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모탈 닌자 레지스터 2앱에서 작성

oo(73.165) 2022.04.27 11:12:46
조회 633 추천 11 댓글 8
														

[시리즈] 모탈 닌자 레지스터
· 모탈 닌자 레지스터 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6d1d1564bef70709522bda936b557872ea71183a26329bdf57699cd697b963b3feb5

“닌자슬레이어라고 하는 작은 벌레가 득의 양양해 있다라고” “……그런 것 같다” 쿄토성, 침침한 두 건물을 잇는 복도에 걷는 두명의 닌자 있음. 이들은 자이바츠의 그랜드 마스터 닌자. 퍼거토리 그리고 슬로핸드다. 어둠에 의해 그 상반신은 대부분 가려져 있어 외견적 특징은 분명치 않다.


“마루노우치 항쟁의 참가자를 리스트 해, 전단이나 쇼도로 공포를 부추겨 내몰고 있다고……풉! 마루노우치라고 하면 당연히, 우리의 이름도 포함되는 것이다” “실제 어뎁트나 마스터가 살해당하고 있다. 데스나이트=상을 필두로, 글래디에이터=상, 그 밖에도 몇 명인가” “진심이군. 오오 코와이”


“라오모토를 죽인 정체불명의 존재다. 진위는 불명하지만, 그 바질리스크도” “라오모토의 일이라도 진위는 불명해! 아무도 못 봤어!” “선수를 둘 필요가 있을지도 몰라” “작은 벌레는 작은 벌레답게, 연못을 붕붕 날아다니게 놔! 하지만, 확실히 우리들이 말려들어서 로드의 불흥을 사서는 재미없지……”



◆◆◆



동츠쿠동츠쿠스파콘붕붕, 동츠쿠동츠쿠부붕붕-. 동츠쿠동츠쿠스파콘붕붕, 동츠쿠동츠쿠부붕붕-. 퇴폐적 아트모스피아를 가속하는 과잉 중저음의 한복판, 후드를 깊숙이 쓴 남자가 좁은 계단을 내려와 플로어에 발을 디딘다.


「홍보보다 맛있었죠?」라고 민쵸체로 적힌 캐치프레이즈 아래 수영복 차림의 오이란이 교태를 부리며 비어를 든 「케모비어」의 색이 바랜 포스터. 벽이라는 벽에 같은 간격으로 부착된 그것은, 일종의 미니멀 아트를 방불케 하고 있다. 슬로모션 춤을 추는 남녀 사이를 누비며 남자는 안쪽으로 나아간다.


“어이, 이쪽은 VIP라구, 더러운놈” 작은 계단을 내려가려던 후드의 남자의 눈앞에, 무서운 얼굴의 러시아인 바운서가 가로막는다. 캬방-! 포인트 배점 쿠루요! 스토코코코삐로페페-. 벽가의 슬롯 머신이 요란한 전자음을 울린다.


“어이, 안들려 더러운놈” 무서운 얼굴의 러시아인 바운서는 고개를 쑥 내밀고 후드 사내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이얏-!” 끄악-!” 후드남의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는 박치기가 바운서의 콧등에 박힌다. 바운서는 일격에 실신! 코피를 넘치게 해서 주저앉았다. 남자는 내려간다.


지하 2층 VIP 층에는 위의 음악은 닿지 않는다. 좁은 복도에서 먼저 남자를 맞은 것은 바닥에 주저앉은 그루피*였다. 동공이 탁 열린 눈은 허공을 응시해 침을 흘리며 실리콘 성형 유방도 드러냈다. 남자는 그것을 넘어간다. 오른쪽의 화장실에서는 개인실에서 격렬하게 전후하는 목소리와 소리가 복도까지 전해져 온다.
* 락 그룹을 쫓아다녀 그루피. 사생팬을 방불케 하여 스타와 전후를 하기 위해 쫓아다니는 여자들을 말한다. 여기서는 락스타가 아닌 카치구미 카네모치들의 젊은이들이지만.


