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번역) 닌자 슬레이어 4부 S1 제2화 #2

NJS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9.14 22:45:04
조회 764 추천 10 댓글 6
														



【머서너리 마지널】 #2


"사츠가이에 대해서 말해 봐라." 마스라다는 타키의 손을 잡고, 지고쿠 헬의 사자처럼 내려봤다.

"약속했을 텐데." "아니, 그게" 타키는 떨면서 가식적인 미소를 띄우다, 이내 얼굴을 찡그렸다.

"갑자기 사라져 버리니까.........이제 볼일 다 봤다고 생각한 줄 알았지." "너야말로 걸을 수 없다고 하지 않았나."



"그, 그래." 타키는 뒷걸음질쳤다. "너도 가 버렸고, 아픈 발을 끌고 힘내서 직접 온 거라구. 그런데......왜 갑자기 떠난 거야?"

"급한 용무가 있었다, 자, 이제 말해라." "서두르지 말라고, 보다시피 난 방금 전까지 야쿠자에게 두들겨 맞고 있었단 말이야. 네가 가 버린 탓이라구...."

타키는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이봐, 피자나 먹을래? 일단 피자가게거든. 1층은 말이지."



닌자 슬레이어는 품에서 스시 팩을 꺼내, 카운터 위에 아무렇게나 놓은 뒤 덮개를 열고 마구로 스시를 먹기 시작했다.

타키는 미간을 찌푸렸다. 스시를 조달하려 멋대로 갔었다는 거야? 뭐 이런 놈이 다 있어.

검붉은 색의 닌자는 자세히 보면 상처투성이였고, 그 등에서 희미하게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섣불리 닿으면 화상을 입을 듯이 뜨거웠다.



"헤에, 스시인가....." 닌자 슬레이어는 타키를 노려보며 묵묵히 스시를 먹어치웠다.

타키는 마룻바닥의 야쿠자 두명을 가리켰다. "이자식들은 어쩔거야?" "이얏-!"

깨진 창문에서 야쿠자가 두 명, 연이어서 점외로 내던져져 폐차에 처박혔다.

"........알았어, 너에겐 물론 감사하고 있다고, 따라와."



타키는 지저분한 피자 가게를 가로질러 안쪽의 더 지저분한 화장실 문을 열었다.

"아니, 장난치려는 게 아니야. 더러워서 미안하다만!" 왼쪽 벽에 체중을 가하자, 벽이 빙 돌며 뒤집혔다.

"비밀통로란 거지." 벽 안에는 좁은 사다리가 있다, 이걸 타고 내려가는 것이다.



"알겠어?" 타키는 내려가면서 둘러댄다. "난 화장실로 도망가 숨은 문 안쪽으로 들어가서 널 그대로 따돌려도 됐었어. 하지만 굳이 도망치지 않았지. 내가 믿을 수 있는 인간이라는 걸 깨닫게 해주기 위해서 말이야."



닌자 슬레이어는 말없이 타키를 뒤따랐다, 무슨 말을 해봤자 그가 변명해대는 것을 멈출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 통로의 결점은 말이지, 손님이 볼일 보는 중에는 들어갈 수 없다는 설계상의 오류가........" 내려가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다.

"지하 1, 2, 3층은 통과한다. 이건 프라이버시니까." "미끄럼을 타고 내려와도 상관없다만, 타키=상." "농담하지 마, 스턴트맨도 아니고"



이윽고 그들은 밑바닥에 도달했다. 벽에는 'B4'의 문자가 있었다.



"도착이다. 이게 내 성이야." 지문인증을 하고 셔터 장지문을 열자, 조사실을 방불케하는 아주 좁은 방이 나타났다.

안 그래도 좁은 방이 수북한 잡다구리와 파일, 두루마기들로 메워져 발 디딜 틈도 없는 상태였다.

중앙에 허술한 사무용 책상이 있고, UNIX 덱이 놓여 있다. 천장에는 무수한 포르노 포스터.



"거기서 보고 있어, 전문가의 영역이다." 타키는 닌자 슬레이어를 가리키며, 잡다구리들을 헤치고 책상 반대쪽으로 돌아섰다.

"후우......." 떡진 금발을 빗고, UNIX 전원을 켠다. 닌자 슬레이어는 팔짱을 끼고 기다렸다.

........삐빅, 전자음이 울리고, UNIX 덱의 팬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 타키는 타이핑을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여전히 생사의 갈림길에 있음을 알고 있었다.

스스로를 고무하며, 시야 구석에서 미동조차 하지 않는 닌자 슬레이어를 흘낏 보면서, 자신의 전자 네트워크 정보 수집력을 완전 가동시킨다.

