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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건방진 로리 옷 벗기는 소설.....txt

하지말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2.13 22:22:32
조회 1374 추천 7 댓글 19
														

첫 번째 이야기 : 조선의 궁궐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


프롤로그


눈을 뜨자, 웬 여자애 얼굴 하나가 다가와 있었다. 뽀얀 살결에 작은 입술, 오똑한 코와 꼭 감긴 눈. 잠든 얼굴이었다. 열 살쯤 되었을까. 이대로만 자라 주면 대단한 미인이 될 것 같다.


……열 살?


안 돼, 이거 범죄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빨리, 내 사회적 명예를 되찾기 위해서라도, 간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해 내야 한다.

대체 무슨 사정으로 내가 이런 초등학생과 한 이불을 덮고 있는가.

그것도 텐트 안에서. 

젠장, 아직 잠이 덜 깨서 기억이 안 난다.


"야, 야. 일어나."


나는 손가락으로 녀석의 뺨을 콕콕 찔렀다. 누르면 다시 탄력있게 튀어나오는 게, 꼭 좁쌀 베개 같은 느낌이었다.


좀더 본격적으로 깨우기 위해 나는 몸을 일으키……려고 했지만, 의외의 저항에 몸을 다시 눕히고 말았다. 잠자는 주제에 왜 사람 멱살을 잡고 있는 건데. 돈 뺏는 꿈이라도 꾸냐?


"우웅."


내 잠옷(티셔츠)를 이불로 착각했는지 뺨을 비벼대는 녀석. 그 모습은 또 예상외로 귀여워서, 나는 나도 모르게 한쪽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말았다.


"우으……아빠?"

"누가 네 아빠야."


앞길 창창한 대학 새내기와 애 아빠 사이에는 메울 수 없는 간극이란 게 존재할 터인데.


"아빠…아니…쿠울."


아직도 렘수면 상태인 녀석은 자꾸 내 몸으로 달라붙어 왔다. 옅은 살결 냄새가 났다. 슬금슬금 물러나던 나는 어느새 텐트 가장자리까지 와 있었다.


녀석의 긴 흑발이 원래 누워있던 자리에서부터 텐트 바닥을 가로질러 별똥별처럼 궤적을 그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위로 손을 뻗어서……세수를 시켜주는 것처럼 내 얼굴에 문댔다. 이런 젠장.


"일어나. 일어나."


엄지와 검지로 좁쌀 베개를 살짝 꼬집자 그제서야 이 불청객은 눈을 반쯤 떴다가……감았다.


"깼으면 눈 떠!"

"안 깼소오오……."


깼소? 이 웃기는 하오체를 들으니, 머리에 뭔가 스쳐가는 게……. 내가 놀라 일어나는 바람에 기댈 곳이 없어진 녀석도 비틀비틀 일어나 앉았다.


덕분에 나는 녀석의 옷 위에 위엄 있게 똬리를 틀고 있는 용 한 마리를 마주하게 되었다. 빨간 바탕에 금색으로 빛나는 용. 보통 이 옷을…….


"곤룡포, 라고 하던가."


그리고 바닥에 굴러다니는 찌그러진 모자 비슷한 건, 익선관이었지.

시간축이 뒤틀린 듯한 소품을 보고 나자 내 뇌는 기억 기능을 되찾았다.


그래, 그 일 때문이었다.





1.


"한 발 늦었다아……."


숨을 헐떡이며 전봇대를 부여잡고 쓰러지는 나. 또 실패했다. 이게 벌써 몇 번째야?


"망할!"


내가 지금 끌어안고 있는 전봇대에 붙어 있는 것은 하숙 전단지들. 밑에 떼어가라고 오징어 다리처럼 잘라놓은 전화번호는 전부 누군가 채간 후였다. 여기뿐만이 아니다. 아마 이 골목 전체의 전봇대는 죄다 이런 모습일 것이다. 


"이젠 틀렸어……길가에 나앉는 수밖에……."


허탈함과 좌절감에, 나는 전봇대에 기대어 쓰러지듯 주저앉았다.


때는 바야흐로 3월의 눈부신 봄날. 우리 학교, 충일대학교가 기숙사 문을 닫았다.

