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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닌자 슬레이어 4부 S2 제6화 #3

NJS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7.28 00:39:14
조회 584 추천 15 댓글 3
														

닌자 슬레이어 Twitter 계정 (https://twitter.com/njslyr)

다이하드 테일즈 번역 가이드라인 (https://diehardtales.com/n/n96e186db18ff)


본 번역은 공식 번역이 아니며 영리적 목적이 일절 없다. 알겠지?



◆◆◆◆◆◆◆◆◆◆



【카운슬 후지미】#3



드르르르르르르르, 띵! 드르르르르르르르, 띵! 드르르르르르르르, 띵!

붐붐부붐부부붐부부붐부부붐, 쿠두-웅! 드르르르르르르......드르르르, 띵! 띵! 띵!「이요오-! 엔젤 킹덤 리치!」



폭음으로 가득 차 있는 점내는 도박기기 앞에 늘어선 줄로 분단되어 있어, 사람 한 명이 오고가는 것만으로도 꽤나 고생이다.

당연히 그 곳에 있는 손님들은 상당한 불쾌감을 느끼게 되지만, 그 불쾌감 또한 이 곳의 서비스 중 하나다.

네오 사이타마다운 맛을 싯카에서 보고 간다는 현장감이 이곳의 세일즈 포인트인 것이다. '강철 연어알'. 그것이 이 파칭코 가게의 이름이다.



"앗! 엔젤 킹덤 리치가!" 최면적으로 게임 핸들을 잡고 있던 이용객이 눈을 부라리고 외치면서, 유리창에 얼굴을 가까이 댄다.

튕겨져나온 파칭코 구슬이 강철로 된 연어알처럼 포물선을 그리면서, 형광 네온 튤립의 개폐구로 빨려들어가, 갤럭시 천사 전자모형이 360도 회전하고, 액정화면에는 일곱빛깔의 홍수.



「엔젤 킹덤 확정!」와오-우-! 와오-우-! 기판 위에 달려있는 박쥐 날개의 쌍두상이 선회하며 강렬한 빛을 발했다.

우두두두두......나무삼! 배출구로부터 구슬의 홍수! "아아!" 감격에 겨운 이용객의 눈문에 형광 라이트가 비쳐 난반사한다.

벽에는 '의존증은 위험. 지키고 싶은'이라는 도덕적 문구.



"얏타-!" 이용객은 바구니 안으로 구슬을 긁어모으며, 흥분에 겨워 외쳤다.

"비켜람마-!" "아이에에에!" 그 등을 난폭하게 밀어젖히며, 터벅터벅 가게 안쪽을 향해 나아가는 정장 차림의 남자들이 있었다.

그들의 얼굴은 형제라고 보기에도 지나칠 정도로 닮아있었다. 클론 야쿠자인 것이다. 그들은 'OFFICE'의 노렌을 서슴없이 넘기고 나아간다.



"아? 뭐냐, 니들......" 오피스 공간, '구슬 배출율'이라고 표시된 비밀스러운 UNIX 모니터를 노려보며 신중하게 조작하고 있던 남자가 얼굴을 들어 침입자를 보았다. BLAM! "아밧-!" 그 미간에 총알이 박힌다! "까고자빠졌넴마-!' "죽는닷샤-!" 회전문에서 수위 클론 야쿠자가 출현! 총격전이다!



BLAM! BLAM! BLAM! BLAM! "끄악-!" "아밧-!" "끄악-!" 이윽고 'OFFICE' 노렌 안쪽에서 피투성이 야쿠자가 넘어져 굴러나와, 손님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아이에에에!" "아이에에에!" 도망치는 자들! 대박이 터진 기판에 계속 매달리는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자들! 희비가 엇갈린다!



BLAM! BLAM! BLAM! 스프링쿨러 작동! 녹색 피를 씻어낸다! 서로 죽고 죽이는 클론 야쿠자들!

습격자 측은 크로스 카타나의 금뱃지를 달고 있다. 이건 소우카이야의 마크다. 항쟁인 것이다!

"아이에에에에!" "아이에에에에에!" "만세! 레전더리 팔라딘 리치다! 아밧-!?"



......한편, 이 구획에서 떨어진 러시안 오스모 바, '노브고로드 바쇼'!

선정적인 네온 간접조명 아래에 비춰지고 있는 도효 링 위에서는 오이란이 봉춤을 추고, 두 명의 스모토리가 반복해서 시코(*)를 밟고 있었다.

"돗소이!" "핫쿄호!" 천장에 매달린 것은 거대한 아사쿠사 초롱불!

[* 시코(シコ;四股) : 스모의 하체 운동 동작중 하나]



"기대되네-!" 핫한 티셔츠를 입고 마와시를 두른 오이란 급사들이 도표 링을 둘러싼 코타츠에 들어앉은 관람객들에게 칵테일 잔을 나눠주고 있다.

