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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모탈 닌자 레지스터 5앱에서 작성

oo(73.165) 2022.05.11 08:49:06
조회 545 추천 11 댓글 1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6d1d1564bef70709522bda936b557872ea71183a26329bdf57699cd697b963b3feb5

“헉-, 헉-, 헉-……” 디바우러는 거친 숨을 내쉬며 새전체스트에 기대 죽은 본즈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이 템플의 주지이다. 죽인 것은 디바우러다. 무고한 시민을 죽임으로써 그의 공포심은 놀라울 정도로 중화됐고 심박수도 평상시 상태로 돌아가고 있었다.


“후……이럴 땐 성직자를 죽이는게 제일이야” 흉악한 닌자의 얼굴을 되찾은 디바우러는 본당의 후스마도어를 차 부수고 침입하였다. 심야이기 때문에, 달리 일하고 있는 스태프의 모습은 없다. 목각의 거대한 보디사트바상이 알카익한 미소로 그를 내려다본다. “방해하는군”


목각상 옆 한단 높은 공간은 본즈 부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좌 위에 목탁과 UNIX 데크가 있다. 평상시엔 몰려든 신자를 상대로 이 대좌에서 본즈가 설법을 행하는 것이다. 디바우러는 회전 점프 해 대좌의 맞은편에 착지해, 전원이 들어간 채로 있는 UNIX와 LAN 직결했다.


그는 재빨리 키를 펀치해 퍼거토리에 노티스를 보낸다. ||디지털와스프=상이 살해되어 오늘의 습격 계획이 누설되어 있습니다. 선번=상과 센츄리온=상이 실제 죽었습니다||……. 리플라이가 늦는다. 디바우러는 초초하여 무의미한 ping 커맨드를 반복했다.


(선번=상, 센츄리온=상, 사라바) 디바우러는 애도했다. 선번에서 1분마다 보내야 할 생체통신 신호가 끊겨있다. 결국 이기지 못한 것이다. (이런 일을 당해도 좋을리가 없다……우리가 얕보고 있었단 말인가? 저 녀석은 마치 엉터리다.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영원하다고 생각되는 대기 시간은 몇 분 정도였다. 퍼거토리로부터의 리플라이다. ||그쪽으로 컨져러=상을 보냈다. 반드시 해치워야 한다|| …… 컨져러! 그래, 리스트에는 아직 녀석이 있었다. 디바우러는 크게 숨을 내쉬었다.이걸로 이길 수 있을지도 몰라.이번에는 앰부시는 없다.


(닌자슬레이어…… 우연히 계속 이겨서 우쭐해댄다. 그렇게 언제까지나 기적이 반복되리라 생각하지마라) 디바우러는 암울하게 생각을 돌린다. 그리고 사위스러운 갈고리 가시로 덮인 자신의 브레이서를 건드렸다. (컨져러=상과의 연계 살법이다. 뼛속까지 소울을 갂아내어 도게자시켜 죽여버리겠다)


디바우러는 흥분으로 떨었다. (이만큼 소동이 되고 있다. 녀석을 잡아내면 위계승진의 가능성도 있어) 거기까지 생각한 그의 뉴런에 한 가닥 위화감이 걸렸다. (소동……소동. 소동이 되고 있는가? 컨져러=상도 저 14명중 한사람…… 자이바츠는…… 로드는 어떻게 판단되고 있는 것인가)


위화감은 앙금이 되어 디바우러의 투쟁심에 그림자를 내린다. (마치 그날의 미션 참가자 중에서 이야기를 완결시키고 있는 듯한…… 닌자슬레이어에 대해, 그랜드마스터는 고사하고 시텐노도 나오지 않는다……자이바츠는 무엇을 하고 있지?) 디바우러는 고개를 흔든다. (아니. 무슨 타력본원*인)
*남의 힘을 빌려 일을 이루려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 이것은 퍼거토리=상, 슬로핸드=상의 조치일 것이다. 자이바츠 전체에 알려지기 전에 사태를 수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이대로 사실이 로드나 원탁 전체에 전해지면, 당사자는 우선 틀림없이 케지메……세푸쿠까지 있다! 그건 안 된다. 명예를 지켜야만! “할 수밖에 없어!”



