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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닌자 브레이커 22~24화

와이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7.29 23:22:39
조회 331 추천 5 댓글 2
														

◇지금부터 갱신될 「닌자 브레이커」는, 본 어카운트로 하고 있는 닌자 슬레이어와 설정상의 연계는 일절 없습니다. 보호자분께서 주의해 주십시오◇



KICK KICK JUMP! 굉장한 FIGHT! 꿈꾸는 BOY는 오늘도 조금 STORM! LETS GET STUCK THE NINJA! 닌자 슬레이어!



제22화 「업림」



"안타깝지만 이건 현실이다" 어린이 텐구가 차갑게 말했다. 하늘에 떠오른 시공 영상...... 쿄토가...... 불타고 있다! "대체 무슨 일이!" "풍마야" "웃기고 있어! 쿄토엔 역사적인 건축물이 잔뜩 있어서 아름답고, 바둑판 같은 배열하며, 차색을 바탕으로 한 정돈되고 그윽한 채색이 얼마나 멋진데!"



"결국, 쿄토도 인류의 역사지" 어린이 텐구가 초연하게 말했다. "높은 지성 행위는......" "시끄러! 겉보기엔 어린애인 주제에!" 켄지가 딱 잘라 말했다. "그치만 이상한데? 이게 풍마업림인 건가......? 풍마 거울 중 하나를 내가 갖고 있고 놈들도 그걸 빼앗으러 왔단 건, 그게 필요하단 거잖아? 그런데 어떻게 한 거야"



"그래. 이건 나도 경험 못한 현상이야" 어린이 텐구가 미간을 찌푸렸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풍마업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이 정도로 끝나진 않는다는 것. 아마도 불완전한 풍마 거울을 가지고서 천원풍마성을 현세에 출현시킬 새로운 수단의 사전 준비!" "이렇게 있을 순 없어!" 켄지는 주먹을 단단히 쥐었다!



KABOOM! 그리고 쿄토 거리! KABOOM! 이제 하늘은 붉게 물들고, 천공에선 무수한 귀와 풍마 체펠린이 비행. 수많은 풍마 자동 검도가 짚라인 낙하를 개시했다. 오층탑 꼭대기에서 풍마요술사가 똑바로 서서, 바로 위의 허공에 떠오른 불길한 풍마 가마를 올려다본다. 자동 검도 모두를 그가 원격 조종하고 있다!



"인간 놈들. 잔뜩 늘었군" 풍마요술사가 투덜댔다. "하지만 이 쿄토 거리의 수많은 생명이 풍마 거울의 결손을 보충하고, 유사 풍마업림을 실현시킬 거야. 우리 풍마의 주춧돌이 되는 건 영광이란다? 물론, 풍마 닌자들이 닌자 슬레이어를 사냥해서 진짜 거울을 가져온다면 원래 계획으로 가는 거지. 이것이 풍마 리던턴트...... 나의 지성이다!"



나무삼! 이 무슨 악마적 계획인가! 지금 쿄토 거리의 주작문 안쪽에선 어떠한 초자연 힘에 의해 바깥과의 연결이 끊겨 치안 기구도 제대로 움직일 수 없고, 자동 검도와 풍마 닌자의 무시무시한 살육 파괴 행위가 아비규환 지옥도를 만들어내려 하고 있었다! "이건...... 큰일이야!" 카타쿠라 후지오가 이를 악물고 상황 확인!



"까고자빠졌넴마" "죽는담마" 바둑판 모양으로 아름답게 배열된 도로(높은 건축물도 없고 채색도 정돈돼 있다)를 꺾고, 나란히 늘어서서 나타난 자동 검도가 후지오를 덮쳤다. "할 수밖에 없어...... HMD 디센드. 모드 까마귀!" 닌자 브링어로 변신! "헤아리며 와라" BLAMBLAM! "아바바밧―!"



닌자 도미네이터의 테크놀로지는 아직 대장장이인 카미콘고 유타카가 조정하고 있는 중이며, 지금 후지오의 손엔 없다. 하지만...... "살려줘!" "엄마―!" BLAMBLAM! 덮쳐지는 가족을 가까스로 까마귀 권총을 이용해 지켰다! "모드 뱀!" 세그먼트 검으로 변형되어 자동 검도의 원군을 한꺼번에 쓰러뜨렸다! 호람아!



"이얏―!" "끄악―!" 강하다! 닌자 브링어의 힘! 하지만 혼자서의 힘으로 쿄토 거리의 그윽한 배열(예를 들어 편의점 하나조차도 간판의 색에 통일감을 주어 경치가 무너지지 않도록 배려가 들어가 있다) 전부를 지킬 수 있을 리 없다. "지휘 닌자의 숨통을 끊어야 해...... 저건가!"



