드문의 네즈미하야이와 핫 칙의 핫19가 선라이저의 약간 뒤에 줄선다!] “톱을 따긴 힘들어”데드문이 중얼거렸다. 핫 칙의 간드러진 입술이 비웃음을 머금으며 일그러졌다. [어떻게 돼! 누가 나오지! 자, 이건 모른다구! 오십보 백보!]


트라이앵글 진형같이, 선라이저, 핫 칙, 데드문은 뱀부숲 지대로 돌입했다. 도로 양편으로 녹슬어 갈색이 된 가드레일이 다가온다. “우옷-!” “우오옷-!” 바이오판다의 울음소리가 매우 무섭다. [팬더가 보고 싶어! 잡으면 5000만 포인트야]


[세대 중 승자에게 1억. 살해하면 2억이다] 킬링 마키가 낮게 말했다. [나는 레이스를 재미있게 하고 싶은 참이야] 킨키 코우이치는 가슴팍에 오일을 발랐다. [선라이저=상에게 특별 미션이다. 핫 칙=상과 데드문=상을 한번 먼저 보내줘. 5억 포인트다]


[5억?] 빅유지가 되물었다. 킨키는 두 팔에 오일을 발랐다. “그래. 캐리오버하면 흥이 깨지겠지] [와오……자, 어떤가! 선라이저! 이건……우와아앗! 응했다! 감속이다! 삼자 커브 돌입! 아웃 인 아웃으로 첫 번째로 돌파한 것은 핫 칙이다!]


[과연 내 체리 베이브!] 조수석의 산다리이 라이라가 웃었다. 핫 칙은  코웃음을 쳤다. “이놈 저놈 할 것 없이 알이 없네” “방심은 안 돼 베이브! 핫하하하!” 헤어핀 커브! 세 대는 달려드는 듯한 곡선을 그리며 돌입한다! [자 뱀부숲은 시야도 나쁘고 위험하다구!]


“우오옷-!” 나무삼! 평소보다 두 배 큰 이상한 바이오팬더가 뱀부를 헤치며 나타나 가드레일을 걷어차 부수고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위험한 손톱을 내리쳤다. “응앗-!” 핫 칙은 아슬아슬하게 이를 피해 그립을 잃어간다. 아부나이! 네즈미하야이가 틈을 타서 앞으로!


“아밧-!” 그 바로 뒤에서 이상 바이오 판다가 찢겨 죽었다. 선라이저가 몸통박치기를 건 것이다! 뱀부림이 열린다. 세 차량은 완전히 병렬상태로 고스트타운으로 돌입했다! [가까워! 첫 번째 체크포인트가 가까워! 어떻게 되는거지! 무장 영구차가 나온다! 아니 선라이저야? 핫19!]


차량군은 [오십시오]라고 쓰여진 히라가나 횡단막을 빠져나갔다. 마른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도로변을 달린다. 산다리이 라일라는 조수석에서 캔디를 흩뿌렸다. 빅유지는 땀을 뻘뻘 흘리며 마이크에 달라붙었다. [어떻게 되지! 어떻게 될 것인가! 이 녀석은 모른다구! 야바이! 체크 포인트다!]


3개의 빛나는 탄환을 방불케 하는 차량은 동시에 체크 포인트를 통과! 고스트타운 번화가를 폭주해, 드리프트 하면서 로터리에 돌입, 쿨 다운 주행에 들어갔다. “와옷-!” 중계 영상에 스타디움 관객이 열광한다! [이게 무슨일이야! 이건…… 삼대 동착 이라고 밖에 말하지 않을 수 없다구!] “와오옷-!”


바무후! 차 밖으로 나온 핫 칙은 힘껏 문을 닫으며 역시 차 밖으로 나온 닌자슬레이어를 노려봤다. 핫 칙이 헬멧을 벗자 속살은 놀랄 만큼 젊고 주근깨가 돋보이는 여자였다. “팬더에게 도움받았네, 쪼잔한 자식” 핫 칙은 내뱉었다.


“첫출장인 나에게도 팬이 있었던 것 같다……죽은 팬더, 나쁘지 않아” 데드문은 운전석 창문을 열고 핫 칙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그녀는 더 뭔가 말하려 했지만 뒤에서 선라이저의 차내 UNIX가 [캬방-!] 하는 전자음을 울리자 혀를 차고 떠났다. 촬영 보상 획득음이다.


“내용은 어떠한가?” 닌자슬레이어가 물었다. 데드문은 고개를 끄덕였다. “요점은……우선은 살아 남는다는 것부터. 포인트의 덤도 더해져, 최상이다. 둘째 날은 장거리 구간……오늘처럼은 안 되겠지만 말이야” “참가자 중에, 그럴듯한 사람의 모습은 있었나” “……내일이 되면, 더 잘 알게 될 거야”


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같은 에피소드에서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닌자 슬레이어 Twitter 계정 (https://twitter.com/njslyr)

다이하드 테일즈 번역 가이드라인 (https://diehardtales.com/n/n96e186db18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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