◆◆◆



동츠쿠동……동츠쿠동……. 돌계단을 올라 「자비불사」의 오후다*가 걸린 토리이 게이트를 빠져나오면 템플 쪽에서 중저음의 비트가 들려온다. 디바우러의 닌자 소울 흔적도 그 방향이다. 추적은 잘 되고 있다. 템플 안인가? 닌자슬레이어는 경계를 강화한다.
*부적을 말한다


동츠쿠동……동츠쿠동……. 젠 레이브를 방불케하는 비트는 우시미츠아워를 지나 사람이 없는 템플 부지에 있어 섬뜩했다. 머리 위는 답답한 격벽. 토모에*문양이 요철로 그려진 흰 모래를 가로지르는 돌 층계를 조심스럽게 밟으며 닌자슬레이어는 나아간다. 새전 체스트에 핏자국.
*토모에는 법과 혼돈이 맞서는 신비적순간을 말한다.


“……” 닌자슬레이어는 살인의 흔적을 일별하고 활짝 열린 대웅전 안을 노려봤다. 주·짓수의 자세를 취해, 발을 끌며 안으로 나아간다. 나무아미타불! 보디사트바상의 목덜미에 죽은 본즈가 거꾸로 매달려 있다. 이 무슨 끔찍한 범행 현장인가!


닌자슬레이어는 전방위로 경계의 감각을 발휘했다. 동츠쿠동! 동츠쿠동! 카카카카카카카카…… 이요-! 본즈 부스의 우퍼가 달린 스피커 시스템에서 흘러나오는 대음량의 비트가 브레이크에 들어간다…… 그때! “이얏-!”


등 뒤의 타타미가 튀어오르고, 마루 밑에서 적갈색의 닌자가 튀어나왔다!  적갈색의 닌자 즉 디바우러는 공중 펀치로 덤빈다! “! ……이얏-!” 닌자슬레이어는 닌자 반사 신경으로 위태롭게 이 달인적인 도톤* 앰부쉬에 반응, 춉을 받아친다!
*토둔을 말한다


“핫하! 바보놈이!” 공중에서 디바우러는 날렵한 펀치의 연격을 쏟아낸다. 닌자슬레이어의 춉이 되밀쳐진다. 아니, 어딘가 상황이 이상하다! “누웃……이것은” 닌자슬레이어는 새로운 반격을 단념, 가드하면서 물러난다. “이얏-!” 디바우러의 돌려차기!


닌자슬레이어는 이걸 가드! “누읏!?” 닌자슬레이어는 신음하며 물러난다. “괴로우냐! 닌자슬레이어=상!” 디바우러는 한층 더 발을 디디면서 러시를 내지르며, 외쳤다. “이것이 나의 카라테다. 이름을 『케즈리*』라 한다!” 두 손 두 발 장갑의 갈고리 가시가 탐람스럽게 빛났다!
*깎는 것을 말한다


“이얏-! 이얏-! 이얏-!” 갸리갸리갸리!디바우러의 격투 장갑이 닌자슬레이어에 부딪칠 때마다 젠 비트를 가르며 울리는 그라인드 소리! “이놈…… 이것은” “핫하-!” 왜냐! 왜 반격하지 않는가 닌자슬레이어!


아니! 반격하지 않는 게 아니다, 못하는 것이다. 닌자슬레이어는 기묘한 감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디바우러의 공격을 받을 때마다 그 갈고리 가시가 주는 충격…… 마치 뼈의 심지를 줄질 하는 것처럼 불쾌한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통증뿐이 아니다. 순발력이 죽여지고 있는 것이다. 무서움!


“핫하-! 나의 케즈리에서는 도망칠 수 없다! 도망칠 수 없는 것이다!” 디바우러는 세세한 공격을 내지른다. 일격의 무게가 아니다. 갯수를 중시한 공격이다. 목적은 분명했다. 반격 기회를 주지 않고, 이 불가사의한 짓수을 수반한 공격으로, 가드 위에서 작은 대미지를 계속 주려는 것이다.


