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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PLUS 특별연재) 나이트 오브 헥센나하트 #3 (完)

더라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3 16:00:55
조회 237 추천 5 댓글 3
														



PLUS 스핀오프 에피소드 '나이트 오브 헥센나하트'


1화

2화

3화



◆ 카라테가 고양되는 것을 느낀다......! ◆


[이 계정(@NJSLYR)은?]

사이버 펑크 닌자 액션 소설 '닌자 슬레이어'를 Twitter에서 연재하고 있습니다. #ニンジャスレイヤー 태그로 실황을 진행합니다.


연재는 note의 '닌자 슬레이어 PLUS'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종종 note 한정 에피소드도 오늘처럼 특별방송됩니다.


[현재의 스핀오프 에피소드의 줄거리]

네오 사이타마 교외, 헥센나하트 마을에서 장렬한 닌자사냥의 밤이 시작되었다! 숲에서 돌아온 펠리시아는 마을 사람들의 밀고를 당해 닌자재판에 서게 되고...... 지고쿠 헬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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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슬레이어 PLUS에서

[나이트 오브 헥센나하트] #3




캄은 오랫동안 숲에 살면서 헥센나하트 마을의 모탈들과는 일부러 관계를 맺지 않으려고 해왔다. 하지만 이미 수리켄 한 장만으로는 펠리시아를 지킬 수 없다. 이렇게 빨리 파멸의 때가 찾아오다니....... 동료들을 제지하는 캄의 눈에는 깊은 안타까움이 있었다. 1


캄의 동료란 누구인가. 동물들이었다. 캄의 뒤에는 숲 속 친구들인 크고 작은 다양한 동물 무리가 대기하고 있었다. 동물들의 눈은 마치 무수한 작은 횃불처럼 붉게 빛나고 있었다. 그들은 분노로 송곳니를 드러내고 침을 흘리며 엄청난 살의와 카라테를 온몸에 가득 채우고 있었다. 붕괴 직전의 제방과도 같이. 2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이냐! 닌자다......!" 위치 파인더가 눈을 부릅뜨며 목소리가 떨렸다. 그리고 총을 겨누고 조수 노예 닌자 두 사람에게 명령을 내렸다. "계집애는 마을 사람들에게 맡기고, 저 닌자를 죽여라! 죽여랏---!" 3


""이얏-!"" 헥센나하트의 밤에 무자비한 카라테 샤우트가 울려퍼졌다. 두 노예 닌자가 숲을 향해 쿠나이와 수리켄을 투척한 것이다. 짐승의 피보라가 여러 개 솟아났다. 그것이 방아쇠가 되어 분노의 제방은 무너져 내렸다. 4


집안에 숨어 있던 선량한 마을 사람들은 무수한 짐승들이 울부짖는 소리와 지축이 울리는 것만 같은 소리를 듣고 벌벌 떨었다. 침대 속 어린아이들이 그들의 악몽 속에서도 보아서는 안될 무시무시한 것이 나타났다. 숲의 어둠 속에서 거대한 검은 덩어리를 이루며 성난 동물들이 몰려든 것이다. 5


그것은 작고 빨간 구슬을 방불케 하는 같은 무수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 그 중심에는 닌자가 있었다. 캄이 동료들과 함께 마을을 향해 일제 돌격을 개시한 것이다. 폭도로 변한 마을 사람들의 횃불이 어둠 속 사악한 닌자들의 모습을 환하게 비추었다. 캄이 그곳을 겨냥했다. 6


"도-모, 캄입니다." 그는 일직선으로 큰 사슴을 내달리게 하며, 그 등에 걸터 앉은 채로 아이사츠했다. 그의 목소리는 밤바람을 타고 몇 배로 울려 퍼졌다. "도-모, 대거 쓰로우입니다." "카르나발입니다." 위치 파인더의 노예 닌자 두 명이 반사적으로 아이사츠를 돌려준 뒤, 캄을 요격하기 위해 카라테 자세를 취했다. 7


"이얏-!" 캄을 태운 큰 사슴이 몸에 카라테가 흘러넘치게 하며 마을의 전자 울타리를 뛰어넘었다! """GRRRRRRRR!""" 분노로 미친 동물 무리가 그 뒤를 이었다! 쥐, 족제비, 마르모트, 너구리, 다람쥐, 토끼, 여우, 그리고 큰곰! 검은 짐승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파도였다. 숲의 풍림화산은 캄의 곁에 있었다! 8


