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챔피언 RED 편집부 @M_ChampionRED

【4월 19일, RED 6월호 (종이판, 전자판) 발매!!】

포탈에서 빠져나온 멘탈리스트. 하지만 그 몸에는 깊숙한 상처가 새겨져 있고, 새어나오는 웃음소리는 이미 제정신을 잃은 듯…… 형언할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긴 멘탈리스트는, 암자를 뛰쳐나와 잡목림 안으로 사라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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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에서 뛰쳐나오자마자 주저없이 체인볼트에게 발차기를 날리는 닌자 슬레이어. 격렬한 일격이 체인볼트의 네부타를 방불케 하는 투구·멘포째로 안면에 꽂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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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체인볼트는, 거래하자며 닌자 슬레이어에게 교섭을 제안하지만, 그 꼴사나운 모습을 내려다보는 닌자 슬레이어의 눈은, 실제 얼음처럼 차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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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짓수를 이용해 자신을 교토로 인도한 쌍둥이의 진의를 묻는 닌자 슬레이어. 이에 디플로맷은 자이바츠에 대한 복수를 선언. 그때 그의 눈에는 한 점의 망설임도 거리낌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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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로맷에게 몸을 기댄 나미다. 그녀가 흘리는 눈물은 보는 사람에게 말 이상의 마음을 전한다. 그 두 사람을 등 뒤로 느끼면서, 닌자 슬레이어는 조용히 가이온으로 사라져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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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 마지막에, 함께 스시를 먹은 이후 마침내 재회를 한 닌자와 탐정. 아이사츠를 나누고, 몇 개의 이름에 담긴 간도의 생각은, 비록 닌자가 되더라도 자신은 자신이라고 친구에게 말하는 듯……

(역주: 이미지 누락)

【4월 19일, RED 6월호 (종이판, 전자판) 발매!!】

서로를 변했다고 평하는 두 사람. 복수를 서두르지 않는 닌자 슬레이어의 침착함, 간도의 아트모스피어에 스며드는 시키베의 존재--. 서로의 좋은 변화를 인정하면서, 두 사람은 자이바츠와의 이쿠사에 대한 결의를 새롭게 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