“이얏-!” 오른쪽 훅! “이얏-!” 왼쪽 숏어퍼! “이얏-!” 오른쪽 로우킥! “이얏-!” 왼쪽 잽! “이얏-!” 오른쪽 훅……나무삼, 이것은 과학적으로 체계화된 근대 카라테의 루프∙콤비네이션∙메서드! 케즈리의 힘이 없어도 빠져나오기가 극히 곤란한 와자마에!


“이봐이봐 왜 그래! 이봐이봐 왜 그래!” 디바우러는 비웃으며 치열한 러시를 계속 내지른다. 그라인드음이 울려, 닌자슬레이어는 서서히 후퇴. 보디사트바상에 등을 떠밀렸다. 계속 이어지는 콤비네이션. 그 닌자 지구력에 숨이 찬다의 문자는 없는 것인가!?


이것은 어떻게된 일일까? 실제 이것은 단순한 닌자 지구력의 산물이 아니다. 가공할 일이지만 디바우러는 닌자슬레이어의 에너지를 깎아내리고, 그 때 도둑을 방불케 하여 거기로부터 얼마간 자신의 에너지로 변화시키고 있는것이다. 그의 이름대로, 상대를 먹어 치울 때까지 끝나지 않는 악몽적 카라테 공간!


“누읏……누으읏-” 닌자슬레이어는 계속 버틴다. 계속 버틸 수밖에 없는 것인가? 이대로는 지리-∙푸어-(점차 불리)다…… 그것만이 아니다. 불길한 예감이 그의 뉴런을 괴롭힌다. 이 이상한 감각…… 디바우러의 공격은 그의 속 깊은 곳의닌자 소울을 손상시키 있는 것은 아닐까?


그의 뉴런 내에서 본의 아닌 휴면 상태에 있는 나라쿠 닌자가 디바우러의 카라테에 멸망해 없어진다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토코로자와 필러에서의 그 갈등과 대화, 극복은 완전한 헛일이 되고…… 복수를 이룰 힘의 원천이, 자신의 반신이 영원히 사라진다는 것이 아닌가?


“이봐이봐 왜 그래! 이봐이봐, 왜 그래!” 디바우러의 러시는 계속된다. 기세는 계속 늘어나, 닌자슬레이어의 에너지는……닌자 소울은 계속 손상된다. 더 이상 그것을 용납할 수는 없다! 더 이상은! “이봐이봐! 이봐이봐! …… 뭐!?” 디바우러가 눈을 부릅뜬다!


디바우러가 경악한 것은 공격이 멈춰졌기 때문이 아니다. 반대이다. 자신의 왼쪽 훅 그리고 오른쪽 스트레이트가 가드를 내린 닌자슬레이어의 몸을 상상 이상으로 깊이 포착했기 때문이다. 그래, 닌자슬레이어는 갑자기 가드를 내렸던 것이다. 무한히 이어지는 공격에 미친것인가? 포기한것인가?


디바우러의 뉴런에는 두개의 신호가 교차하는 듯 스파크하고 있었다. 닌자슬레이어의 가드가 무너진 것이다, 한층 더 공격을 가해 토도메를 꽂아야 한다. 아니, 아니!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적은 디지털 워스프를 앞지르고, 센츄리온을, 선번을 죽인 강적인 것이다!


닌자슬레이어는 실제 어떠했는가. 유감스럽게도 답은 후자다. 그대로 얻어맞는 닌자슬레이어. 타는 듯한 살의를 담은 두 눈이 디바우러를 날카롭게 노려본다! “이……이얏-! 이얏-!” 삼격! 사격! 디바우러가 공격을 때려박는다. 멈추지 않는다……멈출 수 없다!


루프∙콤비네이션은 공격을 가드당하는 반동을 이용해, 새로운 연속 공격의 기세에 활용한다. 하지만 돌연 가드를 포기한 닌자슬레이어에 대해, 디바우러는 노리는 이상으로 파고들어 버렸다. 공격의 리듬이 흐트러지면서 간격이 무너졌다. 입힌 데미지는 실제 크지만, 이래서는……!