「큰일 이다요」라고 스모 폰트로 쓰여진 노렌을 통과하면, 그곳은 청자색의 벽으로 둘러싸인 퇴폐적인 방으로, 프로젝터가 벽 일면에 후지산의 영상을 비추고, 거기에 벌거벗은 남녀가 그림자를 던진다. 온천의 바위찜질을 본뜬 실내 수영장이 방의 중앙에 설치되어 젊은 그들은 부유층의 퇴폐 자제라고 하는 것.


남자는 이 말법적 광경에 아무런 놀라움도 보이지 않고, 방 안쪽에서 양 무릎에 한 명씩 그루피를 앉히고 즐기는 금발의 젊은이에게 향하여, 건너편 소파에 부드럽게 앉았다 (소파위에서 자위를 해 보이던 그루피는 그에게 떠밀려져 웃으면서 굴러나오자, 다른 부유층 자제에게 안겨갔다).


“도-모, 이시마츠=상.즐기시고 있네요” “이 영감 누구?” 금발을 임플란트 한 젊은이는 플래티넘 치아를 위협적으로 드러냈다. “몰-라!” 무릎에 걸터앉은 브루넷 그룹피가 허리를 그라인드하며 웃었다. “알렉세이는 어떻게 됐어?” “자고있네요“ 후드남은 조용히 대답했다.


“이거 참 곤란하네” 이시마츠는 반대 무릎에 걸터앉은 금발 그루피를 끌어안았다. 금발 그루피가 자신의 풍만한 젖가슴 골짜기에 분말즈바리를 담아두자 이시마츠는 코를 킁킁거리며 들이마셨다. “승-!악-! ……그래서 네가 무슨 일?” “좀 협박하라고 하셔서요” “하하하 재밌어!” “이얏-!”


후드남의 오른손이 번뜩인다! 다음 순간 이시마츠 위의 앞니 네 개는 처참하게 뽑혀 후드남의 손에 있었다! “아밧-!?” 즈바리분말을 섭취하고 있는 이시마츠라고 하지만, 이 아픔과 공포는 현실감을 가지고 덮쳐 온다! “좀 더 혼내주는 일이 될테니까” 후드 사내는 소파에서 일어섰다.


“아이에에에에!” “아이에에에에!” “아이에에에에!” 소파 부근에서 이 갑작스러운 폭력을 직접 본 자들은 제각기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려 우왕자왕한다! 사정을 모르는 먼 곳의 부유남녀나 그루피는 아직도 퇴폐적으로 유희하고 있다. 그 온도차!

“아, 아밧” 이시마츠는 겁에 질렸다. 그라고 해도 강인한 체격의 소유자다. 카네모치의 일상으로 집의 짐에서 매일 단련하기 때문이다. 오가닉 스시를 일상적으로 먹어 영양도 좋다. 하지만 후드남의 아무런 주저도 없는 흉악한 폭력! 플래티넘 의치의 앞니 네 개로, 이시마츠는 완전하게 굴복했다. “야메테”


“그만 두지 않을 거예요, 안 돼요. 이시마츠=상. 좀 더 혼이 나야” 후드의 남자는 이시마츠의 깃을 잡아 억지로 세웠다. “이렇게 바보 같은 소동을 매일 저지르지 않습니까. 당신, 어떻게 이런 사치를 할 수 있습니까? 아버지의 더티머니 덕분이죠?” “에……”


“노블레스 오블리주. 알겠습니까? 이시마츠=상. 그런거죠? 인과응보지요? 이런 일을 당할 리스크가 있으니까, 네놈들 같은 바보들은 평소에 즐겁게 떠들어댈 수 있는 거야. 알겠냐? 어엉?” 깃을잡은채 따귀를 때린다. 무서움!


