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닌자 슬레이어 2부 - '튜브드 참치 라이프사이클' #1

NJS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7.10 11:51:11
조회 778 추천 16 댓글 6
														

닌자 슬레이어 Twitter 계정 (https://twitter.com/njslyr)

다이하드 테일즈 번역 가이드라인 (https://diehardtales.com/n/n96e186db18ff)


본 번역은 공식 번역이 아니며 영리적 목적이 일절 없다. 알겠지?


◆◆◆◆◆◆◆◆◆◆



viewimage.php?id=23b4de2ce4c134a777bac4&no=24b0d769e1d32ca73dec8ffa11d02831046ced35d9c2bd23e7054e3c2d8d67b513acb6e33d4dc86e85fadc8a666c6383f6876606d0e91b529b80cc5f048a480b1fc9a92082af


【튜브드 참치 라이프사이클】#1


기반처럼 질서정연하게 사람이 다니는 어퍼가이온의 거리에, 저녁시간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려퍼진다.

사이버 선글라스로 눈을 보호한 관광객들은 오층탑 실루엣에 겹쳐 지는 석양을 카메라에 담으며 쿄토 리퍼블릭이 자랑하는 그윽한 아름다움에 감복하고 있었다.



같은 시각, 수백 미터 바로 아래. 언더가이온 하층부의 공장 에어리어에서도, 제1 시프트 노동 종료를 알리는 아악(雅楽)풍의 사이렌이 울리고 있었다.

지하 도시 언더가이온에 해질녘은 없다. 쿠궁, 쿠궁 하는 투박한 기계음이 상공에서 울려퍼지고, 유사 태양이 소등된다. 디지털적으로 하루의 사이클이 형성되어있다.



오렌지색의 작업복을 입은 노동자, '요시츄니 히로시'는 감시 게이트에서 노동임금을 받자마자 오미야게 페넌트 공장을 빠져나갔다.

노동자들의 무리는 오늘밤의 스시나 전뇌 마이코 센터를 찾아서 물고기떼처럼 일제히 오이시이 스트리트로 향한다.

히로시도 몇시간만에 IRC 단말기를 조작하면서, 그 흐름에 탔다.



노동자들은 참치 & 드래곤 사가 경영하는 패스트푸드 체인점 '네기토로 겐키나'에 줄을 섰다.

후두부에 극채색의 LAN 튜브가 여러개 임플란트된 모습으로 꼬리를 움직이는 참치 입채 간판이 트레이드 마크다.

「완전 기계화」「인건비가 없고 저렴한」등의 노보리 깃발이 기세좋게 펄럭인다.



가게 안에 자리는 없다. 히로시는 동전을 슬릿에 넣고, '중점' 스티커가 붙은 '네기토로' 버튼을 누른다.

불단을 방불케 하는 소형 도어가 조용히 열리며, 쌀이 들어간 수지제 돈부리가 내려온다.

이어서 수도꼭지같은 장치가 쑥 나와, 맛있어보이는 네기토로를 토핑했다. 히로시는 그것을 들고 가게 밖으로 나갔다.



언더가이온의 밤은 어둡다. 요시츄니는 아래층행 리프트를 향하며 골목을 걷는다.

그는 아직 젊었고, 미래에 막연한 희망을 품고 있었다. 언젠가 이 사이클에서 벗어나 관광업에 종사하며 위층으로 갈 것이라고.

그걸 위해서도 참치는 빠트릴 수 없다. 질 좋은 감칠맛 성분은 뉴런을 테크노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물론, 돈부리 퐁사나 참치 & 드래곤사의 케미컬 가공 네기토로엔 테크노 감칠맛 성분따윈 포함되지 않았다. 지능지수가 올라간 느낌은 플라시보효과다. 

리얼 대뱃살 분말등은 야쿠자가 암시장에서 유통시키는 물건이며, 그 말단가격은 눈알이 튀어나올만큼 높다. 요시츄니와는 인연이 없는 것이다.



"우어어어어엉-! 우어어어어엉-!" 네기토로의 냄새를 맡고, 뒷골목에 숨어다니던 추레한 사슴떼가 달려왔다!

"아이에에에에에!?" 휴대용 IRC에 열중하고 있던 요시츄니는 접근을 허용하고 말았다! 불찰!

사슴들은 그의 손에서 비닐봉지를 낚아채, 그대로 중금속 분진 투성이의 지면에 내동댕이쳐버린다!



"붓다 퍽!" 요시츄니는 거칠게 욕설을 퍼부으며 사슴을 쫓으려 한다. 하지만 폭력을 휘두를 수는 없다.

