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온센역으로 왔다
역사 정말 무난하게 이쁘다
이따 탑승할 봇짱열차
도고온센 근처를 잠깐 보려는 것도 있지만 주 목적은 봇짱열차이다
시계탑
30분인가? 단위로 작동함
사진은 좀 이따가
아케이드를 걸어간다
쭈욱 나가면 도고온센 별관 츠바키노유이다
원래 여기 가볼까...했는데 쿠폰도 딱히 없고 숙소에서 씻고나오자마자 또 탕에 틀어가면 뭔가 이상해서 그냥 접음
본관 완전 오픈할때 기대해볼까 싶음
본관
아직은 별거 없다
7월에 완전 개장예정이니 관심있는 일붕이라면 그 이후에 가보는 것이 어떨까?
갠적으로 이쁘다고 느꼈던 건물
골목 분위기하고 정말 그럴싸하게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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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 이런식으로 작동함
사진을 많이 찍지 않은건...그냥 내가 관심 없어서요
이렇게 우르르 모여서 사진찍고 있음
관광지 사진스팟의 고질적인 문제인 안전문제가 없어보이는 것부터 생각드는 이유는 모르겠다
봇짱열차 탑승
정리권 거의 뒷부분이었는데
무사히 앉아갈수있었다
가족단위가 많으니 자리 애매하게 한두개 비는건 나같은 사람의 좋은 먹잇감임
20분을 달린다
길거리에서는 봇짱열차를 마주한 시민들이 손을 흔들어주고
열차에서는 승무원이 일일이 큰목소리로 정차역과 주요명소를 소개해준다
열차도 원래 증기 기관차였다가 환경문제로 디젤로 바뀌고
지하철에서 무심하게 듣는 기관사의 스피커 방송이 보통인 시대가 온지 한참이지만
이렇게 옛날 분위기 열차에서 이렇게나 아날로그느낌을 주려고 하는 모습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에히메 현청
100년된 건물이던가...실제 메이지시대에 지은 건물이던가...
아무튼 역사와 근본있는 건물임
열차는 달려 종점인 마쓰야마시역에 도착했다
이뒤에
승무원들을 살려주십시오
슬슬 돌아갈 시간이 다가온다
뜨기전에 고호비 메론을 먹었다
맛은 괜찮았음
내가 마쓰야마 입국이 아니어도 무료버스는 탈수있지만 여행객으로 몰려서 혼잡스러울까봐 피함
시간대도 조금 마음에 안들었고 ㅋㅋ
마쓰야마 공항에서 짐검사를 기다리며
의외로 시간은 그렇게 오래걸리지 않았다
그래도 1시간반 전에는 오는게 나을듯
그외에 공항이 마쓰야마역에서 버스로 15분인데 이동거리가 짧아서 매우 좋았다
느긋하게 나서도 늦지 않을거 같음...
마지막 만찬
출국 비행기 타러가는 복도에서 찍은 사진
원래라면 입국하는 사람들이 볼 그림인데 바로 옆에 유리벽으로 막혀있어서 출국하는 입장에서도 보인다
이렇게 시코쿠 여행이 끝났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다카마쓰를 중심으로 돌아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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