“살려줘” “이얏-!” “아밧-!?” 나무삼! 이번엔 아래 앞니 네 개다! 잇몸에서 피가 뿜어져 나온다! “이얏-!” “아바밧-!” 게다가 지고쿠헬을 방불케 하는 훅이 명치를 강타! 이시마츠는 날아가 소파 뒷벽에 격돌! 이미 실내는 패닉이다. 너도나도 출구로 쇄도하고 있다.


그는 품에서 카메라를 꺼내 솜씨 좋게 이시마츠의 부상 사진을 십여 장 찍었다. “오늘은 이것으로 끝이다. 파파한테도 잘 말해둬. 내일 이 시간에 두 손가락 모두를 케지메하지 않도록 잘 부탁해둬. 알았지” “……아밧……” “까고자빠졌넴마-! 대답해람마-!” “하, 하이……”


“정말이지 귀찮게 하고 지랄이야!” 후드의 남자는 테이블의 칵테일에서 스트로를 빼내어, 그 옆에 있는 분말 즈바리 더미에 처박히더니 단숨에 들이마셨다. 이제 실내에는 아무도 없다. 이 남자와 이시마츠와 오버도즈로 움직이지 못하게 된 몇 명의 남녀를 제외하고는.


문밖으로 나가려던 후드남은 노렌을 지나다가 멈췄다. 복도에 한 명. 직립부동으로 이쪽을 보고 있다.


사람의 그림자는 닌자장속을 입고 있다. 닌자인가, 닌자인 척하는 광인인가. 그리고 후드의 남자는 눈앞의 상대가 광인이 아니라 닌자라는 것을 알고 있다. 다만, 미친 닌자일 수도 있다. 아니, 분명 그렇다. 미친 닌자다. 이 검붉은 장속과 「忍」「殺」의 멘포의 소유자는.


후드의 남자는 선수를 쳐서 아이사츠했다. “도-모. 처음뵙겠습니다. 닌자슬레이어=상. 비프이터입니다. ……조만간 올 줄 알았지” “도-모, 비프이터=상. 닌자슬레이어입니다” 검붉은 색의 닌자는 주 짓수의 자세를 취했다. “닌자에게 죽음을”


“어제 토멘터를 죽인 게 너구나” 물으면서 비프이터는 자신의 불리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의 무기는 제트헬버드. 지금은 칼날을 떼어, 접어서 허리 뒤에 수납하고 있다……긴 장대 모양의 무기로, 로켓 추진 장치로 속도와 위력을 늘리는 구조. 이렇게 좁은 실내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이다.


“그렇다” 닌자슬레이어는 무감정하게 대답했다. “목을 쳐죽였다” “……악취미한 리스트를 만들어내고” 비프이터는 자세를 취했다. “그런 걸로 난 떨지 않아” 그리고 생각했다. 어떡하지. 어느 시점에 야외로 나가야 하지. 이 자리의 맨손 전투로는 자신의 와자마에를 충분히 발휘할 수 없다.


“왜 리스트를 만들었나. 왜 마루노우치 항쟁의 참가자인가” 비프이터는 물었다. “네게 있어 무슨 의미가 있지” “삼도 리버에서 염마 닌자에게 물어보는게 좋다” 닌자슬레이어는 쏘아붙였다. “그리고 리스트에 없는 자이바츠 닌자도 실제 죽인다. 안심하고 지고쿠헬에서 기다리는게 좋다”


완전히 미쳤다. 비프이터는 욕을 했다. 그날 밤과 관련된 어떤 원한임에 틀림없다. 말려든 쓰레기 시민의 유족인가 무엇인가? ……그렇지만, 이놈의 생각은 그 복수의 범주에서 벗어나 있다. 리스트는 단지 쓰여진 사람을 불안하게 하고 정신적으로 괴롭히려는 것일까? ……완전히 미쳤다…….