"이얏-!" 대거 쓰로우가 투척용 나이프를 연속투척! 캄이 큰 사슴의 등을 박차고 높이 도약! 투척용 나이프를 회피하면서 급강하 날아차기를 구사했다! 대거 쓰로우가 이 공격을 양팔로 카라테 블록! 그 직후, 고개를 낮게 숙이고 돌격해 온 큰 사슴이 대거 쓰로우를 뿔로 높이 튕겨내버렸다! "끄악-!?" 9


땅에 내동댕이쳐진 대거 쓰로우에게 동물들이 몰려드는 것을 등지고, 캄이 색깔 있는 바람이 되며 내달려 다음 순간에는 카르나발을 상대하고 있었다. "이얏-!" 여닌자가 캄에게 수리켄을 견제 투척한 뒤, 활활 타오르는 쇠사슬을 휘둘렀다! 10


"이얏-!" 캄은 수리켄을 피해내고, 쇠사슬을 훌륭한 카라테 춉으로 때려 떨궜다! 거기에 더해 마을의 표지판을 박차고 뛰어올라 나선회전 트라이앵글 리프에서 이어지는 발리 킥을 구사했다! "이얏-!" 카르나발이 이 치명적인 발차기를 종이 한 장 차이로 회피한 직후, 지근거리 카라테 공방이 시작되었다! 11


"어째서냐! 어째서 이런 동네에 진짜 닌자가 있냐고!?" 위치 파인더가 사이버 말 위로 뛰어올랐다. 도움을 청하며 몰려드는 마을 사람들을 걷어차 날리고, 책 모서리로 후려치고, 쏴 죽이며 쏜살같이 달아나려고 했다. 그 자리로 큰 사슴의 돌진! "끄악-!?" 측면에서 충돌을 당해 낙마하자 그도 어쩔 수 없이 싸울 각오를 다졌다! 12


위치 파인더가 큰 사슴의 다음 돌격을 홱 비켜서서 피했다! "대거 쓰로우=상! 가세해라!" 그러나 대거 쓰로우는 짐승의 쓰나미에 뒤섞여 짓밟혀, 이제는 한쪽 팔만이 보이는 상태! 그를 끄집어 내려고 접근한 위치 파인더에게 피에 굶주린 큰곰이 덮쳐들자, 그는 견디지 못하고 카르나발 쪽으로 향했다! 13


한편 펠리시아는 마을 사람들에게 붙잡혀서 얻어맞고, 옷이 찢기고, 머리채가 불들려 구속되어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분노로 미친 작은 동물들이 대거 쓰로우가 있던 곳에서 갈라지며 급류와도 같이 다가와, 마을 사람들의 복사뼈를 덮쳐 물어뜯으며 뛰어올랐다. 짐승의 발톱에 눈이 긁혀서 마을 사람들이 비명을 질렀다. 14


마을 사람들이 작은 동물들에게 뒤섞여 혼란에 빠진 틈에, 펠리시아가 그들에게서 산탄총을 빼앗아 머리채를 붙잡은 남성을 총 밑바닥으로 힘껏 후려쳤다! "이얏-!" "끄악-!?" 구속에서 풀려난 펠리시아! """GRRRR!""" 그녀의 발밑에는 숲에서 만난 작은 동물들이 카라테를 흘러넘치게 하며 무리를 지어 몰려들고 있었다! 15


"마녀다!" "마녀인 닌자다!" "마녀를 불타워라!" 폭도들이 펠리시아를 가리키며 소리치고, 횃불을 차례차례 던졌다. 발밑의 작은 동물들이 횃불에 불타서 고통스럽게 몸부림쳤다. "아이에에에에에!" 펠리시아도 옷이 불에 타들어가자 비명을 질렀다. 아부나이(위험해)! 또 다른 횃불이 던져진다! 16


그때 "이얏-!" 캄이 떨어져 있는 펠리시아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마귀를 쫓는 수리켄이 다시 작은 요정을 방불케 하듯 날아다니며 던져진 횃불을 차례로 튕겨내 떨궜다. 자유로워진 펠리시아가 산탄총을 코킹하고서 방아쇠를 당겨, 덮쳐오는 폭도들을 차례로 침묵시켰다. 동물들도 그녀와 함께 싸웠다. 17