사츠가이.......사츠가이......사츠가이.........



(.....아무것도 안 나오잖아. 대체 뭐냐고. 사츠가이란 놈은?) 타키는 마른 입술을 핥았다.

IRC 네트워크-포럼-트리를 따라, 한층 더 초단위로 지불금액이 부과되는 강력한 트리까지 들어갔다.

사츠가이. 정보 없음. 금액은 늘어간다. 그는 닌자 슬레이어를 원망했다. (이 편집증 걸린 자식. 설마 가공정보로 날 몰아넣고 즐기고 있는거 아냐?)



닌자 슬레이어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타키는 가상의 블랙벨트를 흡입하며, 극도로 집중했다.

......고문부실의 기억이 플래시백 했다. "아니, 잠깐, 그거다!" "그거다?" "혼잣말이야, 그냥 보고만 있어!"

타키는 허세를 부리며 정보 타깃을 변경했다. 나하트 로닌. (찾았다!)



"네 놈은......." 참다 못한 닌자 슬레이어를 손으로 제지하며, 타키는 모니터 상에 흐르는 문자열을 필사적으로 훑었다.

"스트링벤드 그 자식이 죽기 직전에 너에게 말했던 나하트 로닌이라는 놈은 닌자야. 그놈을 쫓아가서 추궁하면 돼. 난 놈이 있는 곳과 놈의 '일터'가 어딘지도 알수 있다고." 야쿠자 뒷배 연락망은 전원 오프라인 상태다.



"구원을 요청하려는 거라면 그만두는 편이 좋아." 닌자 슬레이어의 오른 주먹에서 뚜둑거리는 소리가 났다.

"굳이 상대를 시키겠다면 난 상관 없다만." "핫!" 타키는 연락처 리스트를 재빨리 닫았다.

"또 또 농담을, 이상한 소리 하지마. 자 그럼. 나하트 로닌. 이놈은 순수 독일인이고, 닌자야. 팔에 '죽음의 낭인'이라는 문신이 들어가 있지. 이 나라에 온건 2년 전이래."



화면에 몇 장의 사진이 표시되고, 다시 사라진다.

"무기는 카타나라는군. 액티브 카타나? 그건 또 뭔지. 뭐 됐고, 스트링벤드를 쳐죽인 네 상대는 안되겠지."

"어디 있나." "녀석은 횻토컴의 블랙 에이전트로써 떼돈을 벌고 있다더군." "횻토컴?" "모르는 거냐. 흐음....."

타키는 닌자 슬레이어가 사회의 암흑면에 대해 어둡다는 것을 간파했다.



"국가체제의 소멸 후, 센터 시험이라는 건 이젠 단순한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수험자격 테스트가 아냐."

타키는 설명했다. "알다시피 횻토코라는건 센터 시험에서 떨어진 수험생들이 뭉쳐 폭력집단으로 변해버린 클랜이야, 그리고 한편 이 횻토컴이란 건, 센터 시험의 점수 순위를 서로 다투는 어둠의 프로 수험생 리그를 뜻하지. 억대의 돈이 오고 간다고."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곧 그에 걸맞는 메가 코퍼레이션에의 취직에 직결되니까, 경쟁은 격화될 뿐이지. 수험은 경제가 된거야. 시험 점수의 획득 능력이 뛰어난 녀석들은 이젠 대학에 가지 않고 수험생의 입장에 눌러앉은 채, 스폰서를 등에 두고 매년마다 센터시험을 치르지. 탑 랭커들은 거의 다 10년 이상 센터 시험을 치러 온 놈들이라는군."



"프로 재수생은 스폰서 기업으로부터 계약금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어. 생활이라고 해야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수험 공부 트레이닝에 몰두할 뿐이지만. 수단의 목적화라고 할까. 바보같은 이야기군."

혼혈인 해커는 코를 킁킁 울렸다. "나같으면 아무리 애써도 그런 생활은 못해. 그래서, 나하트 로닌은 복수의 스폰서 기업들과 제휴관계를 맺은 용병이야."



타키는 이 닌자의 정보를 눈으로 쫓았다. "녀석은 유바나 캐피탈 사에 직접 스카우트되어, 포탈을 사용해서 이 네오 사이타마에 왔어. 그 뒤엔 수험생의 보디가드 같은 일을 맡으며 돈을 벌어왔다는 건데.......놈에게 돌아오고 있는 돈은 결국 투기 목적일 뿐이야. 이놈은 실력에 비해 과대평가 되고 있을 뿐이고, 강하지는 않다 이거지."