비프이터는 허리에 찬 토마호크를 잡았다. 이것은 제트헬버드의 끝부분으로, 긴 자루 끝에 이 토마호크를 접속하는 것이 진짜인 것이다. 비록 불완전한 상태지만 폐쇄된 곳에서는 이 손도끼 형태로 전투를 벌이게 된다. 하지만 「환경에 불평하는 놈에게 맑은 무대는 평생 오지 않는다」 라는 미야모토 마사시의 말이 있다!


“이얏-!” 닌자슬레이어가 춉찌르기로 공격한다. 원하는 바! 비프이터는 토마호크로 응전했다. “이얏-! 팔을 잘라 버리겠다!” 하지만 닌자슬레이어는 곧바로 찌르기를 당겨 컴팩트하게 쭈그려 앉고, 복근을 향해 펀치를 연타! “이얏-! 이얏-! 이얏-!”


“끄아악-!” 펀치를 맞은 비프이터의 몸이 1인치 떠오른다! 거기에 닌자슬레이어는 돌려차기를 내지른다! “이얏-!” “이얏-!” 비프이터는 순간적으로 토마호크를 휘둘러, 이것을 가드! 발등과 토마호크가 맞붙어, 양쪽 백텀블링으로 서로 떨어진다!


“이얏-!” 지체없이 닌자슬레이어가 수리켄을 두 장 투척! “이얏-!” 비프이터는 토마호크를 휘두른다. 칼날 반대편 분사구가 제트 추진! 빠름! 순식간에 튕겨나가는 수리켄! “이얏-!” 그리고 비프이터는 그 토마호크를 반격으로 투척!


제트 추진으로 고속 회전하는 날이 닌자슬레이어를 덮친다! “이얏-!” 닌자슬레이어는 브릿지로 이걸 회피! “이얏-!” 비프이터는 전방으로 고속 점프하여 브리지한 닌자슬레이어를 뛰어넘어 등뒤를 잡는다!


“이얏-!” 일어난 닌자슬레이어가 백너클로 비프이터를 공격! 비프이터는 옆돌기를 반복해 토마호크를 캐치! 베어 반격한다! “이얏-!” 교착하는 양자! 브레이서와 토마호크의 자루가 부딪쳐 불꽃이 튄다! “이얏-!” 지체없이 닌자슬레이어가 사이드 무릎차기! 빠름!


“끄악-!” 비프이터는 옆구리에 무릎차기를 맞고 화장실 안으로 날려져 바닥을 구른다. 성큼성큼 쫓아 화장실에 들어오는 닌자슬레이어! “이놈……” 비프이터는 일어서면서 멘포를 장착. 후드에 달린 연결의 변형 기구가 작동하여, 닌자 장속이 된다!


“이얏-!” 닌자슬레이어가 춉을 내리친다. “이얏-!” 비프이터도 춉으로 응전! 여기서는 토마호크로조차 휘두르기엔 너무 좁다. 저런 리스트를 만들어 몰아붙일 정도로 용의주도한 닌자슬레이어의 일이다. 클럽 지하라고 하는 로케이션 설정은 우연은 아닐 것이다. 미행의 산물!


“이얏-!” “이얏-!” 두 사람은 격렬하게 가라테 공격을 반복한다! 이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는 VIP다운 크리스털 도자기이며, 내부 공동이 물로 채워져 바이오 금붕어가 헤엄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전투하는 두 사람의 사츠바츠와 변기 내부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바이오 금붕어. 그 세계는 너무나도 대상적이다.


하지만, 사람도 바이오 금붕어도 예외는 아니다. 자신의 책임과는 다른 곳에서 느닷없이 닥친 재난이 평온의 일상을 어이없이 무너뜨린다…… 그런 것은 우주적으로 흔한 사실과 현상이다. 이렇게!  “이얏-!” 닌자슬레이어의 틈을 타 비프이터는 토마호크로 크리스털 변기를 베어 파괴!