후지오가 올려다본 시선 끝엔 오층탑 정상에 선 불심스러운 닌자 마신의 모습이 있었다. "이얏―!" 후지오는 지붕에서 지붕으로 건너 뛰었다. 눈 아래로, 닌자 마신이 거대한 칼로 차량을 절단하는 살육 광경이 지나쳐갔다. 후지오는 이를 악물었다. "각오해둬라, 풍마! 이얏―!" 이어서 도약! 오층탑으로!



"까고자빠졌넴마" "죽는닷샤" 자동 검도가 잇따라 지붕 위로 기어오르며 개미처럼 덮쳐왔다. "모드 수리검! 이얏―!" 대수리검을 투척하니, 부메랑처럼 선회하며 몇십 명이나 되는 자동 검도를 한 번에 두 동강! 만들어낸 길로 파고들었다! "닌자 브링어라는 놈이군!" 요술사가 내려다봤다!



"결국엔 전사 한 마리! 내 전술적 전략적 풍마 작전 앞에선 그저 바람 앞의 먼지 한 톨과 같을지니. 와라! 나찰마루!" "이얏―!" 후지오의 앞 길을, 칠지도를 무기로 하는 무척이나 두려운 닌자 마신이 가로막았다. 풍 마 나 찰 마 루 ! 빠른 공격! 그리고 강렬하다! "끄악―!" 후지오는 비스듬하게 베여 재빨리 물러났다!



싸움이 시작됐다! 강하다! 지금까지의 닌자 마신과는 비교를 불문하는 힘이다. 암흑닌자에조차 비견될 정도로! "끄악―!" 적어도 카미콘고 유타카의 닌자 브링어 장갑이 조금이라도 기능하게 된다면...... "카타쿠라―!" 그때 목소리가! 부상을 입고 피투성이가 된 채로 알루미늄 케이스를 짊어져서 사원 부지로 뛰쳐 들어온 카미콘고!



"이럴 수가, 카미콘고!" 격렬한 승부를 펼치며 후지오가 경악했다. "그 상처는! 무리하긴......" "어떻게든...... 시간에 맞췄다......" 카미콘고가 알루미늄 케이스를 열었다. 요술사가 미간을 찌푸렸다. "불심스러운 움직임이군! 이얏―!" 풍마 요기 수리검이 카미콘고를 덮쳤다! 나무삼! "이얏―!" "이게 무슨!?"



"이게 무슨!?" 놀란 것은 요술사 뿐만이 아니었다. 후지오는 요기 수리검을 받아 멈춘 새로운 자를 보았다. "후지키도!?" "이럴 수가! 닌자 슬레이어가 어떻게 내가 보낸 장벽을 부수고 나타났단 말인가!" 요술사가 비난했다. "있을 수 없어!" "난 닌자 슬레이어다...... 텐구의 도움으로 상황판단하고...... 카라테라구!"



후지오는 나찰마루와 격렬하게 치고받으며 버텼다. 켄지는 덮쳐오는 자동 검도를 차례차례로 쓰러뜨리고, 카미콘고를 돌아봤다. "카타쿠라를 도우러 온 거지...... 부탁할게! 내가 당신을 지켜줄 테니까!" 꺼져버렸던 카미콘고의 안광이, 다시금 강하게 번쩍였다. "닌자 체임벌린, 기동한다!" 아아! 강철의 매가 후지오를 향해 날개 친다!



강철의 매는 닌자 브링어의 추가 장갑으로 변형되어, 나찰마루를 차고 거리를 둔 후지오에게 무장됐다. 후지오는 강철 매의 날개에서 이도류를 뽑아들었다. "다시금, 헤아리며 와라!"



제22화 「업림」 끝. 제23화 「첨예」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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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갱신될 「닌자 브레이커」는, 본 어카운트로 하고 있는 닌자 슬레이어와 설정상의 연계는 일절 없습니다. 보호자분께서 주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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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화 「첨예」



"그 폼은 우리 풍마 클라우드 의식엔 없어. 발버둥 치는 거냐, 닌자 브링어" 풍마나찰마루가 미간을 찌푸렸다. 후지오는 이도류의 자세를 취했다. "닌자 브링어는 닌자 체임벌린의 날개를 얻어, 이도를 쥐고 닌자를 멸한다. 이것이 닌자 베인이다!" "이얏―!" "이얏―!" "끄악―!" X자 참격이 들어갔나니!