관람객들은 누가 봐도 사회 암흑면에 속하는 자들이라 알 수 있는 우락부락한 사내들 뿐이다. 그들은 나베에서 게살을 뽑으며, 오이란의 어깨를 안고 낄낄 웃는다.



"엄계 태세는 아직 안 풀렸다고?" "와이즈맨 녀석들이 동분서주 중이라는데" "진압은 아직이야?" "그것보다 문제는 저 하늘이지. 무슨 얘기 못 들었어?"

"글쎄, 소문으로는.....응?" "왜 그래, 몽크피쉬=상" 몽크피쉬는 다가오는 정장 차림의 남자들을 보고, 험악한 얼굴로 일어났다.



"까고자빠졌넴마-!" "죽는닷샤-!" 클론 야쿠자들은 일제히 챠카 건을 겨냥했다. BLAMBLAMBLAM!

"이얏-!" 몽크피쉬는 지그재그로 총탄을 피하며 달려들어 한명의 목을 베고, 또 한명의 배를 춉으로 꿰뚫고, 나머지 한명의 사타구니를 발로 걷어차 파괴했다. """ 아밧-! """



몽크피쉬는 카토우의 닌자다. 가라테 동작을 전부 마쳤을 때 그의 검은 양복은 닌자 장속과 멘포로 변해 있었다.

"알력 행사인가? 칫.....소우카이야 놈들!" 그는 시체에서 뱃지를 떼어내 살폈다. "이런 곳까지? 닥치는 대로다 이거냐!"

닌자는 클론 야쿠자 따위에게 그리 쉽게 발목을 잡히거나 하진 않는다.



"아이에에에에!" "돗소이! 핫쿄호!" 공황에 빠진 스모토리가 이리저리로 돌진하며, 벽이나 기둥에 충돌해서는 방향을 바꾼다.

상당히 위험한 상태이다. 몽크피쉬는 시체를 걷어차 치우고, 패닉 상태의 관람객을 쳐날리며 가게 밖으로 뛰쳐나간다.

"망할 새끼들!" "이얏-!" "끄악-!?" 측면에서 기습!



날아차기 앰부쉬를 받은 몽크피쉬는 낙법을 취하고 일어나 가라테를 바로 취했다.

클론 야쿠자를 인솔하는 소우카이야의 닌자가 아이사츠했다. "도-모. 리자드베놈입니다."

"도-모. 몽크피쉬입니다......소우카이야의 닌자로군!" "그렇고 말고."



"네오 사이타마에서 시시한 시노기나 벌이던 얼간이들이, 신 윈터=상의 손을 물고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우린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 쌀쌀맞은 네온 유흥가의 거리에서 적대 닌자는 서로 노려보았다.

각 진영의 클론 야쿠자 무리들이 총을 겨누었다. "" 이얏-! "" BLAMBLAMBLAMBLAM!



난무하는 총탄 속에서 서로 치고받는 두 사람, 하지만, 갑자기 몽크피쉬의 가라테가 어설퍼지더니, 피를 토하고 무릎을 꿇는다!

"이, 이것은, 독! 비열한......" "이미 네놈은 죽어있다." 리자드베놈은 총상 투성이가 되어 숨이 끊어진 야쿠자들의 시체 한복판에서 눈을 가늘게 떴다.

몽크피쉬는 더욱 크게 토혈! "오고옥-!"



나무삼! 첫 앰부시때, 리자드베놈은 사전에 준비해 뒀던 독발톱의 공격을 직격시키는데 성공했던 것이다.

하지만 몽크피쉬는 빨갛게 충혈된 눈을 뜨고, 피거품을 토하며 땅을 찼다! "이얏-!"

"끄악-!" 태클! 그리고 근접거리에서의 도스 대거 찌르기! "끄악-!"



이어서 멘포가 변형! 기괴한 식인어를 방불케 하는 턱으로 리자드베놈을 물고 늘어졌다! "GRRRR!" "산시타 주제에......!"

"까고자빠졌넴마-!" "죽는닷샤-!" BLAMBLAMBLAM! 각 진영의 클론 야쿠자들의 격렬한 총격! 두 닌자는 벌집이 되어 동시에 폭발사산했다!

"" 사요나라! "" 나무아미타불!



......지하철, 역 구내! 「해보겠어」「기합」「DVD」「театр индза」따위의 무질서한 그래피티로 더럽혀져, 끊어져가는 형광 불빛에 희미하게 비치는 어스레한 어둠 속에 은빛의 차량이 달려들어 왔다.

위잉푸쉬익-....... 문이 열리고, 거만한 발걸음으로 야쿠자 몇 명이 내려선다. 카토우에 속한 자들이다.