금세 안의 물이 부서진 크리스털과 함께 뿌려진다. 갑자기 물을 잃은 바이오 금붕어들은 제각기 2미터 가까운 높이까지 뛰어오른다! “이얏-!” 비프이터는 또 하나의 변기도 파괴! 역시 금붕어가! 재행무상!


다수의 바이오 금붕어가 놀라운 도약력으로 뛰어다니는 모습을 눈속임으로, 비프이터가 닌자슬레이어의 목덜미에 수평 춉! “이얏-!” “잔망스러운 짓을! 이얏-!” 춉을 받아치는 닌자슬레이어! 그것을 받아 기세를 이용해 비프이터는 화장실의 출구를 향해 굴러 퇴피!


“따라와 닌자슬레이어=상!” 비프이터는 계단을 뛰어오른다! 말없이 이를 쫓는 닌자슬레이어. 사신을 방불케 하는 기세다!


두그두그부붕-. 두그두그부붕-. 동도롱동도로롱동. 벽에 대량으로 붙여진 「케모비어」 광고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둘은 플로어에 돌입한다. 사람들을 뚫고 달리는 그 모습을 운 나쁘게 본 청년은 그 자리에서 실금하고 뒤집혀 비명을 지른다. “닌자!? 닌자왜!?”


“이얏-!” 약간 하늘이 밝아지기 시작한 가이온 지표의 고사리·스트리트에 회전하면서 뛰쳐나온 닌자슬레이어에, 한 발 앞서 기다리고 있던 비프이터가 앰부시를 건다. 무기는 자기 키 이상으로 긴 창! 그 선단부에는 조금 전의 토마호크가 연결되어 제트를 뿜는다! 이것이 그의 진정한 무기!


“이얏-!” 믿을 수 없는 참격속도로 비프이터의 제트헬버드가 덮친다. “이얏-!” 아직도 공중에 있는 닌자슬레이어는 순식간에 상황판단, 헬버드의 자루를 차 비스듬히 날아떨어져 이 앰부시를 회피! 수리켄을 연속 투척하면서 착지한다! “이얏-!”


“이얏-!” 제트를 분사시킨 채 비프이터는 맹스피드로 팽이를 방불케 하여 회전! 수리켄을 격렬하게 쳐 떨어뜨리면서 닌자슬레이어를 향해 회오리 공격을 가한다. 죽음의 캐러셀*이다! “Wasshoi!” 닌자슬레이어는 낮게 몸을 숙여 그곳으로 돌진한다! 나무삼! 이 무슨 자살행위!
*회전목마를 말한다


하지만 닌자슬레이어의 비범한 닌자 반사신경은 고속 회전하는 칼날의 위치를 간파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끝의 토마호크를 빠져 나가고, 그것보다 안쪽, 손잡이 부분까지 순식간에 간격을 좁히고 있었다. “뭐!?” 비프이터가 신음한다. 제트추진으로 기세를 타던 헬버드 회전은 갑자기 멈출 수 없다.


닌자슬레이어는 브리지 직전까지 상체를 젖히고 헬버드의 자루를 피하면서 거기에 두 손으로 매달렸다. 그리고 비프이터와 함께 고속 회전! 고우랑가! 죽음의 캐러셀에 올라탄 것이다!


“이얏-! 이얏-! 이얏-!” 매달림과 함께 고속 회전하면서 닌자슬레이어는 비프이터의 안면을 향해 발차기를 연타! “끄악-! 끄악-!끄악-!” 비프이터는 발차기를 제대로 받을 수밖에 없다! 괴로움! 닌자슬레이어는 계속 찬다! “이얏-! 이얏-! 이얏-!”


“끄악-! 끄악-!끄악-!” “이얏-! 이얏-! 이얏-!” “끄악-! 끄악-!끄악-!” “이얏-! 이얏-! 이얏-!” “끄악-! 끄악-!끄악-!”참지못한 비프이터는 제트헬버드를 해머 던지기를 방불케 하여 닌자슬레이어와 함께 투척!