"이게 무슨! 어리석은 현대 인류의 타락한 테크놀로지에, 선택받아 재림된 풍마 닌자의 최신 풍마 클라우드와, 압도적인 풍마 카라테가 밀리는 일 따윈 절대로 있을 턱이 없어...... 풍마요술사님! 전......" "이얏―!" "사요나라!" 십자 참격이 들어갔나니! 이것으로 8방향 케오스 문자가 새겨져 나찰마루는 폭발사산!



"그래도 너의 죽음은 헛되지 않다, 나찰마루!" 풍마요술사는 여유로운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았다. "너의 그 방순한 닌자 혼 질량에 의해...... 보라!" 풍마요술사는 머리 위의 풍마 가마를 우러러보았다. 풍마 가마를 둘러싼 열두 풍마 등롱 중 열한 개는 이미 사람의 혼으로 빛이 채워져있고, 열두 개째는 나찰마루의 고 에너지가 주입되었다!



"큰일 났네! 저게 가득 차면 뭐 야바이한 일이 일어나는 거 아니야? 놈들, 쿄토 거리를 유린해서 저기에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던 거야. 나찰마루 혼 하나만으로 등롱 하나를 채울 순 없었지만, 이미 12번째 등롱은 9할이 채워져있어...... 야바이해!" "때가 왔다!"



"이얏―!" 닌자 베인이 도약해서 활공하며 풍마요술사를 찢어발겼다. 요술사는 폭발사산했지만, 대량의 자동 검도 중 하나가 일그러지며 새로운 풍마요술사가 태어났다. "호호호호! 나는 말하자면 풍마 클라우드 그 자체. 그러한 공격이 뭐 어떻다고" 한편 켄지는 밀려오는 자동 검도를 쓰러뜨리는 것만으로도 벅찼다.



"젠장...... 어떻게든 해야 해" "거기 있구나! 우시와카마루! 끼엑―!" 풍마요술사가 풍마 요기 수리검을 허공에 투척했다. "끄악―!" 나무삼! 켄지의 대각선 위 하늘의 공간이 구체로 일그러지며 찢어지고, 어린이 텐구와 코우메가 흰모래 위에 낙하했다. 어린이 텐구의 어깨에 수리검이 꽂혔다! "어린이 텐구!"



"우시와카마루라고? 너 자신이 우시와카마루였던거야?" "정확히 그런 건 아니야. 어쨌든 방심했군......" 어린이 텐구는 표정을 일그러뜨렸다. 풍마요술사는 필사의 술을 발휘! "끼에에엑―! 풍마 클라우드 포위의 술!" 모든 자동 검도가 풍마요술사가 되었다! 그것들이 일제히 어린이 텐구에게 요기 수리검을 투척했다! "끄악―!"



하얀 폭발에 삼켜졌다! "코우메쨩―! 어린이 텐구―!" 닌자 슬레이어는 주변의 풍마요술사를 분노와 함께 쓰러뜨리며 통곡했다. 상공에서 날아온 닌자 베인이 등을 맞대고 서며 질책했다. "이런 때야말로 냉정해져라, 후지키도! 클라우드 요술사에 평범한 공격은 소용없어. 너밖에 할 수 없는 일이 있을 거야"



켄지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억제하고, 하얀 폭발의 잔광에서 풍마요술사로 주의를 돌렸다. 흑흑흑의 힘의 돌은 서서히 밸런스를 되돌려 적은흑이 되고는, 이윽고 백은흑이 되었다. 켄지에겐 보였다. 클라우드의 실로 이어진 풍마요술사들의 그림자가. 그것들과 이어진, 풍마 가마 위의 희미한 그림자가. "저거다! 이얏―!"



"아바밧―! 아바바바밧―!?" 풍마 가마 위에서 왜소한 그림자가 실체를 드러내고, 온몸에서 은색 빛을 뿜어내며 몹시 괴로워했다. "말도 안 돼―! 히, 히, 힘의 돌, 닌자 슬레이어, 그, 그런 클라우드 역침식을 행하다니, 내 풍마 클라우드 의식엔 없어, 물리적으로 불가능" "그렇다면 네 가능성이 거기까지인 거지!"



"아밧―! 풍마대장군님―! 반드시 풍마강림을, 저의 힘을 이용해 이루소서......" "이얏―!" 닌자 베인이 비스듬히 날았다. 그리고 X자 십자 케오스 베기로 토도메를 가했다! "사요나라!" 풍마요술사는 폭발사산! 그랬더니 분신들도 모두 폭발사산했다! "코우메쨩―! 어린이 텐구―!" 달려가는 켄지!