사슴은 부디즘에 있어 홀리 애니멀로 취급받으며, 쿄토에선 극진히 보호받고 있기 때문이다.

가이온 상층에서 관광객을 즐겁게 하는 고귀한 사슴들은 물론, 하층의 사슴도 마찬가지이다.



이대로 그는 참치를 빼앗기고 마는 것인가? 바로 그때! 대형 사파리카를 방불케 하는 무장 차량이 스트리트에 멈춰서서 사슴을 유인하는 특정 주파수의 테크노 음향을 흘려보냈다. 사슴들이 이끌려간다! "돗소이쉐낌마-!"

"우어어어어엉-!?" 차량의 루프에 올라타 있던 스모토리 작업원이 사스마타로 가차없이 사슴을 포획!



대형 무장차량 안에는 이미 수십마리의 사슴이 포획되어 있는 모양이었다. 이와 별도로 여러 명의 하층 근로자가 타고 있다.

"이건 뭐죠?" 요시츄니는 운전석에 다가간다. 조수석에 앉아있던 방독면을 쓴 남자가 운전수에게 무언가 지시했다.

운전수는 상냥하게 대답했다. "도-모, 간단한 아르바이트를 해 보지 않을래?"



【NINJASLAYER】


【NINJASLAYER】



"어떤 아르바이트입니까?" "......뭐, 사슴에 관한 일이야. 보다시피 말이지."

"시청의 허가도 받은 합법적인 일이야. 지금 타겠다면 바로 1만엔 줄게. 시민증 좀 보여주겠어?" 운전수가 스캐너를 갖다댄다.

요시츄니 히로시. 20세. 제9계층. 선거권 없음. 친척 없음. 이상적인 아르바이터다.



"안 탈거면 이제 간다?" "앗 하이, 탈게요" 요시츄니는 당황했다.

검은 양복을 입은, 쌍둥이처럼 똑 닮은 모습의 작업원이 차 뒷문을 열고, 기계적인 움직임으로 품에서 만엔권을 꺼내 요시츄니에게 건넸다.

그리고 나서 휴대용 IRC 단말기의 전원을 끄게 한 뒤, 그를 사슴과 함께 차 안에 들였다.



도대체 무슨 아르바이트일까, 하고 요시츄니는 조금 불안해졌다. 다행히 퇴근길에 타노시이 드링크를 섭취했기에 그의 사고는 매우 긍정적이다.

최하층이나 네오사이타마라면 이대로 어딘가에 납치되어 장기를 빼앗겨도 이상하지 않지만, 여기는 제8계층이다......그런 무법은, 있을 수 없다.



"네코, 네코, 카와이이-......! 네코, 네코, 카와이이-......!" 녹슨 스피커에서 무기질적이고 카와이이한 테크노가 흘러나온다.

그 안은 관광버스만한 넓이였고, 의자는 없다. 인간고 사슴은 철망으로 분단되어 있었다.

차 안은 사슴 분뇨의 악취로 가득 차 있지만, 그는 개의치 않고 발꿈치로 리듬을 타며, 네기토로를 위장으로 흘려보냈다.



후후, 뜻밖의 부수입이다, 하고 생각하며 요시츄니는 주머니 안에 있는 만엔권의 감촉을 확인했다.

그러고는 너덜너덜한 관광 핸드북을 꺼내 들고 쿄토의 역사를 공부한다. 2년전에 여행사로부터 받은 것이다.

언젠가 우수한 가이드가 되기 위해서는 쿄토의 지리와 역사, 유적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네코네코 카와이이의 CD를 사고 나면, 남은 돈은 수술을 위해 저금하자고 그는 생각했다.

불법 사이버네틱스 수술을 받아 뇌내 HDD와 바이오 LAN 단자를 설치하면 외국어를 외우거나 연호를 암기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이므로, 지금 공부하는 것은 대략적인 이미지만으로 충분해, 라고 요시츄니는 생각하고 있었다.



페이지를 넘기는 손가락은 어퍼가이온의 오이란 구역의 정보에서 딱 멈춘다.

"십만엔인가......스고이하겠지.....!"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 주머니 속에 손가락을 뻗어 만엔권을 쓰다듬는다.

아르바이트가 끝날 때쯤이면 십만엔이 들어있을 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케미컬한 미소가 저절로 떠올랐다.



"터널로 들어가와요" 전자 마이코 음성이 흘러나오고, 창 밖의 장갑 셔터가 내려가자 차량 내부의 빛은 연두색 LED등만이 남게 되었다.

자, 공부는 끝이다, 하며 요시츄니는 책을 덮는다. 그리고 차 안을 둘러봤다.