“이얏-!” 날아가는 제트헬버드에서 닌자슬레이어는 높이 도약하며 이탈했다. 그 안쪽에서 멀리 날아간 경이적인 사이버네 무기는 「왕-코 루」라고 쓰인 고급 레스토랑 네온 간판에 꽂혀 격렬한 불꽃을 뿜어낸다! 비프이터는 카라테의 자세를 취했다. “에이! 와라! 와!”


“이얏-!” “이얏-!” 비프이터의 연수를 향해 닌자슬레이어는 공중 발차기를 내지른다! 한편 비프이터는 대공 폼폼 펀치를 비스듬히 내밀어 요격! 고우랑가! 닌자슬레이어는 차면서 그 폼폼 펀치를 양팔로 안고 무효화! 연수에 발차기가 꽂힌다! “끄악-!”


공격은 그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닌자슬레이어는 비프이터의 연수를 파고든 발차기를 축으로 한 바퀴 돌았다! 회전을 마치자 두 다리가 비프이터의 목을 사이에 두고 있었다. 그 순간은 목말과도 닮아 있다! 직후, 닌자슬레이어는 비프이터를 사이에 둔 채, 상체에 기세를 실어 뒤로 넘어진다! 나무삼!


다음 순간 비프이터의 천지는 거꾸로 뒤집혔고 닌자슬레이어의 두 다리에 의해 치명적인 속도로 정수리를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지고 있었다. 고우랑가! 이 무슨 불가사의한 주 짓수의 오의…… 이 무슨 암흑 카라테! “끄악-!” 파괴된 비프이터의 두개골에서 피와 뇌장이 넘쳐 흐른다!


닌자슬레이어는 몸을 일으켜 비프이터를 돌아본다. “하이쿠는 읊을수 있겠는가” “아, 아, 아밧” “……” 닌자슬레이어는 경련하며 죽어가는 비프이터의 머리 위로 다리를 들어올렸다. 카이샤쿠다. “이얏-!” “아밧, 사요나라!” 머리를 밟혀 부셔져, 비프이터는 폭발사산했다.


2초 후, 이미 그의 모습은 없고, 대신에 예의 리스트가 프린트 된 바이오 방수 반지가 그 자리에 흩어져 있는 것이었다.



◆◆◆



“……후-” 적갈색의 닌자는 UNIX와 직결하고 있던 LAN케이블을 목덜미로부터 뽑더니, 의자에서 일어섰다. 방 한가운데에는 스마키*에 당한 초로의 가냘픈 시민이 나뒹굴고 있었고 두 닌자가 모멸적으로 그것을 내려다보며 저마다 스시을 먹고 있었다.
*멍석말이를 방불케 하는 에도시대의 처형법이다.


“내 몫은 있나” “물론” 오가닉 오징어 초밥을 씹으면서 흑자에 파이어 패턴 자수 장속의 덩치가 큰 닌자는 찬합을 하나 내민다. 적갈색 닌자는 받아들고 오가닉 붕장어 초밥을 입 안에 던져 넣었다. “맙소사, 비프이터=상도 살해 당했다는 거야”


“정말인가. 디바우러=상” 장갑 타일을 붙인 중장 닌자 장속을 입은 닌자 센츄리온이 미간을 찌푸렸다. 적갈색의 닌자 디바우러는 고개를 끄덕이며 “좀전이라고.디지털워스프로부터 노티스가 왔다” “이 무슨 증상만……” 센츄리온이 분노를 드러냈다.


“모스키토=상, 임페일먼트=상은 관계없는 행세야. 녀석들 네오사이타마라고 여유부리고 있어. 강 건너 산불이란거지” 디바우러가 말했다. “짜증나” “놔둬!” 내뱉듯이 말하고 참치를 두 개 한꺼번에 입에 넣은 덩치 큰 파이어 패턴 닌자는 선번.