"세토우치 코우메는, 길지는 못하겠어" 만신창이인 어린이 텐구가 켄지를 올려다봤다. 그의 그림자 위로 엎어져 쓰러진 만신창이의 코우메는 이미 의식이 없었다. "거짓말이야......" 켄지는 신음할 수밖에 없었다. 어린이 텐구가 떨며 고했다. 몸이 희미해져간다. "길게는 못 버텨...... 이대론" "뭐라고? 너까지......"



"풍마 가마를 봐라" "저건!" 후지오가 자세를 취했다. 가마의 12번째 등롱의 빛이 가득 찼다! 풍마요술사의 최후의 힘인가! 가마가 개장되고, 사악한 빛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풍마강림의 징조야. 알겠나, 후지키도? 앞으로의 미래는 나도 모른다. 하지만......" "어린이 텐구!" "이 아가씨를 풍마 차원으로 데려가"



"뭐라고?" "풍마 차원의 압축된 시간 개념 속에서, 아가씨는 우선 죽음을 면할 수 있겠지. 남은 건 네 카라테에 달렸어...... 풍마강림을 멈출 수 있을지, 이 아가씨를 구할 수 있을지...... 인류의 역사를 구할 수 있을지......" 어린이 텐구가 빛으로 변하며 코우메에게 흡수되었다. 이제 머뭇거릴 시간은 없다. 켄지는 코우메를 안아 들었다.



"카타쿠라!" 켄지가 후지오를 향해 섰다. 닌자 베인이 코우메를 안은 닌자 슬레이어를 붙잡고, 크게 날개를 펼쳤다. 그들은 개장된 풍마 가마 속으로, 소용돌이치는 수수께끼의 풍마 차원을 향해 일직선으로 비상했다!



제23화 「첨예」 끝. 제24화 「마옥」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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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화 「마옥」



"으악―!" 후지키도 켄지, 카타쿠라 후지오, 세토우치 코우메 세 사람은 시간과 개념이 역류하는 무시무시한 차원의 틈새 시공을 비상한다. 녹아내리는 시계와 사람의 형상, 은하, 눈, 손가락 등의 미스터리 개념이 교차하고, 끝내 어둠의 지평에 사위스러운 성벽의 실루엣이 떠올랐다. 풍마 닌군의 본거지, 천원풍마성이다!



"저게 천원풍마성" 켄지는 신음했다. "세토우치 씨를 놓지 마라, 후지키도" 후지오가 주의했다. "옛날에 풍마 닌군은 이 틈새 시공으로 도망쳐 와, 천원풍마성을 부유 시킨 것으로 완전한 죽음을 피했어. 하지만 이 틈새 시공에 한 번이라도 삼켜지면 은하에 조난된 것과 같아. 더 이상 회수는 불가능해" "너도 놓지 마!"



그리고 깨닫는다! 천원풍마성의 풍마천수각 주변에서 날갯짓하던 검은 새의 형상이 진짜 새가 아닌, 날개를 가진 풍마 박쥐 사귀들이란 것에! "위험해! 쟤네 우릴 향해 오는데?! 난 코우메쨩을 안고 있고, 너도...... 뭐 어찌할 방도가 없는데!" 박쥐 사귀를 통솔하는 풍마 닌자가 있었으니! 풍 마 익 자 에 몽 !



"끼샤앗―! 불에 날아드는 여름철 벌레 같은 놈들아! 비록 요술사는 죽었지만 잘도 해냈군!" 닌자 베인이 상대하며 비밀 기구를 기동시켰다. "닌자 베인, HMD 어드밴스드 디센드. 모드 신관 모자" 즉석에서 닌자 베인의 등 쪽 장갑이 전개되며 사방팔방으로 카라테 미사일이 발사됐다! "이얏―!"



"끄악―!" "끄악―!" 빛의 입자가 닿은 부분이 지워졌다. 박쥐 사귀들이 차례차례로 틈새 시공의 끝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게 무슨!" "이얏―!" 카라테 미사일 출력 조준! 익자에몽을 향해 레이저를 방출한다! "아밧―! 사요나라!" 이겨도 방심 금물! 세 사람은 풍마성의 안뜰에 착지했다!