"과연, 대충 알았다. 그 닌자에 대해서는." 닌자 슬레이어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사츠가이는 어디에 있나."



"기다려, 서두르는 건 금물이야." 타키가 제지했다. "사츠가이에 관한 건 그렇게 간단히 핵심에 도달할 수 있는 퍼즐이 아니야."

나하트로닌과 사츠가이의 관련정보는 한 건도 얻을 수 없었다. 타키는 뉴런을 고속회전시켰다.

"하지만 관련이 있는 건 틀림없어."



타키는 정보를 뽑아낸 디스크를 빼내 책상 너머로 던졌다. "가져가, 이걸로 빚진 건 없는거다."

"......" 디스크를 건네받은 닌자 슬레이어의 눈이 검붉게 빛났다. 정면에서 등 뒤까지 간파당하는 듯한 공포다.

타키는 이마의 땀을 닦았다. (스트링벤드=상, 만약 되는 대로 나하트 로닌의 이름을 댄 거라면, 지옥에서 한번 더 죽여버릴테다.)



닌자 슬레이어는 발길을 돌려 방에서 뛰쳐나왔다. "이얏-!" 카라테 샤우트가 위로 뻗어갔다. 타키는 기운이 빠져 의자에 축 늘어졌다.

........이번에야말로 목숨을 건졌다. 나하트 로닌. 경력을 살짝 들여다본 것 만으로도 소름이 마구 끼치는 닌자다.

만약을 위해 타키는 UNIX의 수집정보를 삭제 및 세척했다.



유럽에서 메가 코퍼레이션 '슌시남 그라운드스피어'의 에이전트로써 출사했던 나하트 로닌은, 직속 부대를 이끌고 겨우 반년 남짓의 기간동안 주위 지역의 여섯 회사를 흡수병합시키는데 성공했다. 그 뒤, 어떠한 이유로 직장에서 물러났으나, 그 때에 회사의 대표 이사와 동료 에이전트 2명을 매장해 보였다고 한다. 틀림없는 달인이었다.



그의 무자비한 카타나의 와자마에를 평가하여 네오사이타마 캐피탈 사가 그를 고용했다.

횻토컴에서도 나하트 로닌은 세 명의 적대 닌자 에이전트들을 살해해 왔고, 그 때마다 그들을 고용했던 회사들과 용병 계약을 맺어왔다고 한다.

닌자 슬레이어는 죽게 되리라. 그는 사회의 암흑면에 어둡고, 사고와 행동은 단락적이다.



"FUCK.....! 후-욱.......!" 타키는 욕설을 쏟아내며 이마의 땀을 닦았다. 이걸로 모두 정리됬다.

이번 실수의 뒷정리를 하는덴 꽤 위험한 다리를 건넜다. 타키는 쭈글쭈글한 전단지를 펼쳐, 핫 마이코 서비스의 콜 ID를 찾았다.

살얼음을 밟는 듯한 자기보신의 성공이 가져온 안도와 달성감이 그의 본능에 파워를 공급하고 있었다.



"아~모시모시? 지금 주문할 건데, 가장......아니, 두번째로 핫한 얘로 부탁함다."



【머서너리 마지널】 #2 끝 #3에 이어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View image on Twitter

실제 임팩트 강한 횻토컴 진실. 프로 수험리그 왜....?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0