무시무시한 밤. 진정한 닌자의 밤이 찾아온 것이다. 카라테 샤우트와 총성, 그리고 동물들의 울음소리가 헥센나하트 마을에 울려 퍼졌다. 염소를 데리고 있는 데틀레프와 촌장, 그리고 양식 있는 자들은 각자의 집과 촌장의 집으로 대피한 상태였다. 거기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닌자의 공포로 떨고 있었다. 18


피투성이 싸움은 수십 분, 혹은 몇 시간이나 계속된 것처럼 느껴졌다. 이윽고 우시미츠 아워가 끝날 무렵, 한층 더 큰 카라테 샤우트와 산탄총 소리가 울려 퍼졌다. 19



◆◆◆



......그리고 완전한 정적이 찾아왔다. 문을 잠그고 있던 마을 사람들이 조심조심 눈을 떴다. 창문과 문틈으로 바깥의 상황을 살폈다. 20


적의 피를 뒤집어 쓴 캄, 펠리시아, 그리고 크고 작은 다양한 동물들을, 갈라진 달에서 쏟아진 빛이 부드럽게 감싸고 있었다. 21


모든 것은 끝났고, 몹시도 상쾌하고도 조용했다. 그토록 살기등등하게 붉게 눈을 빛내던 동물들도 이제는 원래의 평온한 모습으로 돌아가 있었다. 책형대는 텅 비어 있었고, 언덕에는 닌자의 폭발사산 흔적. 그 주변에는 선동되어 폭도로 변했던 마을 사람들의 시체. 마지막으로 불탄 거짓 교리서가 한 권. 22


베일처럼 부드러운 달빛 아래, 캄은 펠리시아 앞에 무릎을 꿇고서 깊이 오지기했다. 그리고 그녀의 손등에 입맞춤했다. 펠리시아가 끄덕이며 그에 응했다. 23


숲의 동물들이 캄과 펠리시아를 에워쌌다. 그러고서 닌자와 펠리시아와 동물들은 다같이 엄숙하게 줄을 짓고서 조용한 퍼레이드를 방불케 하듯, 마을 주변을 천천히 세바퀴 돌았다. 그것이 끝나자 그들은 금색으로 흔들리는 들판 위의 길을 지나 똑바로 헥센나하트 숲으로 향했다. 24


닌자의 옆에서 펠리시아는 종종 루, 루, 루라며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스텝을 밟으며 춤을 췄다. 퍼레이드 맨앞에서 걷던 큰곰이 뒷발로 일어나, 어색하게 춤추듯 팔을 쳐들자 다람쥐들이 그 어깨 위로 달려 올라왔다. 아련한 빛을 발하는 캄의 수리켄이 작은 요정을 방불케 하며 주변을 날아다니고 있었다. 25


어린 엠마는 침대에서 나와 어머니를 찾았다. 어머니는 집의 입구에 서서 그 무시무시한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저 아가씨는 숲으로 시집을 가는 거란다. 숲속의...... 닌자에게로." 어머니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 말을 듣고 엠마가 오래 전 옛날에 마을 할머니가 했던 말을 떠올렸다. 숲에는 닌자가 있단다, 라는. 26


어머니가 엠마를 알아차리고 아이의 눈을 손바닥으로 가렸다. 그럼에도 엠마는 어머니의 손가락과 문틈으로 살짝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달빛을 쬐는 펠리시아와 캄, 동물들을 보며 엠마는 작은 목소리로 '카와이이(예쁘다)'라 말했다. 자기 전에 읽는 옛날 이야기책처럼. 꿈같은 광경이었다. 27


숲의 그늘로 들어가기 전에 펠리시아와 닌자가 멈춰서서 마을 쪽을 향해 그윽하게 오지기했다. 그리고 동물들과 함꼐 숲속으로 사라졌다. 그 이후 그녀가 마을로 돌아오는 일은 없었다. 또한 헥센나하트 마을에서는 그 이후로 두 번 다시 무시무시한 마녀사냥이나 닌자사냥이 벌어지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28



[나이트 오브 헥센나하트] 끝






--------------------------------------------


짧지만 그윽함이 있는 작품이었사와요.


캄=상... 펠리시아=상... 동물 친구=들... 행복하시라....





닌자 슬레이어 Twitter 계정 (https://twitter.com/njslyr)

diehardtales 가이드라인 (https://diehardtales.com/n/n96e186db18ff)

본 번역은 공식 번역이 아니며, 일체의 수익성 활동은 없다.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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