그는 최근 '가이드에게 필수불가결한 것은 관찰력과 의사소통 능력'이라는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가 그 두가지는 날 때부터 타고났지.))) 요시츄니는 미소를 짓는다. 차내의 인원수는 대강 십여 명.

자신보다 어느정도 연상인, 멍한 표정의 노동자, 펑크족, 무궤도 학생이 대부분......

하지만 그 중 단 한사람, 분명히 눈빛이 다른 사내가 있었다. 요시츄니는 흥미가 끌렸다.



사슴에게 전병을 주는 그 사나이의 눈은, 살벌함이 감도는 위험한 빛을 머금고 있었다.

날씬한 사이버 블루종. 팔과 다리엔 깁스를 연상케 하는 금속제 펑크 장식. 터쿼이즈 색의 모히칸.

눈썹은 완전히 밀었고, 초조감에 차있는 푸른 눈은 사포로 문지른 유리알처럼 매우 거친 아트모스피어를 풍긴다.



"도-모. 요시츄니입니다." "도-모......마사무네입니다"

모히칸은 그를 관찰하듯이 위에서 아래로 눈을 두 번 왕복하며 그렇게 말했다. 예상외로 숨겨진 지성을 느끼게 하는 태도였다.

"......어쨰서 나에게 말을 걸었지?" "커뮤니케이션의 연습입니다." 요시츄니는 구김없는 표정으로 웃었다. "관광 가이드가 되는게 꿈이라서요"



"핫!" 마사무네는 염세적으로 짧게 웃었다. "......그것 뿐이냐, 그 뿐인가......"

"기대하신 대답이 아닌가요?" 요시츄니가 물었다. 마사무네는 주위를 둘러본 후, 소리를 낮추며 말했다.

"너는 이 중에선 가장 정상이다. 그러니까 말해주마. 난 기억이 없어. 하지만 전에 한번, 난 이번과 같은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던 적이 있다."



"아이엣?" 요시츄니는 혼란스러웠다. 타노시이 드링크의 효과가 이성에 의해 희석되기 시작된다.

이 무장 차량은 어딘가 매우 위험한 곳으로 가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무슨 말씀이시죠?" "기억은 안 나. 하지만 매우 중요하고, 위험한 일이었던 듯한 기분이 든다."



"잘 모르겠네요" 요시츄니가 대답했다. "나는 펑크족으로 변장해, 이 사슴 사냥차가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왜 변장했냐고? 나는 일찌기......어딘가에서 도망쳐 나왔다는 기억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어딘가라니, 설마....." "지금 향하고 있는 장소다." 마사무네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의 눈은 이글이글 빛나고 있었다.



「튜브드 참치 라이프사이클」 #1 끝 #2로 이어짐


====================



viewimage.php?id=23b4de2ce4c134a777bac4&no=24b0d769e1d32ca73dec8ffa11d02831046ced35d9c2bd23e7054e3c2d8d67b513acb6e33d4dc86e85fadc8a666c6383f6876606d0e91b529b80985c04d74f09f7996e802955

지난주에 약속한대로 번역 시작. 

한없이 무궤도에 가까운 안일한 사고의 언더가이온의 청년 노동자 '요시츄니 히로시'는 상세불명의 수상쩍은 아르바이트에 참가하게 된다. 

그리고 이송차량 안에서 아부나이한 분위기를 풍기는 기억상실의 모히칸 사내 '마사무네'를 만나게 되는데......과연 그들의 탄 무장차량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6