지금껏 잘만 운영하던 기숙사를 왜 닫나 했는데, 부실공사가 들켰다나. 덕분에 9시 뉴스에서 모자이크된 이사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쨌든 학교에서는 부랴부랴 특별 예산을 편성해 기숙사생들에게 하숙이나 자취를 할 수 있도록 돈을 지급했고, 그 결과 학교 근처의 하숙업은 유래 없는 호황을 맞게 되었다.


특히 이곳, 내가 방금 좌절을 맛본 이쪽 골목은 단독주택이 많고 학교와도 가까운지라 핫플레이스 중에서도 핫플레이스. 그만큼 발빠른 녀석들이 방을 선점해둔 모양이었다.


학교에서 집을 구하라고 준 임시 휴교일 일주일 중에서 이제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그야말로 막판. 세기말.


남은 하숙집 수는 이제 거의 없겠지. 아직 방을 구하지 못한 나는 부랴부랴 밖으로 나왔다. 지난 나흘 동안 PC방에서 휴강을 즐겼던 나 자신을 원망하면서.


이제 이틀 후면 기숙사에서 짐을 빼야 하는데, 정말로 길에서 먹고 자고 해야 할 판이다. 두바이 거지는 연봉 1억이 넘는다는데, 왜 우리 학교는 두바이에 있지 않을까.


부스럭.


몸을 일으키려던 찰나, 머리 뒤쪽에서 난 소리에 뒤를 돌아보았다. 전봇대에 붙은 종이를 건드린 것이었다.


[하숙생 구함]


어라. 더위를 먹었나. 헛것이 보이네.


[하숙생 구함]


“거짓말이지……?”


[하][숙][생][구][함]


내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학교에서 5분 거리, 보증금 없음, 숙식 제공. 가장 저렴한 가격의 최상의 하숙집! 조선 하숙으로 오세요]


오징어 다리도 전부 달려 있다. 그러니까 이 전단지는, 내가 최초로 발견했다는 얘기지.

나는 곧장 일어나서 눈높이보다 한참 낮은 곳에 있는 그 전단지를 떼어냈다.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아래에다 붙인 걸까. 딱 초등학생 눈높이잖아. 어쨌든, 찬 밥 더운 밥 가릴 때가 아니었다.


나는 휴대폰으로 곧장 거기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꾸물거리다간 이마저도 놓칠 수 있으니까. 


"여보세요."

"조선 하숙집 맞죠?"


여자아이 목소리가 들려와 나는 다시 한 번 번호를 확인해 보았다. 맞는데.


"네 맞아요. 입주 상담이신가요?"


사실 집주인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아주머니나 아저씨인데. 이런 케이스도 있는 거겠지?


“전단지 보고 전화했는데요, 방 남아있나요?”

“네, 그럼요. 충일대 학생이신가요?”


그렇게 나는 전봇대에 기대앉은 채로 하숙집의 위치나 집세를 물었다. 전화 건너편의 목소리는 시시콜콜한 질문에도 전부 대답해 주었다.

 

“그럼 지금 오시겠어요?”

“네?”

“방 보러 오셔야죠.”

“그래도 괜찮나요?”

“물론이죠.”



***



전화로 알려준 집의 주소에 도착해 보니, 근사한 2층짜리 주택이 자리 잡고 있었다. 심지어 작지만 마당까지 딸린. 대학가에 이런 집을 가진 사람은 분명 대부호가 아닐까.

나는 조금 위축되었지만, 열린 대문과 잔디 깔린 마당을 지나 현관으로 다가가서 벨을 눌렀다.


"누구세요?"


그러자 스피커폰에서 아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제대로 찾아오긴 했구나.


“아까 전화했던 사람인데요."

“아!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순간, 이거 위험한 상황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이 열리는 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다니 이상했다.

어쩌면 문 안쪽에서는 험악한 인신매매단이 불쌍한 대학생을 납치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오셨어요."

“…….”

“그건 배낭이지 방패가 아니에요.”

“아, 그, 그렇죠.”


나는 스파르타 전사처럼 내밀었던 배낭을 다시 둘러메고 머리를 긁적였다.


"안녕하세요. 이세림입니다아."

"아, 안녕하세요. 하성진이라고 합니다."


가방을 치우자, 자신을 이세림이라 소개한 여자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나와 비슷한 또래의 여자아이였다. 손질이 잘 된 단발머리는 윤기가 흐르고, 무테 안경 뒤의 눈은 그야말로 스마트함이 느껴졌다. 옷차림은 근처 고등학교의 교복이었다. 그야말로 단정함의 표본이라 할 수 있을 정도.