“어쨌든 이몸들에게 화급한 문제인것이다, 이건” 선번은 말했다. “해야 할 일을 할 뿐” 센츄리온은 고개를 끄덕였다. “죽은 놈들은 마음의 각오가 부족했던 것이다. 이쿠사배틀의 마음의 각오가” “음-! 음-!”초로의 남자는 재갈을 물리고 있었지만, 필사적으로 몸부림쳤다. “닥쳐!”


“그래서, 저 영감이란 거군. 크크크크” 디바우러가 득의의 미소를 지었다. 선번은 스마키 시민을 아무렇게나 찼다. “음-음음-!” “퍼거토리=상의 조언은 과연. 어차피 닌자슬레이어따위 조직도 안 된 광인 테러리스트, 막무가내로 하는 거지”


“이쿠사배틀이다. 농성기간은 끝났다. 치고 나가야 한다” 센추리온은 기세를 몰아 일어섰다. “이번엔 놈이 쥐를 방불케 하여 도망칠 차례다!” “틀림없어……크크크크” “간바루조-!” 선번이 불길한 반자이 찬트를 외쳤다. 다른 두 사람도 그 뒤를 잇는다. “간바루조-!” “간바루조-!”


“간바루조-! 간바루조-! 간바루조-!” “간바루조-! 간바루조-! 간바루조-!” “음음-! 음음-!” ……




✦✦✦✦✦✦

케모짱이 아닌 케모비어 광고라니 이무슨 폭거
이시마츠=상은 뭐가 문제였을까? 더이상 자기가 컨트롤하기 힘들다고 생각된 아버지의 의뢰였을까?
3부에선 오가닉 붕장어는 멸종되었다던데 여기선 등장한건 설정의 흔들림일까 아님 요로시상의 클론 붕장어인것일까


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같은 에피소드에서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닌자 슬레이어 Twitter 계정 (https://twitter.com/njslyr)

다이하드 테일즈 번역 가이드라인 (https://diehardtales.com/n/n96e186db18ff)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1