대기 의자에 나란히 앉아 무언가를 기다리며 신문을 펼쳐 보고 있던 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카토우 야쿠자가 내려오자, 일제히 신문을 접고, 일제히 품에 손을 넣으며, 일제히 일어섰다. 손에는 챠카 건!

"죽이삔담마!" "까고자빠졌넴마-!" BLAM! BLAM! BLAM! BLAM!



"끄악-!" "아바밧-!" 수평으로 회전하며 쓰러져, 움직이지 않게 된 카토우 야쿠자들!

소우카이야의 클론 야쿠자들은 "확실히 끝장냈습니다" "오늘 밤은 야근이군요" "그들의 생명은 덧없다" 따위의 무기질적인 말을 주고받았다.

출구를 향해 걷기 시작한 그들의 등 뒤에서, 시체가 미세하 움직였다.



"나그......그.......그......." 야쿠자의 시체는 막 생명을 잃은 입에서 기묘한 찬트를 읊조리며, 바닥의 타일을 긁으면서, 일어났다.

곰팡이같은 검은 얼룩을 온몸에서 흘려대며, 대기 중으로, 밭 밑으로, 발산시키면서.

"나그......그......." 그들 뒤에서 불길한 그림자가 나타나, 그들을 손가락으로 가만히 가리켰다.



"까고자빠졌넴마-!" "죽는닷샤-!" 소우카이야의 클론 야쿠자는 뒤돌아보며 총격을 가했다. BLAMBLAMBLAM!

하지만 시체들은 멈추지 않고, 클론 야쿠자들에게 덤벼들어, 쓰러뜨리고, 탐욕스럽게 먹어치운다! 나무아미타불! 무서움!

그......그......." 그림자 같은 기괴한 닌자는 질척대며 땅 밑으로 가라앉아, 사라진다......!



"이얏-!" "끄악-!" KRAAASH! 일스톤의 주먹이 카토우의 닌자, 우드로트의 멘포를 분쇄!

그의 등 뒤엔 상가의 셔터가 쳐져 있어, 쓰러지고 싶어도 쓰러지지 못한다! 일스톤은 그의 목덜미를 붙잡고, 힘을 주며 들어올렸다.

카이샤쿠의 춉을 준비한다! "하이쿠는 읊을 거냐?" "쿠훕......쿠헙......"



"읊을 수 없겠구만, 그래서는" "쿠훕......" "이얏-!" 보틀넥 컷 춉이 우드로트의 목을 벤다! "사요나라!" 우드로트는 폭발사산!

"......" 휴대용 단말기로 식스게이츠와 통신하려던 그의 등 뒤에서, 죽었을 터인 야쿠자들이 천천히 몸을 일으킨다. "나아그......나아그......"



"이얏-!" 확인할 틈조차 들이지 않고, 일스톤은 뒤돌아보면서 수리켄을 투척해 되살아난 야쿠자들의 급소를 꿰뚫었다.

그림자와 반융합된 시체들은 뒤로 나자빠지며, 서서히 녹아 없어져간다. "......" 일스톤은 의아해했다.

시야의 구석에서, 웅크리고 있는 닌자. "나아그......나아그......."



"네놈......" "도-모......카시마르입니다. 아니......아이사츠하는 것도 가당찮은 실례이옵니다만......제 현신은 여기에 존재하지 아니하오니......어여쁘고 따뜻한......오오.....그림자, 어둠, 오오" "도-모. 일스톤입니다. 카토우의 닌자, 증원인가"

"골골골......귀공을 상대하는 것은 소인의 무덤을 파헤치는 벌레일련지요, 혹은"



"이얏-!" 일스톤은 수리켄을 투척했다. 카시마르라고 이름을 밝힌 닌자는 도게자하듯이 몸을 숙여, 그대로 녹아들어갔다.

"나그......나그......" 야쿠자의 시체가 일스톤에게 매달린다. "이얏-!" "아바-앗......" "이얏-!" "아바-앗......" 뿌리친다! 두려움!



일스톤은 상가를 재차 둘러봤다. 수하의 클론 야쿠자는 이제 한 명도 남아있지 않다. 전부 쓰러졌거나, 먹혀버린 것이다.

이 이쿠사 배틀은 우드로트를 폭발사산시킨 자신의 승리였을 터였다. 무엇이 벌어지고 있단 말인가......?

"이 땅은 저주받았사옵니다. 침범한다면 응분의 벌을 받게 되오리니." 카시마르의 목소리가 울렸다.



그......그......." 일어나며, 달라붙으려 드는 시체들을 가라테로 다시 죽이면서, 일스톤은 어쨌든 이 곳에서 탈출하려고 했다.

"오오......귀공이......" 카시마르의 목소리는 일스톤이 아닌 다른 자에게 향해져 있었다. 다소 불만스러운 어투였다.