"으......" "코우메쨩!" 켄지가 코우메를 흔들었다. "코우메쨩!" "켄지...... 군...... 괜찮아......?" "내, 내가 할 소리지...!" 켄지가 눈물을 흘렸다. 한편 후지오는 이도류를 쥐고, 다가오는 천원풍마 자동 검도들을 향했다. 본 적 있는 닌자가 선두였다. 풍 마 외 도 마 루 !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다면 물렀어, 너무 물러. 난 죽을뻔했지만, 풍마살풍경 공간에 놓인 풍마의 힘은 극도로 증폭되기 때문에 내 회복력도 굉장했지. 그리고 사라져버린 무법마루의 어둠의 생명과 네놈들을 향한 분노가 양식이 되어 난 극한 상태 아래에서 살아남았다! 또한, 살풍경 공간은 이 틈새 공간의 일부이다!"



"그렇다면 이번엔 철저하게 쓰러뜨려서, 다시는 장황한 말을 못하게 해 주마" 후지오는 이도를 합체시켜서 자루가 달린 거대한 칼을 만들어냈다. "HMD 어드밴스드 디센드. 모드 용 사냥" "끼에엑―!" 덮쳐오는 외도마루! 그리고 자동 검도들! 그들은 요술사의 클라우드 파워가 아닌, 풍마성의 힘을 원천으로 했다!



그러고는, 아아! 성 안에서 담장보다도 거대한 놋쇠 거인이 땅을 울리며 향해오는 것이 아닌가! 풍 마 정 원 노 스 케 ! "가라! 후지키도! 눌러붙어있기 좋은 장소가 아니야!" 거대한 창으로 밀려오는 적을 꿰뚫으며 후지오가 외쳤다. 하지만 그때였다! 켄지의 뒤에서 새로운 자가! 풍 마 살 생 마 루 !



"방심의 극치!" 살생마루의 늑골은 모두 예리한 칼날로 바뀌어 있다. 그것이 벌컥 열려서 켄지를 쪼개려는 듯이 덮쳐들었다! "이얏―!" 닌자 슬레이어가 칼날을 받아냈다. 움직일 수 없다! "켄지 군!" 코우메가 무방비! 그곳에 새로운 자가! 풍 마 잔 혹 마 루 ! "이 계집이 정신적 지주, 그렇기에 처형이닷―!"



"이얏―!" 닌자 슬레이어의 팔 토시가 불타올랐다! 칼날을 꺾어버렸다! "말도 안 돼!" 그리고 기가 꺾인 살생마루의 심장에 나락 붕권을 때려 박았다! "끄악―!" "코우메쨩!" 아아! 시간이 부족하다! 잔혹마루의 처형 칼이 덮쳐든다...... "끄악―!?" 나무삼! 잔혹마루는 어째선지 튕겨져 날아갔다. 코우메가 빛난다!



"이게 무슨! 계집의 목숨을 잠시 지탱 해주던 우시와카마루의 힘이, 천원풍마성의 풍마 에너지를 촉매로 어떠한 힘을 낸 건가? 풍마 클라우드를 갱신해야겠어!" 잔혹마루의 기가 꺾였다. 정답. 코우메는 감고 있던 눈을 번쩍 떴다. 벚꽃색으로 빛나는 날개가 등 뒤에 펼쳐졌다. 코우메 텐구! "이얏―!" 무수한 깃털이 종이학으로 변하여 날아가, 잔혹마루를 꿰뚫었다!



"아밧―! 사요나라!" 잔혹마루가 폭발사산! 켄지는 살생마루에게 토도메로 나락 수리검을 투척! "이이이야앗―!" "아밧―! 사요나라!" 살생마루가 폭발사산! "코우메쨩! 괜찮아?" "싸울게. 같이!" 코우메가 힘차게 미소 지었다. "가! 천수각을 향해!" 후지오가 외쳤다. "나도 반드시 따라갈게"



지금 거대한 혼돈이 천원풍마성을 지배한다. 이제 업림의식의 준비는 끝나버렸다. 대장군을 쓰러뜨리지 못한다면, 모든 것이......! "이얏―!" "이얏―!" 격렬하게 싸우며 성의 중심을 향하는 켄지. 그리고 코우메! 중심의 뒤에, 주인인 대장군의 거대한 풍마 오라에 의해 위압적인 모습이 투영됐다.



그리고 풍마천수각! 풍마암흑닌자가 풍마대장군에게 한번 인사한 후, 요도를 쥐고는 망토를 휘날리며 밖으로 나갔다. 지금이야말로 닌자 슬레이어를, 두루모듈을 멸하기 위해......! 마지막 싸움이 시작되려 한다!



제24화 「마옥」 끝. 닌자 브레이커 극장판으로 이어짐 (또한, 극장판은 결국 Twitter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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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람아! 극장판! 거창한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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