“바보냐!? 죽지 않기 위해서 가드하지 않나! 그 가드를 포기하다니!” 디바우러는 욕설을 퍼부었지만 그 목소리에는 이제 정체불명의 적에 대한 공포가 가득했다. “수…순순히 깎여 죽었어야 했다고, 지고쿠헬에서 후회하는 게 좋아! 이얏-!” 안면을 노리는 혼신의 펀치!


이것이 토도메다! 얼굴이 부서져 죽어라! ……하지만 그의 마음은 자신이 닌자슬레이어의 지고쿠헬을 방불케 하는 반격을 받아 날려버려지는 비전으로 가득 차 있었다. 바보같은? 뭘 비관해. 봐라, 이 필살의 일격! 하지만 조금 전의 러시 공격과 비교하면 정밀함이 부족……. 아아, 그것 봐라. 닌자슬레이어가,


“이얏-!” “끄악-!” 다음 순간 디바우러의 몸은 튕겨져 날아갔다. 닌자슬레이어의 어깨로부터 등에 걸친 넓은 범위가, 기세를 실어 주먹을 내지르는 디바우러를 포착하고 있었다…… 이 무슨 한순간의 파고듦! 닌자슬레이어의 발 아래 타타미는 압력에 의해 크레이터 모양으로 찌그러져 있었다!


디바우러는 순식간에 반대 벽에 내동댕이쳐져 땅에 떨어졌다. 마치 덤프트럭에 정면으로 충돌한 것 같은 충격…… 그 순간적인 파괴력은 도대체 몇 톤일까? 무엇을 당한건가? 등을 벽을 방불케 하여 부딪힌것인가. 이것은 어떤 카라테인가? “아밧……아밧-!” 온몸이 삐걱거린다! 토혈!


“하이크를 고혹! 하이쿠를 읊어라” 닌자슬레이어가 비틀거리며 디바우러에게 접근한다. 그 뒤로 거대한 보디사트바 상의 온몸에 균열이 생기며 부서졌다. 디바우러가 때려넣은 닌자 완력의 충격은 이정도였다. 당연히 닌자슬레이어도 상처가 없지 않다!


“빌어먹을! 빌어먹을 아직이다!” 디바우러가 떨면서 엎드려 일어서려고 발버둥친다. 토혈이 타타미를 더럽힌다. 슬프게도 닌자슬레이어가 가드를 내리는 순간 이 결말은 약속돼 있었다. 디바우러의 닌자 제6감은 그 자신에게 정말로 냉철하게 이 결말을 예고하고 있던 것이다.


디바우러는 힘겹게 일어선다. 다시 넘어질 뻔하여 헛발을 딛는다. 한 발. 두 발. 닌자슬레이어가 다가온다. “하이쿠를 읊어라” “아직이다 빌어먹을!” 걸으면서 닌자슬레이어가 춉의 자세를 취했다. 그와 디바우러 사이에 다섯 개의 어렴풋한 그림자가 떠어오른 것은 그 순간의 일이었다.



홀로그램 영상을 방불케하여 때때로 모래폭풍 노이즈에 흔들리는 다섯 개의 그림자는 모두 같은 직립자세를 취했고, 같은 터쿼이즈색 장속을 입고, 멘포 틈새로 같은 눈을 내보이며, 똑같이 닌자슬레이어를 노려봤다. 닌자슬레이어는 걸음을 멈췄다. 다섯 개는 동시에 오지기를 했다. “도-모 컨져러입니다”




✦✦✦✦✦✦


실제 이부분이 요고=센세이의 액션연출로 그려졌었으면....
디바우러가 자신들은 퍼거토리와 슬로핸드에의해 버림패가 된것을 거의 깨달을뻔 했다 그 둘을 믿어버린


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같은 에피소드에서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닌자 슬레이어 Twitter 계정 (https://twitter.com/njslyr)

다이하드 테일즈 번역 가이드라인 (https://diehardtales.com/n/n96e186db18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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