"내가 해두지." 어둠 속에서 걸어나온 빅 닌자가 말했다.



"증원 닌자......또 나타났나......!" "도-모. 스노우맨입니다" 빅 닌자는 아이사츠했다.

"그럼 맡기겠네......안식이 있기를......" 카시마르의 그림자는 스노우맨의 곁에서 낮게 속삭이다가 녹아 사라졌다.

일스톤은 마른 입술을 핥으며 아이마사를 돌려주었다. "도-모, 일스톤입니다"



"언제까지 할 생각이지, 소우카이야?" 스노우맨은 물었다. "아직 늦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조건부로 끝낼 수도 있다는 거다. 지금이라면"

그는 억양이 희박한 목소리로 말했다. "보스는 닌자 슬레이어와 네놈들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지만, 내가 진단하기엔 네놈들은 무혐의다."

"......" "선을 넘지 마라, 그 불한당처럼."



일스톤은 코웃음을 쳤다. "뭔가 착각하고 있는 모양이군. 스노우맨=상. 침략하고 있는 건 우리 소우카이야 쪽이다. 용서할지 말지도 우리들이 정한다. 이쿠사 워는 끝나지 않았어. 공순의 뜻을 보여라. 살아남고 싶다면. ......라오모토 치바는 직접통치까지는 바라지 않으신다......"



"유감이군. 하지만 뭐 좋다. 텟포다마로써 죽음을 선택할 자유도 있겠지" 스노우맨은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자비롭다. 그 카시마르보다는 깨끗한 방식으로 죽여주마." 그는 가라테를 취했다. 단순한 자세였으나, 예사롭지 않은 아트모스피어가 소용돌이쳤다.

일스톤이 응했다! "이얏-!" 수리켄 투척!



투웅......수리켄은 스노우맨의 가슴팍에 도달해, 그대로 빨려들어갔다. 일스톤은 견제로부터 단숨에 거리를 좁혔다.

스노우맨은 수리켄을 막지 않았고, 쳐내지도 않았다. 때문에 일스톤의 접근에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었다!

"이얏-!" 케리 킥을 내지른다!



"이얏-!" 그러나 일스톤은 훌륭한 와자마에의 상체 흘리기도 요격의 케리 킥을 회피!

사각지대로 이동해, 주먹을 크게 휘둘러 후려친다! "이얏-!" ......일스톤의 주먹이......스노우맨의 옆구리에 꽂혔다!

......아니......삼켜진 것인가? "누웃......" 일스톤은 눈을 부릅떴다.



스노우맨은 3m에 가까운 거구의 소유자지만, 일스톤의 주먹은 정확히 들어갔다. 그랬을 터였다.

그의 주먹은......오오, 나무삼! 손목부터 앞이 스노우맨의 몸 속에 파뭍혀, 고정되어, 되돌릴 수조차 없다!

스노우맨은 고개를 끄덕이며, 춉을 내리쳤다. "이얏-!" "끄악-!" 손목, 케지메!



"이얏-!" 반격하려는 일스톤의 머리를 스노우맨이 붙잡았다. "미안하군, 넌 약해."

투웅. 위에서 힘껏 짓눌러, 무릎을 꿇게 한다. 지면에 균열이 벌어진다. "넌, 약해" 스노우맨은 되풀이하며, 힘을 더 실었다.

"누웃......끄악-!" 균열 확대! 아스팔트가 터진다!



스노우맨 자신도 무릎을 꿇고, 아래로, 아래로, 내리누른다! 일스톤은 뿌리치려고 하지만, 닌자 근력이 부족하다!

나무아미타불! 그의 골격은 프레스 기계를 방불케하는 스노우맨의 짓누르기에 의해......마침내 으깨진다! 치명상이다! "사요나라!" 폭발사산!

"사라바" 스노우맨은 고개를 끄덕이며, 일어섰다......!



일스톤을 살해한 스노우맨의 시선은, 새로운 상대에게 쏠려 있었다.

규칙적인 발소리와 함께 어둠 속에서 나타난 것은, 키나가시 차림의 사이버네틱스 닌자였다.

"너는 조금 늦었군." 스노우맨이 말했다. "그리고 내가 더 빨랐다. 도-모. 스노우맨입니다" "도-모. 시가커터입니다"



【이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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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챕터에서 시작되는 스노우맨 vs 시가커터의 이쿠사 배틀은 시즌 2는 물론이요 4부 전체를 통틀어서도 베스트 매치라고 평가하는 헤즈들이 많은 실제 명승부. 어디까지고 늘어나는 참격과 무엇이든 삼켜버리는 신체가 대치하게 되었을 때 승리를 거두는 것은 과연 어느 쪽인가? 기대해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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