하지만 내가 놀랐던 것은 그녀의 눈높이가 나보다 한참이나 낮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휠체어를 타고 있었다.


“금방 못 나와서 죄송해요.”

“아, 아닙니다.”


내가 휠체어에서 시선을 멈춘 것을 느꼈는지,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내가 현관 안쪽으로 들어올 수 있게 비켜주었다.


"들어오세요.“


세림의 뒤를 따라 실내로 들어서자, 조선 하숙집의 전경이 눈에 들어왔다. TV가 있는 거실, 부엌과 붙은 식탁, 책꽂이. 휠체어가 다닐 수 있게 공간이 널찍한 것 빼고는 평범한 가정집이었다.


“방 보러 오신 분들을 안내하는 일은 제가 하고 있지만, 계약서는 명의자와 해야 하는 거 아시죠?”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쉽게 말해 집주인이겠지. 역시 따로 있었다.


"이쪽으로 가면 2층으로 가는 계단이 나오……하아암."


세림은 휠체어 바퀴를 굴리다가 고개를 돌리고 하품을 했다.


“죄송해요. 마감 때문에 조금 피곤해서.”

“마감?”

“일러스트레이터 일을 하고 있답니다.”


그러고 보니 책꽂이에 꽂힌 책들 중 상당수가 드로잉이나 인체에 관련된 책들이었다. 자기 일에 책임을 지고 있는 거구나. 나랑 비슷한 나이인데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세림이 내 팔을 쿡쿡 찔러 주의를 환기시켰다.


"자아, 여기가 집주인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장소랍니다."


나름 자랑스럽게, 하지만 여전히 힘든 목소리와 함께 뻗은 손 끝에는, 미묘한 인테리어의 복도 벽이 있었다.


“응?”


뭐지? 몰래카메라인가?


“이건…….”


어진이었다.


그래, 왕들의 초상화 말이지. 조선 태조부터 순종까지의 얼굴이 질서정연하게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게다가 중간중간 유실된 분은 그럴듯한 그림으로 채워 넣기까지.


아니, 그뿐이면 말도 안 하지. 각 어진 밑에는 향로들까지 놓여 있었다. 흡사…….


“종묘도 아니고.”

“어머, 어떻게 아셨죠?”

"진짜?!"


세림은 졸린 건지 순한 건지 모를 부드러운 눈매로 내 등을 떠밀었다. 


"자아, 딱히 상관없잖아요? 이런 건 흔한 인테리어니까……."


대체 어디서 흔하다는 건지 모르겠다. 국립박물관?


“이제 2층으로 가야겠죠? 이쪽 계단을 통해 올라가세요.”


아직 혼란스런 나를 이끌고, 세림은 나를 나선형 계단 앞에 데려다 주었다.


“어라? 그럼 휠체어는…….”

“저는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2층에서 만나죠. 계단에서 세 번째 방이 내 놓은 방이에요.”


나는 그 말대로 일단 혼자서 2층으로 올라갔다. 계단은 의외로 높아서, 다시 한 번 이 집의 규모를 실감할 수 있었다.

나선 계단은 2층 복도의 끝과 연결되어 있었다. 나는 휴대폰 카메라를 켜고 복도를 겨냥했다. 사진 찍지 말라는 얘기는 없었으니까.


찰칵찰칵찰칵.


연속촬영 기능을 꺼 놓는 걸 깜빡했다. 세 번이나 찍힌 사진을 지우기 위해 카메라를 확인……어라, 이게 뭐지.


"……심령사진?"


복도 말고 다른 게 찍혀 있었다. 움직이는 물체인지 흐릿해서 정확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첫 번째 사진에는 작게, 두 번째에는 좀 더 크게, 그리고 세 번째 사진에는 바로 앞에……!


"요잇."

"으아아아앗?!"


모 공포영화의 연출과 비슷하다고 생각한 순간, 옆구리에 습격이 날아왔다. 굉장히 미묘한 부위를 손가락으로 찔린 탓에, 나는 맥반석 오징어 조리 장면을 50배속으로 재현하며 장렬히 바닥에 쓰러졌다.


"경은 어찌 그리 나약하시오?"


뭐라는 거야? 나는 쓰러진 채로 고개만 들어 목소리의 주인공을 올려다보았다. 