고정닉 4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4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47513 공지 ◆복원◆ 뉴비를 위한 인살어 문체 도죠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07 114 6
13405 공지 ◆닌자 슬레이어 번역◆ [16]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2 80345 32
36181 공지 ◆닌자 슬레이어 유료 에피소드 번역 (멤버십 필요)◆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7 3259 2
14401 공지 ◆쉬운◆ 닌자 슬레이어·플러스 구독 방법 ◆저렴한◆ [5] ㅇㅇ(223.39) 21.04.04 4730 28
12547 공지 ◆닌자 슬레이어 번역 가이드라인◆ [8] 말랑카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1 7336 18
16117 공지 ◆인살 TRPG 갤러리 정보 및 룰 모음집◆ [8]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6 3976 13
16211 공지 ◆완장 호출벨인◆ [2]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7 2377 5
47545 일반 닌자 애니멀의 아이사츠는 닌자만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인지 클론야쿠자(152.99) 17:30 6 0
47544 일반 제형들은 매직 멍키의 드래곤 클라우드를 알고있나? 클론야쿠자(218.154) 17:25 17 0
47543 일반 이봐... 닌자는 얼마나 강한거지? [5] RG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 45 0
47542 일반 이것은 실제 환 짓수인? [7] ㅇㅇ(223.38) 16:22 105 1
47541 일반 무사소울에 빙의하면.. [2] asas(117.111) 15:09 61 0
47540 일반 라적라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4 73 1
47539 일반 대모험에 나온 발로르 닌자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1 133 2
47538 일반 인살콘 3부 얏타-! [8] 이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6 99 2
47537 일반 note 카드 등록 안되는건 뭐임 [13] RG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3 64 0
47536 일반 인살콘 4부 예고인 [46]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7 260 13
47535 일반 PLUS를 구독하는 닌붕=상도 있습니까? 끄끄끄끄.... [1] 클론야쿠자(119.193) 14:32 88 5
47534 일반 닌슬 플러스에는 한국어 번역본도 있는 부분입니까 [6] 클론야쿠자(152.99) 14:17 88 0
47533 일반 스포중점)사위스러운 클론 야쿠자 진실을 알려주러 왔다 [3] dcroff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6 115 3
47532 일반 3년만에 실현된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4 120 2
47531 일반 닌자의 복수는 실존한다. [1] ㅇㅇ(110.70) 14:07 72 2
47530 일반 아이사츠 직후 뒤에서 바쿠하츠는 [1] dcroff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47 0
47529 일반 생각해보니 사츠가이=상은 그자지 사악한 닌자가 아니지 않은가? [3] ㅇㅇ(211.234) 13:54 81 0
47528 일반 어느 여름날/인살콘이 나왔네/3년을 넘어 [9] 겁없는검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5 82 3
47527 일반 바이오 스시를 능가하는 말법적 음식에 닌붕은 실금! [24] ユ리즐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4 190 3
47526 일반 이것들 싱크 맞추는데 고생을 많이 한 [39]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5 236 4
47525 일반 신상 인살콘 / 실제 유용하나니 / 많이 쓰겠네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140 5
47524 일반 문득 로드 아사리=상이 야모토의 일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지 궁금해진 [1] 클론야쿠자(122.202) 12:28 82 1
47523 일반 완장=상 수고하셨소 [8] ユ리즐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104 0
47522 일반 ◆기습◆ 인살콘 3부 ◆출시◆ [43/1]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347 17
47521 일반 그러고보니 인살콘에 모스키토=상 있던가 [4] 조왕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26 1
47520 일반 확실히 이런 존재를 갑자기 만나버린다면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18 2
47519 일반 도고지마 제이몬이 레전드 야쿠자라 불린 이유는 클론야쿠자(122.202) 09:09 103 1
47518 일반 킬즈에서 묘하게 무서웠던 거 [2] ㅇㅇ(118.235) 09:09 174 4
47517 일반 난 이미 니춈 / 치바=뀽 가슴에 /FUCK 하고싶어 [5] ㅇㅇ(118.235) 09:09 126 2
47516 일반 2부의 불편한 닌자진실... [2] 맑텗핡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6 169 2
47515 정보 "말법칼립스 나우!"의 유래로 보이는 것 [3] 우파니샤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235 5
47514 일반 정체불명의 이유로 사라졌던 인살어 도죠 공지를 복원했사와요 [2]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2 361 12
47512 일반 코믹스만 봐서 모르는데 후지키토는 아마쿠다리랑 왜 싸우게 됨? [8] ㅇㅇ(49.142) 02:39 191 0
47511 일반 히토미식 아이사츠 클론야쿠자(106.101) 01:44 168 2
47510 일반 도-모, 닌붕=상 노진구페이스=클랜데스 [11] 클론야쿠자(106.101) 01:32 227 2
47509 일반 신성한 아이사츠 중...그때였다!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196 4
47508 일반 도-모 boy가 아니었네 [3] ARZ-12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132 1
47507 일반 인살 TRPG는 타 TRPG랑 비교하면 어떰? [10] ㅇㅇ(14.36) 00:44 129 0
47506 일반 올림포스 신은 로마 황제가 쓰러트린거 아닐까? [3] i핀iz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9 137 1
47505 일반 올림포스 12닌은 언제쯤 망한거임.... [6] ㅇㅇ(175.195) 06.06 167 0
47504 일반 도고지마가 닌자를 죽였다는 이야기는 없는 [5] ㅇㅇ(211.234) 06.06 304 5
47503 일반 라오모토=상은 닌자이기 이전 후츠나 사라리만이었습니까? [2] ㅇㅇ(211.234) 06.06 123 0
47502 일반 안녕하세요 저는 닌자슬레이어 갤러리 유저입니다. [10] 복제 조직폭력배(106.102) 06.06 302 1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