고정닉 4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4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47513 공지 ◆복원◆ 뉴비를 위한 인살어 문체 도죠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07 88 4
13405 공지 ◆닌자 슬레이어 번역◆ [16]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2 80323 32
36181 공지 ◆닌자 슬레이어 유료 에피소드 번역 (멤버십 필요)◆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7 3233 2
14401 공지 ◆쉬운◆ 닌자 슬레이어·플러스 구독 방법 ◆저렴한◆ [5] ㅇㅇ(223.39) 21.04.04 4730 28
12547 공지 ◆닌자 슬레이어 번역 가이드라인◆ [8] 말랑카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1 7335 18
16117 공지 ◆인살 TRPG 갤러리 정보 및 룰 모음집◆ [8]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6 3975 13
16211 공지 ◆완장 호출벨인◆ [2]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7 2376 5
47521 일반 그러고보니 인살콘에 모스키토=상 있던가 [3] 조왕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80 1
47520 일반 확실히 이런 존재를 갑자기 만나버린다면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50 2
47519 일반 도고지마 제이몬이 레전드 야쿠자라 불린 이유는 클론야쿠자(122.202) 09:09 75 1
47518 일반 킬즈에서 묘하게 무서웠던 거 [2] ㅇㅇ(118.235) 09:09 128 2
47517 일반 난 이미 니춈 / 치바=뀽 가슴에 /FUCK 하고싶어 [5] ㅇㅇ(118.235) 09:09 95 2
47516 일반 2부의 불편한 닌자진실... [2] 맑텗핡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6 134 1
47515 정보 "말법칼립스 나우!"의 유래로 보이는 것 [2] 우파니샤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90 3
47514 일반 정체불명의 이유로 사라졌던 인살어 도죠 공지를 복원했사와요 [2]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2 258 10
47512 일반 코믹스만 봐서 모르는데 후지키토는 아마쿠다리랑 왜 싸우게 됨? [8] ㅇㅇ(49.142) 02:39 157 0
47511 일반 히토미식 아이사츠 클론야쿠자(106.101) 01:44 150 1
47510 일반 도-모, 닌붕=상 노진구페이스=클랜데스 [11] 클론야쿠자(106.101) 01:32 193 1
47509 일반 신성한 아이사츠 중...그때였다!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168 2
47508 일반 도-모 boy가 아니었네 [3] ARZ-12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111 1
47507 일반 인살 TRPG는 타 TRPG랑 비교하면 어떰? [10] ㅇㅇ(14.36) 00:44 114 0
47506 일반 올림포스 신은 로마 황제가 쓰러트린거 아닐까? [3] i핀iz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9 122 1
47505 일반 올림포스 12닌은 언제쯤 망한거임.... [6] ㅇㅇ(175.195) 06.06 143 0
47504 일반 도고지마가 닌자를 죽였다는 이야기는 없는 [5] ㅇㅇ(211.234) 06.06 281 5
47503 일반 라오모토=상은 닌자이기 이전 후츠나 사라리만이었습니까? [2] ㅇㅇ(211.234) 06.06 114 0
47502 일반 안녕하세요 저는 닌자슬레이어 갤러리 유저입니다. [7] 복제 조직폭력배(106.102) 06.06 230 11
47501 일반 도고지마가 무서운건 상대 닌자 고점이 높다는것 [3] i핀iz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50 2
47500 일반 클론야쿠자는 딱 육체 스펙만 가져온건가?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09 0
47499 일반 그리즐리 등짝을 조진건 다크도메인인가? [6] 클론야쿠자(1.249) 06.06 135 0
47498 창작 [그림] 도모-니드회그=상의 낙서인 [8] ㅇㅇ(115.143) 06.06 357 17
47497 일반 도고지마가 현대의 모탈중 최강이었던거임? [5] 아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82 0
47496 일반 후지키도가 좀 더 광인 중점이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9] 클론야쿠자(219.251) 06.06 153 0
47495 일반 클론 야쿠자 수명 제한 풀고 [2] 클론야쿠자(203.232) 06.06 133 0
47494 일반 닌자가 대를 잇는 법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68 1
47493 일반 실제 게이랑가 게이쿠사 중점의 코믹스가 있으니 [1] ㅇㅇ(222.96) 06.06 72 1
47492 일반 이 것 은.. 네기토로 인? [13] 겁없는검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37 1
47491 일반 클론 번식은 불가능한가? [2] i핀iz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88 0
47490 일반 실제 닌자는 번식을 하지못한다. [4] 클론야쿠자(106.101) 06.06 145 0
47489 일반 닌자가 대를 이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긴함?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17 0
47488 일반 닌자는 번식을 할수없습니까? [2] ㅇㅇ(211.234) 06.06 113 0
47487 일반 닌슬 코믹스가 있어서 다행이지 진입장벽 뒤지게 높은 거 같음 [4] 아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66 3
47486 일반 자이바츠랑 아마쿠다리가 계속 싸웠다면 결말이 어땠을까 [4] ㅇㅇ(220.79) 06.06 108 0
47485 일반 치바=상이 만약 닌자가 된다면 ㅇㅇ(58.78) 06.06 66 0
47484 일반 이 장면 서로의 속사정을 생각하면 실제 불쌍한 [5] ユ리즐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51 2
47483 일반 자르니짜=상 다시 중점인물로 등장하는 것 같아서 반가운 클론야쿠자(59.11) 06.06 51 1
47464 일반 킬러즈로 보고싶은 파트는? [5] ㅃㅏ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26 0
47482 일반 킬즈로 보고 싶은 부는? [4] ㅃㅏ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71 0
47481 일반 ㅋㅋ 닌붕이 마침내 여친생겼다 [22] 클론야쿠자(106.102) 06.06 542 18
47480 일반 근데 자르니짜는 치바 모르지 않나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93 0
47479 일반 핫토리 닌자가 여자라고 쳐도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41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