어린애였다.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됐을까. 동글동글한 얼굴형, 초롱초롱이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빛나는 두 눈을 가진 여자아이였다. 그리고 위엄 있어 보이려고 애쓰는 듯이 허리에 올려놓은 손은 의도와는 정반대로 귀여움을 더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뿐이라면 내가 말도 안 했다.


"……왕이세요?"


녀석은 사극에서나 보던 복장을 입고 있었다. 곤룡포와 익선관. 발에는 버선도 신었네.


"호오. 바로 알아보시겠소?"


모르는 게 더 이상한 거다, 인마. 녀석은 내 어이 없어하는 눈길을 알아채지 못했는지 신나서 옷자락을 펄럭였다.


"보시게. 기품이 흘러넘치지 않는가?"


그렇게 말하며 제자리에서 빙 도는 정체불명의 꼬마.


"응, 않는다."


귀엽긴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박물관 체험코너에서 훔쳐 입은 것 같다.


"우우, 역시 박물관보다는 직접 만들 걸 그랬소."

"진짜였냐?!"


정체불명에다 민폐 추가다.


"아무튼, 넌 누구냐."


옆구리를 문지르며 일어나 서서 물었다.


"무엄하다! 예, 예가 어느 안전이라고……."


자기 주장을 펼치던 녀석은 내가 일어서자 눈높이가 역전된 탓에 기세가 한풀 꺾인 것 같았다. 그래도 저 버릇없는 말투는 여전하네.


"무엄하긴 개뿔."


나는 곤룡포 옷깃을 잡고 들어올렸다. 예상외로 가볍네. 어쨌든, 이제 장난은 그만하지 그래.


"이것 좀 벗어라. 조상님들께 죄송하지도 않냐."

"아후앗?"


애초에 길이가 길어서 무릎 밑까지 오던 옷이었기에 착각해서 곤룡포를 들어올린 것이 내 실수였다.


"핫?!"


전신을 감싸고 있던 붉은색이 사라짐과 동시에 연분홍색의 가녀린 살결이 그 자리를 메웠다. 그 모습은 마치 한 떨기의 꽃이요, 연약한 토끼와도 같은 순수함이요…….


 ……만연체로 써 봤자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한마디로, 일 났다. 

공교롭게도 녀석이 곤룡포 안에 분홍색 팬티 한 장 밖에는 걸치지 않은 탓에, 나는 의도하지도, 원하지도, 예상하지도 않았던 꼬맹이의 반신 나체를 구경하는 꼴이 되어 버렸다.


노파심에서 말해두지만 난 이런 초딩 몸에 관심 없다. 소아성애자가 아니니까. 하지만 요 작은 참외배꼽 정도는 귀엽다고 말할 수― 이럴 때가 아니잖아?!


"미, 미안! 가만 있어봐! 다시 입혀줄게!"


멀리서 보면 살색 줄기를 가진 빨간 튤립처럼 보이겠지. 설상가상으로 놀라서 녀석을 잡으려는 나에게서 멀어지고 있었다.


"아후우! 아, 앞이이?!'

"그러니까 가만 있으라고!"

"히이익! 다가오지 마시오!!"

"해치지 않아!"


급기야는 달리기 시작했다. 앞이 안 보이는 상태에서도 쓸데없이 잘 뛰네. 어쨌든 나도 일 수습을 위해 뒤따라 달렸다. 물론 초딩 하나 따라잡는 데 오래 걸릴 리는 없지.


 "잡았다!"

 "잡혔소!"


레슬링 하듯이 이 꼬마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달리 잡을 데가 없었다고. 팬티를 잡을 순 없잖아? 얼른 옷을 제자리에 돌려 놔야 한다.


"아, 깜빡했네. 성진 씨, 여기 계약서를 가져왔……."


ㅡ그리고, 최악의 타이밍에 복도에 나타난 세림과 마주쳤다.


 "……."

 "……."


아, 아니, 벗고 있는 건 이 녀석 뿐이니까! 난 부끄럽지 않은걸! 

-하성진(20, 어린애의 나체를 붙잡고 숨을 헐떡이고 있음)


난 오늘, 사람이 표정만으로 전달할 수 있는 모든 경멸의 의사표현을 모두 볼 수 있었다.


====================

사실 미완성 러브코미디 1화임


아직 라노벨 공모전이 있던 시절에 썼던 거. 완결은 못냈는데 심심해서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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