고정닉 2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58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13405 공지 ◆닌자 슬레이어 번역◆ [16]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2 78062 32
36181 공지 ◆닌자 슬레이어 유료 에피소드 번역 (멤버십 필요)◆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7 3116 2
14401 공지 ◆쉬운◆ 닌자 슬레이어·플러스 구독 방법 ◆저렴한◆ [5] ㅇㅇ(223.39) 21.04.04 4603 28
12547 공지 ◆닌자 슬레이어 번역 가이드라인◆ [8] 말랑카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1 7220 18
16117 공지 ◆인살 TRPG 갤러리 정보 및 룰 모음집◆ [8]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6 3812 12
16211 공지 ◆완장 호출벨인◆ [2]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7 2319 4
46545 일반 """""도모, 모험가=상. 레벨 X 닌자입니다.""""" 클론야쿠자(221.159) 21:40 10 0
46544 일반 딜리버러=상 너무나도 그윽하다 [1] 클론야쿠자(223.38) 20:48 27 0
46543 일반 말법-! 가까운-! 말버업-!! 가까운-!! [1] 클론야쿠자(221.155) 18:45 68 3
46542 일반 풍만=상의 버튼 슈리켄 공격! [1] 클론야쿠자(106.101) 18:28 106 0
46541 일반 템페스트 오브 메이헴 그윽 그 자체네 [1] ㅇㅇ(106.102) 18:19 56 0
46540 일반 닌자에...사토루....? [3] 맑텗핡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7 103 0
46539 일반 겐도소는 노인이 리얼닌자된거임?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 113 0
46538 일반 성숙한 여인만이 풍길수 있는 농익은 가라테 [6] ㅇㅇ(211.203) 16:52 209 10
46537 일반 브리튼케모쨩이 진짜 골 때리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1 44 0
46536 일반 예전에 무슨 팥떡 중독관련 편이있었는데 [2] 잉여잉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 97 1
46535 일반 본토의 헤즈들도 다들 유카노를 좋아한다. [3] 클론야쿠자(119.193) 15:55 140 7
46534 일반 닌붕=상들이 원하는 풍만직결포탈이다 [9] 헬타바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 182 5
46533 번역 AoM S5 3화 디 인터내셔널 한자이 컨스피러시 #4 [10] 더라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170 6
46532 일반 "이 아이는 제 아이가 맞습니다"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349 12
46531 일반 유카노=상의 젖볼려다가 로드&라오모토 비빔을 본 [5] 헬타바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94 3
46530 일반 청소봉사=중점 [뒷처리] 오이란로이드 휘히히히휫 [7] 클론야쿠자(223.39) 09:52 200 2
46529 일반 사토루 군과 코토부키도 왔군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114 1
46528 우키요 스고이 풍만 유카노=상 [10] 야자수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443 9
46527 일반 빅 닌자 클랜의 개조는 빅 닌자가 아닌 니오 닌자고 [1] ㅇㅇ(58.78) 00:52 124 0
46526 일반 note 결제가 되지 않는... 붓다는 없다? [7] 클론야쿠자(124.63) 05.09 128 0
46525 일반 근데 나라쿠 위딘은 아예 닌슬 테마곡으로 자리잡았나 보네 [3] ㅎㅇㅇㅁㅊ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64 0
46524 일반 오랜만에 참치 썬더볼트를 읽었는데 참 그윽하다 [3] 클론야쿠자(14.48) 05.09 135 1
46523 일반 인살 아니메이시욘을 봤다 [2] ㅇㅇ(211.203) 05.09 170 4
46522 일반 이 것 은 ? 유카노=상의 니플 슈리켄? [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24 7
46521 일반 무섭기 짝이 없는 펭귄 클랜의 헨게요카이 수리켄...! [5] 클론야쿠자(119.193) 05.09 435 10
46520 일반 ◆◯◆ 【21:30경】== 댓글란 실시간 번역 예정 [80] 더라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70 6
46519 일반 포에트한 작중의 하이쿠들 [5] ㅇㅇ(118.235) 05.09 180 1
46518 일반 하이쿠를 읊겠사와요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99 2
46517 일반 혹시... 디스프레션하거나 앵셔스하신지? [5] RG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99 3
46516 일반 벨벳 소닉 연재 당시 헤즈들의 반응 번역은 없는지? [1] 클론야쿠자(1.229) 05.09 84 0
46515 일반 네오 사이타마의 붉은 사신, 로리콘 슬레이어=쨩 [5] 카기애비a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06 7
46514 일반 어스는 실제 그마급이 아닌가 [3] ㅇㅇ(118.235) 05.09 91 1
46513 일반 사츠바츠한 벳남의 뱀부 정글에서는 언제 엠부쉬가 날아올지 모른다 [2] 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45 1
46512 일반 카멘라이더=부레이도를 재탕하고 있습니다 [5] ㅇㅇ(117.111) 05.09 187 2
46511 일반 살육자의 엔트리다! [4] 수박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81 17
46510 일반 어벤징 스피릿이란 게임을 아는가? 클론야쿠자(221.150) 05.09 74 1
46509 일반 역시 꼴잘알은 후평ㅋㅋ [10] ㅇㅇ(58.29) 05.09 292 4
46508 창작 바이오코믹스 (연습용) [11] 태양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94 27
46506 일반 닌쿠자 요즘 폼 개좋네 [5] ㅇㅇ(58.29) 05.09 264 0
46505 일반 인공지능에게 닌자의 진실에 대해 물어보았사와요 [4] 루시드Luci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48 8
46504 일반 항쟁 때 레드불이라는 어댑트 닌자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47 2
46503 창작 하이눈 닌자 노마드 [28] ㅇㅇ(211.178) 05.08 778 51
46502 일반 자이바츠 영 팀을 읽었사와요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17 0
46501 일반 의외로 인살보다 닌자진실이 더 그윽한 작품 [7] 클론야쿠자(119.193) 05.08 569 1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